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과 함께 한 주간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재조명하는 '지수보이의 픽'입니다. <편집자 주>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PKL 페이즈2 1주차 MVP로 선정된 선수는 젠지 e스포츠의 '피오' 차승훈입니다. 차승훈은 1주 차에 15킬을 기록했으며 적들에게 총 2,462의 피해를 입히며 젠지가 84점으로 PKL 종합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했습니다.김지수 해설위원은 "차승훈은 게임 내에서 오더와 동료를 챙기는 일을 모두 해내는 어려운 일을 해내고 미친 듯한 교전 능력까지 갖추는 더 어려운 일까지 해낸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김 해설 위원은 20일
2019-05-27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1주차 경기가 마무리됐고 젠지 e스포츠가 84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 진출했던 VSG가 77점으로 2위에 올랐으며 APK 프린스가 63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젠지의 뒤를 쫓고 있다.지난 시즌 젠지 e스포츠는 261점으로 14위에 그쳤으나 PKL 페이즈1에서 킬과 데미지 등 각종 수치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피오' 차승훈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차승훈의 합류로 젠지는 외곽을 돌며 최대한 킬 포인트를 챙기는 운영을 선보였고 1주차에 15킬을 기록했다.젠지는 차승훈이 오더를 담당하면서 기존에 중심부로 파고들어 거점을 확보한 뒤 전투를 이어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가 6월 5일 개막한다.라이엇 게임즈는 27일 LCK 서머 개막 소식을 발표했다. 2019 LCK 서머 정규리그 개막전은 추첨을 통해 진에어 그린윙스 대 kt 롤스터로 결정됐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서 승강전의 나락에서 살아 돌아온 양 팀 간의 대결로 서머에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개막일 두 번째 경기는 젠지 e스포츠 대 담원 게이밍의 경기다. 영입을 통해 전력 보강에 힘쓴 젠지와 LoL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승격하자마자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일궈낸 담원의 대결도 기대를 모은다.서머 스플릿에는 T1, 그리핀,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게이밍,
워크래프트3 종목의 전설이라 할 수 있는 장재호가 WCG 2019 아시아 태평양 권역 결선에 참가한다.WCG (대표 이정준. 이하 WCG)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에서 WCG 2019 시안 APAC 권역 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WCG 2019 시안 APAC 권역 결선에는 13개 국가/지역에서 선발된 도타2, 하스스톤, 워크래프트3, 클래시로얄 종목6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서울에서 WCG 2019 시안 총결선에 가기 위한 종목별 2장의 티켓을 위한 치열한 경기를 펼치게 된다.한국에서는 워크래프트3종목의 장재호, 조주연을 비롯, 하스스톤 종목에 김창현과 2016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4위를 기록한 김천수, 클래시로얄 종목에서는 박환희, 이정민
한국e스포츠협회와 울산광역시가 울산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27일(월)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에서 울산광역시 e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김영만 회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울산시 남구 김진규 구청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 등이 참석해 울산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KeSPA컵의 4강 및 결승을 울산에서 개최하고 울산의 e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을 꾀한다. 협약 내용은 KeSPA컵 울산 개
엘리트와 성남 FC가 아쉽게 4강에서 만났습니다.엘리트와 성남 FC는 26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4강에서 맞대결을 펼쳤는데요.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엘리트 원창연이 올킬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습니다.결승에 진출한 엘리트는 태국 대표 TNP 레드와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는데요. 과연 대한민국은 빼앗겼던 우승컵을 되찾아 오는데 성공했을까요? 그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2019-05-26
4강에서 올킬을 기록한 팀들의 결승전, 더욱 기대를 모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한국 대표 엘리트와 태국 대표 TNP 레드는26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4강에서 각각 성남 FC와 론리를 올킬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엘리트는 성남 FC와 사실상 결승전을 치렀다. 선봉으로 나선 변우진이 승부차기 끝에 김정민에게 패하며 좋지 못한 출발을 보였지만 두 번째 주자로 출격한 원창연이 김정민-김관형-강성훈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을 모두 차단하며 올킬을 기록, 결승에 올랐다.TNP 레드 역시 중국 대표 론리를 상대로 선봉 올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TNP 레드는 타나
아프리카 프릭스가 서머 시즌을 앞두고 코치진을 개편했다. 아프리카는 리그 오브 레전드팀 최연성 감독이 게임단 총감독으로 승격했다고 26일 밝혔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부터는 '노페' 정노철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서 LoL팀 운영을 맡는다.최연성 총감독은 향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LoL팀과 PUBG팀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며 자체 아카데미 기획 및 운영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정노철 감독대행은 서머 시즌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최연성 총감독은 "아프리카 프릭스가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고민과 노력을 거듭하겠다"며 "선수 출신으로 시작해 코치, 감독에
4강에서 맞대결이 예정된 한국 대표 성남 FC와 엘리트가 경기 전부터 치열한 장외전을 펼치고 있다.성남 FC와 엘리트는 26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결승에서 만났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두 팀은 절대 지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먼저 도발한 것은 엘리트 변우진이었다. 변우진은 8강 최종전에서 승리한 뒤 인터뷰를 통해 성남 FC 김정민에게 "다들 김정민이 강하다고 말하는데 나는 (김)정민이 형에게 진 적이 없다'며 "선봉으로 나와 정면 승부를 했으면 좋겠고 피하면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것"이라
