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로스앤젤레스에 출전한 한국의 DRX가 죽음의 조를 뚫고 2년 연속 8강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7일(월)부터 14일(월)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국 대표 DRX가 조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랐다고 밝혔다.DRX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면서 한국 팀 최초로 2년 연속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발로란트 챔피언스 이스탄불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조 1위로 통과한 뒤 최종
2023-08-14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운영하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이 LJL 서머 결승에 진출했다. 디플러스 기아 출신인 '아레스' 김민권 감독이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13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LJL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4라운드서 '미라클 런'을 노리던 센고쿠 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소프트뱅크가 LJL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손 마사요시(한국명 손정의)가 CEO로 있는 소프트뱅크는 일본 최대 IT 기업이다. 한국 팬들에게는 야구단으로 더 유명한데 지난 2020년 스프링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퇴출당한 언 솔트 게이밍을 인수해 리그오브레전드 판에 뛰어들었다. 현재 코치로 있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오는 14일(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돌입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결과 한화생명, 디알엑스 승리7일(월) 마무리된 2023 LCK CL 서머 플레이오프 1라운드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에게 3:0으로 완승했고, 디알엑스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3:1로 이기면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한화생명e스포츠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광동 프릭스와 대결에서 일격을 맞으며 2위 자리를 농심 e스포츠 아카데미에게 빼앗긴 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시작하게 됐으나,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모
팀 리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다. 골든 가디언스를 상대로 2대0서 2대2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5세트서 승리하며 티켓을 거머쥐었다. 팀 리퀴드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챔피언십 패자 3라운드서 골든 가디언스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패자 4라운드에 진출한 팀 리퀴드는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LCS 챔피언십 패자 4라운드서 NRG와 리매치를 펼치게 됐다. 더불어 팀 리퀴드는 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롤드컵에 복귀했다. 팀 리퀴드가 패자 4라운드서 승리해 결승전에 올라가면 최소 2번 시드가 가능
대전 행을 확정 지은 세 명의 미드라이너에겐 모두 아지르에 대한 특별한 대처법이 준비되어 있었다. 현재 13.14 패치로 치뤄지는 경기에서 핵심 미드 픽은 아지르다. 아지르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미드 챔피언 중 유일하게 90% 이상의 밴픽률을 기록하고 있다. 후반 밸류 값이 높으면서도 궁극기인 '황제의 진영'을 활용해 메이킹 역시 가능한 아지르는 부족한 점이 없는, 팔방미인 격인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지르가 밴픽의 핵심 챔피언으로 등장하면서, 중요한 무대인 플레이오프에서 아지르를 상대로 특이한 미드 픽을 가져오며 구도를 바꾸려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예를 들어 결승 행을 확정지은 '쵸비' 정지훈의 아지르 대처법은 크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숙적' T1을 결승 직행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제압하며 2023 LCK 서머 결승전에 올라갔다. 2022년 스프링부터 네 스플릿 연속 결승 진출이며 2022년 서머, 2023년 스프링에 이어 이번 서머까지 '쓰리핏(3회 연속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8일(화)부터 1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 하는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1주 차에서 젠지가 한화생명e스포츠에 이어 T1까지 연파하면서 오는 2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발로란트 챔피언스의 플레이오프 대진이 완성됐다. 14일까지 치뤄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스테이지를 통해 상위 무대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8개 팀이 결정됐다. 결정된 8개 팀은 미리 짜여진 대진에 따라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패배 팀에도 한 번의 기회가 추가로 제공되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T1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탈락하면서 한국의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된 DRX는 빌리빌리게이밍(BLG)과 플레이오프 첫 대결을 펼친다. 중국 선발전에서 2번 시드로 진출한 BLG는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에서 북미의 NRG를 잡아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18일 오전 4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리브 샌드박스 소속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게이머 '닐' 리우창헝이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 시구를 했다.오는 10월 시작되는 KDL 정규 시즌을 앞두고 '닐'은 지난 13일 타이중 저우지 야구장에서 펼쳐진 중신 브라더스 경기에서 선발 명단을 공개한 시구를 했다. 시구를 마친 '닐'은 1루 객석에 위치한 응원 무대에서 치어리더의 춤을 따라하며 중신 브라더스 응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대만 출신 '닐'은 대만e스포츠협회에서 최고 인기 선수상과 종합 부문 선수상, 최고 오피니언 리더, 전문직업 기술상 등을 받으며 실력과 인성 모두 인정받았다.'닐'은 지난 2022년 리브 샌드박스와 계약을 맺고 한국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 참여해 개인
한화생명e스포츠가 LCK 서머 패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발전으로 내려간 한화생명은 승자조서 3번 시드를 놓고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화생명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2라운드서 kt 롤스터에 0대3으로 패해 탈락했다. 한화생명은 연고지라고 할 수 있는 대전에서 벌어지는 패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패한 한화생명은 챔피언십 포인트 4위를 기록하며 25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롤드컵 선발전 승자조로 내려갔다. 그런데 승자조 상대가 만만치 않다. 한화생명은 19일 대전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플레이오프 패자
