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정규 시즌이 마지막 주차에 돌입한다. 정규 시즌 1위는 그리핀으로 정해졌고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5개 팀 또한 확정됐다. 눈여겨 볼 사항은 누가 2위를 차지하느냐와 승강전에 가야 하는 한 자리에 어느 팀이 내려가느냐다. ◆세트 득실도 중요해진 2위 싸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팀은 12승4패의 SK텔레콤 T1과 12승5패의 킹존 드래곤X, 샌드박스 게이밍이다. 순위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승리이겠지만 세트 득실도 중요하다. 2위인 SK텔레콤과 4위인 샌드박스의 세트 득실 차이는 3밖에 나지 않는다. 한 경기에 의해 순위가 급변할 수 있는 격
2019-03-27
피파온라인4를 가장 잘하는 고등학교를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6일 EA 아시아 스튜디오인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에 고등학교 대항전인 '고등피파'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고등피파'는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피파온라인4 대결을 펼치는 학교 대항전으로, 같은 학교 소속 3인 팀을 구성해 피파온라인4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모집글에 댓글을 달면 참가할 수 있다.신청 댓글의 '좋아요' 개수 순으로 경기 대진과 일정 편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피파온라인4 공식 홈페이지와 아프리카TV 피
2019-03-26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MVP의 신예들이 디펜딩 챔피언 러너웨이의 연승 행진을 막아설 수 있을까. 26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시즌1 4주차 경기가 시작된다. O2 블라스트와 젠지, GC 부산 웨이브와 WGS의 일전이 펼쳐지고 27일에는 긱스타와 엘리먼트 미스틱, 러너웨이와 MVP의 경기가 준비돼있다. 이중 러너웨이와 MVP의 경기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1위 팀과 3위 팀의 경기인 만큼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시즌 전 선수단 전체를 바꾸며 다소 불안하게 시작했던 MVP지만 시즌 중반을 향해가는 지금 2승1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주 WGS에 패하긴 했지만 MVP의 신예들은 3-3 베테랑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뉴욕에서 열리는 최종전을 향한 포트나이트 월드컵의 여정이 온라인 오픈과 함께 시작된다. 에픽게임즈는 26일 포트나이트 월드컵 온라인 예선전의 세부 사항과 공식 규정을 발표했다. 포트나이트 월드컵은 전 세계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최고의 플레이어를 가리는 대회로 7월 26부터 28일까지 뉴욕에서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 뉴욕 결승전 솔로 우승자는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포트나이트 월드컵 결승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인 온라인 오픈은 오는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10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플레이어를 비롯한 전 세계 누구나 온라인 오픈에 참가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 e스포츠 발전 방안 가운데 하나인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설립 지역으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 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5일 2019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지원 사업 선정 결과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은 서면에 위치한 피에스타에 400석 규모의 상설 경기장을 짓겠다는 안을 내놓았고 광주는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 1,000석을 마련했다. 대전은 엑스포과학공원 안에 위치한 첨단과학관을 e스포츠 상설 경기장으로 리모델링하겠다고 밝히면서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설립 안을 내놓았다. 산업계, 학계, 언론계는 물론, 예산과 재정
2019-03-25
킹존 드래곤X가 2라운드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2위 싸움에 가세했다. 킹존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라운드 5주차(9주차)에서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 등 하위권 팀들을 연파하면서 5연승을 이어갔다. kt와 아프리카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킹존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kt와의 1, 2세트 모두 초반 난전을 통해 킬을 주고 받았던 킹존은 '커즈' 문우찬의 렉사이가 성장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아프리카와의 대결에서 1세트에 미드 베인을 선보이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아프리카의 스왑 전략에 의해 막힌 킹존은 2, 3세트에서 '데프트' 김혁규와 '폰' 허원석이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패승승으로
한화생명e스포츠가 인수 창단 두 시즌 연속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5주차 샌드박스 게이이밍과의 대결에서 0대2로 패하며 8승9패를 기록,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5위 안에 들 가능성이 사라졌다. 한화생명은 2018년 서머가 시작하기 직전에 락스 타이거즈를 인수하면서 LCK에 참가했다. 첫 시즌에 10승8패로 아프리카 프릭스와 승패가 같았던 한화생명은 세트 득실에서 2포인트가 뒤처지면서 아쉽게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19년에 들어오면서 기존 선수들
2019-03-24
한화생명e스포츠가 2019 스프링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8승8패로, 5위 담원 게이밍에게 한 경기 차이로 뒤처져 있는 한화생명은 세트 득실에서 5포인트나 차이가 나면서 뒤집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가능성이 생기려면 한화생명이 모든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한 뒤 담원이 큰 스코어 차이로 패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한화생명은 샌드박스 게이밍과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을 남겨 두고 있다. 샌드박스는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해왔고 젠지는 승강권 탈출을 위해 결사적으로 덤빌 것이어서 한화생명으로서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은 샌드박스전부터 성공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1라운드 2주차에
