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GC 부산 자이언츠로 활동한 월드게임스타(이하 WGS)가 트레이드 규정 위반과 연루돼 2019년 첫 시즌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펍지가 29일 공식 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트레이드 관련 규정을 어긴 선수와 그와 연루돼 불건전, 불공정 행위에 해당된다고 판단된 팀에게 일정 기간 리그 참가 불가 징계를 내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이번 징계 대상팀은 WGS로, 지난 시즌 GC 부산 자이언츠로 활동한 팀이다. 불건전, 불공정 행위에 앞서 소속 선수 계약 분쟁 이슈로 한 차례 경고를 받아 2019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 페이즈1에 참가 불가 조치가 내려졌다. 이와 함께 징계를 받은 선수는 '아레스'라는 닉네임을 사용하
2019-01-30
PES 2019-프로 에볼루션 사커(이하 위닝 일레븐 2019)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PES2019 유니아나 컵 본선 64강이 지난 26일 진행됐다.유니아나 컵 본선 64강은 8개 조로 구성됐으며, 조별 풀리그를 통해 16명이 선발됐다.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송영우와 온라인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문준웅, 기타 위닝 일레븐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조경철, 위닝 일레븐 2019 온라인 고수로 알려진 강훈과 서인덕 등의 선수들이 16강에 이름을 올렸다.A그룹/B그룹 1위를 차지한 서인덕과 강훈은 전직 축구 선수 출신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강훈은 조별리그 7승 무패 및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도르트문트 바르슈타이너 음악홀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리그 레드불 모바일 e스포츠 오픈(이하 레드불 M.E.O) 클래시 로얄 부문의 한국 대표 선발이 완료됐다.이번에 선발된 한국 대표는 '슈퍼셀 지망생' 이영헌으로 지난 12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12일에 오프라인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각각 '창혁' 임창혁과 'ㅇㅅㅇ' 유승연을 3대2로 꺾으며 진출권과 상금 100만 원을 손에 넣었다.한국 대표로 레드불 M.E.O에 오픈에 진출한 이영헌은 "상대방이 카운터 덱만 쓰지 않는다면 우승을 차지할 줄 알았다"며 "한국 e스포츠 수준은 세계 1위가 어울리는 위치이니 그에 걸맞는 성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
게임코치아카데미가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신규 코치를 모집한다.게임코치아카데미는 02월 10일까지 프로게이머 지망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종목별 코치를 모집한다.코치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대리 게임과 핵 사용, 인성 등의 논란이 없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이름과 생년월일, 닉네임, 연락처, 선수 및 대회 경력,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academy@bigpi.co로 본인의 이름과 함께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보내면 된다.이번 코치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게임코치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게임코치아카데미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및 배틀그라운드 코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2019년 설날 기념 이벤트를 2월 6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설날 테마로 꾸며진 하스스톤 선술집에서 골드와 신비한 가루를 모을 수 있는 특별 퀘스트를 즐기고 새해 인사를 하는 하스스톤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설날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들은 황금 폭죽 기술자 카드를 설날 선물로 받을 수 있다.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설날 이벤트 기간 동안 최신 확장팩인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비롯해 박사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마녀숲 들의 카드 팩이 10개씩
레드불이 개최하는 레드불 모바일 e스포츠 오픈(이하 M.E.O.)의 클래시 로얄 한국 대표로 '슈퍼셀 지망생' 이영헌이 최종 선발됐다.레드불 M.E.O는 전 세계 36개국이 참가하는 모바일 게임 대회로 오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월드파이널이 열린다. 레드불 M.E.O.의 다양한 모바일 게임 종목 중 한국은 클래시 로얄 종목에 참가한다. 지난 12월 온라인 예선으로 시작해 1월 12일에 오프라인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거쳐 월드파이널에 진출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한국 대표로 독일 도르트문트행 티켓을 차지하게 된 최종 1인은 이영헌이다. 준결승전에서 '창혁' 임창혁을, 결승에서 'ㅇㅅㅇ' 유승연을 모두 3대2로 꺾으며 51:
원거리 딜러로 로스터에 올라온 선수를 쓰지 않고 2명의 정글러를 기용하는 특이한 패턴을 보여주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가 또 다시 같은 작전으로 나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3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의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무살 우리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1R 3주차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한다. 아프리카는 2주차에서 독특한 패턴을 선보이면서 1승1패를 기록했다. 24일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아프리카는 원거리 딜러로 등록된 '에이밍' 김하람을 기용하지 않고 정글러인 '스피릿' 이다윤과 '드레드' 이진혁을 출전시키면서 파격을 예고했다. 이
방콕에서 열린 아마추어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리전 오브 챔피언스에서 한국 대표 오 스타가 우승을 차지했다.레노버와 인텔이 개최한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II 방콕 2019(이하 리전 오브 챔피언스 2019)에서 한국 대표 오 스타가 대만의 다이아몬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오 스타는 무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뒤 준준결승에서 홍콩의 모탈 위자드를 2-1로, 준결승에서 대만의 다이아몬드를 2대1로 격파한 뒤, 결승에서 다시 만난 다이아몬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오 스타는 총 7,000달러(한화 약 782만 원)의 상금과 레노버 리전 Y530 게이밍 노트북 제품 5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2위를 차지한 다
2019-01-29
오버워치 컨텐더스 진출권을 놓고 8개 팀이 맞붙는다.오버워치 컨텐더스 승강전인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코리아 시즌 1이 31일 개막한다.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최고의 오버워치 프로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주요 대회로서,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의 등용문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급 및 강등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에서 활약한 6팀과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시즌 1의 최상위 두 팀 등, 총 8팀이 싱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각 팀당 7경기씩 총 28경기를 소화하며 치열한 경쟁
