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령우가 GSL 시즌2를 통해 황금기를 맞은 프로토스를 모두 잡아내고 정상에 올랐다. 박령우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9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조성호마저 4대2로 제압하면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이번 GSL 시즌2에서 프로토스는 '역대급' 성과를 냈다. 32강에 프로토스가 12명이었고 16강에도 절반인 8명이 진출했다. 8강에는 조성호를 비롯해 김도우, 남기웅, 원이삭, 김준호 등 5명이 올라간 프로토스는 4강에서 박령우를 제외한 3명이 진출하면서 GSL 사상 7년 만에 프로토스간의 결승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강세를 보였다.하지만 박령우는 프로토스를 연달아
2019-06-22
SK텔레콤 T1이 2018년 스프링에 이어 2019년 서머에서 창단 이래 최다 연패 기록인 5연패를 또 다시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3주차에서 그리핀에게 0대2로 완패하면서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SK텔레콤은 2018년 LCK 스프링에서 팀 창단 이래 최다 연패인 5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개막전이었던 1월 17일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지만 이후 진에어 그린윙스(1대2 패), kt 롤스터(1대2 패), 킹존 드래곤X(0대2 패), MVP(1대2 패), 아프리카 프릭스(0대2 패)에게 내리 패하면서 5연패를 기록했다. 2019년 서머에서 SK텔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는 노바 e스포츠에게 강했다.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9 스프링 정규시즌에 노바 e스포츠와 두 번 대결해 모두 3대0으로 이겼다.EMC는 22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RKPL 2019 스프링 결승전에서 노바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정규 시즌 두 번의 대결, 여섯 세트 경기 내용은 치열했지만 승리는 모두 EMC가 차지했다. 1라운드 경기에서는 1세트에 20대13, 2세트에서는 13대5, 3세트에서는 16대12의 킬 스코어를 기록했다. 2세트를 제외한 경기에서는 치열한 경기 양상이 펼쳐졌지만 사이드 라인을 압박하는 경기 운영으로 포탑을 파괴하며 조금씩 앞서나간 EM
포스트시즌에서 적 정글을 압박하는 전략으로 킹존 드래곤X와 크라운 와처 게이밍을 격파한 노바 e스포츠가 정글러 'AJIU' 펑위겅의 화력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EMC와 맞붙는다.노바 e스포츠는 22일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KRKPL 2019 스프링 결승전에서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와 대결을 펼친다.정규 시즌에 5위를 기록한 노바 e스포츠는 포스트시즌 8강 경기에서 킹존 드래곤X에 4대2로 패했지만, 패자조 경기에서 크라운 와처 게이밍을 상대로 4대0, 최종전에서 킹존을 4대0으로 완파하며 결승전 무대에 올라왔다.노바는 적 정글을 집요하게 공략해 성장을 방해하며 아군 정글이 안정적으로 레
4연패에 빠져 있는 SK텔레콤 T1이 창단 이래 최다 연패 기록인 5연패를 당할 위기를 맞았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3주차에서 그리핀을 상대한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머 시즌에 4연패를 당하고 있다. 개막전이었던 6월 7일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지만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1대2 패), 킹존 드래곤X(1대2 패), 샌드박스 게이밍(0대2 패), 담원 게이밍(1대2 패)에게 내리 패하면서 4연패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2018년 LCK 스프링에서 팀 창단 이래 최다 연패인 5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개막전이었던 1월 17일 락스 타
프로토스 킬러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고수 크루 박령우가 GSL 시즌2에 살아 남은 마지막 프로토스인 조성호를 상대한다.박령우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조성호와 7전4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이번 GSL은 프로토스가 초강세를 보인 시즌이다. 32강에 프로토스가 12명이었고 16강에도 절반인 8명이 진출했다. 8강에는 조성호를 비롯해 김도우, 남기웅, 원이삭, 김준호 등 5명이 올라간 프로토스는 4강에서 박령우를 제외한 3명이 진출하면서 GSL 사상 7년 만에 프로토스간의 결승전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박령우는 프로토스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프로
2018년 GSL 시즌1에서 조성주가 우승한 이후 무려 네 시즌을 연달아 가져가면서 GSL에서는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조성주는 2018년 시즌1에서 김대엽을 4대2로 꺾었고 시즌2에서는 주성욱을 4대0으로 잡아냈으며 시즌3에서는 전태양을 4대3으로 제압했고 2019년 시즌1에서는 김도우를 4대2로 격파하면서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를 이겨라'라는 부제로 시작됐던 GSL 시즌2에서 조성주가 32강에서 조기 탈락하면서 누가 결승에 올라갈지 관심을 모았고 조성호와 박령우로 좁혀졌다.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조성호가 승리할 경우 진에어 그린윙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호와 고수 크루 박령우가 데뷔 첫 GSL 우승에 도전한다. 조성호와 박령우는 2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2 코드S 결승전에서 7전4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조성호와 박령우 모두 GSL 결승전에 처음 올라왔다. 조성호는 8강에서 테란 이신형을 3대2로 격파했고 4강에서는 지난 시즌 준우승자 김도우에게 1대3으로 뒤처졌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4대3으로 뒤집으면서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 리그 결승 무대에 올랐다. 박령우는 8강과 4강에서 프로토스를 만나 완벽한 경기력을 자랑했다. 8강에서 김준호를 3대0으로 물리쳤고 4강에서는 남기웅에게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데뷔 이래 처음으로 GSL 우승에 도전하는 조성호와 박령우는 최근 3년간 상대 전적에서 3승3패로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프로게이머 데뷔 시점이 빨랐던 조성호는 스타크래프트2 리그에 참가한 초기에 박령우를 상대로 연전 연승을 거뒀다. 프로리그 12-13 시즌 박령우를 처음 만나 승리한 조성호는 2015년 열린 IEM 시즌9 월드 챔피언십 4강에서 박령우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했고 결승전에서 주성욱에게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후 조성호는 SSL 시즌2 챌린지와 프로리그 무대에서 박령우를 두 번 더 만났고 모두 승리하면서 인간 상성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이후부터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스타크래프트2
