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에 참가할 24개 팀 가운데 23개 팀이 확정됐고 일본의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만 남았다.8월 17일 유럽의 G2 e스포츠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고 뒤이어 북미와 한국, 중국, LMS 등 각 지역별로 진출팀이 정해졌다. 16일 열린 LEC에서 프나틱이 스플라이스를 3대0으로 완파하며 유럽의 2번 시드를 차지했고 스플라이스는 3번 시드를 획득하며 23개 슬롯에 이름을 채웠다. 아직 롤드컵에 출전한 팀이 정해지지 않은 지역은 일본뿐이다. 일본은 16일 오후 1시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 서머 정규 시즌 1위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와 3위 V3 e스포츠의 결승전을 통해 진
2019-09-16
9.18 패치를 통해 신규 수수께기 상자와 신규 아이템 니코의 도움이 등장했고 경험치 및 챔피언 단계별 획득 확률 조정이 이뤄졌다.라이엇 게임즈는 11일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이하 롤토체스)에 9.18 패치를 진행했다.◆신규 수수께기 상자와 신규 아이템의 등장PVE 라운드 아이템 획득 방식이 일반, 고급, 희귀 상자 등 3가지로 변경됐다. 일반 상자에서는 골드, 챔피언, 니코의 도움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일반 상자 아이템을 포함해 기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희귀 상자에서는 고급상자에서 나오는 아이템과 함께 뒤집개와 완성 아이템이 등장한다. 단일 게임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상자 수는 거의 동일하며 조합 전
2019-09-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9에 참가할 24개 팀 가운데 18개 팀이 확정되면서 여섯 자리의 주인을 선정하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곳곳에서 벌어진다. 8월 17일 유럽팀인 G2 e스포츠가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북미, 한국, 중국, LMS 등 메이저 지역에서 속속 진출팀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9월 8일 북미 선발전을 통해 클러치 게이밍, 중국 선발전을 통해 인빅터스 게이밍, LMS 지역 선발전을 통해 홍콩 애티튜드가 선발되면서 지금까지 총 18개 팀이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직 롤드컵에 출전할 팀을 확정하지 못한 국가 혹은 지역은 베트남과 독립국가연합,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이다.
2019-09-14
리그 오브 레전드 9.18 패치를 통해 올해 리그에서 자주 등장한 아트록스와 아칼리가 하향 조정됐고 각종 챔피언의 수치 변화가 이뤄졌다.라이엇 게임즈는 11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9.18 패치를 진행했다.◆ 1년간 리그에 등장한 아트록스-아칼리의 하향아트록스는 유지력과 7에서 11레벨 구간에서 미니언 무리 처치 능력을 하향시켜 유리한 라인 상성 및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됐다. 기본 지속 효과 사신 태세의 회복이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면 피해량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구조에서 미니언에게 입힌 추가 피해량의 25%만큼 체력을 회복하도록 바뀌었고 미니언이 아닌 대상에게 입힌 피해량에 따른 체력 회복량은 변동이
한화생명e스포츠의 사령탑인 강현종 감독이 승격강등전 최종전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살아 남은 뒤 눈물을 보였다.강현종 감독이 이끄는 한화생명은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최종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차기 시즌도 LCK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소감을 묻는 방송 인터뷰에서 강 감독은 마이크를 잡자마자 눈물을 흘렸다. 강 감독은 "승리해서 좋기는 하지만 승격강등전 최종전이라는 가장 원치 않는 무대에서 친분이 두터운 진에어 그린윙스를 만났다는 사실이 슬펐다"라고 눈물을 보인 이유를 전했다. 강현
2019-09-11
진에어 그린윙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이래 처음으로 챌린저스로 강등됐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최종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하부 리그인 챌린저스로 내려갔다. 2019년 LCK 서머에서 18전 전패를 당하면서 사상 첫 시즌 전패라는 최악의 기록을 달성했던 진에어는 승격강등전 첫 경기에서 다이나믹스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승자조로 올라갔지만 APK 프린스에게 1대3으로 패했다. 최종전에서 LCK 팀인 한화생명을 상대한 진에어는 1세트를 패했지만 2세트에서 유리하게 풀어가던 중 내셔 남작
e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인 '왜냐맨'을 흥행시킨 3명의 주역들이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리는 토크 프로그램인 'e-토크쇼'에 나선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esportshistory.kr)에서 '왜냐맨' 제작진 및 출연진이 'e-토크쇼'에 연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e-토크쇼'는 e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대중들과 소통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라우드G(youtube.com/c/LoudG)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왜냐맨'에 출연하는 장민철 젠지 아카데미 강사,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 김하늘 스포티비
한화생명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 가운데 한 팀은 챌린저스로 내려가야 하는 운명의 승부를 펼친다. 한화생명과 진에어는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최종전에서 맞붙는다. LCK 2019 서머에서 한화생명은 9위, 진에어는 10위에 랭크되면서 승강전을 치러야 했다. 지난 9일 한화생명이 APK 프린스에게 1대2로 패했고 진에어는 챌린저스 서머 정규 시즌 1위인 다이나믹스를 2대0으로 꺾으면서 운명이 엇갈렸다. 10일 승자전에서 진에어는 APK를 맞아 1세트를 가져갔지만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면서 1대3으로 패했고 한화생명은 패자전에서 다이나믹스를 3
