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구단들이 피파온라인4 리그에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성남FC와 전남드래곤즈가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EA 피파온라인4 챔피언스컵(이하 EACC) 2019 스프링 한국대표 선발전 패자전에서 만난다.성남FC는 조별 풀리그에서 B조 2위를 기록해 A조 1위인 엘리트와 맞대결을 펼쳤다. 원창연-변우진-차현우 등 최강 선수들이 모인 엘리트였기에 쉽지 않은 상대였고 성남FC는 변우진에게 2킬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자조로 내려와야 했다.전남드래곤즈는 A조 2위를 기록해 B조1위를 차지한 언베리를 만났다. 대회 경험이 많지 않은 신예팀이었기 때문에 전남드래곤즈의 우위가 예상됐지만 조별 풀
2019-04-1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에서 맞붙는 그리핀과 SK텔레콤 T1의 정규 시즌 결과는 세트 스코어 4대1로 그리핀이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1라운드 3주차에서 대결한 두 팀의 승부는 허무하게 끝났다. 1세트에서 킬이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중후반부터 골드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그리핀은 막판에 킬을 몰아 챙기면서 킬 스코어 10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세트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녹턴을 가져간 그리핀의 정글러 '타잔' 이승용이 궁극기를 쓸 때마다 멀티킬을 챙긴 그리핀은 28분 만에 17대4라는 압도적인 킬 스코어 차이로 대승을 이끌어냈다.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그리핀과 SK텔레콤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첫 우승을 노리는 그리핀과 7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SK텔레콤 T1은 스프링 우승컵을 내줄 수 없다며 미디어 데이를 통해 설전을 벌여 왔고 13일 결승전에서 승부를 펼친다. 그리핀은 2018년 서머를 통해 LCK에 데뷔했다.시작부터 6연승을 달린 그리핀은 정규 시즌 막판까지 1, 2위를 다투다가 아쉽게 2위로 마무리했다. 포스트 시즌을 거쳐 결승에 올라간 그리핀은 kt 롤스터와의 승부에서 2대1로 앞서나갔고 4세트에서도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지만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다가 역전패를 당했다. 그리고 5세트에서도 kt에게 내주면서 로열 로더 등극에 실패했
IOC와 종목사의 허락 없이 e스포츠 올림픽을 개최하겠다는 정체불명의 단체가 등장했다.게임갓즈라는 단체가 18일 국제e스포츠옴니픽조직위원회(이하 IEOC)의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IEOC는 암호화폐 거래가 멈춘 거래소 대표가 조직위 대표를 맡고 있으며 IEOC 구성원도 해당 업체와 연결된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는 해당 단체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는 상황이다.게임갓즈가 공개한 국가별 파트너는 가상화폐 관련 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국가에 파트너사가 존재하며 미국과 중국, 영국, 프랑스, 독일, 말레이시아, 스페인,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지역에 해외 조직 위원이 존
2019-04-12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을 앞두고 암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S석은 15,000원, R석은 25,000원에 판매됐고 포스트 시즌 기간에도 가격은 2배 이상을 호가했고 SK텔레콤 T1과 그리핀의 결승전이 성사되자 5배 이상 치솟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암표를 막기 위해 티켓 사이트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암표는 지금도 거래되고 있다.암표 판매자들과 직접 연락을 취해 확인한 결과 팬부터 전문적인 암표상 등 다양한 사람들이 LCK 티켓을 판매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있었다.결승전 티켓을 판매하던 SK텔레콤 T1의 5년 차 팬은 "자주 경기장을 찾는 팬끼리 함께 티켓 예매를 진행하고 초과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참가팀을 결정하는 승격강등전이 오는 16일 시작된다.라이엇게임즈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롤챔스 서머 승격강등 전이 오는 1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시작돼 18일과 19일,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LCK 서머 스플릿 승격강등전에는 2019 스무살우리 LCK 스프링에서 9, 10위를 기록한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와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위팀인 ES 샤크스, 11일 진행되는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2라운드 APK 프린스와 VSG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이 참가한다.16일에는 kt 롤스터가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올
2019-04-11
라이엇 게임즈가 후원한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기금을 통해 항일의병장의 유물인 척암선생문집 책판이 환수됐다.라이엇 게임즈가 11일 강남구 삼성동 소재의 자사 오피스 오디토리움에서 문화재청, 국외소재문화재재단,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척암선생문집 책판 언론공개회를 진행했다.척암선생문집 책판은 오스트리아에서 개인이 소장하던 중 올해 2월 독일 경매에 출품됐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이를 발견해 라이엇 게임즈가 후원한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기금을 활용해 매입했다. 이번 사례는 2014년 미국에서 석가삼존도 환수 및 2018년 프랑스에서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을 환수한 데 이어 라이엇 게임즈가 3번째로 국외 소재 문화재 환수에
