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그 우승자들이 블리즈컨에서 맞붙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스타크래프트 최강자들이 맞붙는 특별한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KSL vs ASL'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 매치에서는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1 우승자인 테란 김성현과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시즌5 우승을 차지한 정윤종이 전세계 스타크래프트 최강자 타이틀을 위한 5전3선승제의 뜨거운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은 11월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현장에 마련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무대에서 진행되며 blizzcon.c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별도
2018-1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의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막을 내렸다. 그룹 스테이지는 이변의 연속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젠지 e스포츠가 1승5패로 B조 최하위로 내려 앉으면서 탈락했고 강세를 보일 것 같았던 중국 팀들도 2라운드에서 가시밭길을 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표팀은 한 팀이 낙오도 없이 8강에 진출했고 한국도 살아 남은 두 팀이 조 1위를 차지하면서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다. 지역별 성적을 봤을 때 인상적인 성적을 낸 곳은 유럽이다. B조에 속한 바이탤리티가 3승3패로 탈락하긴 했지만 중국 대표 로얄 네버 기브업을 한 차례, 디펜딩 챔피언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는 두 번 모두 승리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역사에서 디펜딩 챔피언이 다음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경우는 많았지만 출전하게 되면 16강은 기본적으로 통과했다. 롤드컵 초창기에는 전 대회를 우승한 팀들은 다음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2011년 원년 챔피언인 프나틱부터 2012년 타이페이 어새신스, 2013년 SK텔레콤 T1, 2014년 삼성 갤럭시 화이트까지 이 패턴이 이어졌다. 롤드컵 우승팀이 다음 해에도 참가한 첫 사례는 SK텔레콤 T1이었다. 2015년 롤드컵을 우승한 SK텔레콤은 2016년에도 등장했고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롤드컵 사상 한 팀이 연속해서 우승한 첫 사례였다. 2017년에도 SK텔레콤은 롤드컵 출전권을 따냈고 결승전까지 올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은 8.19 버전으로 치러졌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결승전까지 이 버전으로만 진행됐다. 롤드컵이 열리기 전 라이엇 게임즈는 여러 챔피언을 상향시키면서 챔피언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해 조치를 취했고 참가팀들도 숨은 '꿀챔'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이렐리아와 라이즈, 우르곳, 카이사 등이 좋은 승률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렐리아는 6번 선택되어 5승1패를 기록하면서 5번 이상 쓰인 챔피언 가운데 가장 높은 승률을 거뒀고 라이즈는 10번 선택되어 8승2패를 기록했다. 우르곳은 19번 쓰여 13승이나 따냈고 카이사는 가장 많은 26번 사용된 가운데 18승을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에서 KDA(킬과 어시스트르 더한 뒤 데스로 나눈 수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롤드컵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모두 마무리된 뒤 집계된 KDA 수치에서 마틴 라르손은 28킬 6데스 54어시스트로, 13.7의 KDA를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자야와 시비르, 이즈리얼을 각각 두 번씩 사용했고 트리스타나로 한 번 플레이한 라르손은 이긴 경기에서는 평균 4.5킬을 기록했고 패한 경기에서는 3킬을 기록했다. KDA 2위는 kt 롤스터의 서포터 '마타' 조세형이 기록했다. 여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4킬 5데스 57어시스트를 기록한 조세형은 10일 열린 리퀴드전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의 16강 그룹 스테이지가 엄청난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프나틱이 인빅터스 게이밍을 잡아내면서 4개조 가운데 한 조도 6전 전승 팀이 나타나지 않는 특이한 기록을 달성했다. D조의 양상은 일찌감치 결정됐다. 2라운드 1경기에서 프나틱이 100 씨브즈를 잡아냈고 2경기에서 인빅터스 게이밍이 지-렉스를 꺾으면서 인빅터스 게이밍과 프나틱의 8강 진출이 확정됐다.프나틱이 지-렉스를, 인빅터스 게이밍이 100 씨브즈를 꺾으면서 마지막 경기에서 많은 것이 걸
2018-10-17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월드 챔피언십을 맞이해 게임단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0일부터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8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 초반에는 1승2패로 좋지 않은 성적을 냈지만 2라운드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4승2패,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번에 발매되는 아프리카 프릭스 롤드컵 기념 패키지에는 선수의 아이디가 새겨진 유니폼, 기념 팬복, 기념 코인과 카드 등이 담겨 있으며 선수단이 직접 사인한 종이가 함께 들어가 있다. 롤드컵 패키지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이니시 공식 홈페이지(http://enish.co.kr/)를 통해 18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아프리카 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오버워치의 영웅 가운데 하나인 메르시의 핑크 스킨을 판매한 수익으로 만들어진 기부금 140억 원을 어떻게 사용할 지 공개했다. 오버워치는 유방암 퇴치를 위한 연구 지원 목적으로 올 7월, 자사 인기 캐릭터 메르시를 테마로 한 ‘핑크 메르시(Pink Mercy)’ 자선 스킨 및 티셔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유방암 연구 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1993년 설립된 유방암 연구 재단 역사상 단일 기업 파트너사가 1년간 기록한 가장 많은 기부금이다. 한국을 포함, 전 세계 오버워치 플레이어 참여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더 큰 의미를 갖는다.기부금은 유방암의 이해와 예방은 물론, 보다 면밀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한 3가지 프
유럽 대표 프나틱과 북미 대표 100 씨브즈가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출격한다. 프나틱과 100 씨브즈는 17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D조 2라운드 1경기에서 맞대결한다. 1라운드 결과 프나틱은 2승1패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지만 100 씨브즈는 1승2패에 머물렀다. 하루에 각 팀별로 세 경기를 치르는 2라운드 결과에 따라 두 팀 중에 8강 진출 팀이 결정된다. 갈 길이 먼 팀은 100 씨브즈다. 3전 전승을 달성해야만 자력 진출이 가능하다. 만약 1패라도 당한다면 3승3패를 하더라도 재경기조차 치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프나틱과 100 씨브즈는 1경기에서 만난다
