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에 참가하고 있는 SK텔레콤 T1이 국제 대회 사상 역대 최단 시간 패배라는 수모를 당했다. SK텔레콤 T1은 11일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 그룹 스테이지 2일차에서 중국 대표 인빅터스 게이밍에게 16분 1초에 넥서스를 파괴 당했다. 이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한 역대 국제 대회에서 가장 이른 시간에 넥서스를 파괴 당한 기록이다. SK텔레콤은 초반 침투 작전 과정에서 첫 킬을 올렸지만 소나와 이렐리아의 점멸이 빠지면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에게 빈 틈을 보였다. IG는 정글러 'Ning'
2019-05-11
아이디 'Att예선'과 '성식'이 팀을 이룬 예선탈락성식이 크아M최강자로 등극했다.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하 크아M) 첫 오프라인 대회에서 예선탈락성식이 우리가젤쎔의 무서운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 상금 300만 원을 거머 쥐었다. 우선 짝꿍 대항전은 사전 모집을 통해 32개팀 64명이 출전했다. 노멀매치로 2대2 팀전으로 진행된 짝꿍 대항전은 오전에 32강과 16강을 통해 JM, 즐겜, 예선탈락성식, 아몰랑, 왕밤빵, 우리가젤쎔, 자니, 핫랜짱 등이 8강에 진출했다.8강전에서는 즐겜이 JMT를 2대0으로 꺾었으며 예선탈락성식은 아몰랑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크아M) 유저들이 기다려 온 1대1 모드와 럭셔리 캐릭터 '마리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크아M 리그 현장에서 넥슨 정우용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5월 업데이트 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발표했다. 우선 2명이서 팀을 이뤄 즐길 수 있었던 기존 게임모드와 다르게 1대1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신규 모드가 추가로 현장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또한 PC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에서 큰 사랑을 얻은 럭셔리 캐릭터 '마리드'를 모바일 버전에 추가해 유저들의 바람을 담은 업데이트임을 보여줬다. 정우용 디렉터는 "원래 사랑하는 사람이나 소중
국민 캐릭터 '배찌'와 '다오'가 강남 한복판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11일 강남 한복판에 있는 넥슨 아레나 입구에는 넥슨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배찌'와 '다오'가 등장해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어린아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련층의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더운 날씨에도 '배찌'와 '다오'가 강남까지 행차(?)한 까닭은 캐주얼 아케이드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이하 크아M) 첫 오프라인 대회가 열렸기 때문.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출동한 '배찌'와 '다오'가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홍보를 위해 길거리로 나선 것이다. '배찌'와 '다오'를 본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춰서고 사진 촬영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의 본선이라 할 수 있는 그룹 스테이지가 2일차에 돌입한다. 10일 열린 1일차 결과 LPL 대표 인빅터스 게이밍과 LCS 대표 리퀴드가 각각 2승을 따내며 공동 1위에 올랐고 LCK 대표 SK텔레콤 T1은 LEC 대표 G2 e스포츠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1승1패에 머물렀다. 2일차에서 주목할 팀은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다. 1일차에서 퐁 부 버팔로를 상대로 50킬을 만들어내면서 화끈하게 화력전을 펼쳤던 IG는 G2와의 대결에서는 약점이 발견되자 집요하게 파고 드는 운영을 통해 승리했다. 선수들의 피지컬 능력이 뛰어나고 전투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이기는 법까지 익히면서 2018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락스 게이밍이 운영하는 철권 e스포츠 팀인 락스 드래곤즈가 새 식구를 맞이했다. 락스 게이밍은 '퓨마' 박진우와 '아이뮤지션' 박민형 등 2명의 철권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 몇 없는 철권 팀인 락스 드래곤즈는 '무릎' 배재민과 '샤넬' 강성호로 팀을 꾸려오다 이번에 박진우, 박민형을 영입하면서 4인 체제를 구축했다.박진우는 레슬러 캐릭터인 킹(KING)을 주캐릭터로 사용하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고 최근 아프리카TV가 개최한 BJ 멸망전에서 배재민, 강성호와 팀을 이뤄 우승한 경력이 있다. 박민형은 검객 캐릭터인 요시미츠를 사용하며 지난해 BJ 멸망전에서 락스 드래곤즈 선수들과 함께 우승한 바
2019-05-10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서 최다 우승을 달성한 SK텔레콤 T1이 3회 우승을 위해 출격한다. SK텔레콤 T1은 10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 그룹 스테이지의 개막전에서 G2 e스포츠를 상대하고 4경기에서 플래시 울브즈와 대결을 펼친다. SK텔레콤 T1은 2015년 MSI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중국 대표 에드워드 게이밍에게 2대3으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6년 권토중래한 SK텔레콤은 북미 대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결승에서 3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인 2017년에도 결승에 올라 유럽 대표 G2 e스포츠를 3대1로 격파하면서
CJ 엔투스와 SK텔레콤 T1에서 주전 톱 라이너로 활동한 바 있는 '운타라' 박의진이 터키 리그 팀인 1907 페네르바체와 계약했다. 1907 페네르바체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박의진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1907 페네르바체는 2019년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에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했고 포스트 시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베트남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에서 A조에 편성된 페네르바체는 퐁 부 버팔로와의 순위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아쉽게 탈락했다. MSI를 마친 뒤 페네르바체는 주전 톱 라이너 '루인' 김형민과 결별하면서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관심을 모았고 박의진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2
'택뱅리쌍'의 일원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폭군' 이제동과 '총사령관' 송병구가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인다. 이제동과 송병구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 16강 D조 패자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제동과 송병구는 KSL 시진3 예선을 통과하면서 화제를 모았고 16강 조 추첨식 결과 D조에 편성되면서 맞대결도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16강 D조에 배치된 인물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난달 26일에 열린 16강 D조에서 이제동은 김성현을, 송병구는 정윤종을 만나면서 모두 0대3으로 완패했고 패자전으로 내려왔다.이제동과 송병구는 현역 시절 대등한 성적
