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존 드래곤X가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킹존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에서 그리핀에게 0대2로 완패를 당하면서 포스트 시즌 진출 확률이 사라진 듯했다. 하지만 이어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2대1로 승리하면서 킹존은 순위 결정전을 통해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아프리카가 젠지를 꺾으면서 두 팀은 10승7패, 세트 득실 +5를 기록하며 공동 5위에 랭크됐다. 9승8패인 킹존은 세트 득실이 +1에 불과하지만 10주차에서 아프리카와 젠지
2019-08-11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 11월 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오클랜드에서 펼쳐진다. 펍지는 11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네이션스 컵(이하 PNC) 경기 도중 글로벌 챔피언십 일정을 공개했다.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펼친다. 이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세미파이널이 개최돼 결승에 오를 팀을 가린다. 이후 결승전은 장소를 옮겨 11월 23일~24일부터 오클랜드에서 배틀그라운드의 2019년 여정을 마무리한다.
연일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혈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위권 네 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11일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에서는 그리핀과 킹존 드래곤X,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각각 맞붙는다. 그리핀과 젠지의 상황은 비슷하다. 두 팀은 10승 고지에 이미 올랐으며 5위 안쪽에 랭크되어 있다. 그리핀이 10승5패에 세트 득실 +10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 확률이 높고 10승6패인 젠지의 경우에는 세트 득실이 +6으로 6, 7위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다.아프리카와 킹존의 상황 또한 비슷하다. 둘 다 9승7패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최종병기' 이영호가 4번째 우승을 위한 땅 다지기에 들어간다. 이영호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8강 C조에서 테란 이재호와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이영호는 ASL의 터줏대감이나 다름 없다. ASL 시즌2부터 시즌5까지 내리 우승을 차지하면서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시즌6에서도 결승에 올랐던 이영호는 저그 김정우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4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ASL 시즌7을 앞두고 팔부상으로 인해 시드권을 반납한 이영호는 ASL 시즌8에서 예전 기량
kt 롤스터가 진에어 그린윙스의 천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kt 롤스터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kt는 진에어를 상대로 LCK와 승강전을 포함해 15연승을 이어갔다. kt는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아지르가 맹활약하면서 손쉽게 승리했다. 라인전 단계부터 압도한 kt는 9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초반에 유리하게 풀어갔던 kt였지만 진에어가 '시즈' 김찬희의 이블린을 변수로 활용하는 것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했다. 3세트
2019-08-10
한화생명e스포츠가 난전에 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서머 시즌을 더욱 혼돈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화생명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 SK텔레콤 T1과의 대결에서 2대1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내달렸다. 한화생명은 지난 8주차에서 담원 게이밍을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담원 게이밍이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한화생명은 이틀 전에 kt 롤스터에게 0대2로 패하면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한화생명의 패배를 예상했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보노' 김기범의 슈퍼 플레이를 앞세워 초반부터 상대를압박했고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가운데 하나인 퀸이 1년 만에 공식전에 등장했다. 퀸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 SK텔레콤 T1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3세트에서 '칸' 김동하에 의해 선택됐다. 2016년 공식전에서 자주 쓰였던 퀸은 2018년 LCK 서머에서 당시 SK텔레콤 T1 소속 톱 라이너 '트할' 박권혁에 의해 사용됐고 포스트 시즌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이 쓰면서 2전 전승을 기록한 바 있다. 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에 의해 선택된 퀸은 한화생명e스포츠의 톱 라이너 '소환' 김준영이 가져간 레넥톤을 압박하기
두 시즌 연속 승격강등전을 치러야 할 수도 있는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처절함을 담은 한 판 승부를 펼친다.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는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에서 맞붙는다. kt와 진에어는 스프링 시즌에 극도로 부진하면서 각각 9위와 10위에 랭크됐다. 서머 승강전을 통해 다시 LCK에서 뛸 기회를 얻은 두 팀이지만 또 다시 9위와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서머에서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진에어는 승강전행이 확정됐지만 kt는 자력 탈출의 여지가 남아 있다. 진에어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10주차에 배정된 샌드박스 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 시즌에서 10연승을 달성한 팀은 그리 많지 않다. 풀리그 시스템을 도입한 2015년 스프링 이후 이번 서머까지 10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지만 단일 시즌 10연승을 기록한 팀이 나온 적은 5번 뿐이다. 가장 먼저 10연승을 달성한 팀은 GE 타이거즈다. 2015 스프링을 통해 처음 LCK에 참가한 GE 타이거즈는 개막전부터 승리를 이어가더니 11연승을 내달렸다. kt 롤스터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연승이 끊어진 GE는 정규 시즌을 12승2패, 1위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10연승의 주인공은 SK텔레콤 T1. 2015년 서머 첫 경기인 스베누 소닉붐과의 대결부터 승수를 쌓기 시작한 SK텔레콤은 7월 22일 kt 롤스터
