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9.12 패치를 진행했다.이번 패치를 통해 리워크 된 모데카이저가 소환사의 협곡에 등장한다. 라이즈가 여섯 번째 업데이트를 거치며 변경을 받았고 유미와 사일러스가 하향되는 등 프로 대회와 상위 랭크 게임에서 활약하는 챔피언과 아이템에 대한 조정이 이뤄졌다.◆저승에서 돌아온 악의 군주 모데카이저리워크 된 모데카이저는 한층 세련된 외형과 함께 막강한 스킬들로 무장했다. 모데카이저의 기본 지속 효과인 암흑 탄생은 모데카이저가 기본 공격으로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게 하며 챔피언에게 스킬 또는 기본 공격을 3회 적중시키면 근처 적에게 피해를 주고 전투에서 벗어날 때까지 모데카이저
2019-06-13
총상금 50만 달러가 걸린 레인보우식스 시즈 메이저 대회 식스메이저 롤리 2019의 한국지역 예선전이 오는 17일 진행된다.이번 예선전은 그동안 사용할 수 없었던 호주 오퍼레이터를 선택 사용할 수 있으며 많은 팀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리건을 대신해 카페 도스토예프스키가 공식 맵 리스트에 추가됐다.한국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오프라인 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진다. 예선 참가 신청은 ESL Play 홈페이지(play.eslgaming.com/rainbowsix/asia-pc/r6siege/major/raleigh-qualifie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만 18세가 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식스메이저 롤리 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19 서머에서 유일하게 1승도 거두지 못한 100 씨브즈가 특단의 조치를 단행했다.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와 미드 라이너 'Soligo' 맥스 숭을 아카데미로 내려보내기로 결정했다. 100 씨브즈는 6월 초 개막한 LCS 서머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 클러치 게이밍, 옵틱 게이밍, 리퀴드에게 연달아 패하면서 전패를 당했다. 서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정글러 'Amazing' 마우리스 스투켄슈나이더를 영입하는 등 로스터 강화를 위해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1승도 거두지 못한 100 씨브즈는 원거리 딜러 배준식과 미드 라이너 맥스 숭을 하부 리그로 내려 보냈다. 아직 LCS에서 뛸 선수들이 공개되지는 않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가 혼전 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스프링 챔피언' SK텔레콤 T1이 유일하게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한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서머 2주차에서 킹존과 대결을 펼친다. 스프링 2라운드에서 킹존이 8승1패로 높은 성과를 내면서 최고의 팀으로 칭찬을 받을 때 SK텔레콤은 킹존에게 유일한 1패를 안긴 팀이었다. 3월 3일 열린 맞대결에서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고 곧바로 펼쳐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는 패했지만 이후 5연승을 내달렸다. 포스트 시즌에서도 SK텔레콤은 킹존을 완파
디펜딩 챔피언을 꺾으며 기세를 올린 아프리카 프릭스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꺾고 상위권 도약을 도모한다.아프리카 프릭스는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2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 시즌 초반 아프리카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그리핀을 상대로 패했지만 경기력으로 한 세트를 따냈고 디펜딩 챔피언이자 지난 스프링 한 번도 이기지 못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팀의 주축이었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에 의존해 거둔 승리가 아니라 정글러 '드레드' 이진혁과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의 호흡이 돋보였
2019-06-12
OGN 엔투스 에이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경기에서 첫 데이 우승에 도전한다. OGN 엔투스 에이스는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리는 2019 PKL 페이즈2 A-B조 경기에 출전한다. OGN 엔투스 에이스는 1주차 경기에서 라운드 2등 2회, 3주차에 3회, 4주차 1회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최다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높아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킬 포인트와 생존 점수를 다수 챙기고 있지만 다수의 킬 포인트를 챙길 경우 후반까지 생존하지 못해 번번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다.하지만 4주 1일차 B-C조 경기에서는 공격성을 유지하며 생존력까지 높인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가 원하는 관점에서 오버워치 리그 팀 간 대결을 다시 볼 수 있는 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 기능이 12일 적용됐다.