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Hearthstone®)에 플레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오리지널 카드가 추가되며, 신규 플레이어만을 위한 새로운 등급 개설 및 모든 플레이어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관주인의 환영 묶음 상품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오는 10월 하스스톤 오리지널 카드 팩에 신규 카드 4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스스톤 정규력이 바뀌면서 일부 오리지널 카드를 정규전 모드에서 더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는데 그 중 직업 카드도 포함됐다. 따라서 직업별 오리지널 카드 수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이번에
2018-09-19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시즌에 합류할 팀을 찾는 승격강등전 첫 날 하부리그인 챌린저스에서 올라온 배틀 코믹스와 담원 게이밍이 모두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배틀 코믹스와 담원 게이밍은 1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9 스프링 승강전에서 MVP와 bbq 올리버스를 각각 2대0으로 격파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 배틀 코믹스는 MVP와의 대결에서 큰 위기 없이 무난하게 승리했다. 라인전부터 대등하게 시작한 배틀 코믹스는 합류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교전마다 승리했다. 2세트 하단 다이브 과정에서 한 차례 실수를 번했지만 내셔 남작 싸움에서 대승을 거두면
2018-09-18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리그 오브 레전드 파크(이하 LoL 파크)가 베일을 벗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 서울 3층에 위치한 LoL 파크를 미디어와 프로게임단, 팬들에게 공개하는 개관식을 열었다. 총 5,280m2(1,600평) 규모의 LoL 파크는 그랑 서울 타워1과 타워2를 연결했으며 선수들의 경기를 관객들이 관전하는 장소인 LCK 아레나는 해당 건물의 3층과 4층을 연결해서 경기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LoL 파크에 진입하면 오른쪽에서 선수들이 경기하는 장소인 LoL 아레나가 마련되어 있다.
2018-09-17
2018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가 오는 10월 두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프로선수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소양교육은 총 세 가지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미디어 활용 및 대응법과 프로선수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법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첫 순서로는 스포츠조선의 남정석 기자가 강단에 올라 미디어에 대해 설명했다. 남정석 기자는 "여러분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 바다에 뛰어든 순간부터 공인이라 볼 수 있다. 여러분의 일거수일투족은 중요하다. 팬들은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을 만난다. 그렇기 때문에 미디어에 대해 잘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매년 출전했던 솔로미드(이하 TSM)의 연속 출전 기록에 제동을 걸었다. C9은 17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 북미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TSM을 3대0으로 격파하면서 북미 지역에 배정된 마지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C9은 2013년 팀을 만든 첫 해 북미 LCS 서머를 제패하면서 롤드컵과 인연을 맺었고 2014년에도 서머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했다. 2015년부터 북미 대표 선발전 1위에 오르면서 연달아 롤드컵에 나섰던 C9은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북미 대표 선발전 1위로 롤드컵에 나서면서 진정한 선발전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2017년 말 터키팀인 슈퍼 매시브 e스포츠로 이적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던 '갱맘' 이창석과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이 원하던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창석과 노회종이 속한 슈퍼매시브는 16일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서머 결승전에서 로열 밴디츠를 3대1로 제압하고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1세트 초반 하단 합류전에서 정확하게 치고 빠지면서 탐 켄치와 사이온을 잡아낸 슈퍼매시브는 이후에 벌어진 세 번의 교전에서 압도적으로 패했다. 13분에 그레이브즈에게 3킬을 허용했고 협곡의 전령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에이스를 내줬다. 내셔 남작까지 로열 밴디츠에게 내준 슈퍼매시브는 21분
G2 e스포츠가 샬케 04를 3대1로 물리치고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G2 e스포츠는 17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유럽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샬케 04를 3대1로 꺾었다. 2016년 팀을 만든 첫 해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던 G2는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롤드컵 출전을 확정지으면서 명문 게임단으로 발돋움했다. G2는 1세트부터 대승을 거뒀다. 'Wunder' 마르틴 한센의 아트록스가 샬케 04의 뽀삐를 잡아내면서 첫 킬을 만들어냈고 포탑도 먼저 무너뜨렸다. 19분에 전투를 펼쳐 'Hjarnan' 페테르 프레이스쿠스의 애쉬와 'Perkz' 루카 페르코비치의 카시오페아가 킬을 가져갔고 내셔 남작까
젠지 e스포츠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승리한 뒤 최종전에서도 승리하면서 롤드컵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젠지 e스포츠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 킹존 드래곤X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하나 남은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젠지 e스포츠는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 시절까지 포함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을 뚫어내는 '신화'를 만들어냈다. 2016년 삼성 갤럭시 시절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
2018-09-16
프나틱의 원거리 딜러 'Rekkles' 마틴 라르손이 월드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전이 열리는 넥슨 아레나를 찾았다. 마틴 라르손이 속한 프나틱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과 서머를 연달아 석권하면서 일찌감치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올해 룰드컵이 한국에서 열리기 때문에 부트 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돌입한 라르손은 한국 지역에서 롤드컵에 나서는 마지막 팀을 가리는 선발전을 관람하기 위해 넥슨 아레나를 방문했다. 라르손은 스포티비 게임즈가 준비한 해적 방송에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 아나운서와 박지선 통역이 진행하는 해적 방송에서 라르손은 한국 팀들에 대한
