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출전을 확정 지은 그리핀이 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김대호 감독과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핀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김대호 감독과의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라면서 "지금까지 약 2년 동안 그리핀과 함께 해주신 김대호 감독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공지했다. 선수 출신으로 레블즈 아나키에서 톱 라이너로 활동하던 김대호 감독은 그리핀이 챌린저스에서 활동하던 2018년 7월 팀을 맡으면서 지도자로 변신했다. 2018년 챌린저스 스프링에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뒤 승격강등전을 통해 2018년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로 팀을 올려 놓은 김 감독은 2018년 서머 정
2019-09-26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할로윈을 맞아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를 진행, 신규 콘텐츠를 PC 라이브 서버에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이용자들은 생존 마스터리를 통해 매치마다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평균 교전 길이, 명중 거리, 파밍 아이템 수, 이동 거리 등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생존 성과 등을 표현할 수 있는 PUBG ID도 새롭게 도입됐다. 이용자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럼, 캐릭터 포즈 등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뿐만 아니라 새로운 펌프액션 더블배럴 산탄총인 DBS를 보급 상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DBS는 2개의 탄창 튜브로 최대 14발을 장전할 수 있고, 초당 2발 발사 가능해
2019-09-25
라이엇 게임즈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앞두고 9.19 패치를 진행했다. 롤드컵에서 사용되는 이번 패치 버전에서는 대회에 다양한 챔피언들이 등장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또한 패치 기간 내에 롤드컵을 기념한 챔피언십 라이즈 스킨을 비롯해 불멸의 영웅, 마법공학 등 다양한 스킨들이 출시된다. ◆아트록스-아칼리 상향 등 9.18 후속 조치 진행 9.19 패치는 롤드컵에서 다양한 챔피언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챔피언들의 밸런스가 조정됐다. 먼저 9.18 패치로 큰 하향을 받았던 아트록스와 아칼리가 소폭 상향되며 대회에 나올 가능성을 열어뒀고 아트록스는 9.18 패치에서 하향
긴 부진 끝에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데이 우승을 차지한 APK 프린스가 4주차 첫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APK 프린스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4주차 A-B조 경기에 출전한다.3주 2일차 경기에서 '김고니' 김다솔의 운영과 '레클로' 강민준의 공격력이 올라오며 가능성을 보인 APK는 3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블랙나인' 구종훈이 페이즈2에 보여줬던 화려한 개인기로 킬 포인트를 쓸어담으며 8주만에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APK는 18일에 열린 3주차 A-B조 경기에서 27점을 획득하며 5위에 올랐다. 에란겔에서 열린 1
담원 게이밍이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로스터에 정글러 '펀치' 손민혁과 서포터 '호잇' 류호성을 포함시켰다. 담원은 25일 공식 SNS룰 통해 롤드컵에 나설 선수 로스터를 공개했다. 톱 라이너 '너구리' 장하권과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와 '뉴클리어' 신정현-'베릴' 조건희의 바텀 듀오까지 5명의 주전 선수들이 로스터에 든 가운데 담원은 베테랑 톱 라이너 '플레임' 이호종 대신 손민혁과 류호성을 선택했다. 담원은 서머 시즌 라인업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으며 후보 선수들의 출전은 한두 세트에 그쳤따. 스프링 시즌 주전으로 나섰던 류호성은 서머 시즌 조건희에 밀려 한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0월부터 유럽에서 열리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그룹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의 신 이벤트를 다음달 1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승부의 신은 롤드컵에서 진행되는 경기들의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로 이번 2019 롤드컵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스테이지 경기의 승부를 예상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LoL 게임 클라이언트에서 관련 임무를 진행하거나 승부의 신 사이트에 방문해 승부 예측을 할 수 있다. 그룹 스테이지는 10월 10일 오전 3시부터 승부 예측 응모와 임무 수행이 가능하며 그룹 스테이지가 시작되는 10월 12일 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의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ESPN이 24개 참가팀의 순위를 매긴 결과 유럽 지역 1위를 차지한 G2 e스포츠가 1위에 올랐다. ESPN은 25일(한국 시간) 롤드컵 2019에 참가하는 24개 팀의 순위를 매긴 결과인 월드 챔피언십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유럽 지역 1번 시드인 G2 e스포츠가 차지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를 영입한 G2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곧바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SK텔레콤 T1과 리퀴드를 4강과 결승에서 제압하면서 유럽 팀 사상 첫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차
젠지 e스포츠(이하 젠지)와 오비맥주 카스(Cass)가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모든 e스포츠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젠지와 카스는 9 월부터 11 월까지 3 개월간 파트너십에 기반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첫번째 행사로 9 월 28 일 개최 예정인 '룰러 데이' 팬 미팅에서 카스가 참석해 젠지와 장기계약을 맺은 박재혁을 축하하고 e스포츠 선수로서 맞이할 앞으로의 미래를 응원할 예정이다. 10 월에는 젠지 e스포츠 소속 선수들이 아마추어 시절 때 불확실한 미래에도 매일 꿈을 키워나갔던 PC 방을 방문한다. 카스가 지원하는 'PC 방 방문 이벤트' 행사를 통해 이들은 한국 제2의 e스포츠 스타디움인 PC 방에서 e스
