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에서 진에어 그린윙스가 11연패를 당하면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 개막 이래 11연패라는 진에어의 기록은 역대 최다는 아니다. 2015년부터 풀리그 시스템을 도입한 LCK에서 시즌 개막 이후 가장 오래 연패를 기록한 팀은 2015년 스베누 소닉붐이다. 서머 개막 이후 1라운드를 전패로 마감한 스베누 소닉붐은 2라운드에서 6연패를 보태면서 15연패를 당했고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인 8월1일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1로 꺾으면서 연패를 끊었다. 스베누 소닉붐은 1년 뒤인 2016년 서머에서도 개막 이래 한 번도 이기지 못하면서 1라운드를 전패로 마감했고 kt 롤스터에
2019-03-07
리그 오브 레전드 9.5 패치의 주인공은 케일과 모르가나다. 쌍둥이 자매인 케일과 모르가나 중에 9.5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된 쪽은 언니인 케일이다. 법을 중시하며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는 스토리를 갖고 있는 케일은 실제 게임 안에서는 그다지 숭상받지 못하는 챔피언이지만 9.5 패치를 통해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케일은 기본 지속 효과부터 변경됐다. 업데이트된 케일은 레벨에 따라 네 가지 형태를 거치면서 신성한 존재로 바뀐다. 열광이라 불리는 1레벨에서는 케일이 공격을 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중첩되며 최대 중첩 시 케일이 희열 상태로 변하며 적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작열이라 칭하는 6레벨이 되면 케
중국 텐센트가 2019년 왕자영요 e스포츠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텐센트는 6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위치한 VSPN 스튜디오에서 2019년도 왕자영요 e스포츠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2019년도 왕자영요 e스포츠는 총상금 3,850만 위안(한화 약 64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에서 열리는 코리아 킹 프로 리그(이하 KRKPL)는 다국적 팀들이 함께하는 리그로 변화했다. 중국에서 진행되던 킹 프로 리그(이하 KPL)는 정규 시즌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초청전으로 진행되던 킹 챔피언 컵은 리그별 강팀들이 맞붙는 월드 챔피언컵으로 규모를 키웠다.보는 재미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매 세트 금지된 영웅은 이어지는 모든 세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나리오 안에서 모르가나와 쌍둥이 자매로 등장하는 케일의 스킬이 일부 변경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6일 9.5 패치를 통해 모르가나와 케일과 관련한 이야기를 업데이트하면서 케일의 스킬 또한 업데이트됐다. 케일은 레벨에 따라 네 가지 형태를 거치면서 신성한 존재로 바뀐다. 열광이라 불리는 1레벨에서는 케일이 공격을 할 때마다 공격 속도가 중첩되며 최대 중첩 시 케일이 희열 상태로 변하며 적을 향해 이동할 때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작열이라 칭하는 6레벨이 되면 케일이 희열 상태가 됐을 때 공격 시 화염파를 발사하여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비상이라 불리는 11레벨이 되면 케일은 완전한 원거리 챔피언으로
2019-03-06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공인 e스포츠 PC클럽 3기를 출범하고 올해 e스포츠클럽 대회 계획을 6일 발표했다.공인 e스포츠 PC클럽(이하 e스포츠 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e스포츠 진흥 중장기 계획에 따라 PC방을 생활 e스포츠 시설로 선별 및 지원하여 e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초 e스포츠 경기시설을 확보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지난 해엔 전국 e스포츠 클럽에서 정규대회와 친선대회를 포함하여 약 300회가 넘는 대회를 진행했고 참가자는 7,500여 명에 달했다. 클럽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회원은 약 1만 3,400명이며 동호인은 4,6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6주차에서 젠지 e스포츠와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을 펼치면서도 킬을 최소화한 SK텔레콤 T1이 ESPN이 선정한 글로벌 파워랭킹에서 두 단계 오른 6위를 차지했다. ESPN은 6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에 대한 글로벌 파워랭킹을 발표한 결과 LCK 팀인 그리핀이 1위를 지켜냈고 SK텔레콤 T1이 두 단계 오른 6위, 샌드박스 게이밍이 두 단계 뛰어 올라 10위에 진입했다.LCK 6주차에서 경기를 치르지 않았던 그리핀이 여전히 1위를 지킨 가운데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인 팀은 SK텔레콤 T1이다. 6주차에서 젠지와 킹존을 상대한 SK텔레콤은 주전 5명의 호흡이 점차 완벽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6주차에서 휴식을 취한 그리핀이 7주차에서 SK텔레콤 T1, 샌드박스 게이밍과 연전을 펼친다. 