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는 22일 3명의 한국 선수들이 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지난 19일까지 6주 차 온라인 오픈까지의 성적을 중간 결산한 결과, 전 세계에서 솔로 모드 59명, 듀오 모드 30팀이 최종 결승전 진출이 확정됐으며, 한국에서는 3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솔로 모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다.OP 게이밍 소속의 박성빈이 1주 차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결승전 티켓을 확보했고 3주 차에 OP 게이밍의 강성우가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하며 뉴욕행을 확정했다. 또 5주차에는 메타 게이밍의 이종수가 아시아 서버 솔로 모드 1위를 차지해 결승전이 펼쳐지는 뉴욕행을 확정했
2019-05-22
전역 이후 처음으로 GSL 32강을 통과한 테란 정명훈이 사상 첫 8강에 도전장을 던진다. 정명훈은 22일 서울 강남구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2 코드S 16강 A조에서 김도우, 신희범, 남기웅과 한 조를 이뤄 경쟁을 펼친다. 정명훈은 2018년 6월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스타크래프트2 선수로 복귀한다고 선언했다. GSL 무대를 꾸준히 노크한 정명훈은 올해 GSL 시즌1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지만 시즌2 32강에서는 저그 이동녕을 2대1로 꺾은 뒤 승자전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에게 1대2로 패했지만 최종전에서 이동녕을 2대1로 잡아내면서 16강에 진출했다. 정명훈의 GSL 16강 출전은 무려 4년 만이다. 군에 가기 전인
샌드박스 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코치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코멧' 임혜성 코치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임혜성 코치는 2012년 부터 2014년까지 제닉스 스톰의 서포터로 선수 경력을 쌓았고 선수 생활 후 게임 전문 웹진에서 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진에어 그린윙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코치로 활동한 임혜성은 2018년에는 아프리카 프릭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끌었으며 2019 스프링 시즌에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쑤닝의 감독으로 부임했다.임혜성 코치는 e스포츠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수들의 정신력 관리와 지도력을 인정받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승격을 위한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페이즈2가 29일 개막한다.출전팀은 플레이어언노운스 코리아 리그 페이즈1에서 강등된 맥스틸과 세스티 e스포츠를 비롯, PKC 페이즈1에서 잔류한 미카엘, 저스티스 e스포츠 제로, 아수라 워크 등과 오픈슬롯을 통과한 서울게임 아카데미, 아랑, 알파 식스, 갤럭시 우라노스, 퍼스트, 헐크 게이밍, 키덜트, 긱스타 PDV, 로얄 로더 등이다.2019 인텔 PKC 페이즈 2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와 일요일 낮 12시에 6주간 진행된다. 1위는 800만 원, 2위는 500만 원, 3위와 4위는 350만 원의 상금을 받게되며 PKL 참가 시드도 손에 넣
2019-05-21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서 ES 샤크스의 미드 라이너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쿠잔' 이성혁이 서머에는 젠지 e스포츠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젠지 e스포츠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이지훈 단장과 이성혁이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으면서 입단 소식을 전했다. 진에어 그린윙스와 락스 타이거즈 소속으로 챔피언스 코리아 무대를 누볐던 이성혁은 한화생명 e스포츠에서는 출전할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다. 2019년 챌린저스 팀인 ES 샤크스에 입단한 이성혁은 팀을 정규 시즌 1위로 올려 놓았으며 승강전에 나섰지만 아쉽게 3위로 탈락했다. 젠지 e스포츠는 스프링 내내 미드 라이너 포지션에서 약세를 드러냈고 톱 라이너
2019-05-20
은퇴를 선언했던 원거리 딜러 '프레이' 김종인이 kt 롤스터의 유니폼을 입고 선수로 돌아온다. kt 롤스터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김종인이 은퇴 선언을 번복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한 번 선수로 열정을 보이기로 결정했다"라면서 김종인 영입 소식을 전했다. 김종인은 2012년 나진 블랙 소드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락스 타이거즈, 롱주 게이밍(현 킹존 드래곤X)에서 활동하는 동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4회 우승, 월드 챔피언십 5번 진출에 1회 준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다. 2019 스프링을 앞두고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김종인은 개인 방송을 하면서 쉬겠다는 의사를 표했고 지난 4월 20일 개인 방송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페이즈2 개막전에서 A조와 B조가 첫 경기를 펼친다.2019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K아트홀에서 A-B조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디펜딩 챔피언이자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강팀으로 거듭난 OP 게이밍 레인저스는 '빠뽀' 최성철의 빈자리를 '기켄' 김태광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또 기존 랜드마크인 소스노브카 군사기지를 벗어나 새로운 전략으로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강력한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젠지 e스포츠는 '태민' 강태민과 '에스더' 고정완 등 기존 로스터에 지난
엠파이어가 창단 9개월 만에 레인보우식스 프로리그 우승을 달성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레인보우식스 프로리그 시즌9 글로벌 파이널에 참가한 엠파이어 창단 첫 프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 2018년 8월 팀을 만든 엠파이어는 불과 9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면서 쾌거를 이뤄냈다.유럽 예선 1위로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한 엠파이어는 약체로 평가받은 북미 대표 다크제로 e스포츠에게 2대0으로 승리했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팀인 프나틱을 4강전에서 2대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 이블 지니어시스를 만난 엠파이어는 첫 세트 '은행'을 내준 뒤 두 번째 세트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하며 위기
위기에 몰린 성남 FC와 전남드래곤즈가 8강에 진출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20일 중국 상하이 유플러스 아트 센터에서 열린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조별예선 3일차 경기에서 성남 FC와 전남드래곤즈가 자존심을 걸고 출격한다. 원창연이 이끄는 엘리트는 8강 진출을 이미 확정 지으며 최강 팀의 면모를 자랑했다. 현재 성남 FC는 승점 8점으로 조2위에 머물렀다. 다음 경기는 승점6점으로 3위에 랭크된 플래시X 게임즈본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2, 3위와의 싸움이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고 난 뒤 인도 유나이티드와 PCG.LGD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일단 이기게 되면 8강은 문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성남
