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트마이트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에서 많은 경기에서 풀라운드 끝에 패배하는 '넛마스코어'를 다수 보여주며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전프로 '베가' 이진건과 아이템 에이스 '스누피' 권순우, 카트라이더 유망주로 평가받던 '윌' 김의지와 '스칼드' 최지혁, '웨이브' 이해원이 뭉친 5인 팀 너트마이트는 '넛마스코어'의 저력만 선보였을 뿐 아이템전에서 승리하지 못했고, 승율이 반반이라고도 불리는 에이스 결정전에 '윌' 김의지를 자주 사용하지 못하며 승수를 쌓는데 실패한 것.8강 풀리그에서 2승 5패의 성적을 거둔 너트마이트는 많은 경기에서 풀라운드 접전을 치른 것이 특징이다. 총 7경기 16세트 중 8
2024-01-22
넥슨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개막 하루 만에 이른바 '텐백'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정을 마련한 것.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지난 19일 막을 올렸다. 개막일부터 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를 비롯해 광동 프릭스, 에이블 등 우승 후보가 출전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지루한 양상의 경기가 펼쳐졌다. 직전 시즌부터 이어져 온 수비 메타가 더욱 심화된 것이다.'FC온라인'에는 지난해 7월 적용된 '뉴 태틱' 패치 이후 수비 메타가 도래했다. 공격수 개인 전술을 조정해 두 줄 수비 후 빠른 역습 전개가 가능해지면서, 티어를 가리지 않고 '선 수비 후 역습'의 양상이 이어졌다. 그리고 이런 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인 ‘2024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스프링’ 2주차에서 화제의 팀 T1이 우승후보 한화생명과 맞붙는다. LCK CL은 22일(월) 2주차 경기에 돌입한다. 지난 1주차에는 작년 서머 우승팀인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달라진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광동 프릭스가 2승을 챙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 뒤를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6팀이 쫓고 있으며, T1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2패로 반전이 필요하다. 특히 지난 16일(화) 광동 프릭스와 T1 이스포츠 아카데미 경기는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의 CL 데뷔전으로 종일권 티켓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2024년 발로란트 e스포츠가 오는 2월 킥오프부터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8일 본인들의 공식 채널에서 2024년 e스포츠 일정과 변경점을 공개했다. 새롭게 떠오르는 e스포츠 종목답게, 발로란트 e스포츠는 내년에도 규모와 일정을 모두 확대한다. 권역별 대회인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는 아시아권인 퍼시픽, 유럽권인 EMEA, 북미권인 아메리카스 외에도 중국 리그인 VCT 차이나를 신설한다. 기존의 리그에도 블리드 e스포츠, G2 e스포츠 등 새로운 팀들이 합류하면서 1부 리그 참가팀은 30개에서 44개로 크게 늘었다. 일정 면에선 국제대회인 마스터즈를 2회로 늘리고, 지역별 시즌 역시 2번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지난해 마스터즈 1회,
2024-01-19
팬미팅을 중단해 논란에 휩싸였던 LCK가 다음 주부터 경기 종료 후 팬미팅을 재개한다. LCK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롤파크에서의 팬미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팬미팅 중단 사실을 밝힌 뒤 일주일 만에 결정을 번복한 것이다. 지난 12일 LCK는 공식 입장을 통해 "경기 종료 후 롤파크에서 진행되던 대면 팬 미팅은 2024 시즌부터 잠정 중단된다. LCK 10개 팀과 논의한 결과, 선수들과 팬들이 서로 안전하고 쾌적하게 팬 미팅을 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부재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원래부터 팬미팅이 진행되던 공간에 기타 구조물을 설치한 것이 LCK의 결정에 따른 것이었다는 점, 팬미팅이 없어지면서 직관
LCK 게임단들이 2024 LCK 스프링 개막전 당일에 공동 입장문을 발표해 LCK 유한회사(라이엇게임즈 코리아)를 상대로 변화를 요구했지만 이를 지켜본 관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다.게임단들이 17일 '지속 가능한 LCK를 위한 공동 입장문'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요구한 건 ▲LCK 전담 인력에 대한 투자 확대와 커미셔너의 신임권 공유, ▲매출 배분을 포함한 리그 사업 구조의 합리적 개선, ▲타 프로 스포츠 대비 현저히 적은 LCK 연간 경기 수 문제 해결,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게임 내 기능상 문제점 해결, ▲LOL IP와 연계된 확장성 있는 사업 모델 기획 및 실행 등 총 5가지다.그들은 LCK가 '데프트' 김혁규(kt 롤스터), '페이커' 이상혁(T