오버워치 리그 리플레이 뷰어는 전문적인 e스포츠 옵저버 툴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개인 맞춤형 시청 경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1인칭 및 3인칭 시점은 물론 선수들의 플레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버드 아이 뷰(내려다보는 시점) 등 원하는 관점에서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e스포츠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경기를 느리게 재생해 실제 시합 속 선수들의 전략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 수도 있다. 본 기능은 지난 달 말 공개 테스트 서버에 적용돼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실행 및 조작 방법도 간단
조성호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한 지 만으로 11년이나 됐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인 2008년 STX 소울에 입단한 이래 스타리그, MSL 등에 출전했지만 개인 리그에서는 빛을 보지 못했다. 팀 단위 리그인 프로리그에서 신인상과 다승왕을 동시에 휩쓸었지만 종목이 스타크래프트2로 바뀌었고 STX 소울이 해체됐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조성호는 두각을 나타내는 듯했지만 메이저 리그와는 인연이 없었다. GSL과 SSL에 꾸준이 출전했지만 16강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입상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다. 2019년 들어 조성호는 GSL에서 두갹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GSL 시즌1에서 조성호는 8강에서 전태양을 3대2로 꺾으면서 처음으로 GSL 4강에 오르는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로 승격되면서 세 시즌째를 보내고 있는 그리핀은 승강전을 통과해서 LCK에 올라온 팀들에게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스프링에 LCK에 합류한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로 그리핀은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챌린저스 코리아 시절 몇 번 대결한 바 있는 담원 게이밍을 상대로는 2018년 챌린저스 스프링에서 두 번 만나 모두 이겼고 KeSPA컵 4강에서도 승리했다. 2019년 LCK 스프링에서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13세트 연속 승리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대결에서도 그리핀은 강세를 보였다. 배틀 코믹스라는 이름으로 챌린저스에서 활
한국과 스웨덴이 e스포츠 종목으로 맞붙는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SNS를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e스포츠 종목으로 대결하는 친선 교류전을 펼치는 세계 최초의 대결을 14일 밤 10시40분부터 현장 생중계한다고 밝혔다.이번 친선 교류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일정에 맞춰 기획됐다. 지난 9일부터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을 차례로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스웨덴을 방문, 과학 기술과 혁신 산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스웨덴 방문을 위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송병준 게임빌·컴투스 대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등으로 구성된 해
2019-06-11
왕자영요 글로벌 프로리그인 2019 KRKPL 스프링의 결승 진출팀이 가려진다.2019 KRKPL 스프링은 KPL연맹과 e스포츠 전문회사 FEG가 주최하고 CJ ENM 게임방송채널 OGN이 방송 주관하는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의 글로벌 정규 프로리그다.지난 주 진행된 8강 토너먼트에서 한국 팀 킹존 드래곤 X(이하 킹존) 와 글로벌 팀인 크라운 와처 게이밍(이하 CW), e스포츠 오브 마카오 차이나(이하 EMC), 노바 e스포츠(이하 Nova)가 4강에 진출했다. 4강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킹존의 무패 행진과 리그에서 적응을 끝마친 글로벌 팀의 약진에 이목이 집중된다. 8일과 10일 진행된 4강 경기에서 각각 킹존과 EMC가 승리하며 승자전에 진출했다. 무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킹존 드래곤X가 스프링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SK텔레콤 T1을 상대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2주차에서 킹존과 SK텔레콤의 맞대결이 가장 주목받는 매치업으로 꼽히고 있다. 킹존은 올해 스프링에서 SK텔레콤을 만나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2월13일 열린 1라운드 대결에서는 1대2로 패했고 3월3일 2라운드에서는 0대2로 완패했다. 