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이재완과 함께 슈퍼매시브에 입단한 김태일이 SNS에 소감을 남겼다. 3일 슈퍼매시브의 공식 SNS를 통해 이재완과 함께 팀에 들어갔다고 발표되자 김태일은 자신의 SNS에 "외국 팀에서 용병으로 뛰면서 좋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한국인, 한국 선수에 대한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울프' 이재완과 함께 슈퍼매시브에 입단했음을 밝힐 김태일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내면서 다음 시즌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운 좋게도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고 밝혔다. 슈퍼매시브와 함께 하기로 한 이유로는 "내 목표와 가장 근접한 목표를 팀이 갖고 있었고 나와 함
2018-12-0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연속 우승에 빛나는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터키 리그 팀인 슈퍼매시브에 입단했다. 슈퍼매시브는 3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김태일의 입단을 알린 뒤 40분이 지난 시점에 이재완의 입단 소식도 전했다. 이재완은 2012년 나진 실드 소속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2013년 SK텔레콤 T1 S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5년 2개 팀이 1개 팀으로 합쳐지는 과정에서 SK텔레콤에 잔류한 이재완은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벵기' 배성웅 등과 힘을 합쳐 롤드컵을 차지했다. 2016년에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상 첫 2연속 롤드컵 우승을 달성한 이재완은 2017년에도
1907 페네르바체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까지 이끌었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터키 리그의 라이벌 팀이었던 슈퍼매시브에 입단했다. 슈퍼매시브는 3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김태일의 입단을 알렸다. 김태일은 2016년 롱주 게이밍과의 계약이 마무리된 이후 새로운 팀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터키 리그의 페네르바체와 연결됐다.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뛰던 선수 중에 가장 먼저 터키 리그에 합류한 김태일은 2017년 페네르바체를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올려 놓았고 통과하면서 16강 본선까지 진출시켰다. 2018년 터키 팀들이 한국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트렌드를 이끌어낸 김태일이었지만 2018년에
SK게이밍과 자이언츠 게이밍 등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활동하던 '루인' 김형민이 터키 리그인 1907 페네르바체에 입단했다. 페네르바체는 2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인 '루인' 김형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형민은 2016년 5월 SK게이밍에 입단하면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는 너브에서 뛰었다. 2017년 서머부터 2018 시즌 내내 자이언츠 게이밍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에 '프로즌' 김태일과 '무브' 강민수, '체이서' 이상현 등을 기용했지만 슈퍼매시브 e스포츠에 밀리면서 터키 리그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김형민은 "터키 명문 프로게임단인 페네르바
2018-12-02
◇12월3일(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액토즈 스타즈 골드 - 셀렉티드◇12월4일(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MVP - ESC 729◇12월6일(목)◆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락스 피닉스 - 3~6위전 승자◇12월7일(금)◆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포스트 시즌▶킹존 드래곤X - 4~5위전 승자◇12월10일(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5~6위 결정전▶5위 - 6위◇12월11일(화)◆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3~4위 결정전▶3위 - 4위◇12월15일(토)◆코리아 왕자영요 프로리그(KRKPL) 2018 결승전▶1위 - 2위
2018-12-01
kt 롤스터에서 1년 동안 정글러로 활약했던 '러시' 이윤재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에코 폭스에 입단했다. 에코 폭스는 1일(한국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러시' 이윤재와 '페닉스' 김재훈과 계약했음을 밝혔다. 이윤재는 2014년 북미 팀인 LMQ의 일원으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임펄스와 클라우드 나인 등 북미 지역 팀들에서 뛰었다. 2018 시즌에 한국 팀인 kt 롤스터에 입단한 이윤재는 '스코어' 고동빈에게 가려 몇 경기 뛰지 못했지만 리 신으로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2019 시즌을 앞두고 kt와 계약하지 않기로 한 이윤재는 북미 팀인 에코 폭스에 입단했다. 이윤재와 함께 에코 폭스에 합류한 미드
