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강타하고 있는 무더위만큼 뜨거운 순위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2018 서머에 SK텔레콤 T1 주의보가 내려졌다. SK텔레콤은 2라운드에 들어오면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팀으로 등극했다. 7월13일 열린 MVP와의 2라운드 첫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SK텔레콤은 kt 롤스터에게 1대2로 패했지만 이후에 펼쳐진 한화생명 e스포츠, bbq 올리버스, 진에어 그린윙스 등 중하위권 팀들을 연파했고 29일에는 2위를 질주하던 젠지 e스포츠를 2대1로 잡아내면서 4연승을 내달렸다. 2라운드에서 여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5승1패를 기록한 SK텔레콤은 kt 롤스터와 함께 2라운드에서 가장 많이 승리
2018-07-30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가운데 하나인 퀸이 2년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퀸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SK텔레콤 T1과 젠지 e스포츠와의 2세트에서 SK텔레콤의 톱 라이너 '트할' 박권혁이 사용하면서 공식전에 모습을 드러냈다.퀸이 마지막으로 쓰인 것은 2016년 3월16일이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른 콩두 몬스터의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이 사용하자 아프리카 프릭스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이 꺼내면서 나란히 승리를 따냈다. 퀸의 성적은 꽤나 좋은 편이다. 롤챔스에서 17번 사용된 퀸은 11승6패를 기록하면서 6할이 넘는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2018-07-29
SK텔레콤 T1이 서머 2라운드 들어 네 경기 연속 '피레안' 최준식을 선발 미드 라이너로 기용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에서 '피레안' 최준식을 미드 라이너로 기용했다. 최준식은 SK텔레콤이 3연승을 달리는 과정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1라운드 MVP와의 대결에서 5명을 모두 신인으로 구성했을 때 출전해서 1대2로 패한 이후 최준식은 이달 21일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경기에서 '페이커' 이상혁 대신 출전해 주전들과 호흡을 맞췄고 2대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후 bbq 올리버스, 진에어 그린윙스 등과의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인 클러치 게이밍이 서머 스플릿 6주차를 맞아 주전 3명을 물갈이했다. 클러치 게이밍은 29일 열리는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8 서머 6주차 100 씨브즈와의 대결을 앞두고 아카데미 소속으로 뛰던 선수들을 대거 승격시키겠다고 밝혔다. 스프링에서 4위에 오르면서 가능성을 인정 받았던 클러치 게이밍은 서머에서도 선전을 기대했지만 승패를 반복했고 4승6패로 공동 8위에 랭크되어 있다. 아직 4주간의 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클러치 게이밍은 로스터 교체를 단행했고 주전이었던 정글러 'Lira' 남태유와 원거리 딜러 'Apollo' 아폴로 프라이스, 서포터 'Hakuho' 니콜라스 서전트를 벤치에 앉히기
SK텔레콤 T1은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들 가운데 가장 순위가 낮다. 7승7패, 승률 5할에 세트 득실은 0으로 7위에 랭크되어 있다. 승률로 보나 세트 득실로 보나 위에 있는 6개 팀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다. 괜찮은 점이 있다면 SK텔레콤의 최근 페이스다. 2라운드에 들어온 이후 다섯 경기를 치른 SK텔레콤의 성적은 4승1패로 19일 kt 롤스터에게 1대2로 패한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3승6패로 창단 이래 최악의 성적을 냈던 SK텔레콤이 7승7패로 승률 5할을 맞춘 것도 2라운드 들어 선전을 이어갔기 때문이다.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기 위한 SK텔레콤의 도전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진정한 상위권 팀들과의 4연전이
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이 새로운 종목의 팀을 창단할 것으로 보인다.SK텔레콤 T1은 지난 26일과 28일 팀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팀의 로고와 선수의 실루엣이 그려진 티저 이미지 2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26일에는 "SKT T1, 제 2의 전설이 시작됩니다"라는 문구를 적었고, 28일에는 "SKT T1의 새로운 전설이 새로운 팀과 함께 시작됩니다"라고 적었다. 두 게시물 모두 7월 30일을 기준으로 디데이를 카운트했다.SK텔레콤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팬들에게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팬들은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이 SK텔레콤이 최근 발표한 배틀그라운드 팀 창단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취재 결과 새로운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공식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챔피언인 티모가 등장했다. 티모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그리핀과 MVP의 2세트에서 그리핀의 원거리 딜러 '바이퍼' 박도현이 선택하면서 2년 만에 공식전에 모습을 드러냈다. 티모가 챔피언스 코리아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것은 2016년 7월15일로, kt 롤스터 소속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가 사용해 패했다. 하루 전인 7월14일에는 CJ 엔투스의 '샤이' 박상면이 쓰기도 했다. 티모는 일반적으로 톱 라이너들이 사용하는 챔피언이다. 실명 다트로 상대가 공격하지
2018-07-28
MVP의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가 세 경기 만에 출전한다.MVP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그리핀과의 1세트에 톱 라이너로 '애드' 강건모를 출전시켰다. 강건모는 지난 21일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결과 기흉 판정을 받았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회복 기간이 필요했던 강건모는 22일 킹존 드래곤X전과 25일 아프리카 프릭스 전에 나서지 못했고 MVP는 '마하' 오현식과 '맥스' 정종빈 등으로 강건모의 공백을 막아보려 했지만 승리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팀이 4연패에 빠지면서 MVP는 강건모를 기용했고 그리핀과의 1세트에 나선다.한편 MVP는 서포
