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7주차에서 10연승을 달리던 그리핀을 패배의 위기로 몰아 넣었던 SK텔레콤 T1이 ESPN이 평가한 파워랭킹에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 6위였던 SK텔레콤은 비록 그리핀에게 패했지만 정성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순위가 올라온 것으로 풀이된다. ESPN이 13일 밝힌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파워랭킹에서 1위는 여전히 그리핀이다. LCK에서 12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그리핀은 7주차에서 2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SK텔레콤과 샌드박스 게이밍을 맞아 모두 승리하면서 12연승을 이어갔다. LCK에서 뛰고 있는 팀들 중에서는 SK텔레콤이 두 단계 상승한 4위에 랭크됐다. 그리핀과
2019-03-13
레드불은 e스포츠팀 킹존 드래곤X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레드불은 킹존 LoL 팀의 국내외 e스포츠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금전적 지원을 진행하며 킹존 관련 e스포츠 콘텐츠 제작해 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킹존 팀의 도전과 열정을 널리 알린다.후원 대상인 킹존 LoL 팀은 지난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우승, 2017 LCK 서머 시즌 우승, 2018 LoL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준우승,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등 우수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2019 LCK 스프링 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8주차는 상위권에서 포스트 시즌 티켓 경쟁을 펼치는 팀들과 하위권에서 승강권 탈출 경쟁을 벌이는 팀들의 대결로 짜여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만이 담원 게이밍과 SK텔레콤 T1 등 6위 안쪽 팀들을 연달아 상대할 뿐 대부분의 대결은 상위권과 하위권의 매치업으로 구성됐다. 7주차까지 진행된 LCK 순위를 보면 6위인 담원 게이밍이 8승6패, 7위인 아프리카 프릭스가 4승10패를 기록하고 있다. 담원을 비롯해 킹존 드래곤X, 한화생명e스포츠 또한 8승을 기록하고 있기에 이 팀들이 1승만 더 따내거나 아프리카보다 아래 있는 팀들이 1패를 더한다면 하위권의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은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는 뷰잉 파티가 개최된다.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뷰잉 파티는 12일 시작해 4월 24일까지 정규 시즌 경기가 열리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에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WDG PC방에서 진행된다. 컨텐더스 코리아 뷰잉 파티에서는 팬들이 함께 모여 대형 화면을 통해 시청하며 경기를 응원할 수 있고 현장에는 이인환, 심지수 캐스터와 황규형, 장지수 해설 등 컨텐더스 중계진도 함께하며 분위기를 돋운다.뷰잉 파티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참여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블리자드 및 오버워치 관련 선물이 제공
2019-03-12
오버워치 리그 시즌2 스테이지1 전패를 기록한 LA 발리언트가 감독 해임이라는 강수를 뒀다.발리언트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병철 감독의 해임을 전했다. 지난 태평양 디비전 1위로 플레이오프 4강에 올랐던 발리언트는 스테이지1에서 7전 전패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하며 스테이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발리언트의 마이클 슈왈츠 단장은 "팀이 2018년 이룬 태평양 디비전과 스테이지4 우승을 위한 문 감독의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문병철 감독의 향후 경력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문병철 감독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마이티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고 마이티와 아디언트, LW 레드, WGS 등에서 감독을
ESL과 미국 통신사 AT&T가 모바일 e스포츠 리그를 위해 손을 잡았다.ESL과 AT&T는 18일 33만 달러(한화 약 3억 7230만 원) 규모의 모바일 e스포츠 리그 ESL 모바일 오픈을 시작한다.ESL 모바일 오픈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클래시 오브 클랜, 아스팔트9 : 레전드 등 3가지 종목으로 4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승 진출자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맥시코주 댈러스에서 열리는 드림핵 현장 무대에 올라 경기를 치른다.ESL이 새롭게 공개한 모바일 오픈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총 3개 시즌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레인보우 식스 최강팀을 가리는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19가 본선이 펼쳐진다.식스 챌린지 코리아는 1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KBS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코리아컵 쿼털리 파이널 우승팀과 1, 2월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이 출전해 5,0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가장 먼저 진출에 성공한 팀은 맨티스로 지난 코리아컵 2018 3쿼터 파이널 우승으로 4강에 직행했다. 4쿼터 파이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레거시는 맨티스의 뒤를 이어 차순위를 인정받아 4강 안착했다.1, 2월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은 단판제로 진행되는 6강에 첫 번째 승부를 펼치게 된다. 1월 예선전1위팀인 에이지리스는 2월 예선전 2위팀인 포테이토와 맞붙고 2월
2019년 중국 시안에서 대회 개최를 예고한 WCG가 6개의 정식 종목을 발표하며 시동을 걸었다. (주)WCG(대표 이정준. 이하 WCG)는 WCG 2019 시안 본행사를 앞두고 종목과 대회 일정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선수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WCG가 공식 웹사이트 및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WCG 2019 Xi’an 의 종목은 도타2, 왕자영요, 워크래프트3:프로즌 쓰론, 크로스파이어,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이다.공식 홈페이지인 WCG.com을 통해 12일부터 선수 참가 접수를 시작한 WCG는 3월 4째주부터 아시아, 미주, 중국, 유럽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국가별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아시아, 미주, 유럽 지역 토너먼트는 세계적인 e스포츠
e스포츠 전문회사 FEG 코리아(대표 서형석)는 자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프로게임단 킹존 드래곤X의 맨투맨 유니폼을 신규 출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맨투맨 유니폼은 킹존 드래곤X 로고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면 100% 소재로 제작되어 편안함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췄다. 킹존 드래곤X는 신규 유니폼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맨투맨 유니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 닉네임을 무료로 마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킹존 드래곤X의 유니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홈데코 쇼핑몰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맨투맨 이외에도 집업 유니폼, 후드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관련 물품은 나
