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의 게이밍 브랜드 콕스가 ▲COX ENDEAVOUR ORIGINAL 무접점 키보드(이하 엔데버 오리지널) ▲COX EMPRESS ORIGINAL 무접점 키보드(이하 엠프리스 오리지널)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지난 10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첫 선보인 엔데버 오리지널, 엠프리스 오리지널은 실시간 랭킹 1위를 하며 약 9000% 펀딩률을 달성하며 성료했다.엔데버 오리지널과 엠프리스 오리지널은 콕스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엔데버, 엠프리스의 레트로 베이지 버전으로 기존의 기능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윈도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컬러와 디자인은
2022-11-10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공식적인 경기가 디알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는 각 팀별로 내년을 위한 전력 보강 혹은 리빌딩에 힘쓰는 이적 시장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적 시장의 본격적인 출발에 앞서 계약 만료를 앞둔 선수들의 거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른바 '제오페구케' 라인업으로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낸 T1의 경우 주전 라인업 중 '페이커' 이상혁만이 올해 11월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를 상징하는 인물인 만큼 이상혁은 재계약 시즌만 되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바 있다. 그렇기에 2013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쭉 T1 한 팀에서만 뛰어
지난 2020년 텐센트는 한국 왕자영요 프로리그인 KRKPL을 리브랜딩 하면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통합한 KPLGT(King Glory Pro League International Tour)를 출범시켰다. 그렇지만 왕자영요 글로벌 버전이 출시되지 않았고 한국 내에서도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선수들은 왕자영요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리프트로 전향했다. 와일드리프트 팀에 합류한 왕자영요 출신 선수들은 각자의 팀에서 1년 동안 활동했다. 그러나 한국 정규 대회인 WCK가 지난 4월 이후 열리지 않았고, T1 등 일부 팀들도 해체하면서 선수들이 다시 왕자영요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유인즉슨 왕자영요(Honor of Kings) 인터내셔널 챔피언십 때
위메이드와 디알엑스가 파트너십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디알엑스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비롯해 발로란트, 워크래프트3, 철권 등 4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디알엑스 발로란트 팀은 102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워크래프트3 팀에는 압도적 실력을 갖춘 장재호가, 철권 7 팀에는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한 '무릎' 배재민이 있다.디알엑스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LCK 4번 시드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롤드컵)에 진출했지만, 역대 최초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모든 라운드를 거치며 파이널까지 올랐다. 디알엑스는 유력한 우승 후보들을 하나하나 꺾었고, 지난 6일(한국시각) 롤드컵 결승전에서는 T1과 풀세트 접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 승자조에 나서고 있는 다나와e스포츠와 광동 프릭스가 2일 차 경기를 준비한다. 반등하지 못한다면 그랜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가져올 수 없는 상황이다.광동과 다나와가 9일(한국 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시 센터에서 열릴 PGC 2022 승자 브래킷 2일 차 경기에 나선다. 두 팀은 현재 매치5까지 치러진 상황에서 나란히 13위, 14위로 하위권을 기록 중이다. 승자조는 매치10까지 진행되기에 2일 차에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들이 결정된다. 8위 안에 들어야 그랜드 파이널 티켓을 가져올 수 있기에 광동과 다나와는 반드시 반등이 필요하다. 광동과 다나와를 비롯해 이번 대회 한국 팀들의 경기력은 전체적으
2022-11-09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첫 펜타킬의 주인공이자 유럽의 대표적인 원거리 딜러 중 한 명인 '업셋' 엘리아스 립이 새로운 팀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셋'은 9일(한국 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슬프게도 이번 오프 시즌을 둘러싼 상황들은 내가 원하는 곳에서 경쟁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새로운 시즌에 한국에서 많은 솔로 랭크를 할 것이고 스트리밍을 진행할 것 같다"고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해 알렸다. 독일 스포츠 매체 '스포츠1' 등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2년간 '업셋'의 소속팀이었던 프나틱은 현재 팀 레전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의 복귀를 추진 중인 상황이다. 당초 서포터 포지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이 올해 주전 탑 라이너로 활약했던 '소보로' 임성민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더불어 정글러 '로디' 김상우와의 계약도 종료됐다.프레딧 브리온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프레딧 브리온 LCK CL 팀 탑 '소보로' 임성민, 정글 '로디' 김상우 선수와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날을 응원하겠다"는 말과 함께 두 선수와의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임성민은 올해부터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주전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고,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LCK로 콜업돼 T1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김상우는 올해 상반기 T1
막바지를 향해가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2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치열했던 개인전 조별 예선 끝에 8강 토너먼트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전은 유일하게 두 명의 3라운드 진출 선수를 배출하는 것에 성공했다. 또한 중간 순위에서는 8강에 두 명을 올린 대전이 1위로 올라섰다.◆대전, 팀 순위 1위 등극2라운드를 마무리한 시점에서 대전이 팀 순위 1위에 올랐다. 팀 순위는 개인전 순위에 따라 산정된다. 2라운드서는 각 조에서 1위를 기록한 선수의 팀에게 3점, 2위 선수에게 2점, 3위 선수에게 1점이 부여된다. 그 결과, 1라운드 팀전 C조 1위를 기록하며 세 명의 선수를 모두 2라운드에 출전시켰던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 ‘2022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2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2 PMGC)’이 개막을 알렸다.2022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총 400만 달러(한화 약 54억 9천만 원)이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오는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리그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2 PMGC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된다.PMGC 리그는 먼저 16개 팀씩 레드, 그린, 옐로 3
