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개막했다.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17일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오디션 등 4개의 정식 종목과 모두의 마블, 브롤스타즈 등 2개의 시범 종목으로 진행된다.전국 결선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전국 각지에서 지역 예선 및 본선이 치러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모두의 마블, 브롤스타즈의 지역 예선 및 본선에는 전국에서 모인 3,900여 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약 250여 명이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정식
2019-08-17
2연패를 당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에 빨간 불이 들어온 SK텔레콤 T1이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PS 자력 진출을 노린다.SK텔레콤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승5패로 9위까지 떨어졌던 SK텔레콤은 4주차부터 9주차 첫 경기까지 무려 9연승을 이어갔고 한 때 단독 1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연승 행진이 저지됐고 10주차 첫 경기에서는 담원 게이밍을 상대로 후반 교전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0대2로 무너졌다. 2연패를 당한 SK텔레콤은 발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킹존 드래곤X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킹존은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에서 kt 롤스터와 대결한다. 킹존은 9승8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상위권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물고 물리는 바람에 7위까지 내려 앉았다. 9주차에서 그리핀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되는 듯했지만 아프리카 프릭스가 젠지 e스포츠를 2대1로 꺾는 바람에 킹존은 10주차 결과에 따라 3자 동률이 성사될 수도 있었기에 마지막 희망의 불꽃을 살려
카트라이더 리그의 성장세는 리그에 참여하는 팀 명단을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참가팀 8개 가운데 무려 5개 팀이 기업팀이다. 기업의 후원을 받는 팀도 있고 네이밍 스폰을 받은 팀도 있으며 과감하게 창단을 결정한 팀도 있다. 지금까지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프로팀이 이렇게 많이 참가한 적은 처음이다. 그만큼 카트라이더 리그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기가 높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차기 시즌에는 전 팀 모두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을 정도의 결과다.가장 마지막에 창단 소식을 전한 아프리카 프릭스. 지난 시즌 팀전 준우승팀인 플레임에서 유영혁과 강석인이 문호준과 결별하고 나와
카트라이더 리그의 성장세는 리그에 참여하는 팀 명단을 보면 한 눈에 알 수 있다. 참가팀 8개 가운데 무려 5개 팀이 기업팀이다. 기업의 후원을 받는 팀도 있고 네이밍 스폰을 받은 팀도 있으며 과감하게 창단을 결정한 팀도 있다. 지금까지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프로팀이 이렇게 많이 참가한 적은 처음이다. 그만큼 카트라이더 리그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인기가 높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차기 시즌에는 전 팀 모두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을 정도의 결과다.창단만으로도 부족하다며 대기업 네이밍 스폰까지 따낸 팀이 있다. 카트라이더 리그 슈퍼스타 문호준을 보유한 스틸에잇(LCK 그리핀
카트라이더 리그가 KT 5G를 타이틀 스폰서로 유치하면서 이번 시즌 여정을 시작한다.카트라이더 리그는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총 12주간의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번 리그 역시 팀전과 개인전으로 나눠지며 최초로 프로게임단 5팀이 참가하는 역대 회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카트라이더 리그 메인 후원사의 역사카트라이더 리그는 한창 인기를 끈 초반에는 타이틀 스폰을 받았다. 1차 리그는 카트라이더 리그 '초대 황제' 김대겸이 탄생한 역사적인 리그로, 코카콜라가 후원했다. 2차 리그는 당시 디지털 카메라의 선두주자였던 올림푸스, 3차는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끈 스포츠 브랜드 스프리스가 후원했다.문호준
담원 게이밍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팀을 창단하며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담원 게이밍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선수 명단을 공개하며 팀 창단을 알렸다.담원 배틀그라운드 팀에는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와 컨텐더스에서 활동한 세스티 e스포츠의 '마이웨이' 공현수, '클리어' 조대현, '윤종' 최윤종이 합류했으며, 그리핀 화이트 소속으로 활동했던 '넬리타' 유태원이 함께한다.담원 배틀그라운드 팀은 컨텐더스에서 승격에 성공한 세스티 e스포츠에서 시드권으로 분쟁이 발생한 뒤 시드권을 가져온 공현수와, 조대현, 최윤종을 받아들이며 시드권을 확보해 PKL
2019-08-16
9.16 패치를 통해 신규 계열 마법공학과 해당 챔피언들이 대거 추가됐고 U.R.F. 연장전 효과 추가 등이 이뤄졌다.라이엇 게임즈는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적 팀 전투(이하 롤토체스)에 9.16 패치를 진행했다.◆마법공학 계열의 등장새롭게 추가된 계열인 마법공학은 전투가 시작되면 아이템을 가진 적 챔피언에게 펄스 폭탄을 발사해 주변의 모든 아이템을 8초간 비활성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마법공학 계열 챔피언으로는 카밀과 제이스, 바이, 징크스가 추가됐다.카밀은 검사 직업의 챔피언으로 마법공학 최후통첩으로 적 하나를 속박하고 해당 적이 아군 사거리 안에 있으면 아군이 해당 적을 공격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피해량은 성
진에어 그린윙스가 시즌 전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으로 서머 시즌을 마무리했다. 진에어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 그리핀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며 0승18패로 시즌을 마쳤다. 진에어는 서머 시즌 단 1승도 챙기지 못하며 2015년 풀리그 방식 도입 후 처음으로 정규 시즌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이 됐다. LCK가 2015년 스프링 시즌부터 풀리그 방식을 도입한 후로 지금까지 전패를 기록한 팀은 없었다. 2015 서머 최하위를 기록한 스베누 소닉붐은 진에어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1승17패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2016 스프링 콩두 몬
