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의 e스포츠 산업인재양성 교육 브랜드 'THE KESPA'(이하 더케스파)가 은퇴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25일까지 모집한다.더케스파는 e스포츠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통합형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 7월 시디즈, 로지텍G의 후원과 함께 본격 론칭했다. 아울러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지정기관으로서 은퇴 선수 및 지도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선수(지도자)의 제2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은퇴 선수 · 지도자 오프 보딩 프로그램으로, 은퇴한 선수 및 지도자가 e스포츠 산업 내에서
2024-10-22
만 2년 동안 프나틱서 활동했던 '노아' 오현택이 다른 팀 이적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해외 매체인 쉽 e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노아' 오현택이 다른 팀 제안을 들어볼 수 있게 됐으며 차기 시즌에는 프나틱과 함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해외 팀들은 계약 기간이 남은 소속 선수에게 타팀 접촉 허가를 내줘 제안을 들어볼 수 있게 해준다.kt 롤스터 유망주였던 오현택은 2022년 말 유럽 지역 리그 팀인 제로 테너시티로 이적했다. 이후 2023년 LEC 서머를 앞두고 프나틱으로 이적한 오현택은 '준' 윤세준과 함께 팀의 바텀 라인을 책임졌다. 올해 LEC 스프링과 LEC 서머, 시즌 파이널서는 결승에 올랐지만 G2
2024 LCK 서머 올 프로 서드에 빛나는 '비디디' 곽보성이 kt 롤스터와 2년 재계약을 맺었다.kt는 21일 오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곽보성과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5년 CJ 엔투스 소속으로 처음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곽보성은 2017년부터 2년간 킹존 드래곤X에서 뛴 후 kt로 팀을 옮겼다. 1년 동안 kt에서 뛴 그는 젠지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지난 2023년 시즌부터 다시 kt로 돌아와 활약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2년 재계약을 맺으며 2026년까지 kt에 남게 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곽보성은 "예전부터 한 팀에 정착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그전에 다녔던 팀들과는 조금 마음이 안 맞아서 아쉽게 떠났었다"며 "그런데 kt와는
2024-10-21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대진이 확정됐다. 21일(한국 시각) 새벽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젠지가 북미의 플라이퀘스트를 세트 스코어 3 대 2로 제압하며 2024 이하 롤드컵 4강 대진표를 완성시켰다.26일 오후 9시부터 중국 LPL의 두 팀 웨이보 게이밍과 BLG가 4강 첫 경기를 치른다. 4강 두 번째 경기는 27일 오후 10시부터 T1과 젠지의 LCK 대전으로 펼쳐진다.같은 지역 팀 간의 대결이 열리는 4강으로 인해 2024 롤드컵 결승전은 LCK와 LPL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롤드컵 4강 대진 및 일정◆10월 26일 오후 9시빌리빌리 게이밍(BLG) vs 웨이보 게이밍(WBG)◆10월 27일 오후 10시T1 vs 젠지*5판 다선승
연말 열리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의 전초전이 될 배틀그라운드 국제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가 21일 태국 방콕에서 막을 올린다.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최강팀의 영예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대회다. 이번 PGS 5는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 위치한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펼쳐진다. PGS 5는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 팀과 글로벌 파트너 팀 10개 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의 상위 3개 팀인 광동 프릭스, GNLe스포츠, T1과 글로벌 파트너 팀 젠지가 출전한다.그룹 스테이지는 21일부터 23일까
2024-10-18
2024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에 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팀이 출격한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T1, 젠지e스포츠는 중국과 북미팀을 맞아 동반 4강 진출에 도전한다. 가장 먼저 나서는 팀은 2024 LCK 서머 챔피언에 등극하며 1시드 자격으로 이번 롤드컵에 출전 중인 한화생명e스포츠다. 한화생명의 상대는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페셔널 리그(LPL) 1시드 빌리빌리 게이밍(BLG)이다. 그런 만큼, 한·중 LoL e스포츠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기도 하다. 한화생명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락스 타이거즈 시절인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롤드컵 4강 무대를 밟게 된다.스위스 스테이지 경기력만 놓고 보면 한화생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최고 권위 대회인 펍지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티켓 한 장을 건 운명의 한일전이 개최된다. 2024 PMGC 예선을 겸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라이벌스 컵 2024 시즌 2: 한국 vs 일본(PMRC 2024 시즌 2)가 19일 열린다. PMRC는 매년 한일 프로 리그 소속 팀들이 각국의 자존심을 걸고 승부를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한일전 대회로 상반기와 하반기 2개의 시즌으로 진행한다. 한일 양국의 프로 리그 상위 8개 팀씩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이번 PMRC 시즌 2 우승 팀은 연말 열릴 2024 PMGC의 출전권을 획득한다. 한국에서는 이미 2024 PMGC 출전을 확정한 DRX(PMPS 시즌 3 우승)와 디플러스 기아(PMGC 포인
