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스프링 시즌에 최하위를 기록했던 100 씨브즈가 서머 시즌에서는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릴 수 있을 만큼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다.100 씨브즈는 지난 22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9 서머 7주 2일차에서 플라이퀘스트를 격파하면서 6승8패로 공동 6위에 올라섰다. 초반에 킬 스코어 0대2로 끌려가던 100 씨브즈는 하단 포탑 다이브를 성공하면서 킬 스코어를 뒤집었고 연속 킬을 만들어내면서 격차를 벌려 승리했다. 6승8패가 된 100 씨브즈는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권인 공동 5위까지 올라섰다. 100 씨브즈는 서머 초반 5연패를 당하면서 주전들을 2부 리그인 아카데미로 내
2019-07-23
2019년 열린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개인 리그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가면서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변현제가 ASL 시즌8에 나선다.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16강 B조에서 임홍규, 김성대, 이재호와 경합을 벌인다. 변현제는 올해 열린 2개의 메이저 개인 리그에서 모두 결승까지 올라갔다. 3월에 마무리된 ASL 시즌7에서 선전하면서 데뷔 첫 결승전을 경험했고 6월에 막을 내린 KSL 시즌3에서도 결승에 진출, 정윤종과 자웅을 겨뤘다. 두 대회 모두 패하면서 2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변현제의 돌풍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을 입
매년 e스포츠 상금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도타2 디 인터네셔널의 총상금이 또 한 번 신기록을 세웠다.21일 도타2 디 인터네셔널(이하 TI) 2019 총상금이 전투 패스 판매 74일만에 3,000만 달러(한화 약 353억 2,500만 원)를 돌파했다. 지난해 열린 TI 2018 총상금인 2,553만 달러를 55일만에 달성했으며 지속적으로 모금이 이어져 지난해보다 약 30%가량 많은 금액이 모였다. 모금 기간이 약 35일 남아 총상금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TI9은 8월 15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도타 프로 서킷을 통과한 시크릿과 버투스 프로, 비시 게이밍, 이블 지니어스, 리퀴드, PGS.LGD, 프나틱, 닌자스 인 파자마스, TNC 프레데터, OG
2019-07-22
락스 드래곤즈 소속 철권 프로게이머 '무릎' 배재민이 영국 버밍햄에서 열린 VS 파이팅 철권 월드 투어(이하 TWT) 마스터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배재민은 7월 20일과 21일(현지 시간) 진행된 대회에서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했으며 승자 파이널에서 한국 선수인 '로하이' 윤선웅에 승리한 후 다시 패자전에서 다시 올라온 윤선웅을 최종전에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배재민은 지난 5월 미국에서 진행된 콤보 브레커 2019,6월 CEO 2019에 이어 7월 영국에서 열린 VS 파이팅 대회까지 우승함으로써 TWT 마스터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배재민은 최근에 참가한 TWT 마스터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주관하는 아마추어·직장인 e스포츠 대회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된다. 제11회 2019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전국 결선에 출전할 대표를 선발하는 부산대표 선발전이 오는 8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진구에 위치한 3POP(서면점) 피시방에서 열린다.경기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단체전 5인 1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단체전 4인 1팀) ▲카트라이더(개인전 2명) ▲오디션(개인전 2명) 등 총 4종목이다.단체전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1위 팀과 개인전 종목인 카트라이더, 오디션 1·2위에게는 8월 1
18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6주차 경기는 5주차와 비슷한 양상이 이어졌다. 지난주 서부 리그에 이름을 올린 젠지는 2승을 추가하며 3위까지 올라와 순위 경쟁에 합류했으며 SK텔레콤 T1은 5연승을 달리며 본격적인 상위권 추격에 나섰다.지난주 선두에 오른 샌드박스는 연승이 끊기며 잠시 담원 게이밍에 1위 자리를 내줬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6주차까지 선두를 유지했고 그리핀과 진에어 그린윙스는 연패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상승기류 올라탄 젠지젠지는 6주차에서 1위 샌드박스 게이밍과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18일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상체
성남시가 오는 2022년 3월까지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외 게이머가 참여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 유치전에 나선다. 성남시는 22일 4개 시가 신청한 경기도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공모 사업에서 성남시가 최종 선정돼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성남시는 시는 도비 100억원을 포함해 2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유지인 분당구 삼평동 626번지 판교1테크노밸리 공원 부지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6959㎡, 건축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3층이다. 4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 경기장(50석)과 PC방(100석), 주차 공간(68면),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미국 시각으로 오는 26일부터 28일 뉴욕에서 포트나이트 월드컵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포트나이트 월드컵에는 한국 선수 5명이 솔로 매치 결승전에 진출했다. SK텔레콤 T1 의 김도환, 이종수, 서우현과 TOP의 강성우, 박성빈이 그 주인공이다. 온라인 오픈 1주차에서 박성빈이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결승전 티켓을 확보한 이래 3주차에 강성우 역시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뉴욕행을 확정 지었다. 이후 5주차에 이종수, 7주차에 김도환과 서우현이 온라인 오픈을 통과해 결승에 진출했다. 5명의 선수는 최종 결승전 진출로 최소
진에어 그린윙스가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미드 라이너를 '천고' 최현우로 교체했다. 진에어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 최현우를 출전시켰다.최현우는 서머 시즌에서 총 4세트에 출전했지만 승리를 차지하지 못했다. 사용한 챔피언은 카르마와 레넥톤, 탈리야, 아칼리였다.
