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의 선택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143번째 챔피언 사일러스가 롤챔스에 데뷔했다.SK텔레콤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린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킹존 드래곤X와의 경기 1세트에서 사일러스를 골랐다. 사일러스는 글로벌 밴이 풀리며 유럽의 LoL 유러피언 챔피언십, 북미의 LoL 챔피언십 시리즈 등에서 다양한 리그에서 등장한 바 있다. 휴식기를 가지며 9.3 패치 버전으로는 1일차 경기를 치르는 롤챔스에서는 첫 등장이다.사일러스는 상대 챔피언의 궁극기를 빼앗는 독특한 궁극기 강탈을 가지고
2019-02-13
한화생명e스포츠의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이 롤챔스 무대에서 1,000킬을 달성했다.권상윤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1라운드 4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경기 2세트에서 롤챔스 통산 1,000킬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권상윤은 이전 세트 애쉬로 4킬을 추가하며 999킬을 기록했다. 권상윤은 2세트 역시 애쉬를 플레이해 9분 '키' 김한기의 탐 켄치와 함께 사이온을 추격해 잡아내며 역사적인 천 번째 킬을 가져갔다.롤챔스 1,000 킬은 2016년 '페이커' 이상혁이 첫 번째로 기록한 이래 '프레이' 김종인, '뱅' 배준식, '스코어' 고동빈, '쿠로' 이서행, '스멥'
오버워치 리그 팀 상하이 드래곤즈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보스턴 업라이징의 메인 탱커 '감수' 노영진을 영입했다고 전했다.상하이는 지난 8일 메인 탱커 '피어리스' 이의석이 건강 문제로 한국으로 귀국했다고 밝히며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메인 탱커 자리에 공백이 생겼던 바 있으나 이번에 노영진을 영입하며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노영진은 수준 높은 라인하르트 플레이로 유명하며 그 외에도 윈스턴, 오리사 등의 주요 영웅을 모두 능숙히 다루는 선수다. 노영진은 보스턴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스테이지3에서 팀의 전승행진을 이끈 바 있다. 상하이는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전패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최하위를 기록했고 시즌을 마
개막전에서 65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C조와 첫 경기를 치른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3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아프리카TV kt 10기가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핫식스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1 1주 차 A-C조 경기에 출전한다.지난 11일 경기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라운드 평균 16.25점을 획득했으며, 킬 포인트는 평균 10.25점을 기록했다. 사막맵 미라마에서 펼쳐진 1라운드에서는 6킬을 기록했고 생존 순위는 5위에 오르며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킬 포인트 13점을 챙기며 2라운드 최다킬을 기록했다.
하위권에 처져있는 젠지 e스포츠가 원거리 딜러들이 상향된 9.3 패치에 힘입어 반등할 수 있을까.젠지는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맞붙는다. 최근 경기 패배를 안은 두 팀은 순위 도약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젠지는 시즌 초 연패를 이후 경기에서 만회하지 못하며 2승 4패로 8위를 기록 중이다. 젠지의 주력 전략이라 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 키우기가 교전 중심의 빠른 메타와 하단에 비 원거리 딜러가 다수 기용되는 패치버전에서 크게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젠지의 원
오버워치 리그는 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카콜라를 비롯해 토요타, T-모바일, HP, 인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코카콜라는 비주류 음료 부문 전반에 걸친 리그의 공식 글로벌 음료 스폰서로 선정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됐다. 코카콜라는 오버워치 리그 뿐 아니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오픈 디비전, 테스파, 오버워치 월드컵 및 블리즈컨까지 폭넓은 오버워치 e스포츠 전반에 대한 공식 글로벌 음료 스폰서로 선정됐으며 동시에 오버워치 게임의 비주류 음료 부문 전반에서 북미 지역 공식 음료 스폰서로도 활동한다.브랜든 스노우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리그 최고매출책임자는 "코카콜
새로운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카트라이더 리그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박인수와 문호준이 0.004초의 명승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인수와 문호준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9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경기에서는 박인수와 문호준이 노르테유 익스프레스에서 0.004초 차이 승부를 펼쳐 팬들의 가슴을 쫄깃하게 만들었다.카트라이더 리그에서 가장 단시간 승부차 기록은 문호준과 유영혁이 가지고 있다. 두 선수의 승부는 0.001초라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기록 차이의 승부를 펼치며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경기를 만들어냈다.유영혁이 주춤한 사이 문호준의 새로운
킹존 드래곤X를 리그 오브 레전드 명문 게임단으로 만든 구성원 중에 한 명인 '칸' 김동하가 이적 이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SK텔레콤 T1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4주차에서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한다. 이 경기는 SK텔레콤에게 상당히 중요하다. 4승2패, 세트 득실 +4로 3위에 랭크되어 있는 SK텔레콤은 킹존에게 불과 세트 득실에서 1포인트 앞서 있기 때문. SK텔레콤이 이긴다면 3위 자리를 확실하게 지켜내며 1위인 그리핀, 2위인 샌드박스 게이밍을 추격할 수 있지만 패할 경우 중위권과 경쟁해야 하는 상
2018년 열린 GSL을 모두 우승하면서 '본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조성주가 4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에 도전한다. 조성주는 1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GSL 2019 시즌1 코드S 32강 E조에서 신희범과 사샤 호스틴, 김준호와 경쟁에 나선다.조성주는 2018년에 열린 GSL을 모두 우승하면서 이전의 기록을 모두 깨뜨렸다. GSL은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배출되긴 했지만 연속 우승자가 한 번도 나오지 않으면서 1인자를 찾지 못했다. 하지만 조성주가 2018년에 열린 세 번의 GSL을 모두 제패하면서 역사를 바꿨다. GSL 시즌1에서 김대엽을 상대로 4대2로 승리하면서 자신의 첫 GSL 우승
