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의 위닝 일레븐 선수를 가리는 유니아나 컵의 8강 진출차가 확정됐다.유니아나는 PES 2019-프로 에볼루션 사커(이하 위닝 일레븐 2019)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PES2019 유니아나 컵 본선 16강이 지난 23일 진행됐다.유니아나 컵 본선 16강은 2개 그룹으로 구성돼 그룹별 풀리그가 진행됐으며, 8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A그룹에서는 PES 2016 유니아나 컵과 PES 2018 닛산 컵에서 우승한 송영우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유우진, 서인덕, 조경철이 함께 8간 진출에 성공했으며, B그룹에서는 강훈과 최동혁, 이대현, 문준웅 선수가 8강에 이름을 올렸다.유니아나 컵 본선 8강은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후에고 e
2019-02-26
'간절함의 대명사' 조기석이 지난 시즌 김성현에게 완패했던 기억을 털어내고 ASL 시즌1에 이어 여섯 시즌만에 ASL 4강에 오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기석은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8강 C조에서 김성현을 상대로 4강에 도전한다. 조기석은 지난 시즌 8강에서 김성현을 만나 완패하면서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1세트에서 팽팽하게 끌고 갔지만 김성현의 능수능란한 흔들기에 패한 뒤 2, 3세트에서는 허무하게 패하면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이후 조기석은 KSL 시즌2에서 부활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16강을 조 2위로 통과한 조기석은 8강에서 테란 박성균을 상대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컴캐스트와 함께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MWC19 개막 전날인 24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와 e스포츠와 게임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컴캐스트는 시가총액 약 174조 원, 연매출 약 110조 원의 세계적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케이블TV·방송 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로, 5,400만 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한국에도 익숙한 미디어·콘텐츠 기업인 NBC유니버셜 및 드림웍스, SKY 위성 방송사, 테마
2019-02-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플링을 휘몰아치던 모래 폭풍이 잠잠해졌다. 4주차까지 7승1패로 당당하게 2위에 이름을 올렸던 샌드박스 게이밍이 5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킹존 드래곤X 등 중하위권 팀들에게 연달아 덜미를 잡히면서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1일 열린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1세트에서 완승을 거뒀지만 2세트에서 아프리카의 톱 라이너 '기인' 김기인의 제이스에게 8킬을 허용하면서 패했고 3세트에서는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의 카이사에게 7킬,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에게 6킬을 내주면서 완패했다. 이어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한 샌드박
한국e스포츠협회가 2019년 협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중점 과제가 담긴 2019 액션 플랜을 공개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25일 김영만 신임 회장이 지난 해 12월부터 협회 정상화를 위해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며 협회 방향성에 대해 폭넓은 논의한 결과를 정리한 2019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협회는 선수등록제도 개정을 통한 선수 행정지원 강화와 선수들의 지위 향상, 대중 스포츠 진입, 한국 e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올해 중점 과제로 내걸었다.협회는 선수등록제도 개정을 통한 선수 행정지원 강화를 첫번째 목표로 내걸었다. 한국은 PC방을 바탕으로 풍부한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포괄 육
국내 최고의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이 3월 5일 개막한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은 오는 3월 5일 지난 컨텐더스 우승팀 러너웨이와 트라이얼 우승팀 긱스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정규시즌이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두 경기씩이 치러질 예정이다. 플레이오프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거쳐 진행되며 12일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1을 거쳐 긱스타와 WGS 아마먼트가 컨텐더스 무대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컨텐더스 우승팀 러너웨이와 준우승 팀 엘리먼트 미스틱을 비롯해 우수한 성적을
담원 게이밍으로 이적한 톱 라이너 '플레임' 이호종이 1,068일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무대에 섰다. 담원 게이밍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SK텔레콤 T1과의 2세트에서 멤버 교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톱 라이너로 '플레임' 이호종을 기용했다. 이호종이 마지막으LCK로 무대에 선 것은 2016년 3월 24일 SK텔레콤 T1과의 대결이었다. 스프링 시즌 SKT와의 2세트에서 '체이서' 이상현, '프로즌' 김태일 등과 함께 출전한 이호종은 마오카이로 플레이했지만 1킬도 해내지 못하고 4킬 1어시스트만을 기록
2019-02-24
4연승을 달리면서 2위까지 치고 올라간 SK텔레콤 T1이 3연승을 이어가며 기세를 끌어 올린 담원 게이밍과 일합을 벌인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에서 담원 게이밍을 상대한다. SK텔레콤은 1라운드 3주차에서 단독 1위를 고수하고 있던 그리핀에게 0대2로 완패를 당한 이후 4연승을 달렸다. 2월3일 한화생명e스포츠를 격파하면서 단독 3위로 올라섰고 13일에는 킹존 드래곤X를 2대1로, 16일에는 젠지 e스포츠를 2대1로 꺾었다.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이동 통신사 라이벌인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최고의 테란이라고 불렸던 '최종병기' 이영호를 상대로 현역 시절에 개인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김정우는 2018년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6에서도 결승에서 이영호를 3대2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김정우는 ASL 시즌6 4강에서 KSL 우승자 출신 김성현을, 결승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두 번의 5전3선승제를 치렀고 모두 3대2로 승리했다. 상성에서 테란에게 밀린다고 평가되는 저그가 테란과의 5전제를 연달아 승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김정우의 테란전 능력은 인정할 만하다.ASL 시즌7에서 김정우는 테란을 상대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우승자 자격으로 16강부터 치른 김정우는 같은 조에 임진묵이라는 테란이 있었지만 김승현과
