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네 번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T1 '페이커' 이상혁이 LCS의 내년 롤드컵 전망에 대해 재밌는 답변을 내놨다.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이상혁은 LCS에 내년 시즌 성적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상혁은 앞선 4강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고의 지역은 LCS라고 재치있게 대답을 했던 바 있다. 이상혁은 이번에도 재치 있는 대답으로 회견장의 분위기를 풀었다. 북미 지역 리그 오브 레전드 최상위권 이용자들에게는 챔피언스 큐라는 별도의 시스템이 마련된다. 롤드컵에 참여하는 다른 지역 선수들 역시 이번 롤드컵을 치르면서
2022-11-04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게 된 갓세븐의 잭슨 왕이 "나보다는 선수들이 주인공이며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잭슨 왕은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 미디어데이에 참가해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잭슨은 릴 나스 엑스(Lil Nas X), 루이스 레이브프리트, 에다 헤이즈 등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디알엑스, T1의 미디어데이가 끝난 뒤 인터뷰 자리에 등장한 잭슨 왕은 우승자가 누가 될 거 같냐는 질문에 "내가 말해도 아무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거 같다. 나는 주인공이 아니며 대회에 참가
올해 초 은퇴를 암시하기도 했던 디알엑스 '데프트' 김혁규가 아직 결정된 것이 없음을 이야기했다.김혁규는 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그중 내년 계획에 대한 질문에 김혁규는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올해 유난히 마음 편하게 경기한 이유 중 하나가 내년에 대해 생각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며 "그래서 결승이 끝날 때까지는 내년에 대해서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번 T1과 디알엑스의 결승전은 마포고 출신인 김혁규와 '페이커' 이상혁의 맞대결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혁과의 맞대결에 대한 질문에 김혁규는 "'페이커' 선수와는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 2022 시즌 플레이오프가 그랜드 파이널을 포함해 단 두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5일 오전 9시(한국 시각)부터 패자조 결승전이, 오전 11시부터는 그랜드 파이널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오버워치 리그 2022 시즌 플레이오프는 동부 4팀과 서부 8팀, 총 12개 팀이 진출해 글로벌 챔피언 자리와 총상금 미화 255만 달러(약 36억 5천만 원)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펼쳤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그랜드 파이널행을 확정 지은 팀은 정규 시즌 1위를 거머쥔 댈러스 퓨얼이다. 댈러스 퓨얼은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직행한 뒤, 항저우 스파
라이엇 게임즈는 6일 오전 9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LCK(한국) 대표 T1과 디알엑스가 소환사의 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고 밝혔다. LCK 대표로 출전한 팀들이 롤드컵 결승전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은 2017년 이후 5년 만이다. 2015년 SK텔레콤 T1과 쿠 타이거즈, 2016년과 2017년 SK텔레콤 T1과 삼성 갤럭시가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올해 롤드컵 결승전이 LCK 팀 간의 맞대결로 치러지면서 LCK는 12번의 롤드컵 가운데 7번 우승을 차지하는 세계 최고의 실력을 갖춘 리그임을 입증했다. ◆전인미답의 기록
5년 만에 T1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으로 이끈 '벵기' 배성웅 감독 대행이 정글러 '오너' 문현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4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배성웅 대행은 결승전을 앞두고 여러 질문에 답했다. 그중 결승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냐는 질문에 정글러 '오너' 문현준을 지목했다.문현준은 이번 대회에서 선두에 서서 플레이하기보다는, 라이너들의 성장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돕고 있다. 이에 대해 배 대행은 "'오너'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다"며 "왜냐하면 이번 대회에서 게임을 할 때 희생하는 포지션을
디알엑스 '베릴' 조건희가 2022 롤드컵에서 다양한 챔피언이 나오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더 많은 챔피언이 나오기 위해선 유미가 없어져야 한다고 말해 주위를 웃겼다. 조건희는 이번 롤드컵서 11승 5패를 기록 중이다. 그는 이번 롤드컵서 10개 챔피언을 사용했는데 하이머딩거가 4회로 가장 많았고, 브라움, 럭스, 소라카가 뒤를 이었다.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조건희는 "밸런서 패치 주기가 짧아지면서 많은 챔피언이 나온 거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챔피언이 나오려면 유미가 없어져야 한다"고 분석했다. 결승전 MVP에 대해선 "서포터
2023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롤드컵) 방식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코러스 홀에서 진행 중인 2022 롤드컵 결승전 미디어데이에서 나온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총괄인 나즈 알레타하는 내년 국제 대회 방식 변경을 언급했다.2011년부터 시작된 롤드컵은 그룹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행하다가 2017년 중국 대회부터 플레이-인이 추가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인 녹아웃 스테이지를 다른 종목 국제 대회처럼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에 나즈는 롤드컵, MSI 등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방식 변
치열했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이 이제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진행됐던 이번 롤드컵은 결승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낳게 된다. 바로 최고령 우승자 타이틀이다. T1과 디알엑스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의 주장 '페이커'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는 1996년생 동갑내기로 만약 우승을 차지하게 될 시 최고령 우승자 기록을 갈아치우게 된다. 현재 최고령 우승 기록은 '앰비션' 강찬용이 가지고 있다. 2017 롤드컵 당시 삼성 갤럭시는 선발전부터 시작해 롤드컵에서도 반전 드라마를 쓰며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T1마저 3대0으로 격
