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지지(OP.GG, 대표 이일우)는 1일 YG 엔터테인먼트(YG, 대표 양민석)의 자회사인 YG PLUS(대표 양민석)와 e스포츠 공동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피지지와 YG PLUS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스폰서십 유치, 게임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마케팅, 상품기획 등 e스포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협업할 예정이다.세계 11개 지역에서 매월 3,200만명의 글로벌 게이머가 방문하고 있는 오피지지는 현재 e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와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e스포츠 게임단 OP 게이밍을 운영 중이다.오피 게이밍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 팀인 OP GAMING PUBG 헌터스와 OP GAMING PUBG 레인저스, 클래시
2018-08-02
kt 롤스터가 그리핀을 끌어 내리고 단독 1위로 뛰어 오를 기회를 잡았다. kt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대결에서 이기기만 하면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다. 10승5패로 그리핀, 젠지 e스포츠, 킹존 드래곤X에 이어 4위에 올라 있는 kt는 세트 득실에서는 +10으로 그리핀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다. 선두 그룹이 11승5패이기에 만약 kt가 진에어를 잡아낸다면 상위권과 똑같이 11승5패가 되고 세트 득실은 +11 혹은 +12에 이른다. 11승5패에다 세트 득실 +11로 그리핀과 승패, 세트 득실까지 같아지면 승자승에 이어 kt가 1위에 올라간다
'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 아칼리가 리메이크됐다.라이엇 게임즈는 1일 아칼리의 리메이크와 챔피언 밸런스 패치를 주 골자로 한 8.15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패치에서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정글러의 아이템 변경이 다수 적용됐다.◆아칼리, 더 잘 숨고 잘 돌격한다'섬기는 이 없는 암살자' 아칼리가 리메이크됐다. 스킬 구성이 이전보다 능동적이고, 유연한 형태로 바뀌었다.아칼리가 스킬로 적을 맞히면 기본 지속 효과 '암살자의 표식'에 따라 넓은 원이 생긴다. 원은 특정 상황에서 아칼리의 이동 속도를 높여준다. 또 아칼리가 원을 빠져나가면 '카마'가 강화돼 다음 공격의 사거리와 피해량이 증가한다. 아칼리는 이 공격으로 약간의 기력
서머 2라운드에서 '피레안' 최준식을 기용해 4연승을 달리고 있는 SK텔레콤 T1이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도 최준식을 선발 출전시켰다. SK텔레콤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7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최준식을 기용했다. 최준식을 내세운 2라운드 경기에서 SK텔레콤은 모두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3승6패로 부진하면서 하위권에 처져 있던 SK텔레콤은 최준식을 기용해 거둔 4연승 덕분에 8승7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섰다.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올해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SK텔레콤이 최준식이라는 변수를 활용해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귀
2018-08-01
오버워치 리그의 첫 결승전이 리그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오버워치 시즌1 그랜드 파이널은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 간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진행됐다. 전 좌석이 매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그랜드 파이널은 런던 스핏파이어라는 초대 우승자를 배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리그의 미래와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결승전을 본 리그 관계자들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잭 에티엔 런던 스핏파이어 소유주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 팀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선수단과 팀 매니저 로빈 리, 수지 김 등 모두가 영광스러운 우승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탄력성을 보여줬다. 선수단
