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승자전 경기에 정글러 '엄티' 엄성현을 선발 출전시키며 승부수를 띄웠다.kt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에어를 상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서머 승격 강등전 승자전을 치른다. LCK 잔류에 1승만을 남겨둔 kt는 엄성현을 내보내며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t는 정글러 포지션을 제외하고는 VSG전 꺼냈던 라인업이 그대로 출전한다. 톱 라이너 '스멥' 송경호와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이 출전하며 하단 듀오는 '제니트' 전태권과 '눈꽃' 노회종이 맡는다.진에어는 ES 샤크스 전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린다랑' 허만흥과 ‘시즈' 김찬
2019-04-18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추첨이 오는 23일 오후 8시(한국 시간 기준)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는 알림을 통해 MSI 2019의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23일 오후 8시 LoL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https://nexus.leagueoflegends.com/en-us/esports/)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전세계 각지에서의 LoL e스포츠 성장을 바탕으로 모든 지역 팀들이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신설됐으며 군소 리그 팀들이 참가해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치는 단계다. 올해에도 브라질, 독립국가연합, 일본, 라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터키, 베트
2018년 세 번의 정규 시즌을 모두 가져간 뒤 2019년 첫 시즌에도 우승하면서 4연속 GSL 석권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2019년에는 슈퍼 토너먼트도 넘볼 기세다. 아프리카TV는 18일부터 21일까지 2019 마운틴듀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1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기는 매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GSL 슈퍼 토너먼트는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WCS 코리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단기 토너먼트 대회로,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연간 총 2회로 진행된다.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WCS 포인트 총 7,500점과 총상금 3,000만 원이 걸려있다. 단기 대회지만 WCS 코리아 포인트가 높아
'퀸의 아들'이라 불리면서 저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에 한 명이었던 김명운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16강을 통해 복귀한다. 김명운은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3 16강 A조에서 프로토스 도재욱을 상대로 전역 이후 첫 공식전을 치른다. 한빛 스타즈와 웅진 스타즈에서 저그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개인리그 막바지에 결승에 오르기도 했던 김명운은 스타크래프트 공식 개인 리그가 사라졌을 때에도 꾸준히 활약했다. 소닉 스타리그와 스베누 스타리그, 대국민 스타리그에도 나섰던 김명운은 2017년 의경으로 입대했고 올해 초 전역했다. 곧바로 KSL 시즌3 예선에 출전한 김
kt 롤스터가 LCK에서 보여줬던 진에어 그린윙스전 연승을 승강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는 1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승격 강등전 승자전에서 5전3선승제를 펼친다. LCK 스프링에서 두 번이나 맞붙었던 두 팀의 대결은 모두 kt의 승리로 끝났다. 두 번 모두 kt나 진에어의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력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kt아 우위를 점하며 끝났다. 두 팀 모두 한 번도 챌린저스로 간 적 없이 LCK에서 뛰었기에 많이 만났지만 상대 전적에 있어서는 kt가 압도적으로 앞서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 승강전 첫 날 결과는 LCK 출신 팀들의 완승이었다. kt 롤스터가 VSG를 2대0으로 격파했고 진에어 그린윙스 또한 ES 샤크스를 2대0으로 잡아내면서 LCK 스프링에서 뛰었던 두 팀이 승자전에서 맞붙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LCK에서 뛰었던 kt와 진에어 둘 중 한 팀은 최종전으로 가야 하겠지만 한 팀은 서머에 진출한다. LCK에 승격 강등 제도가 도입되고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 2017년 스프링 승강전 이후 LCK 팀들끼리 승강전에서 만났던 경우는 꽤 많았다.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대진을 작성할 경우 LCK 팀과 챌린저스 팀이 첫 날 대결하기 때문에 아예 LCK 팀끼리 만나지 않을
젠지 e스포츠가 521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젠지 e스포츠는 17일 4,600만 달러(한화 약 52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일본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가 설립한 드리머스 펀드와 NBA의 LA 클리퍼스 소액 구단주 데니스 웡, 전 알리바바 미국 시장 투자 부문 책임자였던 마이클 지서 및 마스터클래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데이비드 로지어 등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IT 업계 인물이 투자했고, 뉴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와 컨덕티브벤처스, 배터리벤처스, 카난파트너스, 실리콘밸리은행 캐피탈, 스탠퍼드 대학교가 참여했다.크리스 박 젠지 CEO는 "다양한 산업에서 펼쳐질 e
오버워치 팀 GC 부산 웨이브가 LG전자와 게이밍 모니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GC 부산 웨이브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LG전자와의 후원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LG전자가 한국 오버워치 팀을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LG전자는 GC 부산에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를 제공하게 된다.LG전자는 "e스포츠 발전에 대하여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오버워치 프로게임팀 GC 부산 웨이브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게임팀과 대회 등에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에 즐겁게 몰입한 수 있는 최고의 IT기기를 선보임으로써 많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후원배경을 전
2019-04-17