포트나이트가 총상금 3,000만 달러(한화 약 337억 원)가 걸린 포트나이트 월드컵을 개최한다. 포트나이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타2 디 인터내셔널 2018이 세운 e스포츠 단일 대회 최고 상금 기록인 2,553만 달러(한화 약 287억 원)를 앞질렀다.포트나이트 월드컵은 4월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 오픈 예선전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결승전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펼쳐진다.결승전에는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100명의 솔로 모드 선수들과 상위 50개의 듀오 팀이 참가한다. 결승전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은 최저 5만 달러(한화 약 5,625만 원)의 상금을 확보하며 솔로 모드 우승자는 300만 달러(한화 약 33억 원)의 상
"압도적인 점수로 1위 수성하겠다."PKL 포인트 115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2주차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핫식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2주차 A-C조 경기에 출전한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주장 '스타일' 오경철은 "B조와 맞붙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게오르고폴 북쪽으로 넘어갈 수 있는 모든 다리가 적에게 점령 당했을 때 막막함을 느꼈다"며 지난 경기의 아쉬운 부분을 지적했고 "사방이 막힌 상황을 풀어나갈 방법을 동료들과 함께 연구했
2019-02-23
킹존 드래곤X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이 막을 올리기 전 9위가 될 것이라는 최악의 예상을 듣기도 했다. 강동훈 킹존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우리가 9위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는 것을 꼭 증명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스프링 1주차에서 킹존은 9위로 처질 수 있는 전력이었다. '어나더 레벨'이라 불리는 그리핀에게 패한 것은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LCK에 처음으로 올라온 팀인 샌드박스 게이밍에게 0대2로 패하면서 킹존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2주차와 3주차에서 킹존은 4연승을 내달리면서 약체의 이미지를 벗어 던졌다. 4주차에서 2연패를 당했지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진에
김윤환과 변현제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4강 티켓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김윤환과 변현제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8강 A조에서 5전3선승제를 치른다. 김윤환과 변현제는 STX 소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김윤환은 팀의 에이스로 입지를 다지면서 2009년 아발론 MSL 우승을 차지했고 프로리그에서도 통산 100승 고지에 오른 적도 있다. 하지만 변현제는 2010년 입단했고 두각을 나타내려는 즈음 개인리그가 사라졌고 프로리그 또한 스타크래프트2로 전환되면서 은퇴 수순을 밟았다. 이후 나란히 병역을 마치면서 ASL에 도전장을 냈던 두 선수의 행
그리핀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사상 네 번째로 개막 이후 10연승 기록을 달성했다. 그리핀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에서 kt 롤스터를 2대0으로 격파하면서 10연승을 달성했다. 그리핀은 개막 이후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10연승을 질주한 네 번째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LCK가 풀리그 시스템으로 전환된 2015년 이후 스프링과 서머 시즌 개막과 동시에 두 자리 연승을 기록한 경우는 세 번 있었다. 가장 먼저 이 기록을 달성한 팀은 GE 타이거즈다. GE 타이거즈는 풀리그 시스템이 도입된
2019-02-22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사진)이 원거리 딜러 선수들 가운데 블라디미르를 가장 잘 다룬다는 사실을 결과로 입증했다. 박도현은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R 1주차 kt 롤스터와의 1세트에서 블라디미르를 선택해 압도적인 대미지를 쏟아 넣었고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박도현은 2018년 서머 시즌에 블라디미르를 선택한 경기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6월1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블라디미르를 골라 승리했고 MVP와의 6월14일 경기에서는 1, 2세트를 연달아 사용해 모두 승리했다. 이후
9.3 패치를 통해 무한의 대검에 치명타가 가미되면서 야스오의 Q스킬인 강철 폭풍에 적용됐던 치명타 효과가 감소됐다. 9.3 패치에서 프로팀들의 대결에서도 등장했던 야스오가 이번 하향 패치를 통해 공격력과 치명타 피해량이 낮아지면서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몇 차례의 하향에도 불구하고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들로부터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는 우르곳은 또 한 번 하향 조치됐다. Q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증가했고 W 스킬의 보호막이 감소하면서 '메스'가 가해졌다. 프로팀간의 대결에서 자취를 감췄던 제드는 상향됐다. 더 이상 공격력이 강한 상대를 잡아내야만 공격력이 높아진다는 굴레에서 벗어난 제드는 Q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첫 스마트폰 게임이자 인기 디지털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e스포츠에 2019년 대대적인 변화를 적용해 3단계로 구성된 신규 시스템 이름을 하스스톤 마스터즈로 확정하고 세부 계획에 대해 공개했다. 하스스톤 마스터즈 프로그램은 온라인 예선전과 오프라인 행사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투어, 그리고 최상위 단계인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의 3단계로 구성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이하 HCT)는 4월에 개최되는 HCT 월드 챔피언십과 함께 막을 내린다.하스스톤 마스터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첫 단계인 하스스톤 마스터즈 예선전은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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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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