최근에 기록한 3연승을 모두 패승승으로 장식하면서 역전의 명수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담원 게이밍이 공동 1위인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한다. 담원에게 킹존은 쉽지 않은 상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에서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던 담원이지만 킹존에게는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모두 패했다. 정규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0대2로 완패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5전제 승부를 펼쳤지만 0대3으로 무너졌다. 단순히 매치에서 패한 것이 아니라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킹존은 담원에게 공포스런 존재일 수 있다. 담원의 최근 페이스는 드라마틱하다. 1주차에
2019-06-21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19년 시즌 개막 후 주최하는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펍지 네이션스 컵은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유사한 성격을 가진 대회로, 전 세계 정상급 펍지 프로 선수들이 대표 팀을 구성해 50만 달러 상금과 우승의 영예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16개 팀이 참여해, 4인 한 팀(스쿼드)으로 3일간 매일 5회 매치를 치를 예정이다.네이션스 컵에 참가할 최종 16개 팀은 지역별로 다른 방식으로 선정되며, 한국 대표로 참가할 선수는 2019 PKL(펍지 코리아 리그
락스 게이밍은 전세계 여성들의 e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잡은 걸 게이머 e스포츠 페스티벌의아시아 지역 행사인 걸 게이머 서울 페스티벌의 한국 예선 참가자를 6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걸 게이머 e스포츠 페스티벌은 여성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여성 게이머들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국제 e스포츠 행사로, 각 국가별 예선전과 대륙별 본선전을 거쳐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걸 게이머 e스포츠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이에 대한 일환으로 펼쳐지는 걸 게이머 서울 페스티벌 한국 예선은 아시아 예선에 참가할 2개 팀을 가리는 행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 단일 종목으로 치러지
2019 오버워치 LVUP 코리아컵(이하 오버워치 코리아컵)의 첫 번째 먼슬리 파이널이 오는 22일 펼쳐진다.오버워치 코리아컵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상설대회로 3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 가장 많은 승리 포인트를 누적한 상위 4개 팀이 먼슬리 파이널에서 최종 승자를 가린다. 먼슬리 파이널은 온라인 예선과 마찬가지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개 맵으로 승부를 결정지으며 결승전은 4개 맵으로 진행된다. 오버워치 코리아컵 먼슬리 파이널의 우승팀에게는 200만원이 수여되고, 준우승팀은 130만원, 3위는 100만원, 4위는 7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온라인 예선을 통해 먼슬리 파이널
SBS-아프리카TV가 케이블 채널 단독으로 오버워치 리그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를 SBS-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SBS-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와 SBS가 지난 2018년 11월 공동으로 설립한 e스포츠 전문 채널이다.이번 생중계는 6월 21일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3주차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말 열릴 예정인 2019 그랜드파이널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생중계는 경기 후 약 일주일 뒤부터 아프리카TV에서 VOD로도 시청할 수 있다.SBS-아프리카TV는 오버워치 리그 외에도 다양한 e스포츠 콘텐츠를 단독으로 제공하
라이엇 게임즈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개최 도시와 일정을 발표했다.2019 롤드컵은 현지 시간으로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독일과 스페인, 프랑스 등을 거치며 진행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0월 2일부터 5일, 7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의 LE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10월 12일부터 15일, 17일부터 20일까지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 홀에서 열린다.최근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LPL의 3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하며 LCK와 LCS, LEC, LMS, VCS에서 우선 시드권을 가진 9개 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과한 4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지난 5월 진행된 미드 시즌 인비
2019-06-20
그리핀의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가 2승8패로 부진했던 유미의 성적을 4승8패로 끌어 올리면서 최고의 유미 파일럿으로 등극했다.그리핀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3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손시우에게 유미를 안기면서 2대0 승리를 따냈다.1세트에서 '바이퍼' 박도현의 이즈리얼과 호흡을 맞춘 손시우는 이동기가 있는 이즈리얼에게 이동 속도까지 높여주면서 중앙 대치 과정에서 효율을 높였다. 포탑을 끼고 미니언을 잡고 있던 '프레이' 김종인의 시비르에게 유미의 사르르탄을 맞히면서 이동 속도를 느리게 만든 손시우는 곧바로 이즈리얼에게
넥슨(대표 이정헌)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서 팀을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선수들이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카트라이더 리그 팀을 선발해 정규 리그 본선 진출권과 게임 아이템 판매수익 등 혜택을 제공한다.코칭 인력과 연습실, 합숙소 등 체계적인 기반을 갖추고 소속 선수들에게 대회 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는 법인이라면 7월 3일까지 소정의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넥슨은 선발된 팀에게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2
'중꺾마' 따른다...베트남 신성 '레이지필', LCKCL 데뷔 눈앞
3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4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5
[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6
한화생명e스포츠, 2025시즌 '댄디' 최인규 감독과 동행
7
'듀로' 주민규, "LCK 가장 강력한 바텀 될 거라는 꿈 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