대한민국 e스포츠의 역사를 담은 'e스포츠 20년사'가 발간됐다.한국e스포츠협회는 ㈜겜툰과 함께 2008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 e스포츠의 10년을 담은 e스포츠 20년사(2008~2017)를 25일 출간했다.e스포츠 20년사(2008~2017)는 지난 2008년, 한국의 e스포츠의 태동기를 담은 'e스포츠 10년사(1998~2007)'에 이어 11년만에 출간된 두 번째 e스포츠 역사 책이다. 이 책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의 한국 e스포츠의 발자취와 그 희로애락이 담겨있다. 현직 기자, 종목사, 프로게임단, 방송사 관계자 등이 집필 및 검수에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식 출간을 통해 e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e스포츠 20년사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 참여중인 프로게임단 스피어게이밍이 24일 제이웍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스피어게이밍은 제이웍스에서 제공하는 게이밍 기어들을 지원받으며, 선수들이 원하는 장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스피어게이밍은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및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컨텐더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에이펙스 레전드 팀도 운영 중에 있다.스피어게이밍 윤덕진 단장은 "스피어게이밍은 역사가 길진 않지만 어느 종목이든 패기 있는 신예 선수들이 뭉친 만큼 앞으로의 성장 기대
2019-09-24
상하이 드래곤즈가 아카데미 팀을 이끌었던 문병철 감독을 선임했다. 상하이는 24일 문병철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 상하이는 공식 SNS를 통해 "아카데미 팀인 팀 CC를 맡았던 문병철 감독이 오버워치 리그 시즌3 상하이에 합류한다"고 발표하며 "새로운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상하이는 23일 스테이지3 우승을 이끌었던 '블루하스' 위승환 감독과 '레비' 정충혁 코치와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한 바 있다. 문병철 감독은 히어로드 오브 더 스톰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해 오버워치 팀 마이티와 아디언트, LW 레드, WGS 등 여러 팀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오버워치 리그 개막 시즌 LA 발리언트에 부임해 스테이지 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번 시드인 SK텔레콤 T1이 월드 챔피언십에서 높은 자리에 오른 바 있는 프나틱,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와 한 조에 속하면서 죽음의 조를 형성했다.SK텔레콤 T1은 23일 열린 롤드컵 2019 그룹 스테이지 조 추첨 결과 유럽 2번 시드 프나틱, 중국 2번 시드 RNG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유럽 1번 시드인 G2 e스포츠가 A조에 편성됐고 중국 1번 시드인 펀플러스 피닉스가 B조에 속한 이후 SK텔레콤은 C조에 들어갔고 북미 1번 시드인 리퀴드는 D조에 소속됐다. SK텔레콤이 속한 C조에는 유럽 2번 시드인 프나틱이 두 번째로 선택됐고 세 번째 선택 과정에서 RNG가 두 번째로 선택됐지만 같은 지역
2019-09-23
담원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D조에 편성됐다. 담원 게이밍은 23일 열린 롤드컵 2019 조추첨식 결과 플레이-인 스테이지 D조에 로열 유스, 플라멩고 e스포츠와 한 조에 편성됐다. 한국 지역 3번 시드를 차지한 담원 게이밍은 클러치 게이밍, 스플라이스, 홍콩 애티튜드에 이어 네 번째로 추첨됐다. 곧바로 이어진 2번 풀 추첨에서 D조에는 터키 대표 로열 유스가 뽑혔고 세 번째 단계에서 브라질 대표인 플라멩고 e스포츠가 뽑히면서 D조의 구성이 완료됐다. 해설자들은 C조가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죽음의 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현우 해설 위원은 "전통적으로 LMS 지역 대표들
루이 비통과 라이엇 게임즈가 획기적인 협업을 발표했다. 혁신과 개척이라는 공통 가치관을 통해 프랑스의 상징적인 패션 브랜드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개발한 미국의 e스포츠 회사가 손을 잡는다.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루이 비통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루이 비통은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해 소환사의 컵을 보관해주는 유일무이한 트로피 트래블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다. 소환사의 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에게 수여되는 트로피로 e스포츠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상이다. 루이 비통은 이전에도 피파 월드컵과 럭비 월드컵 등 세계적인 대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4주차 B-C조 경기에서 선두 SK텔레콤 T1이 떨어진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SK텔레콤 T1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PKL 페이즈3 4주차 B-C조 경기에 출전한다.지난 3주차 경기에서 선두를 달리던 SK텔레콤은 에란겔에서 펼쳐진 1라운드는 4킬 6위로 6점을 획득하며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지만 매 경기 다득점에 성공했던 사녹에서 단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고 3라운드는 0점을 기록했으며 4라운드는 3점을 획득해 총 10점을 얻어 1일차 경기에서 13위에 올랐다.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18일 열린 2일차 경기에서 다시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킬 포인트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 3주차 경기에서 선두권의 부진과 중하위권의 도약으로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PKL 페이즈3 3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1위는 191점을 획득한 SK텔레콤 T1이 자리를 지켰으며, 2위는 181점의 DPG 다나와, 3위는 180점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자리했다.선두 SK텔레콤은 48점을 획득하며 순위를 지켰지만 후순위 팀들과의 격차는 좁혀졌고 선두 경쟁을 펼치던 쿼드로는 4위로 밀려났다. 꾸준히 점수를 획득하던 그리핀 블랙과 OGN 엔투스 에이스, 부진하던 APK 프린스는 한 방을 보여주며 순위 도약에 성공했다
사이게임즈코리아는 대전형 온라인 CCG 섀도우버스의 세계대회인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에 참가할 한국 지역 대표 2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는 공익재단법인 일본 사이타마현 산업문화센터와 사이게임즈가 공동 주최하는 섀도우버스의 공식 세계대회로 오는 12월 25일과 27일 이틀간 일본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범아메리카, 유럽,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 지역 총 2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우승자에게는 상금으로 약 100만 달러(약 11억 원)가 수여된다. 사이게임즈코리아는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지난 6월 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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