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을 기념해 자사가 주최하고 세마스포츠마케팅이 주관 운영하는 'LoL RUN – 2018 월드 챔피언십을 향해(이하 LoL RUN)' 행사를 9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LoL RUN은 LoL 플레이어들과 롤드컵에 진출하는 3개 팀이 함께 참여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다. 라이엇 게임즈는 '플레이어 중심(Player-focused)' 철학에 입각해 플레이어들이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며 응원하고, LoL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행사 장소에는 9월 29일 오전 11시부터 각종 이벤트 부스 및 공연
2018-08-22
독일의 대표적인 스포츠 방송인 스포르트원(Sport1)이 현지에서 e스포츠 전용 TV 채널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스포르트원 대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스포츠 채널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잠재적 파트너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의 정확한 론칭 시기나 채널명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스포르트원은 지난 2016년부터 ESL One 프랑크푸르트 대회를 시작으로 e스포츠 중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ESL One 시리즈와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등을 방송해왔다. 스포르트원이 스포츠 채널에서 방송을 편성하지 않고 e스포츠 전용 채널을 따로 만드는 것은 그만큼 e스포츠 콘텐츠가
"1차 목표는 금메달이고 2차 목표는 대표 선수들과의 친분 도모입니다."처음으로 아시안 게임의 시범 종목으로 선정된 e스포츠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대표로 출전하는 '페이커' 이상혁이 두 가지 목표를 밝혔다. 이상혁은 2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정식에서 "금메달을 따서 국위 선양하는 것이 1차 목표이고 함께 간 선수들과 친분을 쌓는 것이 두 번째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에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진 이상혁은 "지상파나 각종 채널을 통해 인터뷰를 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라면서 "내가 속한 국가 대표팀이 우승해서
2018-08-21
"첫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서 돌아오겠다."2018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시범 종목인 e스포츠에 대표로 나서는 스타크래프트2 조성주와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범 감독 이하 선수들이 팬들 앞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시안 게임 e스포츠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들은 2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가졌다.최우범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이끄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아프리카 프릭스 '기인' 김기인, 킹존 드래곤X '피넛' 한왕호, kt 롤스터 '스코어' 고동빈,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 젠지 e스포
'황제' 임요환, '폭풍' 홍진호, '천재' 이윤열, '괴물' 최연성, '최종병기' 이영호가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인물들로 선정,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김영준)은 21일 오후 1시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최연성, 이영호 등 '아너스(Honors)'에 등재된 선수 5명을 비롯해 현역 인기 선수 6명으로 구성된 '스타즈(Stars)' 가운데 '페이커' 이상혁, '벵기' 배성웅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건립에 도움을 준 기관과 기업, e스포츠 게임단, 선수, 미디어, e스
젠지 e스포츠의 오버워치 리그 팀인 서울 다이너스티가 2019 시즌 준비에 돌입하며 신규 계약 선수를 발표했다.서울 다이너스티는 탱커 포지션 강화를 위해 LA 글래디에이터즈에서 활약했던 '피셔' 백찬형을 영입했다. 런던 스핏파이어의 메인 탱커로 입단해 오버워치 리그 활동을 시작한 '피셔' 백찬형은 지난 2월 LA 글래디에이터즈로 이적한 뒤 2018 시즌 동안 뛰어난 기량을 펼쳐 보였다. 백찬형은 2018 오버워치 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포함됐으며 최근 오버워치 리그 MVP 투표에서 2위에 오를 만큼 인기와 실력을 갖춘 세계 최정상급 탱커이다.백찬형은 “서울 다이너스티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팀이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유니폼을 입게
액토즈소프트(052790)가 e스포츠 대회,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치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새로 이전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신사옥 지하 1층에 e스포츠 경기장을 마련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경기장은 연내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스테이지는 14m x 2.5m LED 디스플레이가 메인을 차지하고 좌우로 6인 경기석이 배치된다. 무대 앞 쪽에 중계석이 자리하며, 음향 및 조명 시설도 기본으로 갖춘다. 관람객 규모는 100석이다. 더불어 액토즈 e스포츠 경기장은 별도의 독립된 방송 제작용 스튜디오 및 장비를 갖춰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액토즈소프트는 이 경
오피 게이밍이 하반기 PKL 우승에 대한 열망을 대형 선수 영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e스포츠 및 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OP.GG, 대표 이일우)가 운영하는 게임단 오피 게이밍이 '에스카' 김인재, '석' 최원석 등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배틀그라운드 팀 리빌딩을 완료했다. 먼저 오피 게이밍 헌터스는 '태민' 강태민과 '콜드' 송정섭이 잔류했고, 오피 게이밍 레인저스 소속이던 '빠뽀' 최성철과 '막내' 신동주가 헌터스로 합류했다. 여기에 교전 능력이 뛰어난 젠지 블랙의 '섹시피그' 한재현까지 영입하면서 5인 로스터를 완성시켰다. 레인저스의 로스터 역시 화려하다. 레인저스는 PGI 2018에서 우승
2018-08-20
