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e스포츠와 담원 기아의 희비가 엇갈렸다. 젠지는 무난한 조에 들어갔지만 담원 기아는 '죽음의 조'인 B조서 징동 게이밍과 G2 e스포츠를 상대한다.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서 젠지는 D조, T1은 A조, 담원 기아는 B조에 들어갔다. LCK 1번 시드인 젠지는 무난하다고 평가받는 D조에 뽑혔다. 젠지는 D조에서 PCS 우승팀인 CTBC 플라잉 오이스터, 100씨브즈와 대결한다. 만약에 플레이-인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이 진출하면 D조로 들어가서 젠지와 대결할 예정이다. T1은 A조에서 LCS 챔피언십 우승팀 클라우드 나인,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같은
2022-09-12
디알엑스가 롤드컵 플레이-인서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조 추첨식서 '죽음의 조'라고 평가받는 B조에 들어갔다. 디알엑스는 B조에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매드 라이온즈 등과 상대한다. 우선 RNG를 만난다는 거 자체가 부담이다. RNG는 지난 LPL 스프링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서는 플레이오프서 탈락했지만 선발전 끝에 리닝 게이밍(LNG)을 3대2로 꺾고 4번 시드로 진출했다. 디알엑스는 RNG와 함께 유럽의 강자 매드 라이온즈, MSI서 돌풍을 일으켰던 사이공 버팔로, MSI서
참가 24개 팀 확대와 함께 2017년 중국 대회부터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은 2016년까지 IWCI(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에 머물렀던 팀들에게 롤드컵 참가 기회를 준 제도로 평가받는다. 2017년 '프로즌' 김태일과 '크래시' 이동우(당시 용병으로 참가)가 활동하던 1907 페네르바체는 터키 팀 처음으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일본 열도를 열광시켰다. 오는 29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롤드컵 플레이-인은 역대 가장 높은 난이도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유인 즉 라이엇 게임즈가 우크라 전쟁으로 인해 불참한
GAM e스포츠에 이어 사이공 버팔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비자를 받는데 빨간불이 켜졌다. 베트남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GAM에 이어 VCS 2번 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는 사이공 버팔로가 멕시코와 미국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때문에 14일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미디어인 바오봉다(bongdaplus.vn)는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GAM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베트남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서 비자 발급을 위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비자 거부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이날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발급을 거부당한 GAM은 비자 발급을 다시 신청했다. 인터뷰를 위해선 2주간의 시간을 기다려
2022-09-11
베트남 리그인 VCS 서머 우승팀인 GAM 선수들이 미국 정부로부터 비자 거부를 당했다. 베트남 미디어인 바오봉다(bongdaplus.vn)는 10일 소식통을 인용해 GAM 선수단과 코칭스태프가 베트남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서 비자 발급을 위해 1차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비자 거부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바이' 도두이 칸이 속한 GAM e스포츠는 스프링 시즌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팀이 베트남 대표로 동남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면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나서지 못했다. VCS 서머서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사이공 버팔로에게 2대3으로 패했다. 그렇지만 패자 2라운드서 팀 시크릿을 꺾었고 결승서는 사이공에 3대0으로 승리하며 1번 시드