ESPN이 선정한 파워랭킹에서 kt 롤스터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ESPN은 한국(LCK),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 북미(NA LCS), 유럽(EU LCS) 지역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 경기를 자체 분석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한국 팀 중에선 kt 롤스터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ESPN은 5주 차 파워랭킹에서 4위로 평가했던 kt를 3위에 올려 놓으며 "한국 최고의 팀이다. 5명의 선수를 막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다만 기복 있는 플레이는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고.6주 차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젠지는 5위로 내려왔다. ESPN은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나르와 젠지 특유의 팀 파이트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지만 상위권 팀들에게 패배
'피파 황제' 김정민이 피파온라인4에서도 전설로 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김정민은 1일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피파온라인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경기에서 영혼의 단짝 강성훈, 김관형 등과 한 팀을 이뤄 우승 사냥에 나선다.김정민은 피파온라인3에서 역사를 다시 썼던 선수다. 챔피언십 최초로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으며 최다 우승 기록인 3회 우승, 최다 결승 진출, 최초로 프로팀과 후원 계약 등 다양한 기록의 주인공이다.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의 역사는 곧 김정민의 활약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김정민은 최근 성남FC와 계약 기간을 연장하면서 피파온라인과의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선포했다. 김정민은 팀전으
한국에서 단독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18이 서울과 부산, 광주를 순회한 뒤 인천에서 결승전을 치른다.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www.leagueoflegends.co.kr)는 한국에서 단독 개최되는 2018 롤드컵의 개최 도시 및 일정을 공개했다.전세계 14개 지역에서 24개팀이 참가하는 2018 롤드컵은 10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등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롤드컵 무대 중 가장 먼저 펼쳐지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지난 2014 롤드컵 결승전 및 4강전이 펼쳐졌던 서울에서 10월 1일부터 4일, 6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
아프리카 프릭스는 2018년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프링 1라운드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2라운드에서는 2세트를 내줬지만 1세트에서 킬 스코어 13대0, 3세트에서 13대5로 승리하면서 2대1로 최종 승리를 따냈다. 서머에서도 강세는 이어졌다. 아프리카의 서머 개막전에서 SK텔레콤을 상대한 아프리카는 1세트에서 17대1, 2세트에서 13대5로 승리하면서 2018년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아프리카는 2017년에도 SK텔레콤과 대등한 승부를 펼쳐 왔다. 스프링 1라운드에서는 2대0으로 승리했고 2라운드에서는 1대2로 패했던 아프리카는 서머 1라운드에서 1대2로 패했고 2라운드에서는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팀 순위< 7월31일 기준 > 1위 그리핀 11승 5패 +11(24-13)2위 킹존 드래곤X 11승 5패 +9(24-15)3위 kt 롤스터 10승 5패 +10(23-13) 4위 젠지 e스포츠 10승 5패 +7(22-15) 5위 아프리카 프릭스 8승 7패 +4(21-17) 6위 한화생명 e스포츠 8승 7패 +3(21-18) 7위 SK텔레콤 T1 8승 7패 +1(19-18) 8위 MVP 4승 11패 -13(11-24) 8위 진에어 그린윙스 4승 11패 -13(12-25) 10위 bbq 올리버스 2승 13패 -19(9-2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MVP 포인트 순위< 7월31일 기준 > 1위 김동하 Khan 킹존 드래곤X 1,000 2위 김태훈 Lava 한화생명 e스포츠 900 3위 손우현 Ucal kt 롤스터 700 3위 박도현 Viper 그리핀 700 5위 이상혁 Faker SK텔레콤 T1 600 5위 김기인 Kiin 아프리카 프릭스 600 5위 고동빈 Score kt 롤스터 6005위 이승용 Tarzan 그리핀 6005위 윤성환 SeongHwan 한화생명 e스포츠 6005위 곽보성 BDD 킹존 드래곤X 60010위 이서행 Kuro 아프리카 프릭스 50010위 박재혁 Ruler 젠지 e스포츠 500 10위 송용준 Fly 젠지 e스포츠 50010위 박진성 Teddy 진에어 그린윙스 500 15위 강민승 Haru 젠지 e스포츠 400 15위 손시우
그리핀이 또 다시 티모를 꺼내들었다.그리핀은 3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7주차 진에어 그린윙스 전 1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 티모를 선택했다.그리핀의 티모 픽은 처음이 아니다. 그리핀은 지난 7월 28일 MVP전 2세트에서도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에게 티모 픽을 쥐어줬다. 박도현은 이 경기에서 이즈리얼을 상대했고, 1킬 1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박도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티모에 대해 "상대 원거리 딜러가 초반 라인 유지력이 약한 챔피언이면 티모도 쓸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골랐다"며 "티모를 고르면 상대가 화부터 내고 잡아내야