그리핀은 오는 8일과 10일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라운드 3주차(7주차)에서 공동 2위에 랭크되어 있는 SK텔레콤, 샌드박스를 연달아 만난다. 10연승을 달성한 이후 2라운드 2주차에 경기가 배정되지 않은 그리핀은 협찬사와 프로필을 촬영했고 호텔 뷔페에서 회식을 진행하는 등 휴식을 취했다. KeSPA컵 이후 LCK 1라운드까지 휴식 없이 달려온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LCK로 복귀하는 그리핀은 시작부터 까다로운
'프로토스의 황제' 정윤종과 '알파고' 김성현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결승 티켓을 놓고 5전제를 치른다. 정윤종과 김성현은 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4강 B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정윤종과 김성현은 2018년 11월 3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KSL VS ASL 쇼매치에서 맞붙은 바 있다. ASL 시즌5 우승자 출신인 정윤종이 3대1로 승리하면서 테란 킬러로서의 입지를 다진 바 있다. 이후 정윤종은 테란전에서 연달아 고배를 마셨다. KSL 시즌2 4강에 올랐던 정윤종은 조기석에게 3대4로 패했다. 조기석이 세 세트를 내리 가져갔고 정윤종이 어렵사리 세 세트
2019-03-05
피파온라인 프로게이머 박준효. 이호, 정세현, 정성민, 성제경이 전남드래곤즈에 전격 입단했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하나 원큐 K리그2 2019 2라운드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에서 퍼스트 선수들의 입단식을 진행했다.전남드래곤즈는 국내 축구단 중 유일하게 프로게이머 팀을 영입해 e스포츠 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27일 퍼스트 후원 소식을 전한 전남드래곤즈는 구단과 프로게임단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시즌 개막전에서 입단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전남드래곤즈 퍼스트라는 이름으로 리그에 참가하게 된 박준효, 이호, 정성민, 정세현, 성제경은 오는 23일 펼쳐질 리그부터 전남드래곤즈 유니폼을
과감한 전략적 변화와 투척 무기를 적재 적소에 활용하는 모습이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3주차에서 나타났다. PKL 종합 1위 디토네이터와 2위 VSG는 어느 팀도 침범하지 않던 본인들의 랜드마크를 포기하고 새로운 도시로 향했으며 정교해진 투척 무기 활용 능력으로 적들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점수를 챙겼다.지금까지 랜드마크는 모든 팀들이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초반 충돌을 피하기 위해 암묵적으로 지켰던 룰과 같았다. 선두를 달리는 디토네이터와 VSG가 불문율을 깼다. 본인들의 랜드마크를 내려놓고 다른 팀들이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과 동선을 선택해 전략적 변화를 꾀했다. 아울러
2019-03-0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이 주 4일 체제로 전환되면서 그리핀과 kt 롤스터가 경기를 치르지 않은 6주차에서 상위권은 2승을 보태면서 상위권의 존재감을 드러냈고 중위권은 1승1패로 자리를 지켰으며 하위권은 2전 전패로 포스트 시즌 진출이 아닌, 승강전 탈피를 위한 경쟁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임을 증명했다. 순위 변동은 거의 없지만 상위권은 중위권과의 격차를 벌리면서 포스트 시즌 가시권에 진입했고 하위권 중에서는 1승도 거두지 못한 진에어 그린윙스가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됐으며 승강전도 유력해졌다. 아프리카 프릭스와 젠지 e스포츠도 인원 교체를 시도하면서 승강권 탈출을 노렸지만 패배만
서울 다이너스티는 4일 '일리싯' 박제민과 '하일리' 이성혁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서울은 새롭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발탁하여 팀 전체에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두 선수의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울은 이번 영입으로 서브 힐러 포지션을 보강하며 12인 로스터 체제를 확립했다. 박제민은 블라썸에서 활약했던 플렉스 겸 DPS 선수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컨텐더스에서 손꼽히는 파라 플레이어로 파라를 비롯해 정크랫, 한조 등 다양한 투사체 영웅들을 다룬 바 있다. 박제민은 서울에 합류하며 "다소 늦게 서울 다이너스티에 합류했지만 몇 배로 노력해서 나 자신과 팀 전체의 가치를 끌어 올리겠다"라