22일 시작되는 LPL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일찌감치 지역연고제를 도입한 LPL이 게임단 홈과 원정 유니폼 제도를 도입했다.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벌어질 예정인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TES,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 에드워드 게이밍(EDG)의 경기를 시작으로 9주간의 일정에 들어가는 LPL이 게임단 홈과 원정 유니폼을 구분해 발표했다. 예를 들어 23일 중국 시안에서 벌어질 예정인 WE와 OMG의 경기는 WE가 홈 팀이기 때문에 OMG의 경우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LPL은 영상을 통해 게임단들의 유니폼을 공개했는데 BLG의 경우 원정 유니폼 색깔은 핑크색이며 EDG의 경우에는 하늘색 유니폼을 입는다.'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2024년에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변화가 찾아온다. 기존 1년 동안 2회 치러졌던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가 올해는 총 4회 열린다.크래프톤이 18일 2024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연 2회 열리던 PGS의 연 4회 개최다. 출전 팀은 24팀으로 유지된다. 그러나 세부적인 내용은 바뀐다. 작년에는 펍지 글로벌 파트너 팀 8팀과 지역별로 할당된 시드권을 따낸 16팀이 출전했다면, 올해는 10개의 파트너 팀에 더해 시드권을 따낸 14팀이 PGS로 향하게 된다. 아직 2024년 글로벌 파트너 팀은 발표되지 않았다.지역별 시리즈는 총 다섯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중국, 아시아태평양, 유럽 및 아프리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가 2023년 시즌 활약했던 한국 선수 세 명과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DFM은 1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4년을 위한 로스터를 발표했다. DFM은 작년에도 팀에서 뛰었던 미드 라이너 '아리아' 이가을, 정글러 '스틸' 문건영, 서포터 '하프' 이지융 등 세 명의 한국 선수를 모두 붙잡는 데 성공했다. 이에 더해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LJL) 최다 우승 기록에 빛나는 베테랑 원거리 딜러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와의 재계약도 완료했다.DFM은 명실상부 LJL 최강의 팀이다. 2014 스프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통산 16회 우승했다. 최근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등에도 자주 모습을 보이며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이하 ek리그)'이 19일에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내 신규 경기장에서 개막한다.2023년 시즌 1, 2 우승팀 젠지(전 엘리트)와 KT롤스터를 포함해 광동 프릭스, 에이블, 울산 HD FC, 수원상성블루윙즈, 광주FC, 대전 하나 시티즌 등 K 리그 인기 구단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전 경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와 지난 2023 시즌2에서 3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가 대결을 펼치고 이어지는 2경기에서는 전 시즌 4위 에이블과 우승팀 kt롤스터가 만난다.이번 eK리그는 총상금 3억 원 규모로,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1라
FC온라인 국내 최상위 리그인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하 ek리그)'에 3라운드가 추가돼 오는 19일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시작된다. 이번 ek리그에는 지난 2023 시즌2와 비교해 대회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가장 먼저 3라운드가 추가됐고, 상위 16위 선정 기준 포인트 계산법 변경, 리그 기간 증가, 경기장 변경이 대표적이다. 2024 ek리그 시즌1은 기존 2라운드로 진행 방식에서 3라운드가 신설됐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3라운드는 플레이오프로, 7세트 엔트리제로 진행된다. 기존 2라운드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개인 토너먼트와 플레이오프가 3라운드에서 진행된다.상위 16인을 선정해 개인 16강에 진출하기 위한 포인트 계산
2024-01-18
