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중국에서 진행한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 그라운드 대회인 WEGL 웨이보컵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액토즈소프트와 웨이보 e스포츠가 공동 개최한 WEGL 웨이보컵은 2018년 마지막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중국 최강팀들이 모두 참가해 기대를 모았다.지난 23일 펼쳐진 결승전에서는 OMG가 우승을 차지, 40만 위안(한화 약 6,500만 원)의 상금을 손에 넣었다. 액토즈소프트 구오하이빈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 우승팀 시상을 진행했다.WEGL 웨이보컵의 모든 경기는 마스TV, 도위, 후야 등 중국 유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생중계 됐다. 특히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500만 명을 넘어서면서 WEGL 웨이보
2018-12-24
2019 시즌을 앞두고 대부분의 팀들이 대규모 리빌딩을 진행하는 동안 젠지 e스포츠는 핵심 전력들이 빠져 나갔지만 영입된 인원은 많지 않았다. 킹존 드래곤X에서 정글러로 뛰던 '피넛' 한왕호와 콩두 몬스터의 톱 라이너였던 '로치' 김강희를 영입한 것이 전부였다. 2018년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면서 2017년에 이어 또 한 번 가을의 전설을 노렸던 젠지는 16강에서 1승5패, 최하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내면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구겼다. 비시즌을 맞아 '앰비션' 강찬용, '크라운' 이민호, '코어장전' 조용인, '하루' 강민승 등 롤드컵 로스터에 들었던 선수들 4명과 계약을 종료한 젠지는 대규모 영입을 시도할
러너웨이와 MVP 스페이스가 A조 최강 자리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가 이번 주차를 끝으로 정규 시즌 여정을 마무리한다. A조에서는 러너웨이와 MVP, B조에서는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과 GC 부산 웨이브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네 자리를 두고 마지막까지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22일에는 정규 시즌 마지막 주차를 장식할 빅매치인 러너웨이와 MVP의 대결이 준비돼있다. 나란히 A조 1, 2위를 차지하며 이미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두 팀이지만 A조 1위 자리를 위해 팀의 자존심 걸고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두 팀 모두 메인 탱커 '매그' 김태성과 '오베론' 함은상을 필두로 공격적인
2018-12-22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글로벌 파이널 우승자 출신인 '변' 변현우가 2019년 1월 29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변현우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1월 29일 입대하기로 결정했다며 글을 올렸다. "무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한 변현우는 "많은 고민과 생각 끝에 2019년 1월 29일 입대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변현우는 1993년에 태어난 변현우는 2009년 화승 오즈에 드래프트됐지만 스타크래프트2가 출시되자마자 제넥스에 입단, 스타2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2011년 프라임으로 이적하면서 4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던 변현우는 2년 가까이 소식이 끊어졌다가 2015년 다시 등장했다
2018-12-21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e스포츠 리그를 폐지하면서 팀을 해체한 젠지 e스포츠가 선수들을 위한 후속 조치를 내놓았다. 젠지 e스포츠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히어로즈 리그의 폐지로 인해 팀을 해체했지만 히어로즈 종목의 팀이었던 젠지 HotS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 이후의 커리어 개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젠지 e스포츠가 한국 시장에 진입할 때 가장 먼저 꾸린 종목 팀이 히어로즈다. MVP 소속이었던 팀을 인수하면서 젠지 HotS라는 이름으로 바꾼 것.젠지 소속으로 뛴 HotS는 2017년 골드 클럽 월드 챔피언십, 2018년 미드 시즌 난투, 2018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23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오즈PC카페 사가정점에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Z배 클럽대항전 윈터시즌 본선을 진행한다.클럽대항전은 전국 e스포츠 PC클럽에서 정규 클럽 대회를 통해 선발된 대표팀들이 전국구 실력자들과 자웅을 겨루는 대회다. 올해 정규 클럽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전국 75개 클럽에서 총 150회 진행됐고, 약 5,000명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친선대회까지 포함하면 약 7,200명이 e스포츠 클럽 대회에 참여했다.지난 15일에 진행된 클럽대항전 예선에는 정규클럽대회 시즌 3,4에서 입상한 전국 클럽 대표팀 중 38개 팀이 참가했다. 온라인 대회로 진행된 예선은 4조로 나뉘어 진행
한화생명e스포츠가 새 시즌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인 팬 페스트 '이니시에이팅' 행사를 마련하고 2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해년 새해인 1월 4일 저녁 강남의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를 향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함께 새 시즌의 각오를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게임 해설자인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선수와 팬들이 함께 즐기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페스티벌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유명 DJ의 리그 오브 레전드 BGM을 활용한 디제잉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달굴
펍지주식회사가 21일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9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PKL은 총 상금 6억 원을 놓고 3개 페이즈로 나눠져 진행된다. 각 페이즈는 6주간 진행되며 24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를 통해 맞붙는다. 각 페이즈 및 전체 상위 팀에게는 각종 국제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PKL 2018 #2 상위 16개팀은 PKL 2019 페이즈1에 직행하며, 나머지 8팀은 오는 1월 진행될 PKL 2019 페이즈1 진출전을 통과할 경우 참가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1인칭 시점으로 이뤄지며 4인 스쿼드 모드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PKL 승격의 등용문이 될 2019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도 함께 공개됐다. PKC 2019는 2월초 시작해 PKL
e스포츠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전문 대외활동 해적단의 첫 단원 모집이 시작된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체험하고 직접 활동해볼 수 있는 대학생 대외활동 조직인 '해적단'의 첫 단원을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해적단은 최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의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고 이후 미래에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스포티비 게임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대외 활동이다.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 제작 미션을 수행하며 e스포츠 방송 리허설 참여, 인기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방송 실무자 특강, 게임 회사 견학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전국의 대학생, 휴학
