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리그 페이즈2 상위팀들이 맞붙는 GLL 그랜드 슬램을 아프리카TV가 전경기 생중계 한다. 아프리카TV는 19일부터 21일까지 저녁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GLL 그랜드 슬램: 펍지 클래식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 박상현 캐스터, 김지수 해설위원, 채민준 캐스터, 신정민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활약할 예정이다.GLL 그랜드 슬램: 펍지 클래식은 펍지 e스포츠 프로 대회 페이즈 사이에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로 북미,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의 펍지 리그 페이즈 2 상위 16개 팀이 참여하며, 총 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유럽 대표 페이
2019-07-19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에 역할 고정 기능을 도입해 오늘부터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역할 고정을 통해 앞으로 오버워치 이용자는 공격, 돌격, 지원 영웅 중 본인이 원하는 포지션을 고를 수 있으며, 역할별 실력 평점도 각각 부여받는다. 오버워치 커뮤니티는 점차 정교해지는 게임에 적응하고 이를 플레이하는 새롭고 높은 수준의 접근 방식을 공유하며 언제나 게임과 함께 진화해 왔다. 이에 오버워치는 각 경기들이 계속해서 공정하고 재미 있으며, 팀워크를 장려해 매 경기마다 플레이어들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역할 고정을 도입했다. 오버워치는
전국 최고의 e스포츠 클럽을 선발하는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클럽대항전 서머(이하 LoL 클럽대항전 서머) 본선이 오는 21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FEG e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LoL 클럽대항전은 전국 65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클럽을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로 프로를 꿈꾸는 이들에게 대회 경험을 제공하고 e스포츠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출전 선수들은 올해 상반기 각 클럽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 약 3,100여 명의 선수들 중 여러 대회를 거쳐 선발된 실력자들이다. 지난 14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LoL 클럽대항전 서머 예선에는 총 21개 클럽에서 41개 팀, 205명
6년 만에 부활한 WCG가 화려한 개막 축하 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WCG는 18일 중국 시안 취장신구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WCG 개막식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중국의 워크래프트3 영웅 'Sky' 리샤오펑이 등장해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시작된 개막식은 잠시 암전된 뒤 13년 동안 걸어온 WCG의 길을 하나씩 짚어갔다. 2001년 서울에 열렸던 1회 대회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이탈리아 몬자, 2012년과 2013년 중국 쿤산까지 그동안 WCG를 개최했던 지역과 참가 선수들의 표정을 LED 화면에 비춰주면
2019-07-18
한국이 자랑하는 워크래프트3 선수인 '제5종족' 장재호가 여전히 중국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장재호는 18일 중국 시안에서 열린 월드 사이버 게임즈(이하 WCG) 2019 그랜드 파이널 워크래프트3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를 마친 뒤 중국 팬들에게 둘러 싸였다. 인터뷰를 위해 기자실로 이동하려던 장재호의 사진을 찍기 위해 중국 팬들이 뒤를 따랐고 일부 팬들은 얼굴 사진을 찍으려고 앞으로 나오기도 했다. 진행 요원들이 장재호의 이동 경로를 정리한 덕에 별다른 사고는 없었지만 중국 팬들은 기자실로 들어가는 장재호를 지켜보면서 아이디인 '문'을 외쳤다. 장재호의 인기는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이었다. WCG
펍지주식회사는 17일 한층 더 새로워진 배틀그라운드 경험을 제공할 에란겔 비주얼 업데이트와 시즌 4 콘텐츠를 발표했다. 에란겔 비주얼 업데이트를 비롯한 시즌4 신규 콘텐츠들을 오는 24일 PC 라이브 서버에서 공개하며 여름 중 콘솔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이자 상징적인 맵인 에란겔의 비주얼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본 적 없는 전장을 탐험하게 된다. 공개될 에란겔에는 새로운 건물 디자인, 보다 사실적 풍경과 지형이 적용됐고, 맵 내 일부 지역이 변경됐다. 또한 서바이버 패스4: 상흔으로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시즌을 보다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다. 서바이버 패스는 도전을 찾아 나서는 생존
2019-07-17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9.14 패치를 진행했다. 9.14 패치를 통해서는 프로 경기에서 활약했던 상단 챔피언들과 서포터 챔피언들에 대한 변화가 이뤄졌고 이밖에 말파이트와 스웨인의 업데이트를 비롯해 챔피언들의 밸런스 조정이 진행됐다. 또 기존의 보호막, 회복 등의 효과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도입해 밴픽의 다양화를 꾀했다. ◆서포터 챔피언 하향 및 변경, 상단 원거리 챔피언 변화갈리오는 미니언 처치 능력과 도발-점멸 연계를 통한 이니시에이팅의 강점을 삭제하며 프로 경기에서의 위력을 약화시켰고 마나 증가로 내구력을 상승시켜 랭크 게임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기본 능력치에서는 마나 증가량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게임 내 여름 이벤트인 2019 하계 스포츠 대회를 17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하계 스포츠 대회는 기존에 없던 주간 챌린지 이벤트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간 챌린지는 빠른 대전, 경쟁전 또는 아케이드에서 3승 이상 거둘 때마다 스프레이와 플레이어 아이콘, 영웅 스킨 등 특별 수집품을 지급하는 플레이어 보상 이벤트다. 1주차에는 아메리칸 리퍼, 2주차와 3주차에는 중국 메이과 분데자틀러 라인하르트를 각각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19 하계 스포츠 대회 기간 중에는 루시우볼 레킹볼, 풍덩풍덩 토르비욘 등 4개의 신규 전설 스킨과 하이라이트 연출
2013년 중국 쿤산에서 WCG 그랜드 파이널이 열릴 때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종목은 워크래프트3(이하 워3)였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문' 장재호가 8년 동안 묵혔던 숙원인 WCG 금메달을 따낼 수 있느냐가 세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WCG는 2013년을 끝으로 워3를 공식 종목에서 제외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장재호의 도전은 마지막이라고 여겨졌다. 게다가 장재호가 프로게이머 생명의 최종 관문이었던 병역의 의무까지 이행해야 했기에 팬들은 장재호가 WCG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입대하길 바랐다.결과는 은메달이었다. 조별 풀리그와 4강까지 어렵게 뚫고 올라갔던 장재호는 결승에서 중국 대표 'TH000' 후앙시앙을 맞아 1세트를 따냈지만 내리 두