우승 후보 0순위인 태국 대표 TNP 레드가 베트남 대표 임모탈스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TNP 레드는 25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B조 승자전 경기에서 임모탈스를 상대로 2대0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4강에 이름을 올렸다.8강 1경기에서는 다득점을 기록하며 가볍게 승리했던 TNP였지만 승자전에서는 임모탈스의 추격이 거셌다. 결과는 2대0이지만 두 세트 모두 연장전까지 갔고 2세트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져 치열한 접전이었다. 한국 대표 엘리트로서는 좋은 기회다. 8강 1경기에서 자신들에게 충격의 패배를 안겼던 베트남 임모탈스와 최종전에서 만날 기회를 잡은
2019-05-25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VSG, 미디어 브릿지가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젠지 e스포츠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펼쳐지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B조와 C조가 맞붙는다. 현재 A조의 젠지 e스포츠가 84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B조와 C조에서 85점 이상을 기록하며 1주차 종합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35점으로 B-C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50점을 획득해야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격차가 작지 않지만 아프리카 페이탈은 지난 시즌 개막전에 65점을 챙긴
성남 FC가 김관형의 첫 승으로 여유를 찾은 모습이다.성남 FC는 25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릴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B조 승자전 경기에 출격해 중국 대표인 PSD.LDG와 맞대결을 펼친다. 성남 FC는 베테랑들로 구성된 팀으로 국제 대회 경험이 EACC에 참가한 팀들을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할 정도로 많다. 따라서 큰 대회에서 다른 팀들보다 훨씬 빠르게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그러나 조별 예선에서 성남 FC는 김정민만 2승을 거뒀을 뿐 강성훈과 김관형은 기대에 부흥하지 못했다. 특히 김관형은 1승도 거두지 못해 오랜만의 국제 대회 출전으로 긴장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9 시즌3의 4강을 장식한 4명의 선수가 송병구, 변현제, 장윤철, 정윤종 등 모두 프로토스로 확정됐다.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에서 송병구가 도재욱을, 변현제가 김태영을, 장윤철이 김민철을, 정윤종이 조기석을 각각 잡아내면서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1999년부터 시작된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 역사상 프로토스 4명이 4강에 오른 것은 2008년 열린 클럽데이 온라인 MSL 이후 11년 만이다. 당시 김택용, 허영무, 윤용태, 김구현이 4강에 진출했고 김택용과 허영무가 결승을 치렀으며 김택용이 우승을 차지했다. 클럽데이
2019-05-24
업그레이드된 저그전 실력을 과시하던 장윤철이 지난 시즌 KSL 우승자 김민철까지 격파하며 KSL에서 처음으로 4강에 진출했다. 장윤철은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8강 C조 김민철과의 대결에서 탄탄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3대1로 승리,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장윤철은 이번 시즌 16강부터 저그전만 연달아 치르면서도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16강 첫 경기에서 저그 한두열을 만나 1대3으로 패했던 장윤철은 패자전에서 저그 이영한을 3대1로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바꿨고 최종전에서는 한두열을 다시 만나 3대0으로 격파하며 8강에 진출했다. 저그를 세 번 연속 만나 5전제를 치러온 장윤
그동안 그들을 단단하게 조이고 있던 '긴장'이라는 고삐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EACC 한국 대표 선발전과 EACC 본선 조별 풀리그에서 그 고삐가 풀어졌다. 이제 그들에게 다시 고삐를 묶을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인다. 엘리트는 24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리는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8강 경기에서 베트남 임모탈스, TNP 레드, 인도 유나이티드와 같은 조에서 4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무시할 수 없는 임모탈스-최강팀 TNP 레드이변이 없는 한 엘리트는 무난하게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방심은 곧 화를 부른다. 게다가 첫 대결 상대인 베트남 임모탈스는 지난 EACC 2018 윈터 시즌에서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에 참가해 상금을 획득한 '엔비' 임해든과 '왈도쿤' 김선엽 등의 선수들이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9790만 원의 상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절대빈곤과 혼란의 시기에 빈곤 아동과 6.25 전쟁고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아동복지역사를 써내려 온 아동옹호 대표기관으로 연간 국내·외 아동 약 120만명에게 직·간접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10억원의 기부 상금을 놓고 펼쳐진 포트나이트 코리아 오픈 2018을 통해 조성됐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상금 수여 시 원하는 곳으로 전액을 기부한다는 조건에 동의하고 대회에 참가, 상금을 전달
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 5월 위클리 매치를 결산하는 먼슬리컵 파이널이 개최된다.레인보우식스 코리아컵 2019 시즌 두 번째 먼슬리 파이널이 25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빅픽처 인터렉티브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는 네 번의 위클리에서 점수를 많이 획득한 클라우드나인과 하이퍼스페이스, 에이지레스, 트리피가 참전한다. 이번 5월 위클리에서 가장 많은 승리 포인트를 획득한 팀은 클라우드나인으로, 참여 세 번 만에 종합 270포인트을 확보하면서 일찌감치 먼슬리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2위인 하이퍼스페이스는 위클리 #1에서 10포인트 획득에 그쳤지만, 위클리 #3과 위클리 #4에서 각각 70포인트와 100포인트를 득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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