차기 시즌 ASL 불참을 선언한 이영호의 손목 부상이 심상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SL을 주간하는 아프리카 TV가 20일 지난 시즌 준우승자 이영호의 불참으로 와일드 카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영호는 올해부터 악화된 손목 통증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불가피하게 리그 불참을 결정했다. 이영호는 이미 지난 10월 KSL 출전을 포기하면서 팔목 부상이 심각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영호는 2011년 요골 신경 포착 증후군 판정을 받고 신경감압술과 재활치료를 병행하며 성공적으로 복귀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술 부위의 통증이 다시 심해졌다.지난 10월 이영호는 재수술을 고려해야 할 정도로 손목 상태가 심각했다. 하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꿈에서나 상상하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2019년 시즌에 대비한 SK텔레콤 T1이 처음으로 공식 경기를 치른다.SK텔레콤 T1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액토즈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이하 KeSPA컵) 1라운드 16강 G조에서 APK 프린스를 상대로 로스터 교체 이후 첫 경기에 나선다. 2018년 부진에 빠지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한 SK텔레콤은 주전 가운데 '페이커' 이상혁만 남겨 놓고 대부분의 선수들과 결별했다. 스토브 리그에 돌입하자 톱 라이너 '칸' 김동하,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 등 대어급 선수들을 연달아 영입했고 정글러로 '하루' 강민승, '클리드' 김태민까지 받아들였다. 여기에다 서포터로 '마타
2018-12-20
넥슨(대표 이정헌)은 20일 서든어택에 겨울 대규모 캠페인 풀체인지의 첫 번째 시리즈인 '사이즈 체인지'를 업데이트했다.사이즈 체인지는 맵 안에 존재하는 5개의 점령지 중 1개의 점령지가 무작위로 열리고 먼저 3개의 점령지를 점령하는 팀이 승리하는 새로운 모드이다.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가 매우 크거나 작게 변신하고 맵 곳곳에 프랑스 에펠탑, 미국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 명소를 작게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이 모드에서 이용자는 게임 시작과 부활 시 대형과 중형, 소형 캐릭터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대형, 중형, 소형의 캐릭터는 순서대로 각각 고공에서 내려찍는 강습, 분노 상태로 일정 시간 무반동 및 빠른 연사가 가능
'최종병기' 이영호가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7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ASL 시즌7 와일드 카드전을 진행하며 정윤종, 조기석, 김성대, 변현제가 출전한다고 전하며 2명의 와일드 카드를 선발하는 이유가 시드 배정자인 이영호와 김윤중이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SL 시즌6 결승까지 올라갔던 이영호는 김정우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 차기 시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손목 상태가 좋지 않은 이영호는 이번시즌7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2011년 요골 신경 포착 증후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던 이영호는 최근 다시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
MCN 회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승격 팀인 배틀코믹스를 인수했다.샌드박스네트워크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샌드박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19 스프링에 참가하는 팀인 배틀코믹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인수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배틀코믹스를 인수하면서 추가 영입도 진행했다. 지난 시즌 LCK 승격을 이뤄낸 유의준 감독과 이준용 코치데다 경험이 풍부한 강병호 코치를 영입했다. 선수단은 주장인 '조커' 조재읍을 중심으로 '온플릭' 김장겸, '도브' 김재연, '할로우' 신용진, '와이저' 최의석, '크러시' 김준서 이외에도 bbq 올리버스에서 뛰었던 '고스트' 장용
2018-12-19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맵 '비켄디(Vikendi)'를 공식 출시했다. '비켄디'는 PC 버전에 19일 업데이트됐으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다. 엑스박스 원과 PS4에는 1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플레이어는 비켄디를 통해 6km X 6km 규모의 얼어붙은 전쟁터에서 팀을 이뤄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비켄디는 플레이어가 자신이 선호하는 착륙 지역을 기억하거나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기에는 적당한 규모인 동시에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유럽풍 도시, 폐허가 된 우주 기지 코스모드롬(Cosmodrome), 공룡을 컨셉으로 한 70년대 테마파크인 다이노 파크(Dino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가 새로이 단장하는 과정에서 후원한 이상의집이 다시 개관했다.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지원한 '이상의집' 새 단장 작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19일 오전 재개관식이 진행됐다.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이상의집은 한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천재 시인 이상이 20여 년간 생활했던 집터로, 철거 위기에 처해 있다 2009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이 민간 기업의 후원을 통해 매입한 후 서촌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가꿔 왔다.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 협약 체결 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넥슨(대표 이정헌)은 19일 스턴락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의 e스포츠 대회인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온라인 예선을 시작했다.넥슨은 1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총 상금 1,500만 원 규모의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배틀라이트 코리아 오픈은 아레나 모드에서 열리는 팀 대전(3대3) 방식의 e스포츠 경기로 예선을 거쳐 총 16개 팀을 선발한다.내년 2월 16일 4강 진출팀을 뽑는 PC방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진행한 뒤 22일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파이널을 개최한다. 우승·준우승·3위·4위를 기록한 팀에게 상금 600만 원, 450만 원, 300만 원, 1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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