kt 롤스터 아카데미가 LCK 아카데미 시리즈 정상에 올랐다.kt 롤스터 아카데미가 13일 진행된 LCK 아카데미 시리즈 오픈 토너먼트 6회 차 정상에 올랐다. 4강과 결승전이 연이어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kt는 먼저 한화생명e스포츠 아카데미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쉐도우 아카데미를 맞아 준결승의 기세를 몰아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정상 등극의 기쁨을 누렸다.이번 오픈 토너먼트 정상에 선 kt 아카데미는 챌린저스 팀의 코치 역시 맡고 있는 '손스타' 손승익 코치와 지난 시즌까지 챌린저스 코치를 역임했던 '하이네스' 박지원 코치가 함께 이끌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에게 우승 소감을 밝힌 kt의 '히라이' 강동훈 감독은
2023-08-13
LCS 스프링서 8위에 그쳤던 팀 리퀴드가 서머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시드 결정전(Worlds Qualifying Series) 진출은 확정됐다. 팀 리퀴드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벌어진 LCS 챔피언십 패자 2라운드서 이블 지니어스(EG)를 3대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팀 리퀴드는 롤드컵 4시드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롤드컵 4시드 결정전은 LCS 4시드와 EMEA LEC 4시드가 경기를 치른다. 여기서 승자가 롤드컵 플레이-인으로 향한다. 대회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서 개최된다.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한국인(계
2023-08-11
LCK 사무국이 보안 조치 강화를 예고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가 선수들의 안전 및 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관전 환경 등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LCK는 8월 초부터 불거지고 있는 흉기 난동과 난동 예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불미스러운 일을 예방하기 위해 강화된 경기장 보안 조치를 이번 주 플레이오프부터 적용해 오고 있다. 우선 관람객이 경기장에 입장할 때 소지품 검사를 더욱 세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LCK 아레나 내부에는 평소보다 많은 보안 인력을 배치해 경기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페이커' 이상혁을 향한 살해 협박 글에 대해 소속팀 T1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T1과 kt 롤스터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가 종료된 시점, 한 커뮤니티에서 이상혁을 지목한 살해 협박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10일 오후 10시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이커가 속한 팀 'T1'의 숙소에 찾아가 흉기로 해치겠다"는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를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재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경찰은 IP를 추적해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검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이상혁의 소속팀 T1 역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T1의 관계자는 데일리e스포츠에게 "저희도 적극적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정규시즌 2위인 젠지와 3위인 한화생명이 맞붙는다. 젠지와 한화생명은 11일 서울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 날 승리하는 팀은 결승 진출전 행을 확정짓는다. ◆'제카' vs '쵸비', 라인전 진검승부 양 팀의 맞대결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역시 미드 라인전이다. '쵸비' 정지훈과 '제카' 김건우는 이번 시즌 라인전이 강하기로 손꼽히는 선수들이다. 지표를 살펴보면 이런 성향이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 정지훈과 김건우는 라인전 우세를 살펴볼 수 있는 15분 골드 격차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두 선수 모두 라인전에 강한
아시안게임 피파온라인4 한국 대표인 곽준혁과 박기영이 동반 메달의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전초전의 성격을 가진 로드 투 아시안게임 동아시아조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곽준혁과 박기영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2 로드 투 아시안게임 동아시아조에서 중국, 마카오, 홍콩의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1, 2위를 차지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본선에서 메달 경쟁을 펼칠 중국의 '위원'과 '지에이'를 모두 꺾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비록 권역별로 치러진 대회 방식으로 인해 우승 후보인 태국과 베트남의 선수들, 그리고 복병으로 경계해야 할 우즈베키
LCK 첫 여성 선수로 주목 받았던 '당무' 전수진이 리브 샌드박스를 떠났다.리브 샌드박스는 1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전수진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그들은 "전수진 선수와 아쉬운 이별을 마주하게 됐다"며 "리브 샌드박스에서의 도전은 마무리되지만, 잠시 호흡을 고르는 시간일 뿐 데뷔라는 목적지를 향한 여정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수진이 프로 무대에 오를 그날까지,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순당무'라는 아이디로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이름을 알렸던 전수진은 지난해 12월 리브 샌드박스 유스팀에 합류하며 화제를 모았다. 솔로 랭크 룰루 장인으로 챌린저 티어까지 찍
스타크래프트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ASL 시즌16’이 개막한다.아프리카TV는 오는 14일(월)부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공상 과학 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AfreecaTV StarCraft League Season 16, 이하 'ASL' 시즌16') 24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SL은 지난 2016년 7월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번째 시즌을 이어가며 스타크래프트 공식 리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ASL 시즌16는 오는 14일(월) 오후 7시 24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개막전인 24강 A조 경기에는 변현제(P), 신상문(T), 박상현(Z), 윤찬희(T)가 출전한다
1
'마타' 조세형, 코치로 T1 복귀…T1, 2025년 로스터 완성
2
'커즈' 문우찬, kt와 3년 계약...1년 만의 복귀
3
조선제일검 '유칼' 손우현, 한국 복귀...DRX와 2년 계약
4
[강윤식의 e런 사람] DK '시우' 전시우, "'너구리' 같은 선수 되고파"
5
'하이프' 변정현, kt 남았다...3년 재계약 체결
6
'함박' 함유진, OK저축은행 브리온 이적
7
2024 LCK AS 하반기 PO, 23일 양일 간 개최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