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 4회 연속 우승을 조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위원회가 발표됐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4일 2019 오버워치 월드컵의 상위 10개 국가와 위원회를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각 국가별 위원회 구성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대한민국 위원회는 '용봉탕' 황규형 단장과 '라임' 박시훈 커뮤니티 홍보대사, '크러스티' 박대희 코치로 구성됐다.오버워치 리그와 컨텐더스에서 해설자로 활약하고 있는 황규형 해설위원은 2017, 2018 월드컵에서도 단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바 있다. 황규형 해설은 단독으로 단장에 지원하며 3회 연속으로 대표팀 단장을 맡게 됐다. 커뮤니티
2019-06-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 T1이 서머 2주차에서 2연패를 당하면서 8위까지 떨어졌다. 개막첫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2대1로 어렵게 승리를 따냈던 SK텔레콤은 다음 경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1대2로 패했다. 2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를 맞이한 SK텔레콤은 1세트를 패한 뒤 2세트에서 반격했지만 3세트에서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고 1대2로 패했다. 이틀 뒤인 15일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 SK텔레콤은 1, 2세트 모두 '테디' 박진성을 성장시키는 전략을 들고 나왔지만 실패하면서 0대2로 완패했다. SK텔레콤은 2주차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스프링부터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4주차에 경기에서는 중하위권 팀들이 호성적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기존 상위권 팀과 격차를 좁히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 3주차 종합 1위 젠지 e스포츠는 53점을 추가하며 1위를 수성했지만 5위 쿼드로가 59점을 추가하며 2위로 올라서며 9점차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기존 강호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2일차 경기에서 이번 시즌 첫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순위 경쟁에 합류해 젠지 e스포츠를 위협하고 있다.4주차에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팀은 86점을 차지한 엘리멘트 미스틱이다. 지난 시즌 6위로
퓨전 유니버시티와 메타 아테나가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에 합류한다.퓨전과 메타는 14일 종료된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2에서 1,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컨텐더스에 진출했다. 한국 무대에 도전하는 북미 최고의 팀 퓨전과 두 시즌 만에 컨텐더스 무대로 복귀한 메타가 컨텐더스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북미 컨텐더스에서 4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올린 퓨전은 애틀랜타 쇼다운 우승을 차지한 후 MVP의 시드권을 받아 한국 트라이얼에 참가했다. 퓨전은 여러 이슈에도 불구하고 트라이얼 첫 경기에서 4대0 완승을 거뒀고 북미 최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5전 전승, 세트 득실 15의 성적으로 트라이얼을 돌파하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북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달리던 옵틱 게이밍의 발목을 잡으면서 4승1패로 공동 1위에 올라섰다. C9은 16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서머 3주차에서 4전 전승의 옵틱 게이밍을 상대로 야스오와 그라가스 조합이 연신 킬을 쓸어 담으면서 킬 스코어 18대6의 큰 차이로 승리했다. 아칼리, 그라가스, 야스오, 이즈리얼, 브라움을 가져간 C9은 갱플랭크, 스카너, 라이즈, 시비르, 유미를 조합한 옵틱을 맞아 5분과 7분에 각각 킬을 만들어내며 앞서 나갔다. 11분에 협곡의 전령까지 사냥한 C9은 14분에 옵틱에게 역습을 당하면서 4명이 잡히며 잠시 역전을 허용했다. 20분이
2019-06-16
원거리 딜러간의 실력 싸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kt와 젠지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에서 맞붙는다. kt가 서머 시즌 반등을 위해 은퇴를 선언한 '프레이' 김종인을 영입했지만 아직까지 팀 성적이 크게 오르지는 않았다.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0대2로, 담원 게이밍에게 1대2로 패하면서 1승2패에 머물러 있다. kt가 중위권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2승1패의 젠지 e스포츠를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담원을 꺾은 젠지는 킹존 드래곤X에게 0대2로 완패했지만
킹존 드래곤X가 정글러 챔피언으로 우르곳을 채택하며 특이한 상황을 만들었다. 킹존은 1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정글러 '커즈' 문우찬에게 우르곳을 쥐어줬다. 우르곳은 올해 스프링에서 미드 라이너와 톱 라이너들이 엄청나게 사용하면서 딜러와 탱커를 겸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는 사실을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공식전에서 정글러가 쓴 적은 거의 없었기에 킹존의 선택에 더욱 시선이 모인다.
2019-06-15
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까지 정복한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아직까지 데이 우승을 한 차례도 차지하지 못한 가운데 4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1위에 올라 순위 경쟁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4주차 경기를 모두 마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22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지금 OP 레인저스는 44점 뒤처진 상황이지만 데이 우승이 간절하다. 함께 경기를 펼칠 젠지 e스포츠와 VSG, APK 프린스, 쿼드로, 디토네이터가 OP 레인저스보다 높은 순위에서 1위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통합 리그 출범 후 OP 레인저스는 시즌 중반에 호성적을 거둬 순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CE) 2019 서머 결승전이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9월 7일부터 그리스 아테네에서 결승전을 비롯한 행사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LEC 결승전은 그동안 네덜린드의 로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 등 많은 인원들이 모일 수 있는 유럽의 대도시에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화의 발상지이자 올림픽의 기원지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LEC 서머 결승전을 개최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의미를 담고자 했다. 그리스는 이전에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의 공식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이저급 행사는 열린 적이 없다.