세계 챔피언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출전하는 '발로란트' 한중전이 한국에서 열린다.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광주 e스포츠 시리즈 아시아(이하 GES 아시아)가 오는 11월 2일(토)부터~3일(일) 양일간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GES 아시아에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발로란트' e스포츠 4팀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2024 발로란트 마스터스 상하이,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우승을 차지한 젠지가 나선다. 또, '메테오' 김태오, '버즈' 유병철 등을 영입하며 성공적인 리빌딩을 진행 중인 T1도 출전한다.이에 맞서 중국에서는 VCT CN 연패에 이어 지난 9월 열린 2024 챔피언스 서울 정상에 서며 세계 최강으로 거듭난 EDG가 온다. EDG와 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탈락이 확정된 G2 e스포츠가 리빌딩 스위치를 눌렀다.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와 결별한 G2는 팀 BDS서 활동한 '라브로프'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를 영입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쉽 e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라브로프'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가 2025시즌을 앞두고 G2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G2는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에 대해 바이아웃 없이 타팀 접촉 허가를 수용했다고 했는데 사실상 방출이라고 보면 된다. G2와 연결된 '라브로프'는 2016년 데뷔했으며 유럽 지역 리그서 활동하다가 2020년 팀 바이탈리티서
2024-10-17
'칸나' 김창동이 LEC 게임단 카르민 코프와 내년에도 함께한다. 카르민 코프는 17일(한국시각) SNS에 '칸나' 김창동이 내년에도 팀의 탑 라이너로 활동하게 됐다는 걸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팀에 따르면 '칸나'에 대한 연장 계약을 발동했다고 했는데 계약 내용은 6개월+1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2019년 SK텔레콤 T1(현 T1)서 데뷔한 김창동은 팀이 2020년 LCK 스프링서 젠지e스포츠를 꺾고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2021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을 경험한 김창동은 2022년 T1을 떠나 농심 레드포스서 활동했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 김창동은 2023 롤드컵이 끝난 뒤 한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가 마무리 됐다.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는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이 KDA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예찬은 14일(한국시각) 마무리된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23킬 4데스 3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DA 15로 1위에 올랐다. 이예찬은 대회서 트리스타나, 요네, 사일러스, 갈리오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다. 같은 팀 '갈라' 천웨이는 KDA 12.60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 팀서는 젠지e스포츠 '쵸비' 정지훈이 30킬 6데스 37어시스트 KDA 11.17로 3위, '페이즈' 김수환은 35킬 7데스 43어시스트 KDA 11.14로 4위에 올랐다. T1 '오너' 문현준은 18킬 10데스 52어시스트 KDA 7로 7위, 플라
2024-10-16
LCK CL 최고 미드라이너인 kt 롤스터의 '지니' 유백진이 2024 한중일 e스포츠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로 합류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15일 2024 한중일 e스포츠대회 국가대표를 공지했다. 가장 눈에 띄닌 이는 역시 유백진이다. 유백진은 2024년 LCK 챌린저스 리그 최고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스프링 초반 3군에서 콜업되지마자 맹활약한 유백진은 스프링 시즌 MVP를 수상했다. 서머에도 기세를 이어 좋은 경기력을 뽐냈고 두 시즌 연속 MVP를 받으며 CL 최고 미드로 우뚝 섰다.유백진이라는 든든한 미드라이너가 국가대표로 합류한 가운데,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바텀을 책임졌던 '웨인' 황서현도 명단에 이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최초 100승을 달성한 T1의 '페이커' 이상혁. 그런 그가 롤드컵 LPL팀 상대 다전제 무패 기록 이어가기에 도전한다.한국 시각으로 17일 2024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독일 베를린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를 떠난 녹아웃 스테이지의 주인공들은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로 무대를 옮겨 경기를 치른다. T1은 19일 중국 LPL의 탑e스포츠(TES)를 상대로 롤드컵 4강 진출을 노린다.TES는 T1 입장에서 까다로운 상대임이 분명하다. LPL 2시드의 강팀인 동시에 지난 스위스 스테이지 첫 경기서 만나 패한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롤드컵 역사 속 T1과 LPL 다전제 상대 전적 만을 놓고 본다