킹존이 2라운드에서 8승1패를 기록하면서 질주했지만 SK텔레콤이라는 방지턱은 넘지 못했다. 정규 시즌을 3위로 마친 킹존은 담원 게이밍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서 2라운드에 올랐지만 SK텔레콤을 만나 0대3으로 완패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 www.leagueoflegends.co.kr)가 LoL의 새로운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를 공개했다. 전략적 팀 전투는 8명의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일대일로 대전하는 게임 모드다. 플레이어는 일부 LoL 챔피언 중 무작위로 뽑힌 챔피언을 활용해 최선의 조합을 구성한 후 아이템으로 병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유리한 전투 대형을 구축하는 전략적 대결을 펼치게 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경쟁심이 넘치는 하드코어 플레이어부터 캐주얼, 소셜 플레이어에게까지 재미와 깊이를 두루 갖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자동 전투 장르의 게임 모드를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 전략적 팀 전투 모드는 6월 25일(태평양
APK 프린스의 미드라이러 '커버' 김주언이 게임 내에서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재를 받았다. 라이엇게임즈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9년 2차 e스포츠 제재 내용을 공개하면서 김주언이 언어 폭력 사용으로 인해 약 7회의 게임 내 제제를 받을 것을 확인해 징계를 내린 사실을 공개했다.제재가 이뤄진 게임의 채팅 로그에서는 언어 폭력과 가족 비하 발언 등이 확인됐고 2019 챌린저스 스프링에서도 게임 내 제재가 확인돼 경고 조치를 받았지만 재차 불건전 행위가 확인돼 징계가 절차가 진행됐다.라이엇게임즈는 관련 규정에 따라 1경기 출장 정지 및 사회 봉사 20시간, 벌금 80만 원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2019-06-10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차 B-C조 경기에서 지난주 폭발적인 화력으로 65점을 챙기며 단숨에 순위를 끌어올린 디토네이터가 다시 한번 데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디토네이터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열리는 2019 PKL 페이즈2 4주차 B-C조 경기에 출전한다.디토네이터는 지난주 B-C조 경기에서 1라운드와 3라운드에 각각 16킬을 기록하며 생존 1위에 올라 26점씩을 챙겼으며 65점을 획득하며 데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최고 득점에 성공한 디토네이터는 중위권에서 단박에 상위권에 올라 순위 경쟁을 시작했다.경기 내에서 디토네이터는 거
e스포츠 게임단 브리온 블레이드가 스포츠디자인 전문회사 라보나 크리에이티브(이하 라보나)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체결한다.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위해 최근 리빌딩을 마친 브리온 블레이드는 안정적인 경기력의 미드 라이너 '페이트' 유수혁과 챌린저스 코리아 첫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톱 라이너 '디스트로이' 윤정민,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 원거리 딜러 '하이브리드' 이우진, 서포터 '로드' 윤한길 등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LCK를 향한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브리온 블레이드의 도전과 성장에 함께할 라보나는 2015년 론칭 이후 프로스포츠 유니폼 디자인과 머천다이징 분야에서 신선한 변화를이끌며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과 함께 한 주간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재조명하는 '지수보이의 픽'입니다. <편집자 주>6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PKL 페이즈2 3주차 MVP는 한 명의 선수가 아니라 팀이 선정됐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하루에 65점을 챙긴 디토네이터가 3주차 MVP로 뽑혔습니다. 지난 시즌 강력한 임팩트를 뽐냈던 디토네이터는 뒷심 부족으로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시즌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며 다시 도약할 준비를 마쳤습니다.김지수 해설위원은 "에란겔에서 '포친키'의 주인이었던 OGN 엔투스 포스를 밀어내며 많
1
'룰러' 박재혁, "솔직히 젠지 복귀 쉽지 않을 거로 생각"
2
'중꺾마' 따른다...베트남 신성 '레이지필', LCKCL 데뷔 눈앞
3
DRX 합류한 '안딜' 문관빈, "이제 건강 이슈 없어요"
4
한화생명e스포츠, 2025시즌 '댄디' 최인규 감독과 동행
5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6
[강윤식의 e런 사람] kt '웨이' 한길, "목표는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7
'듀로' 주민규, "LCK 가장 강력한 바텀 될 거라는 꿈 꿔"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