뉴욕 엑셀시어가 7전 전승으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LA 글래디에이터즈와 LA 발리언트는 부진한 성적으로 LA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뉴욕 엑셀시어는 압도적인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신생팀들의 합류와 메타 변화로 기존의 강팀들이 흔들리고 강팀과 약팀의 경계가 사라진 것 같은 리그에서 뉴욕은 반박의 여지 없는 최강팀으로 자리 잡았다. 마찬가지로 전승을 달리고 있는 태평양 디비전의 밴쿠버 타이탄즈만이 대항마로 꼽힐 정도로 뉴욕은 스테이지1에서 적수가 없는 페이스를 이어갔다.4주차 맞붙은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뉴욕의 전승을 저지할 수 있는 저력을 가진 팀이라고 꼽혔고 실제 경기에서도 뉴욕을 몰아붙였다. 샌프
2019-03-11
OP 게이밍 레인저스와 OP 게이밍 헌터스가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1 4주차 경기에서 각각 데이 우승을 차지하며 점수를 쓸어 담았다. OP 레인저스는 A-C조 경기에서 46점을 확보했고 B-C조 경기에서는 39점을 챙겨 PKL 포인트 261점으로 1위에 올랐다. OP 헌터스는 4일 A-B조 경기에서 23점을 기록했으며 B-C조 경기에서는 60점을 추가해 총 214점으로 11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4주차 경기에서 2개 라운드를 가져간 OP 레인저스는 '디지98' 황대권이 본진에서 벗어나 적들을 정찰하고 '빠뽀' 최성철이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전략을 앞세워 적들의 빈틈을 파고들었고 점령한 지역에서 후방의 적들을 모
오버워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2의 참가 접수가 12일부터 시작된다.오픈 디비전 코리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자 지금까지 매 시즌 1,000여 팀 이상이 참여해 오버워치 프로 무대를 꿈꾸는 미래의 스타들이 승부를 겨뤄온 프로로 가는 첫 관문이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의 강팀 GC 부산 웨이브를 배출한 요람으로 프로게이머로서의 이름을 팬들에게 알릴 수 있는 무대이다.오픈 디비전 참가는 경쟁전 등급과 상관없이 오버워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12에 이상의 여섯 명으로 팀을 구성하고 접수 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명의의 계
카트라이더 리그 결승전 1600석 티켓이 1분 만에 매진되며 벌써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오는 2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펼쳐질 넥슨 카트라이더 2019 시즌1 결승전 티켓 1600석이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매진되며 최근 카트라이더 인기를 실감케 했다.문호준이 이끄는 아프리카 플레임과 박인수가 주축을 이룬 세이비어스의 결승 대진이 완성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은 한껏 고조됐다. 명실상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문호준과 이번 시즌 문호준과의 1대1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박인수의 대결은 티켓 파워를 높이는데 크게 일조했다. 또한 문호준, 박인수 등 기존 강호들과 다크호스 유창현
6주차에 경기가 없었던 그리핀은 7주차에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SK텔레콤 T1과 샌드박스 게이밍을 연달아 상대하도록 일정이 짜였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의 연전이었기에 10연승을 이어가던 그리핀이었지만 만약 연승이 끊어진다면 7주차가 가장 위기라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핀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 넘었다. 8일 SK텔레콤을 2대1로, 10일에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2대0으로 격파하며 그리핀은 12연승을 이어갔고 스프링 전승이라는 항해를 이어갔다.8일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그리핀은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 경기력이 살아난 SK텔레콤에게 1세트를 완패했고 3세트에서는 유리하게 풀어가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두 번이나 대패하면
국산 e스포츠 종목 중에 가장 오래된 종목이지만 최근 역주행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카트라이더 리그가 결승전을 맞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다.넥슨(대표 이정헌)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정규 e스포츠 대회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승전을 현장에서 관전할 팬들을 위해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대회 결승전은 보다 많은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 서울시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다. 넥슨은 이번 결승전을 통해 카트라이더 리그를 다 함께 보고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결승전 입장권은 11일 낮 12시부터 티켓링크(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썬' 김태양이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조이로 맹활약하면서 데뷔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김태양은 1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3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28분에 상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kt 선수들을 한 명씩 눕히면서 5명을 모두 잡아내며 펜타킬을 달성했다. 이번 스프링에서 펜타킬은 두 번째다.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카이사로 달성했고 1라운드에서 달성했고 김태양이 데뷔 첫 펜타킬을 신고했다.28분에 상단 억제기를 밀린 kt는 '스맵' 송경호의 요릭에게 순
2019-03-1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에서 11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그리핀의 세트 승패는 22승2패다. 8일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한 번 패했고 지난 1라운드 3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2세트에서 패한 것이 전부다.그리핀에게 상처를 입힌 팀이 둘 밖에 없고 아직 날개를 꺾은 팀이 없을 정도로 그리핀은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10일 샌드박스와 또다시 대결을 펼치기에 방심할 수 없다. 샌드박스는 1라운드에서 그리핀과 맞대결하기 전까지 5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그리핀에게 1세트에서 완패를 당했지만 2세트에서 '서밋' 박우태의 아칼리가 '소드' 최성원의 사이온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고 '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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