클러치 게이밍 아카데미에서 2018 시즌을 보냈던 원거리 딜러 '피글렛' 채광진이 '후니' 허승훈, '리라' 남태유와 함께 한솥밥을 먹는다. 클러치 게이밍은 1일(한국 시간) 공식 SNS에 채광진의 영상을 올리면서 메이저 팀으로 승격됐음을 알렸다. 채광진은 2013년 SK텔레콤 T1이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했을 때 멤버였으며 2014년까지 SK텔레콤에서 활동하다 2015년 커즈로 이적해 북미 생활을 이어왔다. 리퀴드의 유니폼을 3년 동안 입으면서 1군과 2군을 오갔던 채광진은 2018년부터 클러치 게이밍으로 이적했고 지난 해에는 2군 성격이 강한 아카데미 소속으로 뛰었다. 올해 클러치 게이밍이 정글러 '리라' 남태유와의 계약을 이어가고 톱 라이너
프랜차이즈 권리를 받으면서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LEC)에 참가하는 로그의 원거리 딜러가 'HeaQ' 마틴 코르드마로 정해졌다. 로그는 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전 원거리 딜러로'HeaQ' 마틴 코르드마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HeaQ' 마틴 코르드마는 2015년 로우 프라이어리티에서 데뷔했고 2017년 자이언츠 게이밍과 닌자스 인 파자마스에서 뛰면서 메이저 리그에서 경쟁력을 검증 받았고 2018 시즌은 로캣에서 뛰었다. 원거리 딜러로 'HeaQ' 마틴 코르드마가 합류하면서 G2 e스포츠에서 로그로 이적한 서포터 '와디드' 김배인과 호흡을 맞춘다. 코르드마는 "LEC에서 뛸 기회를 준 로그에게 감사하게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의 2주차 경기가 시작되며 또 한 번 화끈한 3탱커 3힐러의 격돌을 예고하고 있다.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는 12월 1일 메타 아테나와 콩두 판테라의 대결로 2주차 여정을 시작한다. 첫 승을 노리는 팀들과 1주차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려는 팀들 간에 일전이 치러지며 대세 조합으로 떠오른 3탱커 3힐러의 대규모 전면전이 기대된다. 12월 1일 메타 아테나와 콩두 판테라의 경기가 2주차 시작을 알린다. 메타 아테나는 지난 경기 GC 부산 웨이브의 탄탄한 3탱커 플레이에 애를 먹는 가운데도 '훈' 최재훈의 디바를 필두로 좋은 교전을 이끌어낸 바 있어 발전한 모습이 기대된다. 콩두 판테라는 대규모 리빌
KSL 초대 챔피언인 테란 김성현이 시즌2 4강에서 또 다시 저그 김민철을 상대한다. 김성현은 3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린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8강 D조 한두열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두 시즌 연속 4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김성현은 1세트에서 한두열의 럴커 드롭에 이은 맹공에 휘둘렸고 앞마당 커맨드 센터가 퀸에 의해 감염되기도 하는 등 애를 먹었지만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역전승을 거뒀고 여세를 몰아 2, 3세트까지 따냈다. 김성현의 4강 상대는 저그 김민철이다. 같은 날 8강전을 치렀던 김민철은 임홍규를 맞아 1세트를 내준 뒤
2018-11-30
'Baolan' 왕리우이가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에 남는다.IG는 30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서포터 왕리우이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왕리우이가 웨이보를 통해 IG와 재계약 의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게임단주 왕쓰총이 직접 나서는 등 IG의 적극적인 설득에 극적으로 왕리우이가 마음을 돌려 잔류를 이끌어냈다. IG는 웨이보를 통해 왕리우이를 "팀의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칭하며 "왕리우이의 팀에 대한 신뢰에 감사하며 3년 동안 많은 가르침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IG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이끈 젊은 서포터 왕리우이와 원거리 딜러 'JackeyLove' 유웬보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스틸에잇(전 콩두컴퍼니)이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합류한 담원 게이밍과 중국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했다.스틸 에잇은 30일 담원 게이밍과의 중국 도위TV 스트리밍 계약 체결을 알렸다. 스틸에잇은 산하 게임단 그리핀을 비롯해 kt 롤스터, SK텔레콤 T1 등의 팀과 스트리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LCK 승격팀인 담원 게이밍과 추가로 계약을 성사하며 국내 e스포츠 게임단의 중국 콘텐츠 시장 진출을 활발히 돕고 있다.