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가 12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팀의 이름과 영입 선수들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팀의 이름은 VSG로 주전선수는 '리리스' 백승민과 '마이티베어' 김민수, '꿍' 유병준, '베리타스' 김경민, '퓨어' 김진선으로 구성됐으며, 서브 정글러로 '위즈' 나유준이 합류했다.주전 선수 5명은 모두 2013과 2014년에 데뷔해 한국, 중국, 유럽 등의 지역에서 경력을 쌓았다.유병준은 2014 LCK 스프링 준우승, 2014 롤드컵 8강, 2018 NEST 준우승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봄까지 담원게이밍에 몸담았던 김경민은 IEM 시즌11 오클랜드 우승, 2017 챌린저스코리아 섬머 우승 등의 커리어를 자랑한다.이와 함께 '윙드' 박태진이 코치로 들
2018-12-12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오는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엑스포센터에서 워게이밍 팬들을 위한 파티인 WG Fest 2018을 개최한다.WG Fest는 올 해 세 번째로 개최되며 40개국 15,000여 명이 참석하는 커뮤니티 행사로 월드 오브 탱크 특별 경기와 이벤트, 향후 게임 개발 계획 발표 및 개발자 간담회가 진행된다.3만 평방미터 규모의 행사장이 월드 오브 탱크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월드 오브 탱크: 머시너리스, 월드 오브 워쉽 등 워게이밍의 모든 게임으로 채워지면 타이틀로 채워치며, 액티비티 존 등을 통해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현장에서는 유럽과 CIS 지역의 클랜들의 15대 15 경기와 월드 오브 탱크 3대3 최강자를 가리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과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리그 오브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시청 기록과 총상금 규모 및, 올해의 e스포츠 기록이 포함된 인포그래픽 자료를 공개했다.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이하 한국 시간 기준) 진행된 롤드컵은 지난해보다 한층 높아진 시청 수치를 기록했다.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결승전의 순시청자수는 9,960만 명으로, 전년도 최고 순시청자수 기록인 8,000만 대비 무려 24.5% 증가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수는 4,400만을 기록했다.올해 최초로 집계된 롤드컵
오버워치 리그 팀 서울 다이너스티가 29일 차지와의 친선 경기를 개최한다. 젠지 e스포츠는 오는 2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퍼시픽 챌린지는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들이 출국 전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행사로 프라이빗 팬 미팅, 광저우 차지와의 친선 경기, 에픽하이의 축하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라이센싱 및 머천다이징 컴퍼니 뉴가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고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이 경기 공간과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첫 순서로는 서울 다이너스티 팬 미팅이 예정돼있다. 프리미엄 입장권인 다이너스티, 그랜드마스터
2018-12-11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발표한 2019년도 예산이 5조 9,23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기존 정부안보다 925억 원이 증액된 금액으로, 문체부가 생긴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e스포츠 관련 예산도 88억 4,000만 원으로 확정되면서 2018년보다 대폭 늘어났다. 2018년 e스포츠 분야의 예산은 25억 원 가량으로, 2019년 예산은 기존보다 2.5배 가량 증액됐다. 2019년 e스포츠 관련한 예산이 눈에 띄게 늘어난 이유는 e스포츠 상설 경기장 구축 예산이 66억 원이나 배정됐기 때문이다. 지난 8월 문체부는 e스포츠 상설 경기장 세 곳을 수도권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2개년 계획인
넥슨(대표 이정헌)은 16일까지 스턴락 스튜디오(Stunlock Studios AB, 대표 리카드 프리세게드)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배틀라이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연다. 라이브 스트리밍 페스티벌은 세련된 아트풍 그래픽과 피지컬 컨트롤 기반의 액션성을 앞세운 배틀라이트의 로얄 모드를 알리기 위한 온라인 이벤트로 로얄 라이브 페스티벌과 로얄 스트리밍 배틀로 구성됐다.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넥슨의 공식 트위치 채널인 겜믈리에를 비롯 10대·2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게임 스트리머(실시간 방송 진행자) 62명이 참가해 게임 팬들과 소통하는 로얄 라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했다.풍월량, 우왁굳 등 유명 스트리머 방송에 시청자들이 몰리면