한국e스포츠협회가 17일 개막을 앞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전국결선의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대전광역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한밭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통령배 KeG 정식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이고, 시범 종목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다.개막식은 17일 낮 12시에 스포티비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되며 협회 유튜브 및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를 활성화시키는 요소 가운데 하나인 워체스트가 16일 출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을 즐기면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후원에도 동참할 수 있는 콘텐츠인 워 체스트:블리즈컨 2019를 16일 출시했다.워 체스트:블리즈컨 2019는 지난 2017년 처음으로 선보인 후 5번째 시즌을 맞이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게임 내 수집품과 콘텐츠를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워 체스트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오는 11월에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WCS 글로벌 파이널 및 추후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으로, 팬들은 이를 통해 게임을 즐기는 동시에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3개막을 앞두고 24팀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아프리카TV는 19일 오후 6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핫식스 PKL 페이즈3 조 추첨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하는 팀을 차례로 지명하던 페이즈1, 2와 다르게 페이즈3에서는 공 뽑기에 의한 추첨으로 조 편성 방식이 변경됐다. 추첨 순서는 조 지명식 때와 동일하게 PK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진행된다. PKL 페이즈2 1위팀인 젠지를 비롯해 2, 3위인 DPG 다나와, 디토네이터가 이번 조 편성의 시드 팀으로 배정됐다. 세 팀에게는 우선 추첨 순서와 팀 교환권이 주어졌다. 교환권을 사용하면 같은 조에
라이엇 게임즈는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9.16 패치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를 통해서는 판테온의 리워크가 적용됐고 중단 챔피언들을 비롯한 여러 챔피언들이 밸런스 조정을 위해 소규모 변경이 이뤄졌다. 또한 비스킷 배달 룬이 하향 조정돼 초반 챔피언들의 지속력을 약화시켰다. ◆불굴의 창 판테온, 소환사의 협곡 출격 불굴의 창으로 거듭난 판테온이 9.16 패치를 통해 소환사의 협곡에 출격한다. 챔피언 외형부터 스킬, 배경 이야기까지 많은 부분이 변화된 판테온은 스파르타 전사라는 기존 콘셉트를 유지한 채 세련되고 위엄 있는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기본 지속 효과인 필멸자의 의지는 스킬을 사용하거나 공격을 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후반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고 있는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실질적인 이득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하는 한화생명은 승리할 경우 승강전을 치르지 않아도 된다. 한화생명은 8주차와 9주차에서 당시 1위에 자리하고 있던 담원 게이밍, SK텔레콤 T1을 연파하면서 '1위 시해자'라는 별명을얻기도 했다. 그 덕분에 한화생명은 승강권 라이벌 팀인 kt 롤스터에게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승패와 세트 득실을 확보하면서 승강권
진에어 그린윙스에게 이번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는 최악의 시즌이었다. 22세트 연속 패배 기록을 세웠고 지난 스프링 시즌부터 이어져 내려온 5연패를 이어받아 17연패를 보태면서 역대 LCK 사상 최다 연패 기록까지 경신했다. 진에어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진에어에게 이 경기는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담고 있다. LCK가 풀리그 방식을 도입한 2015년 스프링 이후 한 시즌을 모두 패한 팀은 없었다. 역대급 약체로 불렸던 콩두 몬스터, 스베누 소닉붐 등도 한 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을 통해 LCK 무대에 오른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스프링에 이어 서머에서도 나란히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에서 SK텔레콤 T1과 kt 롤스터를 맞아 각각 2대0과 2대1로 승리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담원 게이밍은 SK텔레콤 T1을 맞아 순탄하게 승리를 따냈다. 1, 2세트 모두 대등한 양상을 보이던 담원은 30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연달아 승리하는 패턴으로 두 세트를 모두 가져갔다. 12승5패, 세트 득
2019-08-15
지난 시즌에 이어 또 다시 승격강등전을 치러야 할 위기에 처한 kt 롤스터가 포스트 시즌 확정을 노리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다. kt 롤스터는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10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다. 스프링과 서머 모두 kt와 샌드박스의 순위는 비슷하다. kt는 8위와 9위를 오가고 있고 샌드박스는 4위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kt는 승강전을 가지 않기 위한 혈투를 벌이고 있는 반면 샌드박스는 두 자리 승수를 챙기면서 포스트 시즌에 몇 위로 올라가느냐가 관심사인 팀이 됐다. 순위표에서 두 팀의 상황은 극과 극이지만 경기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2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3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4
[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5
'듀로' 주민규, "LCK 가장 강력한 바텀 될 거라는 꿈 꿔"
6
한화생명e스포츠, 2025시즌 '댄디' 최인규 감독과 동행
7
BLG 우승 이끈 '쉰' 펑리쉰, 팀 떠났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