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리그 2018 윈터(이하 DPL) 결승전이 크리스마스에 팬들을 찾아간다.오는 25일 던전앤파이터 팬들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최고의 축제인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함꼐 DPL 개인전 4강과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던파 리그와 축제가 함께 열리는 것은 2011년 부산 이후 7년 만이다. 2011년 부산에서 열린 던파 페스티벌에서 던파 리그 결승전이 함께 열렸고 박한솔이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다. DPL의 경우 1시부터 4강 경기가 치러지고 결승 진출자가 가려지게 되면 3시 반부터 5시 반까지 개인전과
2018-12-19
플래시 울브즈 소속으로 국제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정글러 '무진' 김무진이 한국 팀인 한화생명e스포츠로 이적한 이후 한국 무대에서 첫 선을 펼친다. 김무진이 속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18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컵 2018 1R 16강 E조 KeG 서울과 대결한다. 2018년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의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의 플래시 울브즈에서 주전 정글러로 활약했다. 스프링과 서머를 통틀어 정규 시즌 27승1패를 기록했고 두 시즌 모두 우승한 플래시 울브즈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과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모두 출전했다. 김무진은 MSI에서 인상적인 활
2018-12-18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주식회사가 설원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맵인 '비켄디'를 공개했다. 펍지주식회사는 18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규 맵인 '비켄디'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비켄디'는 '에란겔'과 '미라마', '사녹'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된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맵이다. 가로와 세로 모두 6Km인 비켄디는 4KmX4Km인 사녹의 빠른 속도감과 8KmX8Km인 에란겔의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비켄디의 맵 사이즈는 파밍하기에 적당하면서도 총성이 들렸을 때 몸을 숨기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설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눈 위에 새겨진 발자국이 이동 경로를 알려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발
펍지 코리아 리그 #2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한국 대표 자격을 얻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OGN 엔투스 포스, OP 게이밍 레인저스,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마카오행 비행기를 탄다.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2019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마카오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마카오 2019)에 출전할 최종 16개 팀과 함께 아시아 최강의 영예와 총 상금 50만 달러를 놓고 결투를 벌일 대회 장소를 공개했다. 지난 12월 9일 중국 번체권 지역(홍콩, 대만, 마카오)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메탈 호그 펍지 리그 #2를 마지
2018-12-17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초대 협회장이 13년 만에 다시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17일 임시 총회를 열고 김영만 초대 협회장을 8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만은 1999년 한국e스포츠협회의 전신인 (사)한국프로게임협회가 설립될 때 협회장으로 추대되면서 초대 협회장을 맡았고 2004년까지 역임했다. e스포츠라는 용어의 정의를 내리고 클럽, 클랜에 머물렀던 게임단을 기업과 연계해 창단시키면서 프로게임단으로 발전시켰다. 프로게이머 등록 제도를 도입했으며 KPGA 투어, 사이버 게임대회 등을 개최했고 e스포츠 정책 간담회를 열면서 e스포츠의 국내 기반을 닦았다.2005년 SK텔레콤이 한국 e스포츠협회의 회장사
'철벽 저그' 김민철이 '프로토스 황제'라 불리는 정윤종이 세운 우승 기록을 똑같이 달성했다. 김민철은 1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조기석과의 결승전에서 4대1로 승리하면서 데뷔 첫 스타크래프트 메이저 개인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한빛 스타즈에 드래프트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민철은 프로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스타1 개인리그에서 한창 참가할 시기에 대회가 줄어들면서 스타2로 종목을 바꿨다. 2013년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코리아 시즌1 망고식스 GSL 결승전에서 이신형을 상대로 4대3으로 승리하면서 스타2 개인리그 정상에 오
2018-12-15
북미 지역에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메이저 리그 이름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로 2019년부터 바뀐다. 라이엇 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2019년 1월 26일부터 북미 지역의 리그 오브 레전드 메이저 대회의 명칭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로 정한다고 밝혔고 바뀐 로고도 공개했다. 북미 LCS라는 이름은 2013년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당시 북미 LCS는 8개 팀이 풀리그를 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상위권 팀들이 포스트 시즌에 오올랐다. 2017년 1월1일 북미 지역에 프랜차이즈를 도입한다고 밝힌 라이엇 게임즈는 2018년 승강전을 없애면서 10개의 팀이 북미 LCS에서 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라이엇 게임
킹존 드래곤X가 락스 피닉스를 맞아 무실 세트 전승 우승이라는 위업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킹존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락스를 상대로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 리그(이하 KRKPL) 2018 결승전을 치른다.◆정규 시즌 전승 우승…'어'차피 '우'승은 '킹'존?킹존은 정규시즌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정규 시즌 동안 단 하나의 세트도 내주지 않고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거머쥔 킹존은 이제 KRKPL 첫 시즌의 우승컵을 정조준한다.포스트 시즌에서도 킹존의 기세는 멈추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서 MVP를 상대로도 4대0 승리를 거두며 7전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에 운영이라는 단어를 적용시킨 팀인 락스 피닉스가 최강이라 불리는 킹존 드래곤X를 꺾고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락스 피닉스(이하 락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 2018 결승전에서 킹존 드래곤X(이하 킹존)와 맞붙는다.락스 피닉스는 정규시즌에서 킹존 드래곤X를 상대로 한 세트도 가져오지 못했지만 나머지 팀들을 모두 꺾으며 18승 2패로 2위에 자리했다. ◆자기만의 색깔을 찾다락스가 킹존과 처음 맞붙은 것은 개막전인 지난 10월 22일이었다. 왕자영요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았던 시절이었고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가 15일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8의 초대 우승팀의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킹존 드래곤X는 무실 세트 전승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노리고 있고 락스 피닉스도 킹존에게 당한 2패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를 기록했고 최근 들어 기량이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했기에 초대 우승팀 자리를 노리고 있다.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에서 두 팀은 어떤 챔피언을 잘 다뤘는지 분석했다.◆킹존 드래곤X "검증된 밴픽이 전승 비결"이번 시즌 킹존 드래곤X의 조합은 늘 비슷한 모습을 보여준다. 적들의 공격을 받아낼 영웅 한 명과 진영을 붕괴시킬 수 있는 영웅 한