2016년과 2017년 유럽 지역을 평정하면서 신흥 강호로 자리를 잡은 G2 e스포츠가 유럽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스플라이스를 3대2로 어렵사리 꺾으면서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G2 e스포츠는 16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유럽 지역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스플라이스를 맞아 3세트까지 1대2로 뒤처졌지만 4, 5세트에서 하이머딩거가 엄청난 활약을 펼치면서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1세트에서 G2는 상대 팀의 원거리 딜러 'Kobbe' 캐스퍼 코베럽의 자야를 막지 못해 무너졌다. 첫 킬을 스플라이스에게 내줬지만 곧바로 2킬을 가져오면서 잘 풀어가는 듯했던 G2는 협곡의 전령을
솔로미드(이하 TSM)와 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이 북미 지역의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 한 장을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친다. TSM은 16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북미 지역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에코 폭스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 TSM은 에코 폭스와의 대결에서 미드 라이너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신드라를 고른 비어그는 7킬 1데스 5어시스트로 원거리 딜러 'Zven' 예스퍼 스베닝센의 자야와 함께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올리면서 기선 제압의 선봉장 역할을 해냈다. 2세트에서는 벨코즈로 챔피언을 바꾼 비어그는 빠른 라인 정리를 통해 중단을 확
젠지 e스포츠가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2014년 이후 나오지 않고 있는 1라운드 팀의 롤드컵 진출이라는 신화를 다시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012년 한국 지역에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이 도입되면서 한국 대표 선발전을 누가 통과할지 큰 관심을 끌었다. 5위 결정전에서 인크레더블 미라클이 CJ 엔투스를 3대1로 제압하고 선발전에 합류했지만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1라운드에서 나진 소드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2라운드에서 제닉스 스톰을 3대0으로 격파하면서 상승세를 탄 나진 소드는 최종전에서 아주부 블레이즈를 3대2로 잡아내면서 1라운드부터 최종전까지 연승을 달리면서 롤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스타크래프트2 최고의 선수 자리에 올랐다. 조성주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 전태양과의 대결에서 4대3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내면서 GSL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조성주는 1, 2세트에 트레이드 마크인 전진 병영 전략을 구사했지만 전태양의 수비에 막혔다. 3세트에서도 전진 병영을 사용했고 초반에 피해를 입히며 승리한 조성주는 4세트에서 28분간의 혈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2대2 타이를 이뤄냈다. 5세트에서 전태양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3연패를 달성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됐전 조성주는 6세트 힘싸
2018-09-15
GSL 2018 시즌3 코드S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와 스플라이스 전태양의 최근 3년간 경기 결과는 6승3패로 조성주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리그가 존재했을 때인 2016년 단판제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 맞대결이 성사됐을 때에는 조성주가 모두 승리했다. 세 번 만나 세 번 모두 승리했고 프로리그 역사상 마지막 결승전이었던 통합 챔피언십에서는 조성주와 전태양이 2세트에 출전해 조성주가 승리하면서 진에어가 2대0으로 리드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이후에 진행된 각종 개인리그에서는 전태양과 조성주가 비슷한 빈도로 승리했다. WESG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발전에서 전태양이 3대0으로 승리했고 2주일 뒤에 열린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는 2018년 스타크래프트2 종목 최고의 선수 자리를 이미 예약해 놓았다. 연속 우승자가 나오기 어렵다는 GSL에서 올해에만 벌써 시즌1과 시즌2를 연달아 우승하면서 임재덕 이후 7년 만에 연속 시즌 우승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열린 월드 일렉트로닉 스포츠 게임즈 그랜드 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고 IEM 시즌12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4강에 올랐다. 여기에다 국가 대표로서 국위선양도 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아시안 게임의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에서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조성주는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하면서 한국인 사상 첫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 금메달
전태양은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시절부터 유명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스타크래프트를 배운 전태양은 크고 작은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면서 '될성부른 떡잎'이라는 세간의 평을 받았다. 팬택앤큐리텔에 연습생으로 들어간 뒤로 이윤열, 박성균 등과 함께 수련하면서 스타1을 배운 전태양은 2009년 공식전을 치르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리그에서는 이윤열과 박성균의 백업 멤버로 뛰었고 개인리그에도 수 차례 본선에 올랐지만 전태양은 4강 이상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스타크래프트2로 각종 리그가 전환되면서 전태양은 개인리그 우승에 도전했지만 생각보다 실력이 빨리 올라오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에서 최고의 이슈 메이커였던 그리핀이 결승전과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핀은 1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한국 대표 선발전 2라운드 젠지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1, 4세트를 승리했고 5세트에서도 유리하게 상황을 이어갔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인해 패하고 말았다. 서머 결승전에서도 2대1로 앞서다가 유리하게 풀어가던 4세트를 내준 뒤 5세트에서 패하면서 롤드컵 직행의 기회를 놓쳤던 그리핀은 한국 대표 선발전 젠지 e스포츠와의 2라운드에서
2018-09-14
1
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2
T1, 유망주 '스매시' 신금재-'포비' 윤성원 잡았다
3
한화생명 유망주 '로키' 이상민, 북미행...C9 입단
4
[기획] 더욱 굳건해진 '티젠한' 3강 구도…LCK 스토브리그 마무리
5
[강윤식의 e런 사람] WHG 정인호, "세계 정상 등극 비결은…"
6
KeSPA-e스포츠산업지원센터, 지도자 자격취득과정 위해 맞손
7
BLG 우승 이끈 '쉰' 펑리쉰, 팀 떠났다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