킹존 드래곤X가 아프리카 프릭스 킬러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굳혔다. 킹존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올해 열린 네 번의 정규 시즌과 한 번의 포스트 시즌 경기를 모두 승리. 5전 전승을 기록했고 2017년 서머부터 7연승을 달렸다.킹존은 현재의 라인업을 구축한 2017년 서머부터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칸' 김동하,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을 내세운 2017년 서머 1,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를 두 번 만나 모두 2대1로 승리했다. 2018년에도 아프리카만 만나
킹존 드래곤X가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아프리카 프릭스를 상대한다. 킹존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와 대결을 펼친다. 킹존은 지금의 라인업을 구축한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2017년 스프링 2라운드에서 아프리카에게 0대2로 완패했던 킹존은 '엑스펜션' 구본택, '크러시' 이동우, '플라이' 송용준이 주전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2017년 서머부터 엔트리를 확 뜯어고친 킹존은 '칸' 김동하,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을 내세운 서머에서 아프리카를 두 번 만나 모두 2대1로
주전 톱 라이너 '애드' 강건모의 수술로 인해 MVP가 맥을 못 추고 있다. MVP는 지난 22일 열린 킹존 드래곤X와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6주차 경기를 앞두고 강건모가 기흉 판정을 받아 긴급 수술을 받았기에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킹존과의 경기에서 응급 처치로 원거리 딜러 출신 '마하' 오현식을 투입했던 MVP는 0대2로 완패했다.사흘 뒤에 열린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특이한 해법을 들고 나왔다. 톱 라이너로는 서포터 출신인 '맥스' 정종빈을 기용한 아프리카는 톱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 원거리 딜러가 소환사 주문으로 강타를 선택해서 라인전에 임했고 '이안' 안준형을 제외한 2명에게는 정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팀 순위< 7월27일 기준 > 1위 그리핀 10승 4패 +10(21-11) 2위 젠지 e스포츠 10승 4패 +8(21-13) 3위 kt 롤스터 9승 5패 +8(21-13) 4위 킹존 드래곤X 9승 5패 +6(20-14) 5위 아프리카 프릭스 8승 6패 +6(21-15) 6위 한화생명 e스포츠 8승 6패 +4(20-16) 7위 SK텔레콤 T1 7승 7패 0(17-17) 8위 MVP 4승 10패 -11(11-22) 9위 진에어 그린윙스 3승 11패 -14(10-24) 10위 bbq 올리버스 2승 12패 -17(9-26)
2018-07-2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 MVP 포인트 순위< 7월27일 기준 > 1위 김동하 Khan 킹존 드래곤X 1,000 2위 김태훈 Lava 한화생명 e스포츠 900 3위 손우현 Ucal kt 롤스터 700 4위 이상혁 Faker SK텔레콤 T1 600 4위 박도현 Viper 그리핀 600 4위 김기인 Kiin 아프리카 프릭스 600 7위 이서행 Kuro 아프리카 프릭스 500 7위 이승용 Tarzan 그리핀 500 7위 박재혁 Ruler 젠지 e스포츠 5007위 윤성환 SeongHwan 한화생명 e스포츠 500 11위 강민승 Haru 젠지 e스포츠 400 11위 손시우 Lehends 그리핀 400 11위 고동빈 Score kt 롤스터 400 11위 박진성 Teddy 진에어 그린윙스 400 11위 김강윤 Trick bbq 올리버스 400 11위 박
'새비지' 장승규가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팀으로 이적했다.스포츠 에이전시 이앤프로스포츠는 27일 배틀코믹스에서 정글러로 활약한 장승규가 터키 LoL 팀 유스 크루 e스포츠로 이적, 첫 해외 도전에 나선다고 발표했다.유스 크루는 TCL 2018 서머에서 6승 10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러 있다. 그나마 최근 팀을 재정비하며 3연승에 올라탄 상황. 장승규의 영입은 재정비의 연장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진출하겠다는 의지가 드러난 선택이다. 이앤스포츠프로 관계자에 따르면 유스 크루가 협상 과정에서 합당한 이적료와 선수 복지 혜택을 제안하며 적극성을 보였다고 한다. 장승규 또한 롤드컵 진출이라는 목표에 마음이 움직
프로 게임단 SK텔레콤 T1이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팀 선수 및 연습생 선발을 위해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SK텔레콤 T1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PUBG)팀 창단을 앞두고 e스포츠프로게임단 최초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팀에 합류할 선수 및 연습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발표했다.지난 4월 PUBG팀 창단을 공식적으로 밝힌 SK텔레콤은 최병훈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 모집에 힘쓰며 8월 창단을 위해 바쁜 행보를 지속해 왔다. 그리고 팀 창단의 마지막 단계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정식 연습생을 선발한다. e스포츠 프로게임단이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선수 또는 연습생을 모집하는 첫 사례다. SK텔레콤은 7월 27일부터 31일 정오까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8 서머의 결승전이 오는 9월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라이엇게임즈와 자사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OGN과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서머 포스트시즌 및 결승전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월 12일부터 진행된 LCK 서머 정규 리그는 오는 8월 9일까지 이어진다. 포스트시즌은 8월 12일부터 시작하며 정규 리그 상위 5팀이 출전한다.포스트시즌의 첫 단계인 와일드카드전은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며 이어지는 플레이오프 1, 2라운드와 결승전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와일드카드전 및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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