SK텔레콤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5G 공식 스폰서가 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개발사이자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와 SK텔레콤 T1은 11일 을지로 T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조인식을 갖고 파트너십의 첫 단추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5G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조인식에는 박준규 라이엇 게임즈 한국대표와 SK텔레콤 유영상 MNO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3월 진행된 LCK 파트너십 입찰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모두 참여했으며, SK텔레콤이 파트너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LCK 파트너십을 통해 SK텔레콤은 2020년까지 LCK를 후원하며 앞으로 LCK의 각종 지적 재산을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로열 유스가 미드 라이너 '갱맘' 이창석과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과 결별했다. 로열 유스는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창석, 나우형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석은 2018년 슈퍼매시브 e스포츠를 터키 리그 정상에 올려 놓으면서 월드 챔피언십까지 출전했으며 2019년 로열 유스와 새로 계약하면서 2년 연속 터키 리그에서 뛰었다. 나우형은 2018년 MVP 소속으로 뛰다가 올해 처음 터키 리그로 진출했다. 이창석과 나우형은 터키 리그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 2019 윈터 시즌에 14승4패로 3위에 올랐고 포스트 시즌에 슈퍼매시브에게 2대3으로 안타깝게 패했다. 로열 유스는 이창석과 나우형 이
라이엇 게임즈가 LCK의 새로운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일 2019 스무살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트로피를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트로피의 디자인 콘셉트는 '성장과 승리(Rise & Victory)'로 플레이어들이 노력을 통해 성장하고 승리하는 모습을 담았다. 트로피는 LoL 챔피언이자 플레이어를 뜻하는 140여개의 선으로 이루어졌으며 트로피가 좁아지는 구간에서 회전하는 조형은 선의의 경쟁을 상징한다.또한 LCK의 상징인 별과 독수리를 모티브로 하며 트로피의 상단 면이 별의 모습을 이루도록 구성했고 트로피 양 옆으로는 독수리 날개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LCK 우승과 승
2019-04-10
e스포츠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진행될 종목을 발표했고 명단에 e스포츠는 없었다.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축구와 농구, 복싱, 수영, 양궁, 승마, 펜싱, 골프, 체조 등 28개의 올림픽 종목과 바둑과 세팍타크로, 스쿼시, 우슈, 주짓수, 롤러 스포츠, 쿠라시, 크리켓, 카바디 등 9개의 비올림픽 종목을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했고 e스포츠는 포함되지 않았다.e스포츠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선정됐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PES 2018, 펜타스톰, 클래시로얄로
2019-04-09
그리핀 김대호 감독이 "SK텔레콤 T1이 킹존 드래곤X를 3대0으로 이기는 것을 봤지만 우리가 3대0으로 이길 것 같다"라고 말하자 SK텔레콤 T1 김정균 감독은 "2018년 서머 결승전에서 뒷심 부족으로 다 잡은 kt를 놓치는 장면을 봤는데 우리와의 결승전에서도 그렇게 하길 바란다"라고 받아쳤다.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그리핀 김대호 감독과 SK텔레콤 T1 김정균 감독은 서로를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예리하게 파고 들었다. 정규 시즌 1위 자격으로 결승전에 직행한 그리핀의 김대호 감독은 "우리 팀이 정
"이번 스프링 결승은 SK텔레콤 T1이 오랜 부진을 끝내고 날아오를 기회이기도 하지만 감독으로 부임한 뒤 처음 치르는 결승이기도 하기에 기대가 크다."SK텔레콤 T1을 지휘하고 있는 김정균 감독이 부임 첫 우승을 이룰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균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SK텔레콤의 부활을 알린다면 부임 첫 우승이라는 선물도 같이 받을 수 있기에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균 감독은 "작년에 그리핀이 LCK에 올라온 뒤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이번 스프링 1, 2라운드에
"작년 서머 결승전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이번 스프링 결승에서는 보완했기에 꼭 우승을 이뤄내겠다."그리핀의 사령탑인 김대호 감독이 결승전 패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대호 감독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작년 서머 결승전에서 kt에게 유리한 상황을 역전당하면서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월드 챔피언십에도 나가지 못했다"라면서 "이번 스프링 결승에서는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킹존을 3대0으로 승리하는 과정을 재
"외국 대회를 보고 있는데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는 베인과 카이사가 변수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번 결승에서도 두 챔피언을 유심히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베인과 카이사를 주목하라는 팁을 내놓았다. 박도현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외국에서도 포스트 시즌이 진행 중이어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베인과 카이사가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다"라면서 "밴픽 싸움에서도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고 실제로 썼을 때에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
"김동하에게 당한 솔로킬, 결승서 되갚아주겠다." 그리핀의 톱 라이너 '소드' 최성원이 정규 시즌에 SK텔레콤 T1 '칸' 김동하에게 당한 솔로킬을 되갚아주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성원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정규 시즌에서 김동하에게 솔로킬을 허용한 적이 있는데 그 기억을 되갚아주겠다"라고 말했다. 최성원은 "1라운드에서 우리 팀이 전승을 이어가면서 경기력이 매우 좋았는데 결승전에서 그 때의 경기력을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우리 팀의 첫 LCK 우승을 만들어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기에 이번 결승전에서도 이어가고 싶다."SK텔레콤 T1의 톱 라이너 '칸' 김동하가 2017년 LCK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장소인 잠실실내체육관에 대해 좋은 추억을 떠올렸다. 김동하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결승전 장소가 발표된 뒤 개인적으로는 좋은 추억을 갖고 있는 장소여서 매우 좋았다"라면서 "이번 결승에서도 우승해서 기억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하는 "이번 결승전을 치르는 장소인 잠실실내체육관은 2017년 LCK 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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