아프리카 프릭스가 순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1위로 8강에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준 베트남 팀 퐁 부 버팔로를 15일 우연히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리카는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3전 전승을 달성, 4승2패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아프리카가 자력 조 1위를 달성하는 과정에는 베트남 팀인 퐁 부 버팔로의 도움이 컸다. 퐁 부는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던 홍콩/대만/마카오 대표인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서 플래시 울브즈를 3승3패로 만들었다. 바로 다음 경기에 나선 아프리카는 나란히 3승2패를 기록하고 있던 유럽 대표 G2 e스포츠를
2018-10-16
킹존 드래곤X 프로게임단이 비시즌을 맞아 팬들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친다. 킹존은 오는 27일 낮 12시부터 함께 김장을 담그고 게임을 즐기는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30분부터 세 시간 동안 김장을 함께 담그고 분당에 위치한 인벤 라이젠 e스포츠 아레나로 이동,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칼바람 나락'에서 경기를 펼친다. 시상식과 경품 추첨 행사가 이어지며 팬미팅으로 마무리된다.킹존은 하루 종일 진행되는 팬 이벤트 행사에 함께할 팬들을 모집한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16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하며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칼바람 대전 결승전과
한화생명 e스포츠가 16일(화)부터 트라이아웃을 통해 다음 시즌을 이끌어 나갈 신규 선수 및 육성군을 공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한국서버 기준 마스터 티어 이상의 본인계정을 소유한 유저 라면 별도의 온라인 신청서(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접수는 22일(월)까지 총 7일간 진행된다. 한화생명 e스포츠는 서류심사를 통해 24일(수)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7일(토)에 강남 게임이너스에서 트라이아웃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화생명 e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트라이아웃으로 프로선수를 꿈꾸는 지망생들의 실력검증을 통해 숨은 유망주를 발굴하여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기존 정통 스포츠에 존재했던 육성군 시스템 등도
㈜넥슨(대표 이정헌)은 EA Korea Studio(구: 스피어헤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피파온라인4)의 최대 규모 e스포츠대회인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한국대표 선발전을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넥슨은 지난 13일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팀이 참가하는 PC방 오프라인 대회를 열고 총 6개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했다. 한국대표 최종 3개팀을 뽑기 위한 EA 챔피언스컵 윈터 2018 본선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한국대표 선발전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는 TT 클래스 플래티넘 선수팩, TT 클래스 골
아프리카 프릭스의 자력 8강 진출 여부에 파란 불이 들어왔다. 15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A조 2라운드 5경기에서 탈락이 확정된 퐁 부 버팔로가 3승2패를 기록한 플래시 울브즈를 잡아내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기회가 생겼다. 아프리카는 3승2패로 승패가 같은 유럽 대표 G2 e스포츠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8강행이 유력했던 플래시 울브즈가 퐁 부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3승3패가 됐기에 아프리카가 G2를 꺾는다면 4승2패가 되고 자력으로 조 1위까지 가능하다.만약 G2에게 패하더라도 아프리카는 플래시 울브즈와 8강 진출전을 치를 수 있기에 마음 편히 경기에 임
2018-10-15
MVP가 현재 펍지 코리아 리그에서 활동 중인 BSG를 인수했다.PKL 개막전을 며칠 앞둔 시점에 BSG 소속 선수들이 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본인 의사와 관계 없이 전원 숙소에서 나가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고 MVP 오버워치팀 소속 선수였던 'JuNe' 김경준이 친정팀이었던 MVP에 도움을 요청했다. MVP는 시기 및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해 1주일간 조건 없는 지원을 해주기로 했고 MVP PUBG팀 선수들도 연습 공간 공유에 동의화면서 BSG 선수들은 PKL 개막 전부터 MVP의 PUBG팀과 함께 생활했다.MVP는 이후 연습 과정에서 MVP PUBG와 BSG 선수들이 서로 긍정적인 경쟁 및 협력 관계를 이룰 수 있다고 판단했고 BSG 선수들도 MVP에 영입되기를 희망하여
바이탤리티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yamatocannon' 야콥 멥디 감독이 유럽 팀에게 애정을 담아 조언한 영상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야콥 멥디가 지도하는 바이탤리티는 14일 부산 광역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16강 그룹 스테이지 2라운드 B조 경기에서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로얄 네버 기브업(이하 RNG)을 잡아냈고 지난 대회 우승팀인 젠지 e스포츠마저 꺾었다. 마지막 경기에서 북미 대표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3승3패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바이탤리티의 선전은 전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럽 지역에서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
스포티비 게임즈의 간판 아나운서로 e스포츠 팬들에게 '안경 누나'라고 불리는 김수현 아나운서가 지난 13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가 운영하는 스포티비 게임즈의 전속 아나운서 김수현은 지난 10월 13일(토) 한 살 연상의 스트리머 오영택(아이디 '우왁굳')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해 소수의 지인만 초청하여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김수현 아나운서는 정해진 방송 일정을 소화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김 아나운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클로벌 오펜시브 아시아 마이너 대회를 통해 스포티비 게임즈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카트라이더 리그와 스포티비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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