2018-07-31
옵틱 게이밍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소속 'Dhokla' 니십 도시가 리그 내 스크림에 대한 고질적인 문제를 털어놨다. 니십 도시는 31일(한국 시각) 외신 e스포츠헤븐(EsportsHeave)과 나눈 인터뷰에서 "NA LCS(북미 LoL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몇몇 팀으로부터 스크림을 거부 당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니십 도시는 옵틱 게이밍의 낮은 순위가 스크림을 거부 당하는 이유였다고 언급했다.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팀의 경우, 하위권 팀과 경기하는 것을 시간 낭비로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니십 도시는 "스크림에서만 드러나는, 실전에선 감춰지는 나쁜 습관 때문에 구태여 스크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덧
창단 첫 시즌에 포스트 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화생명 e스포츠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가망이 없어 보이던 SK텔레콤 T1이 저력을 발휘, 4연승을 달리면서 본격적으로 경쟁에 뛰어들었고 2017년 이래 한 번도 못 이겼던 킹존 드래곤X를 상대하기 때문이다.1라운드를 6승3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마친 한화생명은 2라운드 초반에 3연패를 당했고 최근에 진에어 그린윙스와 bbq 올리버스 등 하위권 팀들을 연달아 꺾으면서 8승6패, 세트 득실 +4로 5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6, 7위인 아프리카 프릭스와 SK텔레콤 T1이 8승7패로 승패가 같고 세트 득실에서만 +4와 +1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한화생명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31일 서
순위권 다툼은 더욱 뜨거워지고, 10개 팀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 듯 숨 가쁘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 2라운드 6주 차가 혼란을 야기하며 마무리됐다.그리핀이 2승 1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kt 롤스터와 킹존 드래곤X, 젠지 e스포츠가 10승 고지에 오르며 그 뒤를 바짝 따라 붙었다. 언제 순위가 뒤바뀔 지 모르는 상황.중위권 경쟁도 치열하다. 한화생명 e스포츠가 아프리카 프릭스의 부진을 파고 들어 5위 자리를 되찾았다. 눈에 띄는 점은 SK텔레콤 T1의 쾌속 질주. SK텔레콤은 4연승을 내달리며 8승7패까지 승률을 높였다. 덕분에 아프리카와 한화생명, SK텔레콤의
2018-07-30
프로 게임단 SK텔레콤 T1이 하스스톤 팀을 창단했다.SK텔레콤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하스스톤 팀 창단을 발표했다. '서렌더' 김정수와 덴마크 국적의 'Hoej' 프레드릭 호른 닐슨, 독일의 'Xixo' 세바스티안 벤테르트가 SK텔레콤의 부름을 받았다.SK텔레콤은 "하스스톤이 다양한 성별과 연령대를 아우르는 게이머층을 형성하고 있고, 모바일 게임도 활성화돼 있어 이동통신사업과 연계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며 "하스스톤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점과 인터넷 방송에서도 경기 시청률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점을 감안할 때, SK텔레콤이 팬과의 교류를 넓히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인 ahq.OP가 태국 대표팀을 4대3으로 어렵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펜타스톰 월드컵(Arena of Valor: World Cup)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소재 TCL 차이니즈 극장에서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한국 대표팀인 ahq.OP(전 올림푸스)가 4강전에서 대만 대표팀을 만나 3승을 거두면서 압승했지만 승자조 준결승전에서는 태국을 만나 3대0으로 완패했다. 패자부활전에서 대만 대표팀을 다시 만나 다시 세 판을 내리 이기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고 결승에서는 태국 대표를 4대3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은 우승 상금 20만 달러를 획득했으며 ahq OP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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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 모인 e스포츠 전문가들, "필요한 건 지역연고제와 종목 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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