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 리그의 하부 리그 성격을 갖고 있는 오버워치 컨텐더스의 2019년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미래의 오버워치 스타들을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인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2018년에 들어서 개최 지역이 7곳으로 확대됐고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해 내며 성장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지속적으로 선수들이 기량을 연마하고 나아가 오버워치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2019년부터 오버워치 컨텐더스는 연간 두 번의 시즌으로 운영되고 각 시즌의 진행 기간은 늘어난다. 전반적인 경기 수준을 세계적 수준으로 더욱 끌어 올리고 선수들이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2018-10-31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에 합류한 담원 게이밍이 30일부터 선수와 코칭 스태프, 연습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본인명의 계정 마스터 티어 200점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리 및 비매너로 인한 게임이용제한 및 합숙생활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서류검토 후 1차 온라인 테스트를 거치게 되고, 합격자들은 오프라인 면접 및 합숙생활을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지원자는 이름과 소환사명,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ahrroddl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2018-10-30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KT 10 GiGA internet PUBG KOREA LEAGUE 2018 #2(이하 PKL 2018 #2) 조 재편성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신규 조 편성은 29일 시작되는 5주차 위클리 매치부터 적용된다. 지난 26일 PKL 2018 #2 정규 시즌 위클리 매치 4주차를 종료한 펍지주식회사는 리그 운영의 공정성을 위해 위클리 매치 4주간 성적을 반영한 새로운 조를 편성했다. 신규 조는 4주간 위클리 매치 성적에 따라 스네이크 방식으로 배정됐다.4주간 진행된 위클리 매치에서 쿼드로(1주차), OGN 엔투스 포스(2주차), OP 게이밍 레인저스(3주차),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4주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4주간 합산 성적은 OGN 엔투스 포스, 아프리카 프
2018-10-29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 결승전이 열리는 인천 문학 주경기장에 서는 주인공은 중국 대표 인빅터스 게이밍과 유럽 대표 프나틱으로 결정됐다.인빅터스 게이밍과 프나틱은 27일과 28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에서 G2 e스포츠와 클라우드 나인을 각각 3대0으로 완파하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과 프나틱 모두 4강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IG는 G2를 맞아 아트록스를 내주고 제이스로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방식으로 1, 2세트를 따냈고 3세트에서는 특유의 전투 본능을 살리면서 완승을 거뒀다. 프나틱도 비슷
2018-10-2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만들어진 첫 해 정상에 올랐던 원년 챔피언 프나틱이 7년 뒤인 2018년 롤드컵 결승에 다시 오르는 쾌거를 일궈내싿. 프나틱은 28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B조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7년 만에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유럽팀인 프나틱은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라이벌인 북미의 클라우드 나인과의 대결에서 큰 위기 없이 계속 우위를 점했다. 1세트가 시작되자마자 치고 나간 프나틱은 화력 담당들이 고르게 킬을 가져가면서 20대3이라는 큰 차이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팽
8년 전에도 그랬다. 모두가 이영호의 우승을 점쳤고 예상은 현실로 나타나는 듯 했다. 이영호는 1, 2세트를 승리했고 우승까지 한 세트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와 MBC게임 MSL 결승전에 모두 진출한 이영호를 꺾을 선수는 없어보였다.그러나 3세트부터 반전이 펼쳐졌다. 거짓말처럼 김정우가 3세트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고 '패패승승승'이라는 기적적인 스코어를 보여주면서 꺾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최종병기' 이영호를 제압하고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8년 후인 ASL 결승전도 전혀 다르지 않은 상황이었다. 모든 선수들과 모든 전문가들이 이영호의 우승을 점쳤다. 이영호는 저그전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2011년 처음 열렸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막 세계 여러 나라로 서비스를 시작할 때였지만 총상금 10만 달러를 내걸로 대회를 개최했다. 초대 우승팀은 유럽 대표로 나선 프나틱이었다. 승자조와 패자조가 존재하는 더블 엘리미네이트 방식으로 열린 첫 롤드컵에서 프나틱은 북미 팀인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2대1로 잡아낸 뒤 에픽을 2대0으로 격파하고 승자 결승에 진출했다. 어게인스트 올 오서리티까지도 2대0으로 잡아내고 최종 결승에 올라간 프나틱은 승자전을 통해 진출한 팀이 1승을 안고 가는 이점을 살려 어게인스트 올 오서리티를 2대1로 제압하고 초대 우승자 타이틀을 가져갔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에서 북미의 발언권은 엄청나다. 리그 시스템과 관련된 논의를 가장 먼저 시도하고 변화도 가장 먼저 도입한다. 하지만 정작 최고의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서는 4강조차 한 번도 오르지 못하면서 실력보다 말이 앞선다는 이미지로 변질되기도 한다. 2018년 롤드컵에서 북미는 또 다시 그런 상황에 몰리는 듯했다. 북미 LCS 스프링과 서머를 모두 우승한 리퀴드가 2승4패로 조별 풀리그에서 탈락했고 2번 시드인 100 씨브즈마저 똑같은 길을 걸었다. 오래 살아 남아 달라는 북미 팬들의 간절한 바람을 이뤄준 팀은 북미 지역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치러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 e스포츠 사상 최초로 항공사 격납고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맞붙은 두 선수는 kt 롤스터 이영호와 CJ 엔투스 김정우였다. 장소도 이슈였지만 무엇보다 당대 최고의 테란과 저그의 맞대결이었기 때문에 엄청난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었다. 당시 이영호는 16강, 8강, 4강에서 단 한번의 위기도 없이 결승전에 올랐다. 이영호는 16강 조1위, 8강에서는 전태양에게 2대0 승리, 4강에서는 박세정을 3대0으로 눌러 적수가 없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에 비해 김정우는 험난한 과정을 거쳐 결승에 올랐다. 16강에서 김정우는 1승2패를 기록해 김창희, 이영한과 재경기를 펼쳤다. 한 명만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던 재경