스틸에잇은 이러한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송출 사업을 통해 게임단들이 리그 상금과 후원금 이외의 수익을 창출해 자생적으로 게임단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하스스톤 e스포츠가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2019년부터 3단계 시스템으로 진행된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e스포츠에 신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리자드는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으며 지속가능한 하스스톤 e스포츠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동안 하스스톤 e스포츠 선수들과 팬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고 밝혔다.2018년 하스스톤 e스포츠는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운영됐다. 20만 명이 넘는 선수들이 25회의 투어 스톱과 하계, 추계 챔피언십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된 주요 대회에 참여했다. 내년 초로 예정된 하스스톤 정규력인 까마귀의 해가 끝날 때쯤이면 상금 총액이 280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8 #2가 7주간의 대장정의 마침표를 앞두고 있다. 우승의 영예와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의 마지막 진출권의 주인공을 놓고 김동준, 김지수 두 해설 위원의 예상을 들어봤다.김동준 해설 위원은 "PAI에 이미 직행한 팀들이 있지만 큰 상금이 걸려있는 만큼 욕심을 낼 것 같고 우승 가능성이 보이는 팀들도 어느 때보다도 많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결승전이 5개 라운드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규 시즌과 달리 공격적인 운영으로 킬을 쓸어 담는 능력이 뛰어난 팀보다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잘 맞추고 운영이 안정적인 팀이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며 우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8 #2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오는 1월 마카오에서 열리는 아시아 인비테셔널 진출이 확정된 세 팀을 제외하면 액토즈 스타즈 레드와 쿼드로가 한 장 남은 티켓을 따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상되고 있다. 액토스 스타즈 레드와 쿼드로는 조별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경기장에 따라 성적이 확 달라지면서 장소를 타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기복이 심한 두 팀이 이번 PKL 2018 #2 결승전에서 경기력을 최대로 끌어 올리면서 우승 혹은 PAI 티켓을 따낼지, 아니면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할지도 관전 포인트다.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조별 경기에서는 1위를 2번, 2위를 3번
하루 앞으로 다가온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8 #2 결승전에서 PAI 진출을 확정 지은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 OGN 엔투스 포스, OP 게이밍 레인저스가 격돌한다.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하 PAI) 진출을 확정한 세 팀이기도 한 이 팀들은 각기 다른 팀 컬러를 보여주고 있어 전략 싸움도 볼만하다.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조별 경기와 위클리파이널에서 총 3번 1위를 달성하며 PKL 포인트 340점을 획득,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지었다. 평균 24킬을 획득하며 12점 이상의 생존 점수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우승 평균 점수인 38점에는 못 미치지만 높은 킬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높은 생존력으로 경기
7주간 숨가쁘게 달려온 플레이어 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8 #2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배틀그라운드는 아이템 수집부터 지형지물, 자기장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강팀과 약팀의 구분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강팀과 약팀은 분명하게 나뉘었고 상위권에 오르는 팀들은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 PKL 포인트를 챙겨 결승전에 진출했다.그중에서도 OP 게이밍 헌터스와 GC 부산은 공격적인 운영으로 40점 이상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경기가 무려 2경기나 있다. 이 두 팀이 이번 결승전에서 공격적인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분석해봤다.PKL 2018 #2에서 1위를 차지하기 위해 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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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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