2022-09-10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조 추첨식을 앞두고 라이엇 게임즈가 규정에 변화를 줬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2022 롤드컵 조 추첨식을 앞두고 플레이-인부터 시작하는 LEC 3시드와 4시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같이 올라올 경우 4시드 팀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다른 LEC 팀과 같은 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진행된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서는 같은 지역의 팀이 같은 조에 들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우크라 전쟁으로 불참을 선언한 LCL 대신에 LEC의 시드가 기존 3장에서 4장으로 늘어나면서 규칙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그러기에 4시드가 확정된 매드 라이온즈와 스웨덴 말뫼에서 벌어질 예
리닝 게이밍(LNG) '도인비' 김태상이 결혼 5년 만에 아빠가 됐다. 김태상은 8일 자신의 SNS에 아이 초음파 사진을 올리며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태상은 지난 2018년 방송인이자 홈쇼핑을 운영하는 탕사오유(糖小幽)와 결혼했다. 탕사오유의 '도인비' 내조는 유명한데 LPL 경기가 열리는 상하이 홍차오 특설무대를 매번 방문하며 2019년 유럽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도 팬들과 함께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김태상은 "나를 아빠로 선택해줘서 고맙다. 너의 존재는 내가 앞으로 고난과 역경이 있을 때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거다"며 "내 아내에게도 너무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아내는 항상
2022-09-09
개막을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에 큰 폭의 리그 방식 변경이 예고됐다. 시즌1에서는 12개 팀이 서로 한 번씩 맞대결을 펼치는 풀리그 방식이었다. 3인 엔트리제로 한 번의 대결에서 총 3경기를 치렀고, 승리하면 승점 3점, 비기면 승점 1점을 가져가면서 한 경기에서 최대 승점 9점에서 최소 0점을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다가올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이런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될 이번 시즌2는 1라운드에서 각 팀전 조별 리그를 치르게 된다. 그리고 각 조 순위에 따라 2라운드 개인전 조별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의 숫자가 정해진다.각 조 1위 팀에서는 총 3명의 개인전 출전
2022-09-08
ASL 8강에서 김택용과 김민철이 맞대결을 펼친다. 16강 D조 일정을 모두 마친 7일 ASL 8강 대진 추첨식이 진행됐다. 그 결과 김택용 대 김민철, 김지성 대 이영한, 이재호 대 유영진, 장윤철 대 조일장이 4강 진출을 위해 8강에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각 종족 고르게 8강에 진출한 만큼 흥미로운 대결이 예상된다. 김택용과 김민철의 경기는 예측하기 어려운 대결이다. 김택용은 16강에서 테란과 프로토스만을 상대했고, 김민철은 저그전만을 치르고 올라온 만큼 어떤 전략을 숨기고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유일한 동족전 매치업인 이재호와 유영진의 대결 역시 기대를 모은다. 두 선수 모두 결승전을 경험한 선수들이기에 치열한 자존심 싸움
한국e스포츠협회가 오는 17일 오후 1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 배틀그라운드 전 프로게이머 '피오' 차승훈을 초청해 직접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e스포츠의 발전을 기록하고 e스포츠 선수들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로 2018년 8월에 개관했다. ‘e-토크쇼’는 전시관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여러 관계자들을 초청해 e스포츠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있다. 실제로 전·현직 프로 e스포츠 선수, 종목사 관계자, 기자, 해설자, 방송 PD, 후원사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행사를 빛내고 있다.오는 17일 오후 1시에 열리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e-토크쇼’에서는 배틀그라
튀르키예의 TCL 대표를 제외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23팀이 가려졌다. 그 치열한 과정에서 많은 이변이 발생하기도 했다. 먼저 메이저 지역인 LEC와 LCS에서는 슈퍼팀이라고 불리던 팀들이 나란히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다. 팀 바이탈리티는 시즌 시작 전 '알파리' 바니 모리스, '셀프메이드' 오스카르 보데렉, '퍽즈' 루카 페르코비치, '카르지' 마티유스 오르샤크, '라브로브' 라브로스 파푸트사키스의 강력한 스쿼드를 구성하며 기대를 모았다.그러나 스프링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하루' 강민승과 '보' 줘양보를 영입하면 분위기 반등을 노렸다. 그러나 서머 시즌에서도 막바지 연패와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19.2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데스턴 맵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차량과 기능이 추가됐다. 신규 차량 ‘푸드 트럭’은 친근한 외관과 달리 3,000 HP의 높은 체력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최대 4명까지 탑승 가능해 다양한 전략에 활용할 수 있으며, 경적 사용 시 전용 선율이 재생돼 또 다른 사운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실적인 시간 감각과 분위기 연출을 위한 ‘날씨 변화’ 기능도 적용됐다. 새벽, 아침, 오후, 일몰을 비롯한 시간대부터 맑은 날씨, 폭풍우 등 다양한 날씨가 매치마다 무작위로