2018-12-10
테란 조기석과 저그 김민철이 우승 후보 1, 2순위였던 김성현과 정윤종을 격파하고 코리아 스타크래프트2 리그 시즌2 결승전에 진출했다. 조기석과 김민철은 6일과 7일 각각 열린 KSL 시즌2 4강전에서 프로토스 정윤종, 테란 김성현을 상대로 예상 외의 결과를 만들어내면서 결승에 올랐다. 조기석은 지난 6일 열린 KSL 4강전 1경기에서 이번 블리즈컨 2018에서 진행된 KSL vs ASL 이벤트 매치 우승자인 정윤종을 4대3으로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조기석은 3대0으로 리드했다고 정윤종에세 내리 세 세트를 내주며 3대3으로 추격을 허용했지만 7세트에서 승리하면서 4대3으로 이겼다. 김민철은 7일 열린 김성현과의 4강전에서 4대0으로 완승을 거두
리그 오브 레전드 우먼스 토너먼트(이하 LWT) 윈터 2018이 8일과 9일 이틀 동안 게임이너스 서현점과 e스포츠점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22개 팀 110명의 여성 이용자들이 출전했으며 락스 아카데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락스 아카데미는 300만 원, 준우승팀 구직중은 200만 원, 4강 진출팀 세젤예와 기프티콘은 각 100만 원을 상금으로 받았으며 MVP를 수상한 '초미녀' 이상연은 100만 원의 추가 상금을 획득했다.우승을 차지한 락스 아카데미의 '이지꼬당' 윤이지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동료들 모두 서로 격려하며 임했기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고 정말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락스 게이밍 박
2018-12-09
크로스파이어를 고화질로 리마스터한 HD 버전이 공개되면서 시원하고 깔끔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중국 난징에서 진행되고 있는 CFS 2018에서 크로스파이어HD의 이벤트 매치를 열었고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크로스파이어를 고화질로 리마스터한 '크로스파이어HD'로 치러진 최초의 대회다. 크로스파이어HD는 아직 일반 이용자들에게는 서비스되고 있지 않으며 이번 이벤트 매치를 위해 중국 내 4개팀에 일부만 공개된 상태다. 대회를 진행하는 낸 그래픽에 대해서는 흠잡을 부분이 없을 정도로 깔끔했다. 맵이 더욱 현실감 있게 바뀌었고 캐릭터들의 복장과 총기 등 장구류도 현실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신규 맵 '비켄디(Vikendi)'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비켄디'는 겨울 시즌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배틀로얄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개발중인 신규 맵으로, 설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비켄디' 업데이트에 앞서 7일 트레일러 영상이 포함된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18일까지 진행 되는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15일 기간제 아이템 5종(정장 재킷, 정장 바지, 슬립온, 트위드 조끼, 목표물 포착-프라이팬
2018-12-08
리그 오브 레전드 우먼스 토너먼트 윈터 2018이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게임이너스 서현점과 강남 e스포츠점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에는 22개 팀 110명의 여성 유저들이 출전하며, 8일에는 예선부터 8강까지 진행되며, 9일에는 4강부터 결승전까지 펼쳐진다. 총 상금은 1,000만 원으로 우승팀 3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4강 진출팀 각 100만 원이 상금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회 MVP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진다.상금 외에도 커세어 키보드와 헤드셋, 닥터 메종의 기능성 화장품 세트가 부상으로 준비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팩 세트가 상품으로 제공된다.예선과 본선 모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고
2018-12-07
킹존 드래곤X와 MVP가 결승 진출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킹존 드래곤X와 MVP는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 위치한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이하 KRKPL) 2018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실력을 겨룬다.정규 시즌 무실세트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한 킹존 드래곤X가 질주를 이어나갈지 플레이오프에서 역스윕을 해내며 고난의 길을 걸어온 MVP가 최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는 킹존 드래곤X를 꺾고 한편의 드라마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천하무적 킹존 드래곤X 무패 질주 이어갈까?킹존 드래곤X는 왕자영요 국제대회인 2018 킹 챔피언 컵 4강에 올랐던 경험있는 팀으로 시즌 시작 전부터 우승후보로
