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대전광역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결선이 열린다고 알렸다.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정부가 참여하고 전국 16개 광역시·도가 모두 참가하며, 13년간 매년 진행된 전국 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대통령배 KeG가 유일무이하다.올해 정식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펍
2019-08-08
진에어 그린윙스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의 최다 연패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불명예를 안았다.진에어는 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에게 0대2로 완패를 거뒀다. 진에어는 이번 LCK 서머에서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면서 16전 전패를 당했다. 지난 스프링에서도 12연패를 당하다가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으면서 연패를 끊었던 진에어는 이후에 진행된 모든 경기에서 패하면서 5연패를 당한 바 있기에 도합 21연패를 당한 셈이다.진에어는 LCK 통산 최다 연패 기록을 세운 콩두 몬스터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6년 스프링 1라운
펍지주식회사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네이션스 컵을 소개하며 펍지 e스포츠 5개년 계획의 중간 점검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펍지주식회사는 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며 펍지 e스포츠 5개년 계획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PNC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5개 대륙에서 한국과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러시아, 영국, 터키, 핀란드, 베트남,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호주 등 16개 국가의 대표가 50만 달러(한화 약 6악 원)의 상금을 걸고 15개 라운드를 치른다.펍지주식회사는 PNC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가 진행하고 있는 전국 공인 e스포츠 PC클럽 상반기 대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는 상반기 최고 클럽 팀을 가리는 대회로, 상반기 동안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총 3,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 대표를 선발한 뒤 각 클럽을 대표한 팀끼리 대결한 LoL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서머 시즌에서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05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4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지난 달 21일(일) FEG e스포츠센터(서울 구로)에서 열린 결선에서 광주광역시 엘리시아 PC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준우승은 아프리카TV 오
2019-08-07
펍지주식회사는 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아시아 시드권을 이번 2019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에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2019 PNC에 참가하는 베트남,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 태국, 한국 중 PNC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는 팀의 프로 리그가 아시아 지역 대표로 PGC 시드권을 받게 된다. 기존에 PGC 시드권은 지난 7월 31일 종료된 MET 아시아 시리즈 우승팀에게 주어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2일차 6라운드 경기가 정전으로 인해 무효 처리된 후 다시 6라운드 점수가 종합 점수에 합산되며 7팀이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마찰을 빚자 펍지주식회사는 대회의 무결성
전 세계 올스타 선수가 총출동하는 스타크래프트2 세계대전이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스타크래프트2 대한민국 올스타 팀과 전 세계 올스타 팀이 대결을 펼치는 GSL vs. 더 월드를 오는 15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이번 GSL vs. 더 월드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GSL vs. 더 월드는 대한민국 대 전 세계의 대결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화려한 대진과 독특한 대결 구도로 국내외 e스포츠 팬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경기 및 방송 시간도 한국, 유럽뿐만 아니라 북미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국 시간 기준으로
젠지 e스포츠가 미국의 SNS 플랫폼 범블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젠지 최초의 여성 e스포츠팀 팀 범블을 공동 창단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e스포츠에서 활동하는 모든 선수들이 평등한 기회 속에서 각자가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특히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해 여성 선수를 양성하는 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여성 e스포츠팀 범블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에 참가하게 될 포트나이트 선수들로 구성된다. 양사는 로스엔젤레스 소재 젠지 훈련센터에 여성 선수 전용 범블 스트리밍 룸을 설치하고 범블 소속 선수들이 집중적으로 훈련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에서 9연승을 달리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선 SK텔레콤 T1이 ESPN이 선정한 글로벌 파워랭킹에서 3위에 랭크됐다. ESPN이 7일 공개한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파워랭킹에서 SK텔레콤은 3위에 올랐다. 지난 7월 31일 발표된 순위에서 6위였던 것에 비하면 세 계단 상승했다. SK텔레콤은 LCK 서머 8주차에서 상위권 순위 경쟁을 펼치는 킹존 드래곤X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9연승을 달렸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선두였던 담원 게이밍을 제압하는 이변을 만들어낸 덕에 LCK 순위 또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최근 상승세가 대단했기에 SK텔레콤이 파워랭킹에서 1위를 할 수도 있을
2015년 풀리그 방식으로 전환된 이래 지금처럼 상위권에서 뜨거운 접전이 벌어진 적이 없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9주차가 막을 올린다.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LCSK 2019 서머 9주차는 상위권은 상위권대로, 하위원은 하위권대로 매치업이 형성되면서 혼전 양상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위부터 7위까지 불과 두 게임 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위권의 경우 한 게임 차 이내에 있는 팀끼리 대결하는 경기가 매일 열리기 때문에 자고 나면 순위가 바뀌고 경기를 치르지 않더라도 팀 순위가 오르고 내릴 수 있다. ◆9주차의 변수는 젠지와 아프리카LCK 서머 9주차에서 순위 변동의 중심에 설 수 있는 팀은
