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전 KTF 매직엔스 감독이 대한직장인체육회의 e스포츠 협회장으로 인준, 임명장을 받았다.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대한직장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정수영 전 감독을 산하 e스포츠협회장으로 인준했고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정수영 전 감독은 e스포츠 1세대 감독으로, WCG 분쟁위원장 심판, CPL 윌드챔피언십 퀘이크3 대표 감독, 삼성전자 프로게임단 초대 감독, KTF 프로게임단 감독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2스포츠 아카데미를 개설해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대한직장인체육회는 2007년 한국직장스포츠연맹으로 발족했으며 족구, 축구, 수영, 탁구, 골프 등으로 종목을 확장시켰고 2019년 e스포츠까
2019-07-14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에 합류하자마자 연승을 이어가면서 센세이션을 불러왔던 그리핀은 이제 최강자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상위권에 터를 닦았다. 2018년 13승5패로 아쉽게 정규 시즌 2위에 머물렀지만 2019년에는 15승3패를 기록하면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아직까지 시즌 우승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그리핀은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 모두 2위 아래로는 해본 적이 없는 강호다. 약점이 없어 보이는 그리핀이지만 두 번의 정규 시즌을 분석해보면 2라운드에 돌입하면 힘이 빠지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2018년 서머에서 그리핀은 개막전을 승리한 뒤 6연승을 내달리면서 1라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에서 4강까지 오르면서 업그레이드됐음을 증명한 송병구가 ASL 시즌8에 출격한다. 송병구는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8 24강 E조에서 테란 조기석, 저그 박재혁, 김윤환과 한 조를 이뤄 경쟁한다. 송병구는 지난 6월초에 막을 내린 KSL 시즌3에서 주연 배우급 활약을 펼치면서 대회 흥행을 주도했다. 16강에서 이제동과 한 조를 이뤘던 송병구는 정윤종에게 0대3으로 패하면서 이제동과 패자전에서 만났다. 현역 때부터 5전제에서 이제동을 거의 이기지 못했던 송병구는 이제동을 3대0으로 꺾은 뒤 KSL 초대 우승자인
담원 게이밍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정규 시즌 단독 1위를 해볼 기회를 잡았다. 담원 게이밍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한다. 7연승을 달리면서 7승2패, 세트 득실 +7을 기록하고 있는 담원 게이밍은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다. 개막 이후 줄곧 상위권을 지켜오던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5주차에서 일격을 당했기 때문.6연승을 이어가면서 창단 최다 연승 기록을 나란히 세우고 있던 샌드박스와의 11일 경기에서 담원이 2대0으로
2019-07-13
북미 지역인 LCS와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맞붙어 대승을 거둔 유럽 대표들이 재개된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2019 서머 4주차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리프트 라이벌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3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19 서머 4주차에서 리프트 라이벌즈에 참가해 LCS를 격파한 프나틱과 G2 e스포츠, 오리겐이 모두 승리했다. 먼저 경기를 치른 G2는 미스피츠 게이밍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레넥톤을 선택했고 초반부터 킬을 쓸어 담으며 성장한 G2는 19대2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서머에서 6전 전패를 당하고 있던 엑셀 e스포츠를 맞
젠지 e스포츠가 그리핀의 연승을 끊어내는 팀으로 입지를 다졌다.젠지는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리던 그리핀의 연승 행진에는 제동이 걸렸다. 젠지는 그리핀이 메인 무대로 등장한 이래 가장 많은 승리를 따낸 팀이다. 2018년 서머에서 그리핀이 올라오자마자 연승을 내달리면서 화제를 모으던 시기였지만 젠지는 1승1패를 기록하면서 팽팽한 양상을 만들었다.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그리핀을 3대2로 제압했던 젠지는 KeSPA컵 2018 결승전에서는 0대3으로 완패했다. 젠지의
2019-07-12
리프트 라이벌즈 2019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대표로 참가했던 4개 팀 가운데 3개 팀이 승리한 가운데 그리핀이 출격한다. 그리핀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 2019 서머 5주차에저 젠지 e스포츠를 상대한다. 2017년 리프트 라이벌드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그룹 스테이지에서 6승2패를 거뒀지만 결승에서 중국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이하 LPL)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고 2018년에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4승4패로 2위에 머물렀고 준결승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LMS)를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갔지만 LPL에게 또 다시 2대3으로 패하면서 2년
던전앤파이터가 확 바뀐 단체전 방식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DPL 2019 서머가 7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방식이 변경돼 눈길을 끈다.기존 단체전의 경우 네 명이 한 팀을 이뤄 던전을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가장 적게 시간을 소요한 팀이 우승하는 타임 어택 방식으로 예선과 본선 모두 진행됐다.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강자의 길, 매칭 모드'를 통해 양 팀이 동시에 던전에 입장한 뒤 상대방에게 방해가 되는 특별 스킬을 사용하고 공격을 방어하며 보스 몬스터를 먼저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
김태환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을 선수가 등장할 수 있을까?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DPL 2019 서머 개인전에 3연패로 장기집권 중인 김태환을 끌어내릴 다크호스가 등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현재 던전앤파이터 결투장은 김태환이 장기집권 하고 있다. 김현도 이후로 이렇게 오랜 기간 최강의 자리를 유지한 선수는 김태환이 유일하다. 세 캐릭터로 총력전을 펼치는 방식으로 변경된 뒤 김태환은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승승장구 하고 있다.지금까지 세 시즌 동안 수많은 선수들이 김태횐의 장기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중학교 때부터 어마어마한 연습량을 자랑했던 김태환이