기존 강자들이 탈락한 가운데 이찬혁과 김영훈 중 새 왕좌를 차지할 기회를 얻을 선수는 누가될지 관심이 모인다. 이찬혁과 김영훈은 9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DPL 2019 서머 개인전 4강전을 치른다. 김태환을 꺾은 만큼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지만 상대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진현성이다. 그의 반란이 완성되려면 마지막 관문인 진현성을 넘어야 한다. 4강 멤버 중 한 명인 김영훈은 8강에서 백전 노장 정종민을 꺾은 최강 신예다. 정종민은 김태환에 대적할 선수로 꼽힐만큼 경험 많은 선수였지만 8강에서 김영훈의 여메카닉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김영훈은 여메카닉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며 정종민에게 올킬까지 기록, 특급 신예
2019-08-09
국내 온라인 레이싱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가 8월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카트라이더는 ‘크레이지아케이드’의 친숙한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 덕택에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출시 이듬해 국내 동시접속자 수 22만 명을 기록하면서 2000년대 캐주얼게임의 붐을 견인했다.그 동안 식품과 유통,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과 제휴를 진행하고 국산게임 중 처음으로 정규 e스포츠 대회를 여는 등 온라인게임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온 카트라이더는 서비스 15년을 앞둔 최근에서도 PC방 점유율과 게임 내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던전앤파이터 최강자라 불렸던 김태환. 세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던 그가 8강에서 신예 장진욱에게 무너졌다. 이제 모든 포커스는 김태환의 시대를 끝낸 장진욱에게 쏠렸다.장진욱은 오는 16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던파 최강자 김태환이 DPL 2019 서머 개인전 4강전을 치른다. 김태환을 꺾은 만큼 두려울 것이 없을 것 같지만 상대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인 진현성이다. 그의 반란이 완성되려면 마지막 관문인 진현성을 넘어야 한다.이번 시즌 본선에서 장진욱을 주목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는 신예였고 예선전에서도 기억에 남을 만한 플레이를 보여주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김태환과 장현성이
레벨업 오픈: 에이펙스 레전드 프리시즌 파이널이 오는 1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빅픽쳐 인터렉티브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레벨업 오픈: 에이펙스 레전드 프리시즌은 유망주를 발굴하고 에이펙스 레전드 대회 활성화를 위해 빅픽처 인터렉티브가 개최한 국내 최초 상설 대회다. 이번 프리시즌은 4회에 걸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오프라인 파이널에서 최종 승부를 펼치는 구조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파이널은 온라인 예선과 마찬가지로 제한시간 내에 더 많은 킬을 달성하는 팀이 승리하는 킬 레이스 방식이다. 4강과 3, 4위전은 50분, 결승전은 1시간 20분의 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경기를 진행해 가장 많이 득점한 2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019 시즌2 결승전이 9월 1일 성남에서 열린다. 이번 시즌 컨텐더스 코리아의 4강 플레이오프부터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SeN 페스티벌)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컨텐더스 코리아는 4강 플레이오프부터 성남을 찾는다. 31일과 1일 양일간 4강전과 3, 4위전과 결승전이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컨텐더스 코리아는 지난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게임 행사와 함께 한다. 지난 시즌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플레이엑스포 내 전시관에서 열려 컨텐더스 플레이오프와 함께 다양한 게임 행사들까지 즐길 수 있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대결은 정글러를 성장시키기 위한 수 싸움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에서 외나무 다리 싸움을 벌인다. 샌드박스는 10승5패로 3위, 아프리카 프릭스는 9승6패로 6위에 랭크되어 있다. 아직 단 한 팀도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지 못한 상태에서 상위권인 샌드박스와 아프리카가 맞붙기 때문에 판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샌드박스와 아프리카는 서머 1라운드에서 맞붙었을 때
순위 상승을 노리는 그리핀이 천적을 만났다. 그리핀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에서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 그리핀은 2018년 서머를 통해 LCK에 입성한 이후 가장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18 서머와 2019 스프링에서 초반부터 연승을 달린 그리핀은 1, 2위를 오갔고 최종 성적도 각각 2위와 1위로 마무리했다. 2019년 서머에서도 그리핀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첫 주차서 2연승을 달렸고 2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덜미를 잡히긴 했지만 이후 한 세트도 패하지 않으면서 5연승을 질주,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5주차에서 삐걱대면서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서울 개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8일 서울서 개최되는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의 입장권 판매가 9일 저녁 5시부터 진행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첫 시즌 우승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평정한 '서렌더' 김정수를 비롯, '천수' 김천수, '던' 장현재, '플러리' 조현수, '리비어스' 심다솔 등 그랜드마스터즈 선수 다섯 명 전원이 초대됐으며, 하스스톤 마스터즈 예선 및 래더 등급전 등을 통해 실력을 증명한 신예에 이르기까지 총 40여 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냈다. 해외에서도 지난 4월 열린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 2019 월드 챔피언십 우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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