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bbq 올리버스에 입단했던 서포터 '이그나' 이동근이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FA 자격을 얻었다. 이동근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bbq 올리버스와의 계약을 종료하면서 FA 자격을 얻었다"라면서 "유럽과 북미, 한국 팀을 선호한다"라고 밝혔다. 2015년 윈터 폭스를 통해 데뷔한 이동근은 인크레더블 미라클과 kt 롤스터를 거쳐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미스피츠에서 주전을 활동했다. 2017년 미스피츠가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했을 때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이동근은 2018년 한국으로 돌아왔고 bbq와 계약했다. 하지만 팀 성적이 하위권에 머물렀고 승강전에서도 탈락하면서 챌린저스로 강등됐다. 2시간 전에 정
2018-11-20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이 계약 만료로 인해 FA 신분이 됐다. 허원석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로 2년간 같이 해온 kt 롤스터에서 계약 만료로 FA 신분 선수가 됐다"라고 밝혔다. 허원석은 "그동안 많이 도와줬던 코칭 스태프와 사무국에게 감사하며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라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대회를 많이 치르지 못해 아쉽고 kt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떠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 허원석은 "내년에 어느 팀에서 뛰게 될 지 모르겠지만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2019년을 위해 개인적으로도 많은 의욕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며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2014년 삼성 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역사 사상 처음으로 북미 팀을 4강에 오르는 쾌거를 만들어낸 클라우드 나인의 미드 라이너 'Jensen' 니콜라이 옌센이 리퀴드로 깜짝 이적했다.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은 20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니콜라이 옌센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으며 옌센은 리퀴드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 활동하던 니콜라이 옌센은 2015년 5월 클라우드 나인에 입단했으며 그 당시에는 'Incarnati0n'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팀을 만들자마자 월드 챔피언십에 연속 진출하던 C9의 전통을 이어받은 옌센은 주전을 활약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북미 LCS에서는 부진했을지 몰라고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
터키 리그에서 뛰고 있는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페네르바체 1907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FA 자격을 얻었다. 김태일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터키어로 감사와 작별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일은 "오늘부로 내 인생의 첫 외국팀이자 내 가치를 높여준 페네르바체와의 계약이 종료됐다"라며 "2년간 페네르바체에서 좋은 경험 많이 쌓고 떠나며 나를 도와주고 지원해준 팀에게 감사하다"라고 글을 적었다. 지난 11월 15일 팀으로부터 다른 팀과 만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던 김태일은 당시 터키 팀과는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하지만 20일자로 페네르바체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서 김태일은 터키 팀과도 만
한화생명 e스포츠에서 2019 시즌을 보내기로 결정한 정글러 '무진' 김무진이 SNS를 통해 "꿈꾸던 곳에 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무진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한화생명 e스포츠라는 팀을 만나면서 꿈꾸던 LCK로 왔다"라고 적었다. 다크 울브즈라는 챌린저스 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무진은 2017년에는 유럽 팀인 레드불즈로 이적했고 2018년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 시리즈의 플래시 울브즈에서 활약했다. 플래시 울브즈가 대표 선수인 'Karsa' 헝하오슈안을 중국 팀을 이적시키면서 김무진을 영입했기에 심적 부담이 컸을 수도 있지만 김무진은 팀을 스프
2018년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 정글러 '무진' 김무진이 한화생명 e스포츠와 계약했다. 한화생명은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무진' 김무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무진은 2016년 다크 울브즈 소속으로 프로 선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7년에는 유럽 팀인 레드불에서 활동하다가 2018년 LMS 팀인 플래시 울브즈로 이적했다. 'Karsa' 헝하오슈안이 중국 팀인 로얄 네버 기브업으로 이적하면서 플래시 울브즈의 주전 정글러 자리를 꿰찬 김무진은 공격성을 앞세워 팀을 LMS 최정상에 올려 놓았고 국제 대회에서도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다. 플래시 울브즈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8에서 4강에 오르면서 국제 대회에서도 높은 순위에 오를
진에어 그린윙스가 '소환' 김준영, '테디' 박진성, '카카오' 이병권, '저스티스' 윤석준, 김상철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20일 SNS를 통해 "'소환' 김준영, '테디' 박진성, '카카오' 이병권, '저스티스' 윤석준, 김상철 코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라고 밝혔다. 'FA 대어'로 꼽히고 있는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은 2017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힐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고 2018년 팀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훌륭한 피지컬 능력을 발휘했다.2015년 9월 진에어에 합류한 김준영은 '트레이스' 여창동에게 가려 주전으로 뛰지 못했지만 2018 시즌에는 전경기를 소화하면서 기량을 인정
유럽에서 활동하다 2018년 bbq 올리버스에 합류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정글러 '트릭' 김강윤이 팀을 나왔다. 김강윤은 20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bbq와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FA가 됐다"라며 "제안에는 열려 있으며 유럽이나 북미 팀을 원한다"라는 내용을 영어로 밝혔다. 2015년까지 CJ 엔투스에서 뛰었던 김강윤은 2016 시즌과 2017 시즌을 유럽의 G2 e스포츠에서 활동하면서 팀을 유럽 최정상에 올려 놓았다. 유럽에서의 성과를 발판 삼아 2018년 bbq 올리버스에 합류한 김강윤은 '이그나' 이동근과 함께 '유럽파'라고 불리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팀 성적이 좋지 않았다. bbq는 챌린저스로 강등 당했고 김강윤은 계약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