여격투가 '장인'이자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리그 역사를 다시 써내려 가고 있는 김태환이 전무후무한 4연패 기록에 도전한다. 김태환은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하는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이하 DPL) 2019 서머 개인전에 이름을 올렸다. 던파 리그의 역사상 지금까지 3연패를 달성한 선수는 김현도가 유일하다. 던파 리그 시절 김현도는 2008년과 2009년 열린 던파 리그 4, 5, 6차 리그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패에 성공, 던파 리그 전설로 등극했다.이후 액션토너먼트로 변신한 던파 리그는 DPL까지 이어졌다. 던파 리그 때와는 달리 액션토너먼트와 DPL에서는 2연패를 하는 선수조차 나타나지
저그 잡는 프로토스로 명성을 날렸던 '택신' 김택용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가 유튜브를 통해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홍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년 만에 담당 일진을 만났다'라는 제목으로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C9xaf6ws44s)을 올렸다. 저그 이제동의 개인 방송을 시청던 임홍규는 "이제동의 상대였던 프로토스의 플레이가 김택용이 틀림 없다"라고 해설했다. 이 영상에서 임홍규는 초반에는 상대 프로토스의 깔끔한 컨트롤에 대해 칭찬하다가 "이 정도면 (김)택용이 형일 수도 있겠는데?"라면서 의문을 제기한다. 이제동이 첫 경기를 지고 재대결을 펼치자 임홍규는 프로토스의 동선을 예측하면서 "입구에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GSL 4회 연속 우승자다운 플레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성주는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3 코드S 32강 E조에서 프로토스 서성민, 저그 김준혁, 테란 전태양과 한 조를 이뤄 경쟁을 펼친다. 조성주는 2018년 GSL 시즌1에서 우승한 뒤 그 해 열린 GSL을 모두 석권했고 2019년 첫 시즌에서도 결승에서 김도우를 4대2로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 종목이라고는 하지만 네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유례 없는 기록을 세운 조성주는 GSL 시즌2에서는 32강에서 덜미를 잡혔다. 저그 박진혁을 2대0으로 격파했지만 승자전에서 프로토스 조지현에게 1대2로
2019-07-1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에서 가장 긴 연승을 달리고 있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 게이밍이 정면 대결을 펼친다. 샌드박스와 담원은 1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5주차에서 맞붙는다. 샌드박스와 담원은 이번 서머 시즌에서 가장 긴 연승인 6연승을 각각 달리고 있다. 샌드박스는 1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에게 0대2로 패한 이후 6연승을 이어갔다. 2주차에서 그리핀을 2대1로 꺾으면서 기세를 올렸고 SK텔레콤 T1까지 잡아내면서 서머 1, 2위를 연파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 젠지 e스포츠, 진에어 그린윙스까지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첫 시즌의 우승자를 가리는 시즌 플레이오프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서렌더' 김정수와 '던' 장현재가 출전한다.지난 5월 17일 개막 이후 8주간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등 세 지역에서 총 48명의 선수가 승부를 펼친 끝에 이번 플레이오프에는 지금까지의 정규 시즌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지역 별 상위 여섯 명 등 총 18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지역 별 한 명 씩, 총 세 명의 우승자에게는 상금과 11월 2019 블리즈컨 현장에서 열리는 하스스톤 글로벌 파이널 출전권이 주어진다.우리 나라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비전 A에서 정규 시즌 2위를 기록한 김정수와 디비전 B 2위로 정규 시즌
2019-07-10
샌드박스 게이밍과 락스 랩터스, 그리핀, 긱스타가 카트라이더 팀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본선에 직행했다.넥슨은 10일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진행하는 팀 지원 프로젝트의 모집 결과를 공개했다.카트라이더 리그 팀 지원 프로젝트는 선수들을 위한 안정적인 환경을 갖춘 팀을 선발해 아이템 판매 수익금과 같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게임과 선수의 상생을 도모하는 지원책이다.이번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한 5개 팀 중에서 운영 환경과 선수 투자 등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선발된 상위 4개 샌드박스 게이밍과 락스 랩터스, 그리핀, 긱스타 팀에게는 2019 카트라이더 리
라이엇 게임즈가 10일부터 대형 리그 오브 레전드 아트토이 5점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전시한다.이번 전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을 아트토이라는 팝아트로 재해석해 게임 이용자들이 챔피언을 실제 현실에서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LoL 챔피언, LCK 팬이 되다라는 주제로 롤파크를 찾은 챔피언들의 모습을 형상화했다.5명의 챔피언들은 랩퍼 티모, 스케이트보더 리 신, 그라피티 아티스트 징크스, 정비사 문도, 운동선수 알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을 지닌 팬으로 표현됐다. 각 챔피언은 150cm~200cm 크기의 대형 조형물 및 12cm~25cm 크기의 마스터 피규어로 제작돼 롤파크 내에 전시된다. 또한 챔피언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한 라트비아의 오버워치 대표팀이 9일 예선 참가 비용을 모으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개시했다.라트비아 오버워치 대표팀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로스 앤젤레스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월드컵의 예선에 참가를 위한 항공료와 체류 비용 등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100달러를 기부할 경우 공식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300달러는 원하는 선수와 1대1 경기, 400달러는 오버워치 월드컵 기간에 로스 앤젤레스에서 팀과의 만찬, 500달러 이상을 기부할 경우 라트비아 대표팀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셔츠가 보상으로 주어진다.라트비아 오버위치 대표
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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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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