라이엇 게임즈가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및 라이엇 스토어에서 2018 눈맞이 축제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 등의 임무를 진행하거나 눈송이 캡슐을 구매해 눈송이 토큰을 얻을 수 있다. 또, 눈맞이 축제 패스를 구입하면 눈송이 아이콘과 눈송이 토큰 150개, 눈송이 캡슐 1개가 주어지며 게임 플레이 시 추가적인 토큰을 얻을 수 있다.해당 토큰은 특별 크로마와 아이콘, 테투리, 와드, 감정 표현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DA 아칼리 프레스티지 에디션과 겨울 콘셉트의 신규 스킨인 겨울 동화 니코와 눈사람 마스터 이, 겨울동화 소라카, 얼음 왕자 문도, 빙하의 제왕 트위치 등으로 교환
젠지는 7일 전담 스트리머 팀을 공개하며, 가구 전문브랜드 데스커와 2019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머 팀은 전 프로게이머 '윤루트' 윤현우와 '미로' 공진혁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실시간 스트리밍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현우는 "이제 젠지 스트리머 팀의 일원으로서 프로 게이머 경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진혁은 "게임용 책상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위해 필요한 주요 구성 장비 중 하나이다. 젠지와 데스커가 파트너가 되어 최고급 게임용 책상을 지원 받게 되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발표된 새 스폰서십 파트너인 데스커는 젠지 서울 HQ 사옥에 최고급 모
크로스파이어 스타즈가 시작한 이래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중국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지난 6일 중국 태창에서 완료된 CFS 2018 8강과 4강 결과 브라질의 블랙 드래곤즈 e스포츠와 러시아의 ru레전드가 결승에 오르며 CFS 사상 최초로 중국 팀이 없는 결승전이 성사됐다. 이번 대회 8강은 이변의 연속이었다. 조별 예선에서 각 조 1위로 무난히 8강에 올랐던 중국 3팀 중 칭지우 e스포츠 클럽과 올게이머즈가 탈락한 것. 중국의 초강세가 예상됐던 것과 달리 8강 시작과 동시에 두 팀이 무너지며 중국의 7회 연속 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특히 중국 팀들을 꺾은 주인공들이 이번 대회 결승전의 주인공인 블랙 드래곤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의 백미 가운데 하나인 1대1 대결에서 'Uzi' 지안지하오가 3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7일(한국 시간) 라스베가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축제인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의 막이 오른다. 올스타전에 걸맞은 유명 프로 선수와 리그 파트너들이 참가하며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는 가운데 32명의 프로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1대1 토너먼트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2013년 상하이에서 치러진 첫 롤 올스타전에서는 포지션별 1대1 대결이 펼쳐졌다. 하단 듀오 대결에서 프레이' 김종인와 '매드라이프' 홍민기가 우승을 차지
아프리카 프릭스가 감독과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아프리카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최연성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고 '비닐캣' 채우철, '연' 양광표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는 지난 20일 '제파' 이재민 코치와 '코맷' 임혜성 코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영입으로 2019년 팀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2016년부터 아프리카를 맡은 최연성 감독은 이번 재계약으로 3년째 아프리카의 감독을 역임하게 됐다. 최연성 감독은 지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팀의 창단 첫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이끌었다. 채우철 코치는 나진 실드에서 서포터로 활동했으
2018-12-06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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