'쿠로' 이서행과 '크레이머' 하종훈, '투신' 박종익이 아프리카 프릭스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20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지난 2년간 아프리카 프릭스의 주장으로서 활약한 '쿠로' 이서행, 2018 스프링 준우승을 이끌어낸 하단 듀오인 '크레이머' 하종훈, '투신' 박종익과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알렸다. 아프리카는 또 "뛰어난 전략으로 팀을 이끌어준 '제파' 이재민 코치와 '코멧' 임혜성 코치가 게임단과의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되어 자유 계약 신분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서행은 락스 타이거즈에서 나온 2017년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하면서 팀의 리빌딩을 도왔고 하종훈과 박종익도 똑같은 시기에
라이엇 게임즈가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기 챔피언 가운데 하나인 애쉬에 대한 코믹 단행본을 발행한다.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토르'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캐릭터를 보유한 마블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LoL 코믹 단행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첫 작품은 LoL 원년 챔피언 중 하나인 애쉬의 배경 이야기를 다룬 '리그 오브 레전드 – 애쉬, 전쟁의 어머니'다. 12월 19일 1화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회차가 디지털 플랫폼(www.comicshoplocator.com)을 통해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새로운 챔피언이 공개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이 전장에 합류할 챔피언의 이름이 '니코(Neeko)'이며 다른 챔피언을 복제해서 상대를 혼란에 빠뜨리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며 니코는 호기심으로 똘똘 뭉친 챔피언이다. 지나가다 만난 개구리를 보면서 호기심을 느끼고 복제하려고 했던 니코는 협곡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를 듣고 조사하러 나간다. 럭스에게 쫓기고 있던 이즈리얼을 복제해서 대신 스킬을 맞은 뒤 이즈리얼과 함께 공격해서 럭스를 잡아낸 니코는 다음 장면에서는 헤카림으로 변신해서 상대의 스킬을 분산시킨 뒤 실제 헤카
SK텔레콤 T1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한 원거리 딜러 '뱅' 배준식이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SNS를 통해 밝혔다. 배준식은 20일 SK텔레콤 T1 공식 발표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생각을 밝혔다. 배준식은 "SK텔레콤 T1과의 계약이 만료됐고 지난 5년간 팀에서 함께 하면서 정날 엄청난 경험을 했고 같이 고생한 동료들, 코칭 스태프, 그리고 사무국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면서 "같이 했던 모든 시간들, 모든 경험들이 나에게 좋게 작용했고 모든 기억들이 나에게 너무나 소중했다"라고 밝혔다. 배준식은 "무엇보다 기쁘고 행복할 때나 슬프고 힘들 때나 항상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했다"라면서
SK텔레콤 T1과 결별하기로 결정한 서포터 '울프' 이재완이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이재완은 20일 자정 12시를 기해 발표된 SK텔레콤의 계약 불발 리스트에 이름이 포함되면서 결별이 확정됐다.이재완은 SNS를 통해 "몇 시간 전부터 뭐라고 글을 적을지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몇 자 적는다"라면서 "일단은 오피셜에 나온 것처럼 2013년 10월에 입단해서 지금까지 총 6년 동안 SK텔레콤에서 활동했고 오늘부로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7년차 프로게이머 인생 중에 6년을 함께한 팀이고 매년 떠나 보내는 입장에서 제가 떠나는 입장이 되니 조금은 마음이 이상하다"라고 적은 이재완은 "일단 저는 다른 팀을 구해서 더 프로게이머를 할 생각이고
SK텔레콤 T1이 '뱅' 배준식을 비롯해 '울프' 이재완, '블랭크' 강선구 등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일 새벽 12시 13분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면서 '뱅' 배준식을 비롯해 호흡을 맞췄던 서포터 '울프' 이재완과,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재완, 강선구와 결별을 선언한 SK텔레콤은 이어 '운타라' 박의진, '트할' 박권혁, '블라썸' 박범찬, '피레안' 최준식과도 계약이 종료되어 이 선수들이 FA 가 됐음을 알렸다. SK텔레콤은 "우리 팀을 최고의 명문 게임단으로 이끈 주역의 선수들과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도전하는 7명의 선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이 19일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2018 #2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PKL 포인트 330점으로 압도적 1위를 달리던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OGN 엔투스 포스가 7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무조건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OGN 엔투스가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OGN 페이스북 게이밍 아레나에서 펼쳐진 PKL 2018 #2 7주차 A조 경기에서 저조한 성적으로 위클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했다. 덕분에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 시즌을 1위로 마무리하게 됐다.
2018-11-19
킹존 드래곤X가 '프레이' 김종인, '고릴라' 강범현, '피넛' 한왕호와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킹존 드래곤X는 19일 저녁 보도 자료를 통해 원거리 딜러 김종인, 서포터 강범현, 정글러 한왕호와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세 선수들은 자유 계약 선수로 전환됐다. 김종인과 강범현은 2017년 킹존의 전신인 롱주 게이밍에 입단했다. 스프링에서는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비디디' 곽보성, '칸' 김동하, '커즈' 문우찬 등 경험이 부족했던 선수들을 이끌고 서머 우승을 이뤄냈다. 월드 챔피언십에도 진출했지만 삼성 갤럭시에게 8강에서 패하면서 탈락했다. 2018년 '피넛' 한왕호가 합류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스토브 리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 따르면 오는 20일 오전 8시59분이 팀과 선수들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이다. 라이엇 게임즈가 걔약 만료 시기를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11월 19일 자정(오후 11시59분)으로 잡아 놓았기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환원하면 20일 오전 8시 59분이 된다. 스토브 리그는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끝난 뒤 시작됐지만 뜨뜨미지근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다른 팀과 접촉할 수 있다는 허락을 받긴 했지만 영입됐다는 소식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 한국 팀 중에서는 젠지 e스포츠의 '앰비션' 강찬용, '코어장전' 조용인, '하루' 강민승, '크라운' 이민호와 kt 롤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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