피파온라인4가 고교 대항전인 '고등피파 올스타전'을 개최한다. 넥슨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고등피파 올스타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상반기 '고등피파' 리그에 출전했던 전국 11개 고등학교팀이 모여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각 학교마다 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복수고(대전)’, '성도고(부산)', '의정부고(경기)', '대신고(대전)', '중앙고(동탄)' 등 5개 고교 선수들로 구성된 '팀 두치와뿌꾸'와 '인창고(구리)', '중앙고(강릉)', '남산고(부산)', '라온고(평택)', '명륜고(강릉)', '세화고(포항)' 등 6개 고교 선수들로 구성된 '팀 원창연'으로 나뉘어 팀대결을 진행한다. 넥슨은 두 팀 중 우승을 차지한 팀
2019-08-0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에서 가장 긴 연승을 내달리면서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간 SK텔레콤 T1이 기세를 타고 ESPN이 선정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파워랭킹에서도 1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K텔레콤 T1은 이번 서머 시즌 초반부터 부진에 빠지면서 글로벌 파워랭킹에서도 높은 순위에 들지 못했다. 6월 11일 집계에서는 13위, 18일 18위, 25일 39위로 계속 내려갔다. 그도 그럴 것이 서머 초반에 5연패에 빠지면서 LCK에서도 순위가 9위까지 내려갔기에 글로벌 파워랭킹도 당연히 하락할 수밖에 없었다. 리프트 라이벌즈가 끝난 뒤 재개된 파워랭킹에서 SK텔레콤은 7월 16일 12위, 2
장윤철이 지난 시즌 우승자인 김성현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4강에 오르면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ASL 시즌8의 두 번째 8강전이 열린다. 저그 김성대와 테란 조기석이 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8강 B조에서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김성대는 이번 시즌 저그의 희망 가운데 하나다. 24강과 16강을 거치면서 저그 종족 중에 살아남은 선수는 김성대와 이예훈 뿐이다. 게다가 성적도 좋다. 24강에서 테란 임진묵과 저그 김민철을 연파하면서 조 1위로 살아 남은 김성대는 16강에서도 테란 이재호를 꺾었고 승자전에서 저그 임홍규를 2대1로 제압하면서 또 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문호준이 아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5일 페이스북 영상을 통해 문호준을 필두로 최영훈, 이은택, 배성빈, 박도현 등 스틸에잇 선수들과 네이밍 스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문호준은 카트라이더 리그가 배출한 최고의 선수로 e스포츠 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선수 뿐만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다. 스틸에잇은 지난 6월 문호준이 소속된 팀을 인수해 그리핀이라는 이름으로 카트라이더 팀을 창단했다. 이후 다양한 스폰서를 찾던 중 종목 다변화를 고민하던 한화생명e스포츠와 뜻이 맞아 네이밍 스폰 계약을
2019-08-05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5일 게이밍기어 업체 긱스타와 공인용품 체결식을 진행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희원 세컨드찬스 대표와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이 참석해 양사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긱스타는 세컨드찬스의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등 여러 e스포츠 종목의 팀을 운영 및 후원하고 있다. 협회는 안정적인 e스포츠 대회 운영과 경기력 향상에 적합한 긱스타의 게이밍 모니터 3종을 협회 공인용품으로 지정했다. 앞으로 긱스타 게이밍 모니터 3종에는 공인e스포츠 용품 인증 마크가 부착되며 KeSPA 컵등 협회가 주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2대1로 간신히 이기면서 서머 일정을 시작한 SK텔레콤 T1은 그 뒤로 다섯 경기를 내리 패했다. 1대2로 패한 경기도 있었지만 스프링 우승자의 면모를 전혀 찾아보지 못할 정도로 무너지기도 했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모아 놓으면서 드림팀이라는 평을 받았지만 호흡이 맞지 않으면 이렇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좋지 않은 사례로 남을 가능성이 높았다.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을 제외한 4개의 포지션에 선수들을 모두 바꿔 투입했지만 실패를 거듭하던 SK텔레콤은 6월 27일 kt 롤스터를 상대로 2대0으로 이기면서 페이스를 되찾았다. 지난 8월 3일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까지 9연승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SK텔레콤 T1이 서머 스플릿에서 처음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자력으로 9연승을 이어간 덕도 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9위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1위인 담원 게이밍에게 고춧가루를 뿌린 덕이다. SK텔레콤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8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10승5패로 단독 2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4일 경기가 없었던 SK텔레콤은 담원 게이밍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한화생명이 승리할 경우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지만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담원아 자넌 1일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패하긴 했지만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고
2019-08-04
진에어 그린윙스가 자신이 갖고 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최다 세트 연속 패배 기록을 스스로 끊어냈다. 진에어는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8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말랑' 김근성의 스카너가 맹활약한 덕에 22세트 연속 패배를 끊어냈다. 진에어의 세트 연패는 이번 시즌 6월16일에 열린 담원 게이밍과의 2세트부터 시작됐다. 1세트를 가져간 진에어는 2, 3세트를 연달아 패하면서 역전패를 당했고 그 뒤로 무려 10경기 동안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면서 모두 0대2로 무너졌다. 젠지와의 1세트에서 진에어는 초반에 1대4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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