이번 주말 축구 팬의 가슴을 뛰게 할 넥슨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이하 아이콘 매치)가 열린다. 이번 아이콘 매치에 참가할 전설들은 은퇴 이후 오랜만에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을 누비게 된다. 하지만 아이콘 매치에 앞서 이미 해당 전설들은 많은 팬을 열광케 한 바 있다. 바로 'FC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eK리그 챔피언십에서다. 아이콘 매치를 앞두고 eK리그 속 빛났던 전설들을 돌아봤다.▶'황제' 곽준혁 대관식 빛낸 셰우첸코AC 밀란 팀 컬러는 'FC 온라인' 내에서 사랑받는 팀 컬러 중 하나다. 최고의 카드인 굴리트를 쓸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전반적인 밸런스가 좋다. 그중에서도 셰우첸코가 가지고 있는 파괴력 역시 무시할 수
한국을 대표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4에 나설 3팀이 모두 확정됐다. 하지만 아직 1팀이 추가로 더 PGC에 나갈 기회가 남아있다. 다가올 PGS 5, 6 결과에 따라 한국은 4팀을 PGC 2024에 보낼 수 있다.지난 13일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2가 광동 프릭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PWS: 페이즈 2 종료와 함께 PGC 포인트 상위 3팀 모두 결정됐다. 한국의 경우 한 해 두 번 열리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과 PWS로 PGC 포인트를 결정한다. 올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렸던 e스포츠 월드컵(EWC) 한국 대표 선발전에도 PGC 포인트가 주어졌다.그 결과 1위는 올해 열린 두 번의 PWS를 모두 우승한 광동이다. 무려 340점을 달성하면서
2024-1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를 뚫지 못한 G2 e스포츠가 리빌딩 스위치를 누를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체인 쉽 e스포츠는 15일(한국시각) G2 e스포츠가 정글러 '야이크' 마르틴 순델린과 서포터 '미키엑스' 미하엘 메흘레에 대해 바이아웃없이 타팀 접촉 허가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LEC 윈터, 스프링, 시즌 파이널 등 5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G2 e스포츠는 현재 진행 중인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서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1대2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야이크'와 '미키엑스'는 내년 11월 17일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하지만 G2는 내년 시즌을 앞두고 빠르게 리빌딩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캡
DRX를 떠난 '버즈' 유병철이 T1으로 합류했다.T1이 15일 공식 채널을 통해 유병철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9일 '실반' 고영섭, '메테오' 김태오를 영입했던 T1은 유병철까지 품는 데 성공했다. 유병철은 지난해까지 DRX 소속으로 활약했다. 연이어 성장하는 기량을 보인 유병철은 지난해 한국 최고의 타격대 중 한 명으로 거듭난 바 있다.공개된 영상에서 유병철은 "다른 팀들보다 저를 강하게 원하는 느낌이 들었다. 또, 제가 들어갔을 때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말로 T1에 합류한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챔피언스 우승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다. 하지만 그걸 달성하기 전에 VCT 퍼시픽 우승, 마스터스 우승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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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T1 롤드컵 우승 주역 '톰' 임재현 코치, 해외 진출하나…LPL서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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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임재현 코치가 T1에 남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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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연패 '페이커' 이상혁, 3년 연속 TGA '최고의 e스포츠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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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원거리 딜러 '버서커' 김민철 영입…5인 로스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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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롤드컵 공식 방송 최다 언급…2위는 '쵸비' 정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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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페구케' 깨졌다...'제우스' 최우제, T1과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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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조건희, 디플러스 기아로 복귀…'시우'도 1군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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