경기도가 던전앤파이터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싹쓸이한 덕분에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경기도는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에서 던전앤파이터 부문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했고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준우승을 달성하면서 총 240 포인트로, 156 포인트의 2위 서울과 84 포인트 차이를 벌리면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의 우승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18일 열린 각 부문 예선에서 경기도는 던전앤파이터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4강 이상 올라온 선수들을 대거 배출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결승전을 치른 던전앤파이터 종
2018-08-19
전라남도 이치훈이 같은 클랜 소속인 충청북도의 홍광수를 상대로 1, 2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가져가면서 클래시 로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 대표 이치훈은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클래시로얄 부문 결승전에서 충북 대표 홍광수를 맞아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치훈은 홍광수의 폭탄 타워 전략에 허를 찔리면서 공격 패턴을 잃었다. 홍광수가 폭탄 타워를 택하면서 이치훈의 페카와 로얄 고스트의 공격을 받아내는 맷집으로 활용했다. 이치훈이 포탑을 직접 공격하기 위한 작전을 구사했지만 폭탄 타워를 중앙 지역에 소환하면서 화력을 모
경기도 대표로 던전앤파이터 부문에 출전한 이재원이 같은 지역 대표인 조성일을 최종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잡아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섀도우댄서로 플레이한 이재원은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던전앤파이터 부문 결승전에서 같은 지역 대표인 조성일의 소환사를 3대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재원이 우승, 조성일이 준우승하면서 경기도는 단숨에 160점을 추가하면서 지역 순위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주점'에서 열린 1세트에서 조성일은 이재원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면서 소환물을 통해 계속 이재원의 체력을 빼놓았다. 체력 우위를 앞세운 조성일은 이재원의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가 2위 자리를 가리기 위한 3자 순위 결정전에 돌입한다. 18일 마무리된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서머 2018 9주차에서 최하위인 H2k 게이밍이 샬케 04를 꺾었고 포스트 시즌 진출이 좌절된 유니콘스 오브 러브가 1위 프나틱을 제압했으며 바이탤리티가 G2 e스포츠를 잡아내면서 12승6패 팀이 셋이나 나왔다. 바이탤리티와 샬케 04, G2 e스포츠가 12승6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그 덕분에 13승4패였던 프나틱은 1패가 늘었지만 여전히 1위를 지키면서 챔피언십 포인트 1위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12승6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한 바이탤리티와 샬케 04, G2 e스포츠는 하루 뒤인 19일
챌린저스 출신으로 단기간에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나가겠다는 야심을 갖고 있는 그리핀이 꿈을 이어갔다. 그리핀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3대2로 제압하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그리핀은 1세트를 가져가면서 쉽게 풀어가는 듯했지만 2, 3세트를 내리 빼앗겼다. 4세트에서 난타전을 벌이면서 기사회생한 그리핀은 5세트에서 전투마다 승리하면서 아프리카를 3대2로 잡아내고 kt 롤스터와의 결승전을 성사시켰다. 이번 승리로 그리핀은 롤드컵 직행의 꿈을 이어갔다. 스프링을 챌린저스에서 시작했던 그리핀이었기에 스프
2018-08-18
스타크래프트2 현역 선수로 뛰고 있는 이신형의 여섯번째 동생인 이민형(사진)이 keG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서울 특별시 대표로 출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형이 속한 서울 대표팀은 18일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 1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 ) 8강전에서 광주 광역시 대표와 대결을 펼친다. 이민형은 2017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대전 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경험이 있다. 당시 4명이 구성되어 있던 상황에서 1명이 비어 참가했던 이민형은 8강에서 탈락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에는 처음부터 서울 팀의 일원으로 활동했다는 이민형은 서울이 개최 도시인 인천을 16강에서 무너뜨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라이엇 게임즈, 넥슨, 네오플, 슈퍼셀, 한빛소프트, 펍지주식회사, 카카오게임즈, 유니아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넷마블이 후원하고, 삼성 데스크탑 오디세이,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Z, 제닉스 크리에이티브가 협찬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제10회 대통령배 KeG)의 전국 결선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8일 개막식을 열고 이틀간의 열
유럽의 맹주라 불리는 프나틱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프나틱은 17일 열린 유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8 서머 9주차에서 로캣을 격파하면서 13승 고지에 올랐다. 13승4패를 기록한 프나틱은 12승5패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샬케 04, G2 e스포츠와 한 경기 차이를 유지하고 있다. 프나틱은 18일 유니콘스 오브 러브와의 대결만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서머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하면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짓는다. 스프링에서 우승하면서 90점의 챔피언십 포인트를 획득한 프나틱은 서머 정규 시즌에서도 1위를 차지할 경우 최소 준우승을 확보한다. 180
그리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을 뜨겁게 달궜던 팀이다. 챌린저스 스프링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승강전에 오른 그리핀은 콩두 몬스터와 MVP를 연파하면서 1위로 롤챔스 서머에 올라왔다. 이후 그리핀은 서머 1라운드에서 8승1패를 기록하면서 단독 1위로 치고 나온 그리핀은 2라운드에서 5승4패로 5할 승률을 간신히 넘기면서 13승5패, 세트 득실 +15로 시즌을 마쳤다. kt 롤스터와 승패와 세트 득실 모두 같았지만 1, 2라운드에서 모두 패하면서 승자승에 뒤처진 그리핀은 2위로 시즌을 마쳤다. 1위였다면 그리핀의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직행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겠지만 2위로 서머를 마치면서 그리핀은 밑에서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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