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T1 '페이커' 이상혁이 복수의 LCS 팀으로부터 제안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닷e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각) 블릭스.GG의 기사를 인용해 '페이커' 이상혁이 복수의 LCS 팀으로부터 제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해당 팀은 팀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특히 팀 리퀴드는 3번이나 '페이커'에게 제의했지만 T1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3년 T1(당시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이상혁은 8년 동안 팀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 중이다. 올해 미국에서 끝난 롤드컵서는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디알엑스에게 2대3으로 패해 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2022-11-21
'임팩트' 정언영이 이블 지니어스(EG)를 떠났다. EG는 21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임팩트' 정언영과의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팀 리퀴드를 떠나 EG에 합류한 정언영은 '조조편' 조셉 준 편, '대니' 카일 사카마키 등과 함께 팀을 2022 LCS 스프링 우승으로 이끌었다. 부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는 4강에 오른 정언영은 LCS 서머서는 15승 3패를 기록,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지만 LCS 챔피언십서는 100씨브즈에게 2대3으로 패해 결승전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정언영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마지막으로 EG와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EG는 "지난 2년간 LCS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PSG 탈론이 리빌딩에 들어갔다.PSG 탈론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하나비' 쑤자샹, '버리' 정승환, '고리' 김태우, '유니파이드' 웡춘킷, '카이윙' 링카이윙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PCS의 강호 PSG 탈론은 이 다섯 명의 멤버로 지난 서머 시즌을 치렀지만 롤드컵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지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종료 후 PSG 탈론은 스프링 시즌과 MSI서 활약했던 '주한' 이주한, '베이' 박준병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이후 나머지 세 명의 선수를 유지한 채로 정승환과 김태우를 새롭게 수혈하며 롤드컵 도전에 나섰다. 새로운 멤버들과 PCS 2022 서머 정규 시즌
2022-11-20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서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이끌었던 사이토 요시아키(한국명 이승준) 감독이 내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팀은 18일 부산 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서 한국과 중국에 밀리며 3위를 기록했다. 한국, 중국과의 격차를 확인하며 세 팀 중 가장 낮은 순위에 자리했지만, 지난 아시아 스타 챌린저스 인비테이셔널(ASCI)에서 보여준 경기력보다는 발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팀을 지휘한 사이토 감독은 어머니가 한국인인 재일 교포 출신이다. 선수로 일본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JL에서 활약한
'벵기' 배성웅이 T1의 정식 감독을 맡았다는 소식에 이어 '마린' 장경환 또한 LCS 팀 리퀴드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T1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배성웅 감독 대행의 정식 감독 승격 소식을 전했다. 지난 롤드컵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T1의 지휘봉을 잡게 됐던 배성웅 감독은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롤드컵 준우승의 성과를 냈다. 그리고 그 공로를 인정 받아 내년부터 팀의 정식 감독을 맡게 됐다. 이어 19일(한국 시각) 팀 리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장경환의 감독 부임 소식을 알렸다. 전날 배성웅 감독의 승격 소식에 이은 또 다른 T1 레전드의 감독직 소식이었다. 이미 '이지훈' 이지훈이 2019년부터 LPL에서 코치 생활을 하고 있던 것에 더해
2022-11-19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한 한국이 일본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쳤다.한국이 18일 부산 진구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 마지막날에서 e풋볼 종목 준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최종 점수 21점을 기록,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국에 밀리며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던 한국은 올해는 일본에 이어 다시 한번 2위에 올랐다.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e풋볼, 하스스톤 세 개 종목을 통해 우승 국가를 가렸다. 한국은 하스스톤에서는 예선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지만, e풋볼과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지막 날 먼저 열린 e풋
T1의 전성기를 함께 한 '마린' 장경환이 팀 리퀴드 감독으로 부임했다. 팀 리퀴드는 19일 SNS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감독으로 '마린' 장경환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장경환은 팀이 2015년 LoL 챔피언스(현 LCK) 스프링서 GE 타이거즈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정상에 오른 장경환은 LGD 게이밍,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프릭스)를 거쳐 2018년 TES(당시에는 TOP)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특히 TES의 18연패를 본인이 끊어낸 건 유명 일화다. 은퇴 이후 아무런 활동이 없었던 장경환은 처음으로 감독으로 활동하게
2023시즌부터 유럽 LCS가 EMEA(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로 변경된다. 유럽과 함께 중동, 터키, 독립국가연합(CIS)이 합쳐진다. 더불어 대회 방식도 대폭 변경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18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유럽과 중동, 터키, 독립국가연합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2013년부터 유럽 LCS로 진행됐던 리그는 LEC로 변경된 뒤 11년 만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 유럽 LEC는 2023년부터 EMEA 챔피언십으로 변경된다. 시즌은 윈터, 스프링, 서머, 시즌 파이널로 나뉜다. 각 스플릿은 3개의 디시전으로 구분되는데 스테이지1의 경우 10개 팀이 단판제로 경기를 치러 8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9, 10위 팀은 조기에
2022-11-18