2019년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리그인 PKL의 조 지명식이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30일 오후 7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19 HOT6 PUBG KOREA LEAGUE(이하 PKL) 페이즈1 조 지명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 지명식에서는 지난 PKL 2018 #2 포인트 상위 3개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OGN 엔투스 포스,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시드권을 부여 받아 24개 팀 3개 조를 편성한다.조 지명식은 상위 3개 팀이 PKL 포인트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 지명을 하고 지명 받은 팀은 이후 자신의 차례에 다음 팀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식에는 각 팀의 대표 선수 1인이 참석한다. 각 팀의 운명을 가를 중요한 결정인 만큼 보다 유리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합을 펼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의 2019년 대회는 베트남과 대만을 두루 거치면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MSI와 관련한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오는 5월1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와 2라운드는 베트남의 호치민에서 열리고 10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지는 그룹 스테이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4강과 결승 등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무대를 대만으로 옮겨 타이베이에서 2주일 동안의 대회를 마무리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요 국제 행사를 베트남의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2에서 정상에 선 저그 김민철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에서도 정상을 노린다. 김민철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7 24강 F조에서 프로토스 박수범과 김승현, 테란 강태완과 한 조를 이뤄 경합을 펼친다. 김민철은 KSL 시즌2에서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16강에서 프로토스 변현제를 3대2로 꺾고 승자전에 올랐던 김민철은 테란 박성균에게 0대3으로 완패한 뒤 최종전에서 다시 한 번 변현제를 만나 3대1로 잡아내고 토너먼트 단계에 올라갔다. 8강에서 저그 임홍규를 3대1로 꺾은
실행하기 어려운 일을 일컫는 속담으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는 말이 있다. 인간에게 고양이는 친근한 대상이지만 쥐에게 고양이는 생사여탈권을 거머쥔 먹이 사슬의 상위 단계에 위치한 포식자다.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 2주차까지 그리핀의 존재는 쥐들로 구성된 세상의 고양이였다. KeSPA컵에서 무실 세트 우승을 달성하며 페이스를 끌어 올린 그리핀은 LCK 스프링 개막 이후 네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다. 1주차에서는 킹존 드래곤X와 진에어 그린윙스를 격파했고 2주차에서는 2전 전승으로 페이스가 좋았던 한화생명e스포츠를 무너뜨린 뒤 승강전 통과 이후 LCK에서 2연승에 무실 세트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자 전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에게 검찰이 뇌물 혐의와 직권 남용,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8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전병헌 전 협회장에게 뇌물 혐의와 관련 징역 7년과 벌금 6억 원, 5억 6,000여 만 원의 추징을, 직권 남용과 업무상 횡령 혐의에는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전병헌이 한국e스포츠협회 협회장 시절 협회를 사유화했고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수억 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했으며 금품 수수전에는 권한을 남용해 기업들을 압박했고 금품 수수 이후에는 기업의 불법 행위를 눈감았다"고 주장했다. 또 "전 협회장이 청와대 정
2019-01-28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25일 서울 상암에 위치한 협회 대회의실에서 KeSPA 대학생 리더스 10기 발대식을 진행하며 대학생 리더스 10기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이번 KeSPA 대학생 리더스 10기는 70여 명이 지원해 약 9.5대1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기수는 6월 말까지 5개월간 활동하며 기간 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공인 e스포츠 PC클럽 대회 등 e스포츠 행사들을 취재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더불어 사진 교육, 콘텐츠 작성 교육, 명사 강연 등에 참가해 리더스로서 소양을 쌓을 계획이다.10기 발대식에는 협회 김영만 신임 회장이 직접 참석해 새롭게 선발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8일 2019 펍지 한국 e스포츠 페이즈1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19 펍지 한국 e스포츠는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2019 PKL)와 2019 펍지 코리아 콘텐더스(이하 2019 PKC)로 각각 진행된다.2019 PKL 페이즈1은 2월 11일 오후 7시에 개막된다. 2019 PKL 페이즈1 참가 24개팀은 1월 30일 조 지명식을 통해 3개조로 나뉘어 매주 월∙수∙토 풀 리그를 펼친다. 월∙수 경기는 오후 7시, 토요일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2019 PKC 페이즈1은 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PKL 진출전 하위팀과 PKC 오픈 슬롯 선발전 통과팀으로 구성된 16개팀이 참가해 2019 PKL 승격 기회를 얻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경기
그리핀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2주차에서도 전승 행진을 이어가면서 서부 리그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했다. 그리핀은 23일과 25일 열린 한화생명 e스포츠와 담원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2대0으로 각각 승리하면서 단독 1위를 내달렸다. 1세트에서 한화생명의 맹공에 휘둘리면서 킬 스코에서 끌려갔지만 '바이퍼' 박도현의 카이사가 시즌 첫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초비' 정지훈이 아칼릭가 6킬 노데스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면서 낙승을 거뒀다. 담원 게이밍과의 경기도 관심을 모았다. 2018년 서머 승강전을 통해 LCK에 올라온 그리핀이 '어나더 레벨'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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