댈러스 퓨얼이 주최하는 오버워치 리그의 사상 첫 홈경기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댈러스는 17일 홈경기 티켓의 전석 매진을 알렸다. 댈러스는 오버워치 리그 28일과 29일 스테이지2 4주차 경기를 홈경기장인 텍사스 앨런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한다. 앨런 이벤트 센터의 최대 수용 인원은 4,500명으로 댈러스의 홈경기가 진행되는 이틀간 9천명 이상의 오버워치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댈러스의 홈경기장에서는 28일 파리 이터널과 런던 스핏파이어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8경기가 진행된다. 홈팀 댈러스는 LA 발리언트와 휴스턴 아웃로즈와 일전을 치른다. 댈러스는 오버워치 리그의 첫 홈경기를 주최하며 경기 외에도 코스플레이 콘테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인 폭풍의 서막 이벤트를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폭풍의 서막은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에 기록된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재구성한 게임 내 이벤트로 PvE 협동 난투를 통해 오버워치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오버워치 타격팀이 되어 탈론의 회계사 막시밀리앙을 쫓아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는 폭풍의 서막 외에 기존에 선보인바 있는 옴닉의 반란과 응징의 날 역시 즐길 수 있다.기록보관소 이벤트와 함께 신규 및 기존 오버워치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먼저 폭풍의 서막 이벤트 시작을 기념해 17일부터
펍지주식회사가 국내 유명 DJ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배틀그라운드의 음원을 활용한 최초의 리믹싱 앨범인 '뮤직 프로젝트'를 공개했다.펍지주식회사는 배틀그라운드 2주년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주년을 기념해, 얼리엑세스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인게임 음원 5곡을 앨범에 담았다. 또한 DJ CONAN, DJ DD, DJ POOH 등 세 명의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리믹싱 작업으로 기존 사운드를 새롭게 재탄생 시키고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이번 뮤직 프로젝트는 팬들이 플레이 순간들을 음악으로 떠올리고 배틀그라운드를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접하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배틀그라운드 최초로 선보인 DJ 아티스트 리믹싱 음원인 'Another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피파온라인4(이하 피파온라인4)의 아시아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 컵(이하 EACC) 스프링 2019가 EA 주최로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중국 상하이 U+ 아트 센터에서 개최되는 EACC 스프링 2019는 5월 16일 시드 배정과 선수 드래프트를 시작으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4개조 풀리그로 진행하는 그룹 스테이지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8강부터 결승의 경기를 진행하는 녹아웃 스테이지로 구성된다.넥슨은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전을 통해 EACC 스프링 2019에 출전하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먹을 형상화한 회사 로고를 유지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7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회사 이미지(CI;Corporation Identity)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창립 이후 주먹을 모티브로 한 기존 로고를 10년 이상 사용해왔다. 라이엇 게임즈는 각종 기술과 플랫폼의 발전 및 변화 등에 맞춰 로고 디자인을 새롭게 할 때라는 고민을 1년 넘게 해왔으며 2019년 4월부로 로고를 교체하기로 했다. 새로운 CI는 창의성, 재미, 열정과 통념 및 관습에의 도전을 의미하는 상징인 ‘라이엇 피스트'의 주먹 이미지와 함께 깔끔하고 명료한 느낌을 주는 디자인의 영문 사명으로 구성돼 가독성과 세련
아프리카TV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아마추어 대회를 열고 LoL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LoL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고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접수(alatapply.afreecatv.com)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대회는 국적, 나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5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국 LoL 프로리그(LPL) 등 라이엇게임즈 공식 1부 리그에 로스터가 발표됐던 선수는 제외된다. 신청자가 몰릴 시 팀 평균 티어를 기준으로 지역별 상위 16개 팀이 예선에 진출한다. 참가팀들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에서 27일부터
레인보우 식스 프로리그 시즌9 아시아태평양 선발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14일 호주 시드니 ESL 스튜디오에서 펼쳐진 레인보우 식스 프로리그 아시아태평양 선발전에서 일본의 노라렝고와 호주의 프나틱이 글로벌 파이널에 진출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노라렝고와 프나틱은 많은 이들이 우승 후보로 점치는 팀이었고 비슷한 면도 많았다. 이번 프로리그 지역 예선을 나란히 1위로 통과했으며 지난 프로리그 시즌8 아시아태평양 선발전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나란히 글로벌 파이널에 올랐다. 레인보우 식스 최고의 대회로 꼽히는 식스 인비테이셔널에서 플레이 오프까지 진출한 경험도 있었다.두 팀의 첫 희생양은 한국의 에이지레스와 클라우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 박준규, www.leagueoflegends.co.kr)가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예선전 및 승강전 계획을 공개했다.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하위 리그이자 총상금 6,000만 원 규모의 대회다. 매년 스프링, 서머 2개 스플릿 정규 리그가 열리며 예선전 및 승강전을 통해 아마추어 팀들도 차기 스플릿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예선전은 4월 30일까지 아프리카TV LoL 챌린저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만 17세 이상 본인 명의 계정을 보유한 최소 5인의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전 경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퍼시픽 쇼다운이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지역 대항 국제대회인 쇼다운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2019 컨텐더스의 첫 시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각 지역 강호 12팀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쇼다운 대회에 참가한다. 한국, 호주, 중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퍼시픽 쇼다운, 북미 두 지역과 남미. 유럽 지역은 아틀란틱 쇼다운이 진행된다. 퍼시픽 쇼다운은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컨텐더스 시즌1 최상위 두 팀과, 호주와 태평양 지역에서 한 팀씩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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