슈퍼매시브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터키 리그 윈터 시즌 7주차에 열린 두 경기에서 모두 MVP로 선정될 정도로 맹활약했다. 이재완이 속한 슈퍼매시브는 2일과 3일(한국 시간)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윈터 2019 7주차에서 갈락티코스와 오로라를 상대로 2전 전승을 거뒀다. 두 경기 모두 알리스타를 선택한 이재완은 각각 14어시스트와 20어시스트 기록하면서 모두 MVP로 뽑혔다.갈락티코스를 상대로 슈퍼매시브가 17대4로 승리하는 과정에서 이재완은 14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킬 관여율 82%를 기록했다. 하단으로 킨드레드가 내려오면서 첫 킬을 만들어낼 때 분쇄로 상대를 공중에 띄우며 중요한 역할을 해낸 이재완은 하단으로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는 이렇게 큰 대회에서 우승할 줄 몰랐다." 스타크래프트2에서 준우승의 아이콘이라고 불렸던 어윤수가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스플라이스 김대엽을 4대2로 제패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어윤수는 3일(한국 시간)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3 월드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종목 결승에서 프로토스 김대엽을 4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어윤수는 1, 2세트에서 김대엽의 맹공을 받으면서 연달아 패했지만 내리 네 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일벌레를 70기까지 뽑으면서 부유한 체제로 운영하면서 반전을 만들었던 어윤수는 6세
2019-03-03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다전제를 치렀을 때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있는 김정우가 프로토스 변현제를 상대로 무패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정우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 4강 A조에서 변현제를 상대로 5전 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김정우는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스타리그에 출전했을 때 5전제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ASL 시즌1이 열리기 전에 진행된 반트36.5 대국민 스타리그에서 32강과 16강을 조 2위로 통과한 김정우는 8강에서 프로토스 김승현을 제압했고 4강에서는 김명운을 격파하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상위권에서 열띤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SK텔레콤 T1과 킹존 드래곤X의 맞대결은 원거리 딜러의 컨디션과 퍼포먼스에 의해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과 킹존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2주차에서 맞붙는다.SK텔레콤은 8승3패, 킹존은 7승4패로 불과 한 경기 차이이며 세트 득실에서도 3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만약 킹존이 2대0으로 승리할 경우 두 팀의 순위가 바뀐다. 두 팀의 승부는 원거리 딜러의 능력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SK텔레콤과 킹존 모두 중후반에 원거리 딜러 의존도가 높은 팀이
"담원 게이밍의 서포터들은 둘다 받아치는 능력이 좋은 수비형인 것 같다."샌드박스 게이밍의 서포터 '조커' 조재읍의 다음 경기에서 상대하는 담원 게이밍의 서포터들에 대해 수비형이지만 받아치는 능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조재읍은 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9 스프링 2라운드 2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 상대가 담원 게이밍인데 부담이 되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진에어까지 꺾으면서 그리핀에 이어 두 번째로 9승 고지에 오른 샌드박스의 행보에 대해 조재읍은 "예상대로 되고 있다"라고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4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5
[강윤식의 e런 사람] WHG 정인호, "세계 정상 등극 비결은…"
6
[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7
BLG 우승 이끈 '쉰' 펑리쉰, 팀 떠났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