인빅터스 게이밍의 미드 라이너 'Rookie' 송의진이 2015년에 이루지 못했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진출의 꿈을 3년 뒤인 2018년에 이뤄냈다. 송의진이 속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은 27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A조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송의진은 2014년 kt 롤스터 애로우즈 소속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당시에는 서머 우승팀이 롤드컵에 진출한다는 규정이 없을 때여서 한국 대표 선발전을 치러야 했고 송의진
2018-10-27
'루키' 송의진과 '더샤이' 강승록으로 구성된 한국인 듀오가 인빅터스 게이밍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의 결승에 올라가는데 큰 공을 세웠다. 송의진과 강승록이 속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은 27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A조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송의진과 강승록은 세 세트를 치르는 동안 마스터카드 MVP를 싹쓸이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세트에서 '루키' 송의진이 제이스를 손에 쥐면서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아트록스를 상대로 강하게 압박하면서 MVP를 수상했다. 2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의 결승전 한 쪽 자리를 중국 대표인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이 차지했다.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은 27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4강 A조 G2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인빅터스 게이밍이 결승 티켓의 주인이 되면서 중국 팀은 4년 만에 롤드컵 결승 무대에 다시 섰다. 중국 LPL 출신 팀이 롤드컵 결승에 마지막으로 선 것은 2014년 한국에서 열린 롤드컵에서 로얄 네버 기브업이 나섰을 때였다. 당시 로얄 네버 기브업은 한국 대표 삼성 갤럭시 화
터키 팀인 슈퍼매시브 e스포츠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까지 진출시킨 핵심 인물인 '스노우플라워' 노회종도 팀으로부터 다른 팀과 접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노회종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매시브로 부터 다른 팀과 접촉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라고 올렸다. 노회종은 '갱맘' 이창석과 함께 2018년 슈퍼매시브를 터키 최고의 팀으로 올려 놓은 주역으로 꼽힌다. 2017년 페네르바체에게 롤드컵 진출권을 내준 슈퍼매시브는 노회종과 이창석을 영입했고 윈터와 서머를 동시에 석권하면서 롤드컵까지 진출했다. G2 e스포츠 등과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한 조를 이룬 슈퍼매시브는 3승1패로 타이를
중국이 인빅터스 게이밍을 내세워 2014년 이후 4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 진출을 노린다. 중국 대표로 홀로 살아 남은 인빅터스 게이밍은 27일 광주 광역시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롤드컵 4강에서 유럽 대표 G2 e스포츠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중국은 로얄 네버 기브업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면서 롤드컵 정복에 나섰지만 로얄 네버 기브업이 과 에드워드 게이밍과 함께 탈락하면서 인빅터스 게이밍(이하 IG)만 4강에 진출했다. IG는 16강에서 D조에 속하면서 조 1위를 노렸지만 5승1패로 프나틱과 타이를 이룬 뒤 순위 결정전에서 패하면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 1번 시드인 kt 롤스
NBA의 전설적인 선수인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북미 프로게임단인 리퀴드의 모회사에 투자하기로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SPN은 지난 26일 샬롯 호네츠 농구단의 구단주인 마이클 조단이 리퀴드의 모회사인 액시오매틱에 시리즈 C 펀딩으로 2,600만 달러(한화 약 297억 원)를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조던과 그의 가족 회사인 점프DC, 호네츠의 부사장인 커티스 포크, 백만장자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이 세운 디클라레이션 캐피털은 액시오매틱의 투자 테이블에 참가했다. 이번 시리즈 C 투자에는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공동 소유자인 피터 구버와 브루스 카시, 워싱턴 위자드의 소유자인 테드 레온시스와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테란 김성현이 시즌2 16강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김성현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관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KSL) 2018 시즌2 16강 D조 1경기에서 테란 정영재를 상대한다. 김성현은 지난 KSL 시즌1에서 내로라 하는 프로토스와 저그 선수들을 연달아 무너뜨리면서 정상에 올랐다. 첫 경기였던 프로토스 변현제와의 대결에서는 0대3으로 완패했지만 패자전에서 프로토스 진영화를 3대2로 꺾었고 최종전에서는 변현제를 3대1로 제압하면서 8강에 올라갔다. 프로토스 이경민을 3대2로 잡아내고 4강에 오른 김성현
2018-10-26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19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마카오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국제 e스포츠 대회인 PUBG ASIA INVITATIONAL MACAO 2019(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이하 PAI 마카오 2019)를 개최한다. PAI 마카오 2019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카카오게임즈 2017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지스타에 이은 두 번째 아시아 지역 대회이자, 지난 7월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 이하 PGI 2018) 이후 개최되는 세 번째 펍지주식회사 주최 공식 국제 e스포츠 무대다.이번 PAI 마카오 2019에서는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50만 달러와 아시아 최강팀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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