GSL 2019 시즌2 코드S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그 박령우가 해설자와 선수를 겸하고 있는 테란 전태양과 대결한다. 박령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8강에서 전태양과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박령우는 지난 GSL에서 우승하면서 저그의 명예를 살린 바 있다. 8강에서 김준호, 4강에서 남기웅, 결승에서 조성호를 잡아내면서 프로토스만을 잡아내고 정상에 선 박령우는 프로토스 킬러 이미지를 확고히 다졌다. GSL 시즌3에서 박령우는 32강에서 테란 최지성을 2대0으로 제압했고 승자전에서 저그 신희범을 2대1로 잡아냈다. 16강에서 테란 3명이 한 조에 속하면서 테란전 점검을 받은
2019-09-10
APK 프린스가 그리핀, 담원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의 뒤를 잇기 위해서는 진에어 그린윙스 출신 선수들이 반드시 활약을 해줘야 한다. 오랑캐를 오랑캐로 잡는다는 뜻의 '이이제이'를 응용하면 '이진제진'이라고도 할 수 있다. APK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승자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5전3선승제 대결을 치른다. 9일 열린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APK는 톱 라이너 '익쑤' 전익수와 정글러 '카카오' 이병권이 맹활약하면서 2대1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전익수가 일라오이를, 이병권이 그라가스를 가져갔고 각각 5킬과 6킬을
다이나믹스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승격강등전 첫 경기에 미드 라이너로 '꿍' 유병준을 내세웠다.다이나믹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스프링 승격강등전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 새로 영입한 미드 라이너 '꿍' 유병준을 기용했다.유병준은 나진 화이트 실드 소속으로 2014년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했으며 2016 시즌을 앞두고 중국에 진출해 ZTR 게이밍과 단 Gaming, 톱스포츠 게이밍 등에서 활동한 경험 많은 선수로 승강전을 앞두고 다이나믹스에 합류했다. 다이나믹스는 유병준을 필두로 '지수' 박진철, '갱크남' 서진영, '라이트' 권순호, '구거' 김도
2019-09-09
연극 '플레이어'가 21일과 22일 양일간 대학로 극장 R&J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플레이어'는 작품의 작, 연출인 전직 프로게이머 조명환의 프로게이머 생활을 다룬 작품으로, 자신과 프로게이머의 삶을 무대 위에 올려 프로게이머들이 진정으로 게임중독자인지를 사유하고자 한다. 또한 수많은 편견 속에서 살아가는 프로게이머들과 순수하게 게임을 즐기는 수많은 사회가 규정한 게임 중독자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작품이다.연극의 연출가이자 전직 프로게이머인 조명환은 "자신이 은퇴 이후 배운 연극을 통해 사회와 떨어져있는 프로게이머를 사회와 매개하고 싶었고 프로게이머의 화려하지만 화려하지 못한 뒷 이야기를 무대 위에 낱낱이 펼치
FEG 코리아가 9일 강동훈 감독을 킹존 드래곤X 리그 오브 레전드팀 감독직에서 해임했다고 밝혔다.FEG 코리아는 "강동훈 감독은 2년 연속 롤드컵 진출 실패, 선수관리의 전권을 가졌음에도 관리 소홀로 팀 주전선수를 이탈시킨 점, 회사 방향과 반하는 개인 활동으로 팀의 이미지를 훼손시킨 점 등을 사유로 킹존 드래곤X 리그 오브 레전드팀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라고 해임 사유를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회사의 일원으로 복귀하여 중추적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것이 회사의 공식입장"이라고 밝혔다.이후 강동훈 감독은 FEG 코리아로 인사 이동되며, 신인선수 발굴 등 새로운 역할에 대해 협의할 계
담원 게이밍의 김정수 코치가 2016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연달아 출전하는 기록을 세웠다. 김정수 코치가 속한 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정수 코치는 2016년 삼성 갤럭시의 코치로 롤드컵과 첫 인연을 맺었다.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승리하면서 팀을 롤드컵에 출전시켰고 최우범 코치, 김정수 매니저 체제로 롤드컵을 소화하면서 깜짝 준우승을 만들어냈다.2017년에는 서머 시즌부터 롱주 게이밍에 합
2019-09-07
담원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승격한 첫 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담원 게이밍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하면서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LCK 2019 스프링 승강전을 통해 LCK 무대에 오른 담원은 스프링에서는 정규 시즌 5위, 포스트 시즌 4위에 머물렀지만 서머 정규 시즌에 2위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K텔레콤 T1에게 0대3으로 완패하면서 첫 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포스트 시즌에서 와일드 카드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이기면서 스윕을 만들어낸 경우는 딱 한 번 있었다. 올해 서머 정규 시즌에서 4위를 차지하면서 와일드 카드전부터 포스트 시즌을 시작한 SK텔레콤 T1이 아프리카 프릭스,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을 연파한 뒤 결승전에서 그리핀을 3대1로 꺾으면서 정상에 오른 것이 유일한 사례다. 지금의 포스트 시즌 구도가 확정된 2015년 이후 10개의 시즌을 치르는 동안 한 번 밖에 달성한 경우가 없다는 사실은 포스트 시즌이 네 단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연달아 이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의 증거가 되기도 한다.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밴쿠버 타이탄즈 '학살' 김효종이 오버워치 리그 2019의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정규 시즌을 빛낸 선수를 선발했고 MVP로는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Sinatraa' 제이 원, 올해의 신인으로는 밴쿠버 타이탄즈의 '학살' 김효종을 선정했다. 전 세계 팬, 감독, 언론 등의 투표로 결정된 2019 시즌 MVP 'Sinatraa' 제이 원은 미국 워싱턴주 쇼어라인 출신으로 오버워치 리그가 시작된 2018 시즌 중반, 18세의 나이로 리그에 데뷔해 매 스테이지 꾸준히 기량을 끌어올리며 주목받았다. 올 시즌에는 물오른 기량으로 소속팀의 스테이지 2 전승 우승은 물론, 정규시즌 2위 등극을 이끌었다. 팀 내 공격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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