WCG가 6년 만에 돌아왔다. 2013년 중국 쿤산에서 열린 WCG 그랜드 파이널을 마친 뒤 삼성전자는 더 이상 WCG를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대회를 주관하던 WCG라는 회사 또한 문을 닫았다. 2000년 WCG 챌린지라는 대회를 열었고 2001년부터 2013년까지 13년 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며 그랜드 파이널을 진행한 WCG는 한국이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운영에서도 선구자라는 입지를 만들어준 대회다.2013년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WCG를 되살린 기업은 게임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다. 2017년 삼성전자로부터 WCG와 관련된 일체의 권리, 권한을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스마일게이트는 WCG를 부활시켰고 과거 WCG에서 근무했던 인원들을
7승3패로 승패가 같지만 세트 득실로 인해 2위와 3위에 각각 랭크되어 있는 그리핀과 담원 게이밍이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그리핀과 담원은 오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6주차에서 맞붙는다. 그리핀과 담원은 지난 5주차에서 연승이 저지되면서 주춤했다. 담원은 LCK 승격 동기이자 나란히 6연승을 달리고 있던 샌드박스 게이밍을 잡아내며 7연승을 달렸지만 킹존 드래곤X에게 1대2로 패하면서 연승이 저지됐다. 5연승을 기록하면서 단독 1위를 고수했던 그리핀은 젠지 e스포츠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이 저지됐고 14일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1대
오버워치 리그는 2020 시즌부터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각 지역에 위치한 리그 소속 팀들의 홈 경기장에서 연고지 팬들의 열띤 응원 속에 대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글로벌 지역 연고제를 표방하며 2018년 출범한 오버워치 리그는 이로써 출범에 앞서 제시했던 리그 운영 방안을 세 시즌 만에 적용하게 됐다.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은 팀이 돌아가며 자신의 홈 경기장에서 다른 팀들을 초청해 여러 차례의 경기를 진행하는 홈스탠드 방식이 전격 도입되며 각 지역 팬들의 경기 관람 및 응원에 최적화한 스케줄로 매주 주말 시합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버워치 리그는 2019시즌까지 진행되어 온 방식인 스테이지
2019-07-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시즌은 유례 없는 혼전 양상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위인 샌드박스 게이밍이 8승2패로 1위를 달고 있고 그 뒤를 그리핀, 담원 게이밍, 킹존 드래곤X가 7승3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 e스포츠가 6승4패에 세트 득실 +3으로 공동 5위, SK텔레콤 T1이 5승5패, 세트 득실 +2로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상위권과 중위권이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는 구도는 LCK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다. 올해 스프링은 동부 리그와 서부 리그의 싸움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위권이 등장하지 않았고 2018년 서머도 아프리카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5, 6위 싸움을 펼치긴 했지만 상위권과
상하이 드래곤즈가 자신들의 한계를 넘어선 동시에 오버워치 리그 전반기를 지배한 3-3 메타까지 무너뜨렸다. 상하이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뱅크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3 결승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쇼크에 4대3으로 승리하며 감격의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1 꼴찌 팀이 우승까지 일궈내면서 반전을 이뤄냈기에 감동적인 드라마였고 주류 메타를 거스르며 만들어낸 승리기에 더 뜻깊었다. 상하이의 창단 첫 해는 완벽한 실패였다. 중국을 연고로 하는 유일한 오버워치 리그 팀으로 중국인 선수들로 전원 선수단을 구성하며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시즌 도중 급
펍지주식회사가 2019년 시즌 첫 펍지 주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네이션스 컵(이하 PNC) 티켓 판매를 15일 오후 4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PNC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펍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상금 50만 달러와 우승의 영예를 걸고 승부를 펼친다. 티켓 판매는 G마켓과 인터파크에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15일 오후 4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티켓 프로모션은 VIP석을 정상가 3만원에서 5천원 할인된 2만 5천원에 제공한다. 블루석(정
2019-07-15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한국 및 미주, 일본 지역 예선을 각각 실시하고 해당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은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관문으로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의 첫 경기에 많은 국내 유저들의 관심이 모였다.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과 9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8명 선수들의 토너먼트가 펼쳐졌다
리프트 라이벌즈 2019 우승을 합작해낸 4개 팀의 행보가 주목됐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와 SK텔레콤 T1은 매우 맑았고 담원 게이밍은 조금 흐렸으며 그리핀은 집중 호우를 맞았다.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 LCK 서머 5주차는 리프트 라이벌즈가 열리기 전인 4주차와는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1위 자리를 놓고 연승 경쟁을 벌이던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물론, 6연승을 이어가고 있던 담원 게이밍까지 5주차에서 모두 패배를 경험하면서 중위권과의 격차가 좁혀졌다. ◆국지성 소나기 맞은 그리핀 그리핀은 5주차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중위권인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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