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로 치러지는 초대 대회 우승팀을 가를 2022 시즌 플레이오프 및 그랜드 파이널(Grand Finals)을 10월 31일부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총 12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10월 31일(한국 시간 기준)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6시 30분,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11월 5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최종일과 그랜드 파이널은 관중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가 그랜드 파이널을 오프라인으로 치르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총 상금 255만 달러(한화 약 35억)가 걸린 2022 시즌은 오버워치 2로 치르는 원년으로, 우승팀은 오버워치 리그 5번째이자 오버워치 2 초대 대회 챔피언에 동시 등극한다.플레이오프
2022-09-21
EA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피파온라인4(이하 '피파온라인4')'가 가상세계를 넘어 현실축구와 연계한 이색 이벤트로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넥슨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울산현대와 수원FC 경기에서 관중들을 위한 '피파온라인4' 현장 이벤트를 실시했다.먼저,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과 포토존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실제 축구에 기반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 그리고 '피파온라인4'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시축 이벤트에는 울산현대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이천수 선수와 '
2022-09-20
국제 대회를 앞두고 북미의 패기 넘치는 도발이 시작됐다. 클라우드9(C9)의 탑 라이너 '퍼지' 아브라힘 알라미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Can’t wait to sXXX on Zeus"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T1과 함께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A조에 속한 C9의 '퍼지'가 그룹 스테이지에서 맞붙게 될 T1의 '제우스'를 상대로 도발한 것이다. '퍼지'는 이 도발로 롤드컵 개막을 앞두고 팬들에게 재밌는 이야깃거리를 선사했다.사실 그동안 국제 대회를 앞두고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LCS) 선수들의 도발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지난봄 부산에서 열렸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출전했던 팀 리퀴드의 미드 '조조편' 조셉 준 편은
오는 29일 개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주목할 부분 중에 하나는 각 팀 서브 멤버다. LPL의 경우 규정상 2명의 서브 멤버를 데리고 갈 수 있는데(1명은 라이엇 지원이며 나머지 1명은 팀에서 해결해야 한다) 올해는 1명만 로스터에 등록시킬 것으로 보인다. LPL의 경우 4번 시드로 멕시코시티부터 출발하는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가장 먼저 로스터를 발표했다. RNG는 서브 멤버로 서포터 '버니' 류원캉을 선택했다. 지난해에는 미드 라이너 '유에카이' 장위에카이(현 IG)를 데리고 갔는데 이번에는 서포터다. '버니'는 지난 2020년 RNG 2군 팀인 로얄 클럽서 데뷔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1군으로 올라왔는데 경기 출
팀 리퀴드가 원거리 딜러 '한스사마' 스티븐 리브와 1년 만에 결별했다. 팀 리퀴드는 20일(한국시각) SNS을 통해 '한스사마' 스티븐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2014년 데뷔한 '한스사마'는 밀레니엄, 미스핏츠 게이밍을 거쳐 2019년부터 로그에서 활동했다. 2022년 로그를 떠나 팀 리퀴드에 합류한 '한스사마'는 팀과 3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1년 만에 떠나게 됐다. '한스사마'는 2022 시즌 첫 대회인 '락 인'서 10승 1패(KDA 6.38)를 기록했고 정규시즌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이끌지 못했다. 팀 리퀴드 게임단 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아트록스가 탑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트록스는 강력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이득을 빠르게 굴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렇게 성장해 스킬을 활용한 높은 전투 지속력으로 한타에서도 힘을 발휘한다. 특히, 탱커를 상대로 라인전과 한타에서 파괴력을 드러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LCK 롤드컵 선발전 담원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 '너구리' 장하권이 보여준 모습이 대표적이다.아트록스는 12.14 패치로 진행됐던 서머 시즌 플레이오프서부터 선수들의 선택을 받기 시작했다. 4대 메이저 지역인 LCK, LPL, LEC, LCS의 플레이오프와 롤드컵 선발전 모두 높은
2022-09-19
유럽의 대표적인 '무관' 선수였던 '오도암네' 안드레이 파스쿠가 생애 처음으로 LEC 1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나선다.'오도암네'는 2015년 처음으로 유럽 LEC 무대에 등장한 노장 게이머다. H2k게이밍에서 데뷔해 첫 세 시즌 동안 안정적인 라인전을 기반으로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었다. 특히, '류' 류상욱과 함께 팀을 이루며 롤드컵을 밟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성적에도 우승까지 달성하지는 못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6번의 정규 시즌을 거치며 모두 4위 이내에 들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번번이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특히, 전통의 강호인 G2e스포츠와 프나틱에게 자주 발목을 잡혔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스플라이스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 이태화, 오광근)에서 ABKO AGF04 1000 게이밍 데스크(이하 AGF04)의 출시 소식을 밝혔다.AGF04는 가로 1000의 아주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되어 좁은 공간에서도 게이밍 환경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게이밍 데스크다. 이 제품에는 게이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카본 텍스처를 적용한 상판으로 스크래치에 강하고 매끄러운 마감 처리 덕분에 마우스 컨트롤이 자유롭다. 또 뛰어난 내구성의 고품질 풀 메탈 프레임 구조로 보다 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몸에 맞닿는 부분은 부드러운 굴곡 처리로 사용자가 안정적인 자세로 장시간 집중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다. 또한, 책상