맥스틸과 그리핀 화이트, 세스티 e스포츠, 라베가 에이모가 23일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에서 강등되면서 컨텐더스 행이 결정됐다.기존에 강등권에 있던 APK 프린스는 26점을 챙기며 맥스틸과 아프리카 아레스를 누르고 19위에 올라 잔류에 성공했지만 19위에 있던 맥스틸은 21위로 밀려났고, 그리핀 화이트는 19점을 획득했지만 22위에 그쳤으며, 세스티와 라베가 에이모가 뒤를 이었다. 4개 팀은 다음 시즌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에서 활동하게 됐다.강등된 팀들의 빈자리는 31일 마무리되는 2019 PKC 페이즈1에서 4위 이상을 기록한 팀들이 합류해 채운다
2019-03-23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VSG, OGN 엔투스 포스는로 구성된 PKL 상위 4개 팀이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국제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에 출전한다.OP 게이밍 레인저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VSG, OGN 엔투스 포스는 2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린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며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OP 레인저스의 '멘털' 임영수는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던 팀들이 다시 한번 국제 대회에 함께 출전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 전이 아닌 정규시즌에서 우승했습니다!"단체전 우승 후 박인수는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이같은 말을 전했다. 최고의 실력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전 우승자'라며 인정 받지 못했던 박인수가 설움을 떨칠 우승이 확정되고 나서다.박인수는 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단체전 결승전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격해 문호준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세이비어스의 우승을 이끄는데 성공했다.박인수는 지난 듀얼레이스X 리그에서 단체전-개인전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카트라이더의 세대 교체릉 이끌 선수로 주목 받았다. 게다가 이번 시즌 문호준을 상대로 두 번이나
"이 경기를 라이브로 본 사람이 승자다!"결승전을 지켜 본 한 팬의 외침이었다. 그만큼 문호준이 결승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각본 없는 드라마였고 황제의 클래스가 얼마나 남다른지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였다.1대1 결승에 오를 두 명의 선수를 가리는 결선 8강부터 문호준의 진가는 제대로 발휘됐다. 초반 집중 견제를 당하며 사고에 휘말리던 문호준은 5라운드까지 좀처럼 앞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경기가 막판으로 진행됐지만 박인수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유창현에게도 밀리며 문호준은 결선 마지막 라운드 진출도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그러나 문호준은 실낱 같은 가능성을 경기에서 만들어내는 기적을 보여줬다. 한 번의
문호준이 개인전 우승 경력을 하나 추가하며 단일 리그 11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문호준은 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개인전 결승에서 황제의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문호준이 걷는 길이 곧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이자 e스포츠 역사였다. 문호준은 이미 15차 리그에서 7회 우승을 기록, e스포츠 단일 리그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문호준이 카트라이더 리그를 잠시 떠나 있었기에 우승 기록을 추가하지 못했지만 2016년 다시 돌아온 뒤 우승을 추가해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문호준은 2007년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에서 만 9세의
국회 게임 포럼 소속 김세연, 이동섭 의원이 카트라이더 결승 현장을 찾았다. 두 의원은 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결승전이 시작되기 전 축사를 통해 게임 리그의 역주행을 축하하고 앞으로 게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김세연 의원은 "카트라이더 리그가 예전에 인기 끌었던 것을 알고 있었는데 최근 다시 역주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며 국산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결승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져 국산 게임의 힘을 널리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동섭 의원은 "요즘은 게임을 하는 것
오랜만에 야외로 나온 카트라이더 리그가 축제같은 결승전을 준비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리는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결승전은 10년 만에 야외에서 치러지는 결승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넥슨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현장을 찾은 2천 여명의 팬들을 즐겁게 만들었다.우선 동해문화예술관 광장 원형 무대에서는 다오-배찌 등 카트라이더 인기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인기 선수들의 등신대를 설치해 팬들이 마치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는 느낌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SNS에 업로드하면 쿠폰 등을 지급한다. 또한
아프리카 플레임(이하 플레임)과 세이비어스의 맞대결이 시작 전부터 응원전으로 이미후끈 달아 올랐다. 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단체전 결승전에서 플레임과 세이비어스가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인기팀답게 장외에서도 치열한 응원전이 펼쳐지고있다. 장외 대결은 우선 플레임이 압승을 거뒀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호준 팬들이 자체적으로 응원 도구를 현장에서 배포하고있는 것. 플레임 팬들은 선수들 이름과 팀 이름이 적힌 수건 및 다양한 응원 도구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알려졌다.또한 플레임 승리를 기원하는 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
PKL 마지막 경기에서 강등을 피하기 위한 하위권 팀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의 마지막 경기가 2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하위 4개팀은 무조건 2부 리그로 강등되기에 PKL에 잔류하기 위한 강등권 팀들의 마지막 승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19위는 203점으로 모든 경기를 마친 맥스틸이 차지하고 있으며 20위는 194점을 획득한 아프리카 프릭스 아레스, 21위는 191점의 APK 프린스, 22위는 177점의 세스티 e스포츠, 23위는 167점의 그리핀 화이트, 24위는 147점의 라베가 에이모가 자리하고 있다. 20위 아프리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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