넥슨은 18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오프라인 행사 '킥오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역대급의 규모로 이용자들을 초청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먼저, 1일차 '피잘알 DAY'에는 피파온라인4 관련 객관식 문제를 활용한 골든벨 퀴즈, O/X 밸런스 게임, 프로젝트 걸그룹 피온걸스의 축하 공연 등을 진행한다. 2일차 '오픈리그 DAY'에는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2개팀으로 나뉘어 피파모바일 최강자전, 우먼스 배틀, 강화의 신, 뿌드컵 결승 등 총 6종의 대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 승부 예측을 통해 가장 많이 맞힌 이용자들 중 추첨을 통해 손흥민 토트넘 사인 유니폼, 이강인
담원 기아가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담원 기아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서대길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담원 기아는 "22시즌 담원 기아의 기동이 돼주었던 '덕담' 서대길 선수와의 동행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며 "담원 기아가 흔들릴 때,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돼주었고, 묵묵히 그 자리를 빛낸 서대길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서대길은 지난 2019년 농심 레드포스 소속으로 처음 LCK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21년까지 활약을 펼친 뒤 올해 담원 기아로 팀을 옮겨 활동했다. '켈린' 김형규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 서대길은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출전하기도
T1의 2022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끈 '벵기' 배성웅 감독 대행이 2023년 정식 감독으로 T1을 이끈다.T1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배성웅 감독의 정식 감독 승격을 발표했다. 배성웅 감독은 T1의 정글러 출신으로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팀의 숱한 영광을 함께 해온 레전드다.지난 2018년 T1의 코치로 부임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배성웅 감독은 2021년에는 챌린저스 팀 감독을 맡으며 팀의 LCK CL 스프링 시즌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올해부터 다시 1군 팀 코치로 활동한 배 감독은 올가을 롤드컵을 앞두고 감독 대행 역할을 맡으며 팀을 이끌었다. 감독 대행으로 팀의 롤드컵을 이끌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다음 시즌부터
내년부터 LCK가 플레이오프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은 그동안 LCK를 제외한 4대 메이저 지역인 LPL, LEC, LCS에서는 계속해서 사용해온 바 있다. LCK 역시 내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을 도입하면서 플레이오프 다전제 경기수가 늘어나게 된다. 늘어나는 경기 수를 기반으로 국제무대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전제는 경험이 중요하다. 5판 3선의 승부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런 경험들은 갈수록 더욱 팀에 큰 자산이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2022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팀 디알엑스 역시 선발전부터 숱한 다전제를 치르면서 점점 발전하
T1이 '모멘트' 김지환 코치에 이어 '애스퍼' 김태기 플레잉 코치와도 결별했다. T1은 18일 SNS을 통해 '모멘트' 김지환 코치에 이어 '애스퍼' 김태기 플레잉 코치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데뷔한 김태기는 젠지e스포츠, 스피어 게이밍을 거쳐 2020년에 T1에 합류했다. 챌린저스 팀에 있다가 1군으로 콜업된 김태기는 플레잉 코치로 활동했다. T1은 "'애스퍼' 김태기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T1이 2023시즌을 앞두고 코치진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폴트' 최성훈 단장에 이어 '모멘트' 김지환 코치와 결별했다. T1은 18일 SNS을 통해 '모멘트' 김지환 코치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2019년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지환 코치는 2020시즌을 앞두고 T1에 합류해 코치로 활동했다. 처음에는 챌린저스 팀에 있었지만 양대인 감독과 이재민 코치가 떠나면서 1군으로 올라와서 손석희 전 감독대행과 함께 위기였던 팀을 구해냈고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을 함께 했다. 최성훈 전 감독과 함께 2022 LCK 스프링 전승 우승을 달성한 김지환 코치는 2022 롤드컵 결승을 함께 했지만 디알엑스에게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이태화, 오광근)가 ABKO NS22 2in1 알루미늄 노트북 거치대(이하 NS22)의 특가 소식을 전했다.노트북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노트북 쿨러와 노트북 거치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쿨링 팬을 장착한 노트북 쿨러도 많은 수요가 있지만, 전원 공급이 필요 없는 휴대용 노트북 거치대 또한 인기를 끌고 있다. 노트북 하단과 노트북이 닿는 바닥에 공간을 두는 것만으로도 발열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NS22는 쿨링팬은 없지만 알루미늄 특유의 열전도성에 의해 노트북 하단에서 발생되는 열을 공기 중으로 환기시킴으로써 쿨링 기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상, 하부 관절이 각 180도까지 자유롭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2023년 플레이오프 방식을 바꾼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3년 1월 막을 올리는 LCK 스프링부터 플레이오프 방식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바꾸고 상위 리그인 LCK와 하위 리그인 챌린저스 리그(LCK CL)의 로스터를 통합 운영하는 등 변화를 시도한다고 밝혔다.올해 7월 간담회를 통해 공개한 육성권과 지정선수 특별협상제도의 시행을 위한 규정도 마련되어 올해부터 적용된다.◆6강 PO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 도입LCK의 플레이오프 방식에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적용된다. 2012년 첫 대회 이후 LCK는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 패하면 탈락하는 방식을 채택해왔다.
LCK 유한회사가 한화생명e스포츠 '쌈디' 이재훈에게 벌금 300만 원을 부과했다. LCK에 따르면 이재훈은 지인에게 본인 명의 계정을 공유한 사실이 확인돼 30일 게임 이용 제한 조치를 받았다. 이에 LCK 사무국은 LCK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 벌금 300만 원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징계 수위는 LCK 페널티 인덱스에 따라 정해졌다. 징계를 받은 이재훈은 페널티에 대한 서면을 수신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e스포츠 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 LCK 유한회사는 "이재훈 선수가 프로 생활 도중 지인에게 계정을 장기간 공유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금전적인 목적이 없었던 점을 고려해 300만 원의 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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