2022-11-03
대회 초반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디알엑스 '표식' 홍창현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디알엑스는 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상대한다. 결승까지 오는 과정에서 홍창현의 성장이 돋보였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점점 폼을 끌어올렸고, 토너먼트에서 공격적인 챔피언을 꺼내 들며 눈부신 활약을 보여줬다.홍창현의 폼은 서머 정규 시즌부터 오락가락했다. 특히, 디알엑스가 시즌 중반 어려움을 겪을 때 본인 역시 덩달아 부진하며 함께 무너졌다. 이에 디알엑스는 '주한' 이주한을 시즌 중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T1 '케리아' 류민석이 세계 최고의 서포터 자리를 넘보고 있다. 류민석의 T1은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2020년 데뷔 이래로 최상위권 서포터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했던 류민석은 자신의 첫 번째 월즈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류민석은 KDA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하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결승전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 류민석을 대표하는 별명으로는 데뷔 시즌부터 불린 역대급 천재 괴물이라는 뜻의 '역천괴'가 있다. 그 별명에 걸맞게 류민석은 다재다능한 능
LPL 팀은 징동 게이밍(JDG)을 끝으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마무리 했다. 대략 2주 뒤 오프 시즌이 시작되는데 현재까지 화제의 중심에 있는 팀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다. 4번 시드로 롤드컵 플레이-인부터 시작한 RNG는 8강전서 T1에게 0대3으로 패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정은 끝났지만 RNG 선수들은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머물러 있다. 선수들이 중국으로 돌아가지 않았는데 RNG에 대한 내용이 웨이보 등을 통해 흘러나오고 있다. 핵심은 RNG의 매각 여부다. RNG는 지난해부터 자금 사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 시작은 베트남 언론이었는데 CE
총 6개 팀이 '2022 신한은행 쏠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에 출전한다.시즌1 우승팀인 DFI 블레이즈와 시즌2 우승팀인 리브 샌드박스, 수퍼컵 포인트 1위 광동 프릭스, 포인트 2위 루나틱, 3위 피날레 e스포츠, 5위 글로리어스 H, 블랑, 온오프가 주인공이다.A조에는 DFI 블레이즈와 광동 프릭스, 글로리어스 H, 블랑. B조에는 리브 샌드박스와 루나틱, 피날레 e스포츠, 온오프로 구성됐다. 프로 3개팀인 DFI 블레이즈와 리브 샌드박스, 광동 프릭스는 로스터 변경 없이 기존 전력을 유지했지만, 아마추어의 경우 팀명 변경과 로스터 변경이 이뤄졌다.수퍼컵 포인트로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팀은 총 루나틱과 피날레 e스포츠, 글로리어스 H 등 총
'구마유시' 이민형과 '데프트' 김혁규가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에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T1과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무대인 만큼 모든 라인전 매치업에 관심이 가지만, 역시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가 걸린 바텀 라인전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롤드컵은 적지 않은 징크스를 가지고 있다. 그중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는 이번 대회 시작 전부터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원거리 딜러 우승 나이 징크스란 역대 롤드컵 우승자 출신 원거리 딜러는 해당 시
디알엑스 '제카' 김건우가 매 경기 성장하는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릴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T1을 상대한다. 선발전을 시작으로 결승에 도달한 디알엑스의 행보에는 미드 라이너 김건우의 힘이 컸다. 김건우는 최고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던 선수들과의 대결을 모두 이겨내며 결승에 진출했고, 이제는 불사대마왕 '페이커' 이상혁만을 남겨두고 있다. 2022년 디알엑스에 합류하면서 LCK 무대에 데뷔한 김건우는 스프링을 거치고 맞이한 서머에서 더욱 발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시즌 초반 상체를 중심으로 경기를 굴리던 디알엑스 플랜에 핵심
2022-11-02
젠지e스포츠의 전 감독 주영달이 광동 프릭스의 사무국장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주영달 사무국장은 2일 자신의 SNS을 통해 광동의 사무국장으로 일을 시작하게 됐음을 발표했다. 그는 "새로운 팀을 알아보던 중 많은 곳에서 연락을 줘 너무 감사한 마음이고, 그중에 광동 프릭스에서 사무국장 제안을 줬다"며 "예전부터 사무국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고, 주변 지인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광동 프릭스 선수단에 항상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조금 부진하거나 힘든 시기도 분명히 올 수 있을 테지만 전폭적인 응원과 격려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삼성전자 칸의 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디알엑스가 진정한 도장깨기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디알엑스는 6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2 롤드컵 결승전서 T1을 상대한다. e스포츠, 전통 스포츠에서 밑에서부터 승리하며 올라가는 걸 도장깨기에 비유하는 데 디알엑스가 LCK 서머부터 보여준 행보는 매우 놀랍다. LCK 서머서 9승 9패를 기록하며 턱걸이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디알엑스는 1라운드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1대3으로 패해 선발전으로 내려갔다. 선발전 1라운드부터 시작한 디알엑스는 kt 롤스터에 3대2로 승리했다. 1대2로 뒤진 디알엑스는 나머지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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