'구마유시' 이민형이 서포터 아이템을 사는 새로운 빌드를 들고 나오며 14.1 패치의 메타를 제시했다. 이민형의 소속팀 T1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에게 1대2로 패했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이날 이민형은 승리한 1세트에서 루시안으로 서포터 전용 아이템으로 여겨지는 '세계지도집'을 올리는 빌드를 선보이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세계지도집'은 서포터를 위해 14.1 패치에 추가된 아이템으로, 기존의 '타곤산'이나 '주문도둑검' 같은 서포터 아이템의 효과를 한 아이템에 몰아넣은 아이템이다. 이민형이 서포터 아이템을 사게 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19일 막을 올린다. 8개 팀, 32명의 선수가 우승을 향해 3월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시즌 역시 개인전과 팀전을 혼합한 방식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개인전 정상에 오를 선수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을 살펴봤다.kt 롤스터의 박찬화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한 명이다. 2022년 시즌1을 통해 오프라인 무대에 데뷔한 박찬화는 매 시즌 성장을 거듭했다. 특히 작년에는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로 리그 강자로 우뚝 섰다. 2023년 시즌1서 개인전 3위에 올랐던 박찬화는 시즌2서는 같은 팀의 곽준혁을
국내 최강의 'FC온라인' 팀을 가리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8팀은 각자의 강점을 살릴 드래프트를 통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개막을 앞두고 팀별 드래프트 내용을 살펴봤다.디펜딩 챔피언 kt 롤스터는 브라질 팀 컬러를 선택했다. 핵심 선수는 단연 아이콘 더 모먼트 호나우두다. 아이콘 더 모먼트 호나우두는 아이콘 더 모먼트 시즌 중에서도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카드 중 하나이며, 실제로 eK리그 내에서도 그 위력을 보인 바 있다. 브라질 팀 컬러의 고질적인 약점인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는 MC 시즌 호베르투 카를루스로 채울 것으로 보인다.지난 시즌 네 명의 선수를
19일 개막을 앞둔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에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기존 1라운드 팀전, 2라운드 개인전은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새롭게 3라운드가 신설됐다. 3라운드는 1, 2라운드 결과를 토대로 산정한 팀 순위에 따라 팀전 플레이오프로 진행된다.eK리그는 초대 대회인 2022년 시즌1 당시에는 10개팀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 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엔트리제로 펼쳐지면서 1위 팀을 가렸다. 풀 리그 방식은 실제 축구에서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그러나 방식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순위가 굳어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시즌1 당시에도 상위권 순위가 일찌감치 확정되면서 긴장감이 떨어진 바 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2024-01-17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의 합류로 관심을 모은 T1 아카데미가 첫 경기부터 강점과 단점을 동시에 드러냈다. T1 아카데미는 16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1라운드 경기서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에게 1대2로 패했다. '레클레스'의 합류, 지난 시즌 1군에서 활약한 '포비' 윤성원의 존재 등으로 많은 관심을 끈 T1 아카데미는 1세트 승리하면서 기세를 올렸지만 2, 3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시즌 첫 승 신고에 실패했다. 그럼에도 T1 아카데미의 경기에서 빛났던 것은 화끈함이었다. 특히 '포비' 윤성원이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 3세트 연달아 니코를 플레이한 윤성원은 경기 내내 미니언으로 변
LCK 경기장인 롤파크에서의 팬들간의 굿즈 나눔에 대해 라이엇이 사전 신청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팬들이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라이엇 측에서는 부적절한 단어 사용으로 인한 문제일 뿐 굿즈 나눔을 통제하려는 의도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17일 관련 커뮤니티와 SNS에서 LCK의 '팬 나눔 이벤트 신청 방법' 안내 사진이 화제가 됐다.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굿즈 나눔을 진행하려는 팬들은 신청 양식을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당첨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받게 된다. 팬들은 해당 내용이 팬들끼리의 굿즈 나눔을 통제하려는 의도라면서 '나눔 검열' 등의 표현으로 강하게 반발했다. 라이엇 측은 팬들의 굿즈 나눔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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