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전 프로게이머 '엠비션' 강찬용의 팬미팅이 열린다.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5월 4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앰비션 팬즈데이의 상세 계획을 공개했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관했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올해 3월부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을 인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운영 후 첫 공식행사로 '엠비션’ 강찬용의 팬미팅을 기획했다.'엠비션' 강찬용은 2012년 데뷔한 첫 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우승을 시작으로, IEM 시즌7 월드챔피언십 우승, WCG 2013 금메달,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까지 이
2019-04-16
2019 시즌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이하 FGS)이 16일 개막했다.FGS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 엑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북미, 유럽, 중국, 한국 등 전 세계 24개 팀이 세 개 스테이지 경기에 출전, 총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4억 5,452만 원)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그룹 스테이지는 24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16~18일에 경기를 진행한다. 참가팀은 기간 내 총 12번 매치를 펼치며, 이 중 상위 8개 팀이 결승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갖는다. 나머지 팀들은 19일, 일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서 다시 맞붙어 8개의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선발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20, 21일 양일간 진행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서머에 참가할 2개 팀을 가리는 승격 강등전이 16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LCK 스프링에서 9위와 10위를 각각 차지한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참가하고 챌린저스 스프링 1위를 차지한 ES 샤크스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살아 남은 VSG가 나선다. 2015년 승격 강당전이 도입된 이래 2018년부터 챌린저스 출신 팀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 서머 승강전에서 그리핀이 챌린저스에서 LCK로 올라왔고 두 시즌 연속 LCK 결승에 진출할 정도로 빼어난 성과를 냈다. 2019 스프링 승강전에서는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MVP와 bbq 올리버스라는 LCK 출신 팀들을 탈락시키면서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펍지) 국제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의 조편성이 완료됐다.페이스잇 글로벌 서밋:펍지 클래식(이하 FGS)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8개팀 3개조로 나눠진 조편성 결과를 공개했다.A조에는 한국 대표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과 샷 투킬, 유럽 대표 리퀴드, 중국 대표 크리스탈 러스터, 대만 대표 AHQ e스포츠, 오세아니아 대표 인코그니토, 인도네시아 대표 에어로울프 T1이 자리했다. B조는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과 유럽의 ENCE, 중국의 17 게이밍과 포 앵그리 맨, 북미의 엔비어스, 남미의 브라질리언 크루세이더, 태국의 아모리 게이밍, 마카오의 M
2019-04-15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의 플레이오프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컨텐더스 코리아 플레이오프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관 8B홀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다. 11일 오후 2시부터는 플레이오프 6강전이 치러지며 12일 오전 10시부터 4강전과 이어지는 결승전이 진행된다. 정규시즌 5주차가 마무리된 현재 디펜딩 챔피언 러너웨이가 전승으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러너웨이가 두 시즌 연속 무패우승의 대업을 달성할 지 시즌 막바지 경기력을 끌어올린 다른 팀들이 각본 없는 우승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가 관심을 모은다
2019 LCK 서머에 진출한 두 팀을 가리는 승강전이 16일 시작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15일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승강전 대진과 팀 별 로스터를 공개했다. 승강전은 국내 LoL e스포츠 최상위 프로들이 참여하는 리그인 LCK와 세미프로 리그인 LoL 챌린저스 코리아를 잇는 등용문으로 LCK 하위 2개 팀과 챌린저스 상위 2개 팀이 LCK 차기 스플릿 출전권을 두고 경기를 치른다.승간전은 16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서울시 종로 소재의 롤파크 내 LCK 아레나에서 경기를 치른다. LCK에서는 스프링 스플릿 정규 리그에서 9, 10위를 차지한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가 출전한다. 챌린저스에서는 정규 시
그리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연속 준우승이라는 다소 아쉬운 기록을 달성했다.그리핀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경기에서 0대3으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시즌 LCK로 승격해 곧바로 결승전에 오른 그리핀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으나 kt 롤스터에게 2대3으로 패배했다. 이번 시즌 그리핀은 '어나더레벨'로 불렸고 1라운드 전승, 2라운드 6승 3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SK텔레콤 T1을 상대로 0대3 패배를 당하며 2연속 준우승에 그쳤다.그리핀은
2019-04-13