'씨맥' 김대호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우드코퍼레이션(前STILL8)과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대호 감독은 그리핀, 디알엑스 등 2개 팀에서 감독으로 활동했다. 2018년 챌린저스 리그였던 그리핀팀의 감독 부임 직후 곧바로 LCK 리그 승격을 이뤄냈고, 승격 첫 시즌 정규리그를 우승하는 등의 기록을 남긴 바 있다. 김대호 감독은 "생각보다 오퍼가 많이 오지 않았고, 제가 원하는 팀에서는 오퍼가 오지 않거나 조건이 맞지 않아 자연스레 쉬는 수순으로 갔다"며 "10등으로 끝난게 아쉬워서 서머 끝나고는 적극적으로 구인하겠다"라고 밝혔다.이후, "서경종 대표와 애초에 오해가 없었고, 서경종 대표는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
2022-09-07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롤드컵 무대에서도 예년처럼 한 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수들이 서로 상대편으로 만나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그리핀과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함께 생활했던 에드워드 게이밍(EDG) '바이퍼' 박도현과 젠지e스포츠에서 서머 우승을 차지한 '리헨즈' 손시우가 재회하게 됐다. 2019년 함께 롤드컵에 진출해 8강에 올랐던 두 선수는 이번에는 서로 다른 팀으로 롤드컵에 참가한다. 젠지가 LCK 1시드고, EDG가 LPL 3시드를 차지했기에 조별 예선부터 만날 가능성이 열려있다. 7회로 LCK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는 T1 '페이커' 이상혁은 자신의 첫 롤드컵 우승을 함께 했던
T1이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앞두고 '벵기' 배성웅을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배성웅 감독의 첫 과제는 흔들리는 팀을 안정시키는 것이다. T1은 5일 기존의 '폴트' 최성훈 감독에게 총감독 지휘를 주는 대신 1군 코치를 맡고 있던 배성웅을 감독 대행으로 선임했다. 롤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이뤄진 깜짝 변화였다. 배성웅을 선임하기 전 T1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며 스프링 전승 우승을 차지한 이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준우승의 성과를 냈지만 서머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했다. 결과적으로 정규 시즌을 단 3패로 마무리했지만, 승리한 경기에서도 세트 패배를 자주 내줬다. 특히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제4기 3급 e스포츠 심판 교육생 모집을 7일부터 시작한다.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e스포츠 대회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3급, 2급, 1급 심판 급수에 따라 대회 출전 자격이 세분화되며, 경기 출전 수 충족 및 시험을 통해 진급이 가능하다. 그동안 협회는 e스포츠 심판 자격 연수를 통해 총 100여 명의 심판을 배출했다.이번 심판 자격 연수는 3급 신규 심판 양성을 목표로 하며,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수료한 뒤 시험을 통과한 이들에게 3급 심판 자격이 부여된다. 3급 심판은 협회 주최·주관의 아마추어 및 프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3급 심판
2015년 차세대 미드 라이너로 기대를 모았지만 소속팀인 CJ 엔투스가 챌린저스 코리아로 강등됐다. 이후 T1으로 이적했지만 거기에는 '페이커' 이상혁이 있었다. T1을 떠나 브라질 CBLoL, 라틴 아메리카 LLA를 거쳐 T1 아카데미에서 유망주를 가르치던 '스카이' 김하늘이 T1 1군 코치로 승격됐다. 2015년 CJ 엔투스서 데뷔한 김하늘은 유망주 '비디디' 곽보성(현 농심 레드포스)과 함께 팀의 미드를 책임졌다. 2016 LCK 스프링서 24경기에 출전해 10승 14패(KDA 2.78)를 기록한 김하늘은 서머서는 5승 12패(KDA 2.33)에 그쳤다. 당시 CJ는 기업 팀 최초 챌린저스 코리아 강등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 이후 T1으로 이적한 김하늘은 '페이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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