박령우는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내로라 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모자람이 없는 선수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신인 시절에는 잠잠했지만 프로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5년말 KeSP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개인 리그에서도 강호로 입지를 굳혔다. 2016년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이하 SSL) 시즌1에서 우승하면서 처음으로 메이저 개인 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크로스 파이널 시즌2에서 또 우승했다. 이후 박령우는 꾸준히 개인 리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GSL에서 코드S 10회 연속 진출한 선수에게 주는 임재덕 상을 받았고 2017년 SSL 시즌2 준우승, 2018년 슈퍼 토너먼트 시즌1 준우승 등을 달성하면서 톱 5 안에 넣어도
스웨덴을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사상 최초로 e스포츠로 진행된 스웨덴과의 국가 대항전을 관람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과 함께 14일 스웨덴 에릭손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국과 스웨덴의 e스포츠 국가 대항전 현장을 찾아 경기를 직접 관전했고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e스포츠는 젊은 세대들이 공감하며 교류하는 문화 콘텐츠가 되고 있고 한국과 스웨덴도 게임, e스포츠처럼 혁신적인 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교류의 폭을 넓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머너즈 워로 진행된 한국과 스웨덴 선수의 대결을 지켜본 문 대통령은 스웨덴 선수가 이기자 놀랍다는 표정을 지었다. 경기장에 마련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
2019-06-14
담원 게이밍이 kt 롤스터 킬러임을 또 한 번 보여줬다. 담원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2대1로 승리했다.담원은 1세트에서 kt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렉사이와 서포터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의 알리스타의 기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서 패했다. 하지만 2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가 펜타킬에 준하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승리했고 3세트에서도 킬을 주고 받는 난전을 펼쳤지만 주도권을 잃지 않으면서 승리했다. 담원은 스프링에서도 kt를 상대로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부터 멀티뷰 생중계 서비스를 개시한다. 멀티뷰는 LCK 공식 경기 화면과 함께 각 선수들 시점의 개인 화면 등을 함께 생중계해 다양한 시점으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모두 이번 2019 LCK 서머부터 자신들이 보유한 옥수수(SKT), e스포츠라이브(KT), U+게임Live(LG유플러스)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멀티뷰 콘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이통3사 모두 멀티뷰 서비스 대상으로 LCK를 선택한 이유는 e스포츠 대표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고 LCK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인기가
대한민국-스웨덴 최초 e스포츠 정식 국가대항전 개최대한민국과 스웨덴의 e스포츠 국가 대항 교류전이 한국시각 6월 14일(금) 오후 10시 30분(스웨덴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에 스웨덴 에릭손 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류전은 양국의 e스포츠를 관할하는 협회가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며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서머너즈 워 종목 한국 대표로는 2018년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한 '빛대' 김수민을 비롯해 '스누티' 정세화, '심양홍' 변유인이 참가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로는 2018 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에서 2전 전패를 당하고 있는 담원 게이밍이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kt 롤스터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담원 게이밍은 1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에서 kt 롤스터를 상대한다. 담원은 스프링 시즌에 kt 롤스터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뒀다. 스프링 1주차였던 1월19일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10주차인 3월31일 또 다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세트 기준으로 4대0으로 앞서고 있다. 담원이 스프링에서 kt를 상대했을 때에는 서포터를 제외한 4명의 선수들이 고정되어 있었다. 교체 출전이 잦았
100 씨브즈가 대대적인 인원 교체를 실제로 단행했다. 13일(한국 시간) '뱅' 배준식과 'Soligo' 맥스 숭을 하부 팀인 100 씨브즈 아카데미로 내려 보냈고 하루 뒤인 14일에는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와 서포터 'aphromoo' 자케리 블랙까지 아카데미로 내려 보냈다. 100 씨브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서머에서 유일하게 1승도 거두지 못한 팀이다. 카운터 로직 게이밍, 클러치 게이밍, 옵틱 게이밍, 리퀴드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전패를 당하면서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13일과 14일 주전 선수들을 연달아 하부 리그 팀으로 내려 보내면서 100 씨브즈에는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영입한 정글러 'Amazing' 마우리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3일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인 GC 부산의 발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GC 부산은 2019년 활동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이번 발단식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GC 부산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네트워킹과 함께 선전을 다짐하고 e스포츠 선수로서 가져야 할 스포츠 정신과 GC 부산의 자긍심 등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자리에는 부산광역시 영상콘텐츠산업과 송종홍 과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e스포츠의 발전과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선수들과 직접 소통했다.GC 부산은 아마추어 선수 발굴·육성 거점을 마련하고 부산지역 e스포
201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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