SK텔레콤 T1이 2018년 무관에 그쳤던 한을 풀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정상에 다시 올랐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정상을 되찾았다. 2017년 LCK 스프링에서 정상에 올랐던 SK텔레콤은 2017년 서머에서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에서 또 다시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하락세를 경험했다. 2018년 LCK에서 결승전 한 번 가보지 못했던 SK텔레콤은 2019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리빌딩을 시도했다. SK텔레콤의 리빌딩 목표는 우승이었다. '페이커' 이상혁이라는 슈퍼 스타를
SK텔레콤 T1의 '테디' 박진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결승전에서 포스트시즌 MVP로 선정됐다. 박진성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그리핀과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LCK에서 7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박진성은 1세트에서 이즈리얼로 2킬 노데스 5어시스트를 달성했고 2세트에서는 루시안으로 1킬 노데스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세트에서 또 다시 이즈리얼을 꺼내들어 8킬 1데스 3어시스트를 달성했고 결승전에서 KDA 25를 기록하며 MVP로 선정됐다.결승전에서 2회 MVP를 수상한 박진성은 총 800점으로,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해서 좋긴 하지만 2018년에 함께 뛰었던 동료들에게 미안하다."SK텔레콤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우승 소감을 밝히는 과정에서 눈물을 보였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상혁은 "오랜만에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해서 정말 좋았지만 작년에도 이런 성적을 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후회가 든다"라면서 "'후니' 허승훈과 '블랭크' 강선구를 만나서 인사를 나눴는데 지금 우승하고 나니까 그들 생각이 더 나고 미안하기도
SK텔레콤 T1의 정글러 '클리드' 김태민이 처음 출전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로열 로더 타이틀을 얻었다. 김태민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김태민은 중국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에서 뛰다가 2019년 SK텔레콤이 드림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영입됐다. 시즌 초반에는 손발이 잘 맞지 않았지만 2라운드 들어 완벽하게 팀플레이에 녹아든 김태민은 결승전에서도 그리핀이 깜짝 선보인 탈리야와 판테온 조합을
SK텔레콤 T1이 LCK의 역사를 또 다시 만들어냈다.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쳤다. 그리핀에게 두 번 모두 패했고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 게이밍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14승4패로 마쳤다. 플레이오프에서 킹존 드래곤X를 3대0으로 격파한 SK텔레콤은 결승에서 그리핀을 상대로 3대0 승리를 따내면서 우승했다. 2015년 풀리그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LCK에서 낮은 순위 팀이 결승전에서 정규 시즌 1위 팀을 잡아낸 것은 SK텔레콤 뿐이었다. 2
SK텔레콤 T1이 2017년 스프링 이후 세 시즌 만에 LCK 정상에 다시 섰다. SK텔레콤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그리핀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정상을 되찾았다. SK텔레콤은 2017년 스프링에서 '슈퍼팀'이라고 불리던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서머에서 킹존 드래곤X의 전신인 롱주 게이밍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연속 우승에 실패했던 SK텔레콤은 2018년에는 결승조차 올라가지 못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리빌딩을 선택한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을 유지하면서 '칸' 김동하, '클리드' 김태
SK텔레콤 T1의 '클리드' 김태민이 자르반 4세로 모든 라인의 기습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김태민이 속한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2세트 그리핀을 상대로 초반 기습을 성공적으로 막아낸 뒤 일방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차지했다.자르반 4세를 선택한 김태민은 2만의 피해량을 받았지만 노데스를 기록했으며 5킬 7어시스트를 챙기며 2세트 MVP로 선정됐다. 김태민은 경기 초반 붉은 덩굴 정령 지역으로 파고든 그리핀을 역으로 기습해 2킬을 만들었다. 이어 '초비' 정지훈의 리산드라가 중단을 강하게 압박하자 '페이커' 이상형의
이즈리얼로 한차례도 죽지 않고 2킬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한 SK텔레콤 T1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이 1세트 MVP로 선정됐다.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그리핀과의 1세트에서 박진성의 이즈리얼의 폭발적인 화력에 힘입어 역전승을 차지했다.이즈리얼을 가져간 박진성은 초반 하단 주도권을 그리핀에게 내줬지만 라인 압박을 꾸준히 막아냈다. 이후 내셔 남작과 장로 드래곤을 놓고 벌어진 전투에서 뛰어난 위치 선정으로 적들에게 모든 공격을 퍼부어 대규모 전투에서 승리를 차지했고 그리핀의 본진으로 들어가는 순간 정조준 일격을 '초
그리핀이 하단 듀오 조합을 탈리야와 판테온으로 꾸리면서 변화구를 던졌다. 그리핀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바이퍼' 박도현에게 탈리야를, '리헨즈' 손시우에게 판테온을 안기면서 변화를 줬다. 그리핀은 첫 픽으로 사일러스를 가져갔고 곧바로 탈리야와 판테온을 선택해 준비된 카드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탈리야와 판테온은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bbq 올리버스가 몇 차례 활용해 효용성이 높은 조합임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핀과 SK텔레콤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에서 가장 눈 여겨 볼 포지션은 톱 라이너다. 그리핀의 '소드' 최성원은 탱커형 챔피언을 잘 다루는 반면 SK텔레콤 T1의 '칸' 김동하는 공격력이 강한 챔피언을 선호하면서 정반대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핀이 정규 시즌 성적이 좋았기 때문에 챔피언별 성적은 최성원이 대부분 우위를 점하고 있다. 39세트를 소화하면서 12개의 챔피언을 사용한 최성원은 우르곳으로 9승1패, 사이온으로 8승1패를 기록했다. 우르곳과 사이온은 스프링 초반에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들이 선호했던 챔피언으로, 초반에는 맷집 역할을 하다 중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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