오버워치 e스포츠 상설대회인 오버워치 LVUP 코리아컵이 오는 30일 개막한다. LVUP 컵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위한 연간 상설 대회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 컨텐더스, 오픈 디비전 등 에서 활동하는 프로팀 또는 에이전시와 계약돼있지 않은 자유 신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LVUP 컵은 매 월 총 6회가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과 먼슬리 파이널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예선은 16강 싱글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총 3개 전장에서 진행되며 우승팀에게는 문화상품권 60,000원이, 준우승팀에게는 30,000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온라인 예선은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경기 별 순위를 통해 LVUP 포인트가 차등 분배
G2 e스포츠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G2 e스포츠는 19일 대만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결승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세 세트를 따내는 동안 G2는 불과 70분 43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G2가 리퀴드와의 결승전에 소요한 경기 시간은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한 역대 리그 오브 레전드 5전3선승제 가운데 가장 적은 시간이 투입된 경기로 기록됐다. G2는 1세트 24분40초, 2세트 27분58초, 3세트 18분5초 등 세 세트를 합쳐 70분43초 만에 3대0 완승을 이끌어냈다. G2 이전에 최단기
2019-05-19
2019 시즌을 앞두고 'Caps' 라스무스 빈테르를 프나틱으로부터 영입하면서 슈퍼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G2 e스포츠가 각 지역의 스프링 챔피언들이 모두 모여 대결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면서 최강으로 등극했다. G2 e스포츠는 19일 대만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결승 리퀴드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 중국과 함께 시드를 배정 받은 유럽 대표로 나선 G2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SK텔레콤 T1을 두 번 모두 잡아냈지만 베트남 대표 퐁 부 버팔로에게 2전 전패를 당하면서 5승5패에 머물렀다. 3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G2는 SK텔레콤 T1과 4강에서 대결하도록
상상 속에서만 이뤄졌던 대진이 완성됐다. 북미 대표 리퀴드와 유럽 대표 G2 e스포츠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18일 대만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4강 B조 G2 e스포츠와 SK텔레콤 T1의 대결에서 G2가 3대2로 승리하면서 19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리퀴드와 G2가 5전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17일 진행된 4강 1차전에서 북미 대표 리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우승팀인 중국 대표 인빅터스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면서 이변의 서곡이 울렸다. 리퀴드는 IG의 강력한 압박을 받아치면서 1, 2세트를 가져갔고 3세트에서 무너졌지만 4세트 라인전에서 대승을 거
2019-05-18
2년 만에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노리던 SK텔레콤 T1이 유럽 대표 G2 e스포츠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SK텔레콤 T1은 18일 대만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4강 B조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5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2대3으로 패하면서 결승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SK텔레콤은 1세트에서 G2의 회심의 카드였던 소나, 타릭 조합을 초반부터 무너뜨리면서 기분 좋게 풀어갔다. 2세트에서 G2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아칼리에게 펜타킬을 허용하면서 패한 SK텔레콤은 3세트에서 '클리드' 김태민의 렉사이가 킬을 쓸어 담으면서 2대1로 리드했다. 4세트에서 G2의
G2 e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아칼리로 펜타킬을 달성했다. 빈테르는 18일 대만 허핑 농구 경기장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4강 B조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서 아칼리로 플레이하면서 쌍둥이 포탑 앞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2호.빈테르는 초반에 킬을 쓸어 담으며 성장했지만 무리하게 SK텔레콤의 정글로 들어갔다가 연달아 잡히며 추격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거했다. 하지만 21분에 중앙 외곽 포탑 지역에서 과감하게 치고 들어가서 SK텔레콤의 자야와 라칸을 끊어내면서 자신감을 회복했고 30분에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벌어진 전투에서 조세형의 라칸을 잡아낸 뒤 박진성의
신예 두 명과 노장의 결합, 불안해 보였지만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그들은 성장했고 안정을 찾아갔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개막하는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본선에 한국 대표로 선발돼 빼앗겼던 우승컵을 다시 찾아 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노련미 앞세워 올킬 기록한 이호전남드래곤즈의 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이호다. 이호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때부터 리그에 꾸준히 참가해 대회 경험을 쌓았다. 이후 EACC에도 다수 출전해 우승, 3위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호는 강한 선수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해냈고 3~4위전에서올킬을 기록하는 등 EACC에서는 유독
역대 최강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피파 시리즈에서 우승 경력만 10회가 넘는 선수들이 한 팀에 모였다. 김정민-강성훈-김관형 등최강 선수들로 구성된 성남FC는 18일 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개막하는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스프링 2019 본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 우승컵을 다시 가져오겠다는 각오를전했다. ◆이보다 더 강할 수 없다! 최강드림팀 탄생이번 EACC에 참가한 팀 가운데 대회 출전 횟수, 국제 대회 경험, 우승 횟수 등이 가장 많은 팀은 성남FC다. 김정민과 김관형의 경우 WCG 피파 부문에서 숱하게 한국 대표로 선발돼 국제 대회를 경험했고 강성훈과 김정민은 피파온라인으로 EACC에 밥 먹듯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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