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나인(C9) '버서커' 김민철과 골든 가디언스 '후히' 최재현이 LCS 서머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27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LCS 서머 베스트5 팀을 선정, 발표했다. LCS 팀 코칭스태프와 대표 선수, 미디어, 라이엇 게임즈 해설자가 참가한 이날 투표서 '버서커' 김민철은 26명에게 1위 표를 얻는 등 97포인트를 얻어 67포인트의 골든 가디언스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현도 98포인트로 C9 '즈벤' 제스퍼 스베닝센의 66포인트를 여유 있게 제쳤다.김민철, 최재현과 함께 골든 가디언스 '리코리스' 에릭 리치, C9 '블라버' 로버트 후앙, 이블 지니어스(EG) '조조편' 조셉
2023-07-27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국가대표팀 6명 중 3명을 차출하는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BLG는 26일(한국시각) 중국 시안 광전대극원(广电大剧院)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TES를 3대1로 제압했다. 승리한 BLG는 가장 먼저 4강전에 진출해 징동 게이밍(JDG)과 리닝 게이밍(LNG)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반면 TES는 이날 패배로 4라운드 패자조로 내려가서 JDG와 LNG 패자와 대결하게 됐다. 이날 경기서는 원거리 딜러 '엘크' 자오자하오의 활약이 돋보였다. WE 유망주였던 '엘크'는 울트라 프라임으로 이적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2023시즌을 앞두고 BLG에 합류한 '엘크'
대한항공이 국위선양을 위해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 선수들 지원에 나선다.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항공과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e스포츠 종목의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고, 국내외 e스포츠 팬들에게 대한항공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은 대회 기간 전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e스포츠 국가대표팀의 공식 유니폼에 대한항공 로고를 노출하는 한편 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 명칭 사용과 함께 미디어월에도 대한항공 로고를 포함한다. 또한 국가대표 공식행사에 e스포츠
2018년 인천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은 프나틱을 꺾고 소환사의 컵을 들어 올렸다. 롤드컵이 만들어진 이후 한 번도 인연이 없었던 LPL 팀의 우승은 중국 e스포츠계를 열광시켰다. 당시 IG를 롤드컵 우승으로 이끈 이는 '루키' 송의진과 '재키러브' 위원보였다. 2019년까지 동행한 두 명은 스페인에서 열린 롤드컵 4강전서 FPX 전을 끝으로 헤어졌다. 당시 IG는 4강전서 FPX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프랑스 파리서 벌어진 결승전 진출에 실패했다. '루키'는 IG에 2021년까지 잔류했지만 '재키러브'는 2019시즌이 끝난 뒤 TES로 이적해 팀을 이끌었다. TES에 합류한 '재키러브'는 2020년 LP
2023-07-26
아시안게임을 통해 이스포츠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대회가 내달 2일 서울서 개최된다.‘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 (ROAD TO ASIAN GAMES 2022, 이하 ‘RDAG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lympic Council of Asia, OCA)와 아시아이스포츠연맹(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 , AESF)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식 이스포츠 캠페인으로, 항저우를 시작으로 2026년 아이치·나고야, 2030년 도하, 그리고 그 이후로도 e스포츠를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Olympic Movement)’를 지속적으로 확산 및 발전시키고자 한다.‘RDAG 2022’는 지난 6월부터 중국 항저우, 마카오 등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6개의
8주차부터 LCK에 적용될 13.13 패치에서 급부상할 픽 중 하나는 렐이다. 26일 시작되는 8주차 경기에서 드디어 새로운 13.13패치가 적용된다. 이미 중국이나 유럽, 북미 지역에선 모두 13.13 패치로 프로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눈길을 끄는 픽 중에 하나가 렐이다. LCK에서는 서포터로만 등장하는 렐이 13.13패치에선 버프의 힘을 업고 정글러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13.13 패치에서 렐은 체력 재생이나 기본 마법 저항력 등이 깎였으나 대신 q 스킬 '파열의 일격'과 e 스킬 '전속력'의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또 w 스킬인 '철마술'의 보행 공격 속도 역시 레벨에 상관 없이 30%로 고정되며 정글 렐이 w
‘2023 GSL 시즌2’의 우승자가 가려진다.아프리카TV는 27일(목)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3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 4강 및 결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국어로 중계돼 글로벌 유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리그다.지난 18일(화)과 20일(목) 양일간 진행된 8강전을 통해 고병재('구미호'), 박령우('다크'), 김도욱('큐어'), 조성주('마루')가 승리를 거머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 진출한 4명의 선수 모두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줘 결승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
흔히 삼국지 등에 자주 쓰이는 선봉장이란 말은, 제일 앞에서 지휘하는 장수를 뜻한다. 지난 22일 펼쳐졌던 kt 롤스터와 젠지와의 경기서 kt의 선봉장을 맡았던 것은 '리헨즈' 손시우였다. 손시우는 이 날 1세트 룰루, 2세트 알리스타를 플레이하며 본인의 5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 날 손시우는 2세트 초반 데스를 제외하곤 흠잡을 곳 없는 플레이를 펼치며 본인의 기량이 만개했음을 만천하에 드러냈다.손시우의 플레이서 이날 가장 백미였던 장면은 역시 승부의 추를 기울게 만들었던 12분 드래곤 한타였다. 해당 교전서 손시우는 '분쇄-점멸' 후 '박치기'까지 연계해 활용하며 상대 원거리 딜러인 아펠리오스를 상대 진영에서 빼내
2023-07-25
지난 19일 발표된 LCK 균형지출제도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 25일 LCK 사무국은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주 발표되었던 LCK 균형지출제도에 관련된 FAQ를 발표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번 균형지출제도는 올해 초부터 팀과 내부적으로 논의한 끝에 구성됐고, 선수들이 제시한 의견 중 일부를 예외 조항으로 설계해 반영됐다. 성적 우수 선수에 한해 균형지출제도 적용시 50% 감면 혜택을 받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눈길을 모았던 '성적 우수 예외 조항'의 경우 '최소 자격 요건'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소 자격 요건'은 국제 대회(MSI 혹은 LOL 월드 챔피언십) 2회 우승 및 LCK 3회 우승으로 두 조건을 모두