2019-07-21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대 개인리그 정상에 오른 김성현이 우승자 자격으로 시즌8에 나선다. 김성현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8 16강 A조 경기에 나선다. 김성현은 지난 3월에 마무리된 ASL 시즌7에서도 시드를 받아 16강부터 시작했고 김윤환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김민철과 장윤철을 연이어 격파하며 8강에 올랐다. 8강에서 테란 조기석을 상대로 5전3선승제 승부를 벌인 김성현은 최종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고 4강에서는 정윤종, 결승에서는 변현제 등 프로토스를 연파하고 정상에 섰다. ASL이 끝난 뒤
WCG 2019 시안에서 하스 스톤 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헝가리 대표 'exigo' 마테 칼레닉스의 독특한 이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헝가리 대표 'exigo' 마테 칼레닉스는 20일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3일차 하스 스톤 토너먼트에서 중국 대표 'LFReconnect' 니우 실랑과 미국 대표 'TerrenceM' 테렌스 밀러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1위에 올랐다.1일차에서 3승1패를 기록한 칼레닉스는 2일차에서 미국 대표 'TerrenceM' 테렌스 밀러와 중국 대표 'LFReconnect' 니우 실랑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4승3패로 풀리그를 마쳤다. 4명이 4승3패를 기록하면서 경합을 펼친 끝에 2위
2019-07-20
워크래프트3를 대표하는 한국 선수인 장재호가 WCG 본선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장재호는 20일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3일차 워크래프트3 4강전에서 'TH000' 후앙시앙에게 0대2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4승2패를 기록하고 있던 장재호는 마지막 경기에서 후앙시앙을 2대1로 제압하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하루 뒤인 20일 후앙시앙을 4강에서 또 다시 만난 장재호는 1세트에서는 힘싸움을, 2세트에서는 견제 중심의 운영을 펼쳤지만 후앙시앙에게 막히면서 결승 티켓을 놓쳤다. 장재호는 2003년 워3가 처음으로 WCG 공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첫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9.14 패치를 통해서 TFT에 신규 챔피언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추가됐고 랭크 시스템 도입 및 유저 인터페이스 개선, 밸런스 패치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신규 챔피언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랭크 게임 도입새롭게 등장한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해적 계열 마법사 특성의 챔피언으로 가격은 2골드이다.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마나가 모두 채워지면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카드 중 하나를 던져 대상 주변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주거나, 기절 시키거나 자신과 주변 아군의 마나를 회복시킨다.랭크 게임은 일반 게임과 티어와 단계가 동일하고 티어를 올릴 수 있는 LP는
WCG 2019 시안에서 의미 있는 강연회가 열려 화제를 모았다. 6년 만에 재개되면서 영역 확장을 추구하고 있는 WCG는 변신의 일환으로, 글로벌 최대 비영리 강연회를 열였다. WCG는 19일 ‘레벨업(Level up)’이라는 주제로 신체의 확장성에 따른 기술적인 혁신과 발전에 대한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중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TED 강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 받았다. 신체와 관련된 기술 혁신을 논한 이번 TED는 WCG가 올해 새로이 도입한 IT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인 '뉴호라이즌’ 종목과도 일맥상통하는 주제여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외과 의사이자 로봇 공학자인 캐
담원 게이밍만 만나면 펄펄 날았던 그리핀이 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핀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에서 담원 게이밍을 상대한다. 그리핀은 담원 게이밍의 킬러라고 불러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 팀을 처음 만들었던 2017년 챌린저스 서머에서 두 번 만나 모두 패했지만 지금의 스쿼드를 갖춘 2018년 이후로는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2018년 챌린저스 스프링 정규 시즌에서 두 번 모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2018년 12월에 열린 KeSPA컵에서 담원이 승승장구하면서 4강까지 오르자 그리핀이 3대0으로 완파하
'제5종족' 장재호가 2013년 WCG 결승에서 만나 패했던 'TH000' 후앙시앙을 4강에서 다시 만난다.장재호는 19일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2일차 워크래프트3 그룹 스테이지 마지막 경기에서 'TH000' 후앙시앙을 2대1로 제압하고 5승2패로 제압하면서 2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장재호의 상대는 또 다시 후앙시앙으로 정해졌다. 장재호와 후앙시앙, 러시아 대표 'Hawk' 세르게이 스커바코프가 5승2패로 승패가 같았지만 장재호가 두 선수를 상대로 모두 승리해 2위, 후앙시앙이 스커바코프를 2대1로 잡아내면서 3위를 차지한 것. 장재호는 2013년 중국 쿤산에서 열린 WCG 그
전국 최고의 e스포츠 클럽을 선발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클럽대항전 서머(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 본선이 오는 2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FEG e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다.LoL 클럽대항전은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클럽을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로, 프로를 꿈꾸는 이들에게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e스포츠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출전 선수들은 올해 상반기 각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약 3,100여 명의 선수들 중 여러 대회를 거쳐 선발된 실력자들이다.지난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LoL 클럽대항전 서머 예선에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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