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막을 올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가 2일차에 돌입한다. 첫 날 LCK가 4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로 치고 나갔고 LPL이 2승2패, LMS와 VCS 연합팀이 4전 전패를 당하면서 3위에 랭크됐다. 2일차에서도 LCK가 여전히 1위를 고수한다면 결승에 직행하겠지만 LPL이나 LMS-VCS 엽합이 반격한다면 승패가 같아지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가장 확률이 높은 가능성은 LCK와 LPL이 6승2패로 타이를 이루는 경우다. 어제 LCK가 4승을 거둔 것처럼 LPL이 4승을 거둔다면 두 지역의 승수는 6승2패로 같아진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프트 라이벌즈 규정에 따르면 승패가 동률일 경우 승자
2019-07-0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에서 정상에 오른 인빅터스 게이밍이 리프트 라이벌즈에 출격한다. 인빅터스 게이밍은 5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플래시 울브즈와 SK텔레콤 T1을 각각 상대한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는 2018년 최고의 팀으로 거듭났다. LPL에서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한국에서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한 단계씩 올라서면서 최종 우승까지 달성했다. 8강에서 kt 롤스터를 격파했고 4강에서는 G2 e스포츠와 프나틱 등 유럽 팀을 무너뜨리고 정상에 올랐다. 롤드컵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확
서든어택의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e스포츠 리그를 전면 개편한 '슈퍼스타 서든어택' 참가자 모집을 5일부터 시작한다.슈퍼스타 서든어택은 재야의 숨은 고수를 서든어택 멘토 8인이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된다. 7월 17일까지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자기소개서와 함께 개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 모집은 라이플과 스나이퍼 부문으로 나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리그는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PC방 예선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참가자를 서든어택 멘토 8인이 발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0인 오디션과 80인 부
리프트 라이벌즈 첫 날 출전한 네 팀이 모두 승리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선 한국팀이 2일차에서도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대표팀은 4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 1일차에서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면서 4전 전승을 내달렸다. 가장 먼저 출전한 스프링 우승팀 SK텔레콤 T1은 플래시 울브즈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리,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두 번째 주자였던 담원 게이밍은 에보스 e스포츠를 맞아 '뉴클리어' 신정현의 자야가 펄펄 날면서 분위기를 이어갔
SK텔레콤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4주차에서 2연승을 만들어낸 경기력을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도 보여줬다. SK텔레콤 T1은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KC-LPL-LMS-VCS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개막전인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27분 만에 상대를 제압하면서 LCK에 첫 승을 선사했다.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SK텔레콤의 경기력은 완벽 그 자체였다. 세 라인전을 모두 앞서 나갔고 플래시 울브즈의 상단 합동 공격까지도 '칸' 김동하의 카밀이 순탄하게 피하면서 상대의 포탑 체력을 대거 빼놓았다. 김동하가 살아서 돌아가는 사이에 대지 드래곤을 가져간 SK텔레콤은 드래곤을
2019-07-04
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부터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에 여름방학 이벤트 '스카우터 2019' 사전등록을 실시한다.사전등록에 참여하면 스카우터를 고용하고 서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7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6주간 진행하는 5종의 여름방학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여름방학 이벤트는 실제 축구 여름 이적시장에 맞춰 피파온라인4에서 스카우터를 고용한다는 콘셉트로, 좋은 선수 영입을 위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보상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스카우터 2019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BP카드(500만 BP)’, '30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각 지역을 대표할 선수 선발전이 시작된다.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 이하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지역 본선 개최 계획을 4일 발표했다.대통령배 KeG 지역 본선은 전국 결선에 출전할 지역 대표를 뽑는 선발전으로, 여기서 선발된 e스포츠 선수(팀)은 오는 8월에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들이 모두 모이는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올해 대통령배 KeG 정식 종목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
던전앤파이터의 e스포츠 리그인 DPL 2019 서머가 12일 개막해 2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4일 온라인 액션게임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인 DPL(Dungeon&Fighter Premier League) 2019 서머 일정을 공개했다.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DPL 2019 서머는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한 선수가 세 개의 캐릭터로 개인전을 펼치는 'DPL : P' 부문과 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상대 팀과 대전을 펼치는 'DPL : E'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팀전 경기인 'DPL : E' 부문은 대폭 변화된 경기 방식을 선보인다.각 팀의 던전 완료 시간으로 승부를