플레이오프를 향한 5개 팀들의 경쟁이 점입가경인 가운데,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최근 상대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6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를 꺾으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한화생명e스포츠,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각각 한 세트씩 따내면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길 때 경기 내용도 훌륭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킬 스코어 17대0으로 완승을 거두기도 했고 23일에는 T1을 맞아 2대1로 승리하면서 4승째를 따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8주 차에서 28일(수) 리브 샌드박스와 30일(일) 농심 레드포스를 연이어 상대한다.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레드포스 모두 7주 차에서 승리를
2023년 전국 최강 이스포츠 대학을 가리는 ‘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가 10개의 시드권 팀 대학을 발표하고, 지역대표 선발전 참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2023 이스포츠 대학리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학리그는 전면 개편에 따라 대학을 대표하는 시드권팀이 참여하는 프랜차이즈 리그에 일반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토너먼트 형식의 지역대표 선발전을 연계하여 2023년 하반기 학기중에 진행하는 풀리그로 진행될 예정이다. 10개의 대학 시드권팀과 8월까지 진행되는 지역대표 선발전에서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들의 윤곽이 어느 정도 가려진 상황이지만 6위 자리를 놓고 다섯 팀이 펼치는 혈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26일(수)부터 30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CK 서머 8주 차에서 하위권 팀들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유례 없는 접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일) 7주 차까지 마무리한 LCK 서머의 상황은 2강 구도로 정리할 수 있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던 젠지와 KT 롤스터의 승부에서 KT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참가할 LPL 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우선 최소 LPL 롤드컵 선발전에 참가하는 6개 팀은 결정됐다. 빌리빌리 게이밍(BLG)과 징동 게이밍(JDG)이 LPL 서머 정규시즌 1,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4라운드에 직행한 가운데 3라운드서는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TES, 리닝 게이밍(LNG)과 웨이보 게이밍이 4라운드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우지' 젠쯔하오를 영입한 EDG는 1라운드서 WE를 3대1로 꺾었고, 2라운드서는 접전 끝에 OMG에 3대2로 승리하며 3라운드로 향했다. 양대인 감독이 이끄는 웨이보 게이밍도 2라운드서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꺾고 올라온 닌자스 인 파자마스(NIP)를 3대1로 제압했
2023-07-24
이제 단 2주 만을 남겨둔 LCK에서는 플레이오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플레이오프 경쟁에 나선 팀은 총 5개 팀이다. 광동과 리브 샌드박스, OK저축은행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 디알엑스가 그 주인공. 디알엑스를 제외한 4개 팀은 4승으로 모두 승수가 같고, 디알엑스만 3승으로 다소 처져있다. 득실차로 봐도 -10부터 -14까지 고르게 퍼져있다. 그야말로 역대급 플레이오프 경쟁이라고 할 만 하다.이들 팀 중 가장 유리한 팀은 어디일까. 대진 상으로 보면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단연 눈에 띈다. 브리온은 리브 샌드박스와 농심, 디알엑스, 젠지와의 대결을 남겨두고 있다. 플레이오프 경쟁 팀 중 유일하게 동부 팀(순위표상 6위~
팀의 주전 탑 라이너가 빠진 상황서 원거리 딜러 선수가 팀의 사정상 탑으로 포지션 변경을 했다. 그런데 탑에서 7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주인공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원거리 딜러 '유타폰' 스기우라 유타다.데토네이션FM은 22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LPL 서머 플레이오프 2라운드서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를 3대0으로 제압했다. 4라운드로 향한 데토네이션FM은 펜넬을 3대2로 꺾고 올라온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을 상대할 예정이다. '에비' 무라세 슌스케가 유럽 EMEA 팀 헤레틱스로 이적한 데토네이션FM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아카데미서 '톨투' 시바타 하루키를 콜업했다. 하지만 서머 시즌 중반 코칭스태프로부터 폭언을
kt 롤스터가 전승을 달리던 젠지를 꺾고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이하 'LCK')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서머 7주 차에서 KT 롤스터가 13연승을 이어가던 젠지를 2대0으로 완파하고 단독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kt 롤스터와 젠지의 맞대결은 2라운드 최고의 빅매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7주 차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선정된 두 팀의 맞대결은 13연승의 젠지와 11연승의 kt 롤스터의 대결이었고 kt 롤스터가 2대0으로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3서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 라이엇 게임즈는 24일(한국 시각) SNS을 통해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그룹 스테이지 조 편성 결과를 공개했다. DRX는 D조에 들어가 팀 리퀴드, 나투스 빈체레(나비), 라우드와 한 조에 속했으며 라우드와 첫 경기를 치른다.팀 리퀴드는 VCT EMEA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며 최근 열린 VCT 마스터스 도쿄서는 승자 8강에 올랐지만 이블 지니어스(EG)와 NRG에 패해 탈락했다. 나비는 VCT EMEA서 4위를 기록한 팀. DRX와 첫 경기를 치르는 라우드는 VCT 아메리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세계 최강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VCT 마스터스 도쿄서는 돌풍의 에드워드 게이밍(EDG)에 충격 패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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