사단법인 국제교류연맹(공동회장 이광재·남경필)은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전라북도 전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실시되며, 한국, 중국, 일본 등 10개국의 선수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게 된다.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의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며 피파온라인4,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하스스톤 등 3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이와 함께, 이터널 리턴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어, 이터널 리턴 인플루언서 대회도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IEF 2022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레클레스' 마르틴 라르손이 프나틱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레클레스'의 행보에 유럽 LEC 이적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독일 스포츠 매체엔 '스포츠1' 등 주요 외신들은 '레클레스'가 프나틱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레클레스'는 프나틱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잠시 코펜하겐 울브즈, 엘레멘츠에서 활동했지만 2015년 프나틱으로 돌아와서 2020년까지 뛰었다. 프나틱에서 활동하던 유럽 LCS(현 LEC)에서 '후니' 허승훈(현 TSM 코치), '레인오버' 김의진과 함게 팀을 서머 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8년에도 우승을 경험한 '레클레스'는 2021시즌을 앞두고 G2 e스포츠로 이적했지만 인상깊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22시
2022 롤드컵서 준우승을 기록한 T1 '케리아' 류민석이 대회를 통해 아직 어리고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한 류민석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는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결승전 직후 오열했던 류민석은 "최대한 참으려고 했는데 상대 선수들과 마주하고 축하의 말을 건낼 때 쌓아왔던 감정들이 폭발했던 거 같다"며 "그렇게 크게 울어본 건 처음인데 눈물을 흘리면서도 이런 감정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다는 생각 뿐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승패의 여부와 관계없이 저를 응원해주고 위로해주는 많은 팬을 보면서 내가 아직 어리고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5년 만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노렸던 T1의 도전은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이른바 '제오페구케'로 불리는 라인업으로 희망을 엿봤던 한 해였다. T1은 올해 초 이렇다 할 외부 영입 없이 2021년 경험을 쌓았던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페이커' 이상혁과 '케리아' 류민석을 제외한 세 선수는 풀타임 주전으로 리그를 소화한 경험이 없었다. '구마유시' 이민형의 경우 '테디' 박진성과, '오너' 문현준은 '커즈' 문우찬, '엘림' 최엘림과 번갈아 출전했다. 이민형과 문현준은 2021 서머 막바지 주전 자리를 잡으며 같은 해 롤드컵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막내 '제우스' 최우제의 경우에는 2021 서머부터는 단
2022-11-08
디알엑스 '베릴' 조건희가 자신의 세 번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디알엑스는 지난 6일(한국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우승했다. 이번 결승전은 디알엑스의 서포터 조건희에게는 세 번째 롤드컵 결승이었다. 그리고 조건희는 2020년 담원 게이밍 소속으로 처음 결승 무대를 밟은 이후 3년 연속 밟은 결승을 우승으로 마무리했다. 조건희의 3년 연속 롤드컵 결승 진출 기록은 T1 '페이커' 이상혁, 그리고 이상혁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영광의 시간을 함께했던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다. 조건희 역시 4강 승리 직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디알엑스 선수단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진행된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첫 월즈 우승을 기록한 디알엑스와 함께 김혁규 또한 꿈에 그리던 커리어 첫 소환사의 컵을 품에 안았다.디알엑스 선수단은 체이스 센터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부터 초청받아서 락커룸 등 구단 시설을 구경했다. 체이스 센터가 공개한 영상에는 '샤인' 신동욱 코치가 연습장에서 농구를 하는 모습도 나온다. 또한 소환사 명과 등번호 22(롤드컵 우승 년도)가 새겨진 유니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UBG Global Championship 2022, 이하 PGC 2022)’의 그룹 스테이지 승자조와 패자조로 가는 팀이 결정됐다.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는 유럽의 나투스 빈세레가 15개 매치에서 1치킨과 80킬, 순위 포인트 49점으로 총 129포인트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총 126포인트를 획득한 아메리카의 야호가, 3위는 총 123포인트를 차지한 중국의 엔에이치 이스포츠가 차지했다.B조에서는 아메리카의 이유나이티드가 15개 매치에서 무려 5개의 치킨과 75킬, 순위 포인트 63점으로 총 138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중국 팀이 자리했다. 2위 17게이밍은 총 120포인트, 3위 타이루는 총 118포인트를 기록
LCK는 지난해 아쉽게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절치부심한 올해, LCK는 전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증명하며 2년 만에 롤드컵 왕좌에 앉았다. 지난 6일(한국 시각) 디알엑스의 극적인 우승으로 끝이 난 2022 롤드컵에서 가장 빛났던 지역은 LCK였다. 올해도 LCK는 지난해와 같이 4강 진출팀을 무려 3팀이나 배출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2021년과 달리, 5년 만에 결승전 LCK 내전을 만들어내며 저력을 과시했다.2022 롤드컵에서 LCK는 경기력과 이야기적인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리그임을 공고히 다졌다. LCK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디알엑스가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을 꺾으면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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