국내 왕자영요 프로리그 초대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겨루는 킹존 드래곤X와 락스 피닉스의 대결에서 승리를 안겨줄 키 플레이어가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킹존과 락스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결승전을 치른다. 정규 시즌 1, 2위를 나란히 차지한 두 팀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승에 진출했다. 하나뿐인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 양 팀의 에이스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정규시즌 MVP '코어' 정용훈킹존 드래곤 '코어' 정용훈은 명실상부한 KRKPL 최고의 미드 라이너이다. 17번의 세트 MVP를 획득하며 정규 시즌 MVP를 거머쥐었
천정희 코치가 14일 대만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플래시 울브즈의 감독으로 취임했고 '래더' 신형섭과 '부기' 이성엽이 팀에 합류했다.천정희 감독은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2015년 진에어 그린윙스 코치를 시작으로 중국을 거쳐 콩두 몬스터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6월 이후 휴식기를 거쳐 플래시 울브즈의 감독으로 취임했다.팀에 합류한 '래더' 신형섭은 그리핀의 미드 라이너로 2020년까지 계약돼있어 2019년 1년간 플래시 울브즈에 임대 선수로 활동한다. '부기' 이성엽은 2017년 일본에서 데뷔했으며 2018년 마치 e스포츠를 거쳐 플래시 울브즈에 합류했다.감독으로 취임한 천정희 감독은 "LMS 최고의 명문팀에 합류하게되 영광이다
2018-12-14
GC 부산 웨이브와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이 조 1위를 두고 맞붙는다.15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2 4주차가 시작된다. 지난 3주간 다수의 팀들이 리빌딩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한국 오버워치 e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줬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포스트 시즌 진출 팀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으나 반전을 노리는 팀들의 분발로 인해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경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4주차 최고의 빅매치는 16일 열리는 GC 부산과 엘리먼트 미스틱(이하 EM)의 대결이다. 전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매치는 B조 1위 EM을 GC 부산이 세트 득실 1점 차로 맹렬히 뒤쫓고 있는 만큼 조 1위를 가르는 결정적인 경
넥슨은 14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의 겨울 대규모 캠페인인 풀체인지를 공개했다. 내년 3월까지 총 다섯 차례 업데이트되는 풀체인지는 사이즈, 전략, 계급, 전투, 클랜 등 다섯 가지 영역에 순차적으로 변화를 주는 캠페인으로, 이용자는 이전과 색다른 서든어택을 즐길 수 있다. 풀체인지 캠페인의 첫 번째 업데이트 사이즈의 체인지는 12월 20일 실시되며 게임 플레이 중 캐릭터가 매우 크거나 작게 변신하여 기존 FPS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추구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넥슨은 풀체인지 캠페인 공개를 기념해 내년 1월 10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코드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고 초대한 인원
프로로 가는 첫 관문인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 1이 15일 개막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2019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 코리아 시즌1이 6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늘어난 총 1,004개 팀이 참가해 오픈 디비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으며 60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승부를 겨루게 된다. 15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에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르고 마지막 주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상위 16개 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2019년 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펼쳐진
bbq 올리버스가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사상 최초로 외국인 코치와 선수를 영입하며 로스터를 완성했다.bbq는 14일 공식 SNS를 통해 2018년 KeSPA컵과 2019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을 함께 할 선수단을 공개했다. 기존의 선수단을 떠나보내며 새로운 선수들로 로스터를 구성했고 1세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인 '막눈' 윤하운을 코치로 영입했다. 팀을 이끌 감독으로는 권기혁 감독이 합류했다.bbq는 국내 LoL 팀들 중 최초로 외국인 선수와 코치를 영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LS' 니콜라스 데 시세어 코치는 유럽과 북미 내 다양한 팀에서 코치이자 분석가로 활동했다. 2016 서머 LoL 챔피언스 코리아 글로벌 중계와 LoL 월드 챔피언십 중계
액토즈소프트의 자회사 아이덴티티 엔터테인먼트(대표 구오하이빈)는 NBA 2K19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을 진행한다. NBA 2K19 아시아 토너먼트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액토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15일 오후 2시 8강이 시작되며 16일 오후 2시부터는 4강, 3위 결정전,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우승자와 준우승자는 한국대표로 선발돼 2019년 3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NBA 2K19 아시아 토너먼트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한다. 대회 총 상금은 미화 1만 달러(한화 약 1,130만 원)로, 우승자는 6,000 달러(한화 약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4
[강윤식의 e런 사람] WHG 정인호, "세계 정상 등극 비결은…"
5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6
[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7
BLG 우승 이끈 '쉰' 펑리쉰, 팀 떠났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