각 지역의 스프링 시즌 우승팀의 결과에 따라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의 결과가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 4일부터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CK-LPL-LMS-VCS(이하 리프트 라이벌즈)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지역의 스프링 우승팀들은 연달아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국 프로 리그(LPL)가 단독 지역으로 출전하고 홍콩, 대만, 마카오의 마스터 시리즈(LMS)와 베트남의 챔피언십 시리즈(VCS)가 연합해서 대결하는 대회인 리프트 라이벌즈는 각 지역의 스프링 시즌 성적에 따라 대진이 짜였다. LCK 우승팀인 SK텔레콤은 4일 플래시 울브즈, 5일 인빅터스 게이밍과 대결하고 5일에는 인빅터스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결선이 오는 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강원도 인제 다목적 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e스포츠가 평화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숱한 화제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대망의 결선전에는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한 20개 군 부대(군단, 사단, 여단) 66개팀, 300여 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최종 선발되어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결선은 대회 규모에 맞게 e스포츠를 대표하는 전문 해설진과 함께 한다. 개막식은 e스포츠 캐스터 전용준의 진행으로, 한국e스포츠협회 및 강원도, 인제군 등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충청남도 예산교육지원청과 3일 지역 청소년들의 e스포츠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사에서 진행했다. 최근 e스포츠 산업이 성장하면서 청소년들의 e스포츠 관련 직업에 대한 관심과 직업 체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협회와 예산교육지원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의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업으로서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는 좋은 모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회 준비를 위해 참여하는 예산군 지역 청소년 및 일선 교사들이 함께 e스포츠를 이해하
2019-07-03
*1부에 이어 계속 최근 들어 정부의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고를 들여 수도권 이외의 지방 자치 단체 세 곳에 e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나섰고 부산, 광주, 대전 광역시가 선정됐다. 또 경기도는 100억 원을 들여 자체적으로 경기장 사업을 진행할 지역을 물색하고 있다. 지난 6월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개막식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관해 "게임은 4차 산업 혁명과 5G 시대를 이끌고 나갈 산업이며 e스포츠라는 형태로 모든 계층이 즐기는 문화이자 레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고 스웨덴에서 열린 한국과 스웨덴의 사상 첫 e스포츠 국가 대항전을
한국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고 불렸다. 그 이유는 e스포츠라는 이름에 걸맞은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게임 전문 방송국이 가장 먼저 생겨났고 이를 위한 방송 시설, 스튜디오 형식의 경기장을 갖췄다. 선수들 또한 세계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다. 스타크래프트나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e스포츠 종목은 한국이 직접 개발한 게임은 아니었지만 e스포츠를 영위하기 위한 가장 선진적인 환경을 갖춘 한국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항상 뜨거웠다. 글로벌 e스포츠 종목으로 자리를 잡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한국은 더욱 맹위를 떨쳤다. 2012년 처음으로 나선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 2위를 차지한 한국은 20
2019-07-02
2019 TWT CEO(Tekken World Tour CEO 2019 Fighting Game Championships) 대회에서 락스 게이밍 소속 철권 프로팀인 락스 드래곤즈의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가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며 대회를 휩쓸었다.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진행된 철권 월드 투어 CEO 2019 마스터 토너먼트(이하 TWT CEO)에는 총 391명의 전세계 철권 선수들들이 참가했다. '무릎' 배재민은 예선에서 전승을 거두며 32강에 합류했으며 32강 '스피드킥', 16강 '더블', 8강 '꼬꼬마', 4강 'JDCR'을 연달아 격파하며 결승전에 가장 먼저 올라갔다.'샤넬' 강성호는 32강에서 태국의 '북'에게 일격을 당하며 패자조로 떨어졌지만, '냅스', '세인트
한국e스포츠협회(www.e-sports.or.kr, 이하 협회)가 e스포츠 전문 기업인 FEG(Fighting Esports Group KOREA, 이하 FEG)와 모바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2일(화)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바일 e스포츠의 성장과 국내 e스포츠 산업 전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회는 FEG에서 진행하는 모바일 e스포츠 리그 발전, 운영을 지원하고 FEG는 협회의 e스포츠 사업 전반에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은 왕자영요 한국 리그인 KRKPL 및 아마추어 모바일 리그 운영 지원, 부트 캠프, e스포츠 아카데미 운영 협력 등이다.e스포츠 전문 기업 FEG 코리아는 모바일 AOS 왕자영요 글로벌 프로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기켄' 김태광이 OP 게이밍을 떠났다.OP 게이밍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김태광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 했다고 밝혔다.김태광은 맥스틸 매드와 디토네이터를 거쳐 2018년 7월 OP 게이밍 레인저스에 합류했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출범 후 페이즈1까지 형제팀 OP 게이밍 헌터스에서 활약했다. 페이즈2에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OP 게이밍 레인저스로 복귀했지만 위에 그쳤다.김태광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선수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OP 게이밍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팀을 나와서 쉬는 동안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과 만날 계획이
2019-07-0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4주차는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확연하게 벌어졌음을 확인하는 주간이었다. 샌드박스 게이밍이 창단 최다인 6연승을 이어갔고 그리핀은 이에 뒤질세라 5연승을 거두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1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2대1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4연승을 달렸던 담원 게이밍 또한 4주차에서는 2대0 승부를 연이어 만들어내면서 6승2패로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자고 나면 바뀌는 1위 자리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3주차가 끝난 상황에서 두 팀은 5승1패로 승패가 같았으나 세트 득실에서 앞선 그리핀인 1위를 고수했다. 4주차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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