4승2패, 세트 득실 +3으로 4위에 랭크된 킹존 드래곤X가 SK텔레콤 T1과 한화생명e스포츠 등 5위 안에 위치한 팀들과 연달아 경기한다. 상위권 구도가 그대로 이어질 수도 있고 킹존이 치고 나가면서 그리핀, 샌드박스 게이밍과 3강 체제를 유지할 수도 있다. 킹존은 13일 SK텔레콤 T1, 15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연전을 치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3주차를 마친 현재 킹존과 SK텔레콤은 4승2패로 킹존과 승패가 같지만 세트 득실에서 1포인트 앞서면서 3위에 랭크되어 있다. SK텔레콤은 1주차에서 2전 전승을 거뒀지만 2주차에서 샌드박스 게이밍, 3주차에서 그리핀에게 패한 바 있다. 킹존은 4연승을 달리고
2019-02-12
2018년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1과 시즌2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테란 김성현과 저그 김민철이 ASL 시즌7 16강 B조에서 경합을 펼친다. 김성현과 김민철은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 16강 B조에서 저그 김윤환, 프로토스 장윤철과 한 조를 이뤄 경쟁한다. 김성현과 김민철은 2018년 처음 대회를 연 KSL에서 시즌1과 시즌2를 제패한 경력을 갖고 있다. 시즌1 4강에서 두 선수가 맞대결을 펼쳐 김성현이 4대2로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 이제동을 4대0으로 완파하면서 김성현이 데뷔 10년 만에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1) 개인 리그에서 정상에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G2 e스포츠가 스프링 4주차에서도 2승을 보태면서 8전 전승을 내달렸다. 지난 9일과 10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 2019 스프링 4주차에서 G2 e스포츠는 바이탤리티와 프나틱을 편안하게 격파하면서 8연승을 이어갔다. 5승1패로 공동 2위에 랭크되어 있던 바이탤리티와의 9일 경기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지만 G2는 한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7분 만에 승리했다. 바이탤리티는 4분에 하단으로 올라프가 개입하면서 첫 킬을 따내긴 했지만 이후 연달아 킬을 허용하면서 8분부터 골드 획득량이 뒤처지기 시작했고 16분에 드래곤 지역에
2019-02-11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6에서 2018년 우승자들을 연파하며 정상에 오른 '매시아' 김정우가 시즌7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김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16강 A조에서 김승현, 이경민, 임진묵과 대결한다. 김정우는 ASL 시즌6에서 내로라 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4강 첫 경기에서 김성대에게 패한 김정우는 패자전에서 '택뱅리쌍' 가운데 한 명인 송병구를 꺾었고 최종전에서는 테란 윤찬희를 잡아냈다. 16강에서 B조에 속한 김정우는 KSL 시즌1에서 4강까지 올라갔던 저그 김민철을 잡아낸 뒤 ASL 시즌5 결승 진출자인 프로토
2019-02-10
카트라이더에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했다. 문호준과 유영혁의 라이벌 구도가 무너지고 박인수가 새롭게 문호준의 라이벌로 등장하면서 리그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2019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16강 경기에서는 박인수와 문호준이 같은 조에서 8강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유영혁과 문호준은 오랫동안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팽팽한 라이벌 구도를 유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이 앞섰지만 팀전에서는 유영혁이 압도하면서 '황제'와 '신황제'의 구도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그러나 유영혁이 주춤한 사이 박인수가 치고 올라오면서 새로운 라이벌 구도
2019-02-09
'에스카' 김인재가 프로게이머 '에스카'에서 스트리머 김인재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OP 게이밍 레인저스 '에스카' 김인재의 스트리머로서 새 출발을 기념하는 '굿바이 에스카, 헬로 김인재' 이벤트가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오피지지 사옥에서 진행됐다.OP 게이밍 게임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재가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종목인 스페셜포스부터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까지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으며 김인재는 회사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고 영상으로 전해진 팬들의 메시지와 선물 등을 답았다.OP 게이밍은 이번 스트리밍 행사에 참가한 시청자들을 대상으
2019-02-08
펍지주식회사가 9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PC 및 모바일 직장인 유저를 위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회사 대항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모두 설원맵 비켄디에서 진행되며, 모바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PC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각 회사를 대표하는 직장인 4인이 한 팀을 이뤄 3인칭 시점 모드로 총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부문별 1, 2, 3위 팀에게는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모바일 부문에는 네이버와 이스타항공, LG화학, 에쓰오일, 풀무원, 채널A, 넥슨, 아프리카TV 등 16개 회사가 참가하며, PC 부문에서는 대우조선해양과 대한항공, 삼성전자, 조폐공사, 현대모비스, 대림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한국을 대표해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에 출전한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15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퍼시픽 프레데터 리그 2019에 참가한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8 #2에서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며서 시드를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의 '스타일' 오경철을 필두로 지난 시즌 함께 활약한 '로화' 이재호, 형제팀에서 활동한 '국현' 황승현과 '셰도우' 이승순이 한 팀을 이뤘다.대회에는 개최지인 태국 4개 팀과 한국과 일본, 호주, 마카오, 홍콩,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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