'GBM' 이창석이 터키 리그에서 세 번째 팀으로 갈라타사라이를 선택했다. 이창석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갈라타사라이 공식 트위터의 글을 인용하면서 "나에게 기회를 줘서 정말 고맙다. 서머 시즌은 나에게 동기를 주는 대회였고 성적도 좋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2018년부터 터키 리그에서 뛴 이창석은 갈라타사라이가 세 번째 팀이다. 첫 해 슈퍼매시브에 입단해 윈터에 정규 시즌 1위와 결승전 승리를 만들어내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했고 서머에서는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쳤지만 결승전에서 로열 유스를 3대1로 격파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터키 대표로 출전했다. 올해 윈터를 맞아 로열 유스로 이적했던 이창석은 정규 시즌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에서 우승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에 한국 대표로 나서는 SK텔레콤 T1이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한다.SK텔레콤 T1은 10일 베트남 하노이 소재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펼쳐지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9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한다.SK텔레콤 T1의 첫 상대는 유럽 대표 G2 e스포츠로,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에서 프나틱의 결승 진출에 공을 세운 'Caps' 라스무스 빈테르가 함께하고 있어 '페이커' 이상혁과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G2는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스프링에서 다양한 챔피언을 선보이면서 실험적인 전략을 다수 들고 나왔고
OP 게이밍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팀 헌터스 해체 소문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OP 게이밍 헌터스는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1이 종료된 후 '섹시피그' 한재현을 시작으로 '피오' 차승훈, '벤츠' 김태효, '석' 최원석, '소닉' 신명관 코치까지 계약을 종료해 팀에는 '기켄' 김태광만 남아 팬들 사이에서 해체설이 돌기 시작했다.이 같은 소문에 OP 게이밍 관계자는 "헌터스는 해체되지 않고 레인저스와 함께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2에 출전할 것"이라며 "헌터스는 리빌딩을 위해 선수 및 코칭 스태프와 계약을 해지했을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2019-05-09
락스 게이밍이 플레이 엑스포 현장에서 락스앤롤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락스 게이밍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9 플레이엑스포에서 11일부터 12일까지 2019 락스앤롤(ROX’nROLL)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락스 게이밍이 주관 및 주최하고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철권이 정식 종목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이벤트 종목으로 구성됐다.이틀간 진행되는 2019 락스앤롤 e스포츠 페스티벌은 2017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은퇴를 선언한 뒤에는 최근 스트리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앰비션' 강찬용이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매치의 해설을 맡아 유쾌하고 흥미로운 중계로 풀어
오버워치 리그는 9일 2019시즌 그랜드 파이널의 일정, 장소 및 입장권 판매 정보를 공식 발표했다.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9월 29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개최된다.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두 팀은 총상금 170만 달러와 오버워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두고 물러설 수 없는 진검승부를 펼친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 팀은 110만 달러, 준우승 팀은 60만 달러를 각각 획득한다.네이트 낸저 오버워치 리그 커미셔너는 "필라델피아는 멋진 팬들을 보유한 전설적인 스포츠 도시며 웰스 파고 센터는 오버워치 리그 차기 챔피언을 가려낼 최적의 장소"라며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된 2018 그랜드 파이널은 최고의 순간을 연출했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플레이오프가 11일, 12일 양일간 다양한 행사들과 함께 진행된다. 컨텐더스 플레이오프는 일산 킨텍스 제2 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 선수들의 호흡을 직접 느끼며 명경기를 경험하고자 하는 팬들이라면 서둘러 입장권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90%가량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돼 곧 전석 매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팬들이 이번 플레이오프를 놓쳐서는 안 되는 네 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애정'하는 선수들과 우승의 감격을 함께 하자!러너웨이와 젠지, 엘리먼트 미스틱, O2 블라스트, GC 부산 웨이브, WGS 아마먼트 등 여섯 팀이 우승을 향한 마라톤의 종반 역주를 시작한다. 팬들은 12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아카데미 팀인 NRG e스포츠가 갑작스러운 해체를 발표했다.NRG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더 이상 오버워치 컨텐더스에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스탠드1' 서지원, 'Smex' 오웬 오닐, 'kevster' 케빈 페르손, 'MirroR' 크리스 틴, '바이렘' 이성주, 'Pookz' 마크 렌던과의 결별을 알렸다. NRG는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들에게 새 팀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NRG는 2016년 팀을 창단한 이래 APAC 프리미어 2016, 에이펙스 시즌1을 비롯해 다양한 대회에서 활동했다.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하며 NRG는 12장의 시드권 중 한 장을 차지해 샌프란시스코 쇼크를 창단했고 이후 NRG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2에서 정상에 오른 저그 김민철이 탈락의 아픔을 선사한 적이 있는 김성대를 만난다. 김민철은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2 16강 C조 승자전에서 저그 김성대와 5전3선승제를 치른다. 김민철은 KSL 시즌2에서 김성현과 조기석 등 내로라 하는 테란을 연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정상에 선 적이 있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처음 우승을 차지한 김민철은 시즌3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 여전한 기량을 뽐내고 있다. KSL 시즌2를 제패하는 과정에서 김민철은 저그를 한 차례 만난 바 있다. 8강에서 '홍그리거' 임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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