"우리 가족이 산을 소유하고 있어서..."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에 참가하는 사이공 버팔로는 8명 중에 4명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를 받았고, 4명은 아직 받지 못했다. 비자를 받지 못한 4명은 인터뷰 일정 조정을 하고 있다. 그런데 비자를 받은 4명 중 백업 미드 라이너인 '리차드' 응우옌호앙푸의 비자 인터뷰가 화제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리차드'는 5분 만에 비자 인터뷰가 끝났는데 "베트남에 가족이 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한 게 전부였다. 탑 라이너 '하스메드' 럼후인자호이의 경우는 비자 인터뷰를 45분 동안 진행했지만 비자를 발급받는 데 성공했다. 반면 감독인 '렌' 응우옌반쩡의 대사관
프로게이머 출신이자 G2e스포츠의 게임단 주인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 산티아고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은 '오셀롯'이 G2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 파티에 앤드류 테이트를 초대하면서부터 생겨났다. 앤드류 테이트는 전직 킥복싱 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각종 성차별 발언 및 영상을 비롯해 많은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이에 팬들이 문제를 제기하자 '오셀롯'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누구도 내 우정을 감시할 수 없다(nobody will ever be able to police my friendships)"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행동을 변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들끓는 여론에 결국 G2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
주식회사 앱코(www.abko.co.kr 대표이사 이태화, 오광근)가 ▲ABKO AN10 아이스큐브 무빙 LED 광축 게이밍 키보드(이하 AN10) ▲ABKO AN50 아이스큐브 무빙 LED 광축 게이밍 키보드(이하 AN50)의 행사 소식을 전했다.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AN10과 AN50을 구매하면 B581 초경량 버추얼 7.1 LED 게이밍 헤드셋(이하 B518)을 1:1로 증정한다.AN10과 AN50은 지난 3월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약 6600% 펀딩률을 달성하며 많은 인기를 끈 기계식 키보드이다. AN10은 시크한 블랙 바디에 화이트 키캡으로 세련된 느낌을 AN50은 화사한 핑크색 바디로 러블리한 느낌을 준다.이 제품에 적용된 아이스큐브
2022-09-18
미국 비자를 받지 못한 베트남 팀과 달리 중국 LPL 팀의 행보는 순조롭다. 에드워드 게이밍(EDG) 매니저(한국으로보면 단장 격)인 潘总은 최근 팬들과의 대화를 통해 팀이 오는 27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EDG는 이번 대회서는 선발전 끝에 3번 시드로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한다. 베트남과 중국은 미국에 갈 때는 비자를 받고 가야 한다. 그래서 도타2 세계 대회인 디 인터내셔널(TI)서 중국 팀 선수들이 비자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문제없이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EDG와 함께 그룹 스테이지부터 시작하는 징동 게이밍(JDG)도 과
2022-09-17
미국 래퍼이자 가수인 릴 나스 엑스(Lil Nas X)가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주제곡을 부른다. 릴 나스 엑스는 16일 자신의 SNS에 23일 전 세계적으로 공개 예정인 롤드컵 주제곡인 STAR WALKIN'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도 공식 유튜브에 3분짜리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23일에 공식적으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릴 나스 엑스는 최근 자신의 콘서트에서 'STAR WALKIN'를 불렀는데 평가는 긍정적이다. 미국 출신인 릴 나스 엑스는 21세기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임팩트 있게 데뷔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수상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즐겨 보는 팬들은 리그 중계진을 두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는 한다. 바로 야근에 관한 이슈다. 그 옛날 스타리그 시절 전용준 캐스터에게 붙었던 '용준하다' 부터 시작해 지금의 '꽉퀴', '육수빈' 등 중계진의 야근에 대한 이슈와 별명은 팬들에게 늘 재미를 선사해왔다. 서머 시즌을 마친 LCK는 공식 SNS를 통해 실제 중계진들의 야근 비율과 칼퇴 비율에 대한 재미있는 지표를 공개했다. LCK에서 공개한 지표에 따르면 '꽉퀴', '육수빈' 등의 별명으로 팬들에게 롤파크 '야근 요정'으로 지목됐던 강승현 해설과 윤수빈 아나운서는 실제로도 다른 중계진에 비해 야근을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하는 VCS 대표 사이공 버팔로도 비자 발급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베트남 하노이 미국 대사관서 비자 인터뷰를 진행한 사이공 버팔로 선수단 8명 중 4명 만 비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비자를 받은 선수와 관계자는 서포터 '타키' 딘안따이, 탑 라이너 '하스메드' 럼부인자호이, 백업 미드 라이너 '리차드' 응우옌호앙푸와 함께 매니저인 '베이맥스' 도꾸옥탕이 받았다.반면 정글러 '빈제이' 쩐반찐, 미드 라이너 '프로기' 부이하이민, 원거리 딜러 '쇼군' 응우옌반후이와 감독 '렌' 응우옌반쩡은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했다. 앞서 1번 시드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진영에 따른 유불리에 대한 이야기는 어제 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특히, 공식 대회에서도 블루, 레드 진영에 따른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는 블루 진영을 가져간 팀이 모두 승리를 거둔 끝에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MSI 종료 후 열린 각 메이저 지역 대회에서도 블루의 강세가 이어졌다. 한국의 LCK가 50.5%의 우세로 가장 적은 블루 승률을 보인 가운데, 북미의 LCS에서는 52.7%, 유럽의 LEC에서는 59.8%의 블루 진영 승률이 나타났다. 중국의 LPL에는 60.6%로 60%를 넘기는 블루 승률을 보여주며 이번 서머 시즌에는 확실히 블루
2022-09-16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전세계 11개 지역 24개 팀이 모두 확정됐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그룹 스테이지의 조 편성까지 완료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 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9월 29일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11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롤드컵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LoL e스포츠 프로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전세계에는 800여 명의 프로 선수가 100여 개 이상의 프로팀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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