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이 간절한 디알엑스가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디알엑스는 2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한다. 1위 팀인 젠지를 맞아 디알엑스는 선발 라인업에 '주한' 이주한, '페이트' 유수혁을 출전시키며 변화를 가져갔다. 서머 시즌을 앞두고 '예후' 강예후와 '파덕' 박석현을 콜업하며 새롭게 로스터를 구축한 디알엑스는 앞선 네 경기 동안 '라스칼' 김광희-'크로코' 김동범-'예후' 강예후-'파덕' 박석혁-'베릴' 조건희 라인업을 내세웠다. 그러나 지난 kt전 패배로 4연패의 늪에 빠지자 김목경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 변경을 시사하기도 했다
2023-06-22
전세계 40개 국가 및 지역 대표팀이 자웅을 겨루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오버워치 국가 대항전인 ‘2023 오버워치 월드컵(2023 Overwatch® World Cup)’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오는 24일(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 간의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나선다.오버워치 리그에서 활동하는 프로 선수가 국내 프로야구 무대에서 시구 또는 시타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스타 선수를 배출한 종목들인 ‘e스포츠’와 ‘프로야구’ 간의 만남으로도 색다른 의미를 갖는다. 지난 2018년에는 한국 출신으로 오버워치 리그 뉴욕 엑셀시어 소
라이엇 게임즈가 오늘(22일)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164번째 챔피언 ‘나피리(Naafiri)’를 공개했다.고대 마법의 힘을 지닌 나피리는 자신을 따르는 사냥개 무리와 함께 전투를 펼친다. 적에게 ‘출혈’ 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하고 여러 마리의 사냥개를 소환해 상대를 공격하는 암살자 챔피언이다.◆ ‘나피리’, 출혈 및 둔화 스킬 보유...사냥개 무리 소환하는 궁극기도 눈길라이엇 게임즈 ‘글렌 앤더슨 (Glenn Anderson)’ 챔피언 디자이너에 따르면 나피리는 ‘미드 라인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몬스터 챔피언’으로 설계
한국인(한국계 포함)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했던 팀 리퀴드는 LCS 스프링서 8승 10패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렀다. 국제 대회 단골이었던 팀 리퀴드는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올해 영국 런던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LCK서 kt 롤스터가 '서머의 kt'라는 별명이 있듯이 팀 리퀴드도 LCS 서머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리퀴드는 2주 차가 진행 중인 현재 4전 전승을 기록하며 클라우드 나인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최근 벌어진 NRG와의 경기서는 30분 만에 승리했는데 골드 차이가 1만 6천에 달했다. 스프링 시즌이 끝난 뒤 유럽 지사(팀 리퀴드는 북미가 아닌 유럽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대표팀이 공식 사전 대회인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개최하며 총 29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지난 15일 개막했다. 이 대회에서 거둔 각국 대표팀의 성적으로 아시안게임 시드와 조 편성이 결정된다.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은 ▲'비니' 권순빈(덕산 이스포츠) ▲'티지'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스포르타' 김성현(농심 레드포스) ▲'파비안'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씨재' 최영재(투제트) 등 총 5명이다.배틀그라운드
광동 프릭스가 T1을 상대로 다시 한 번 본인들의 저력을 증명하기 위해 나선다. 광동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펼쳐질 LCK 서머 1라운드에서 T1과 대결한다. 1주 차에서 무실세트 전승으로 1위까지 올랐던 광동은 2주 차에서 젠지-한화생명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며 패배했다. 특히 2주차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선 두 세트 모두 초반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냈음에도 운영 상에서 문제점을 연이어 드러내며 패했다. '씨맥' 김대호 감독 역시 선수들의 능동성이 부족했다며 아쉬움을 크게 드러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동이 2주 차에서 강팀을 보여준 경기력을 단순히 무기력한 패배로 요약하기는 어렵다. 특히 색깔
2023-06-21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3’을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한다.PNC는 다른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들과는 달리 선수들이 소속팀이 아닌 각자의 국가를 대표해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 방식의 대회다. PNC 2023은 오는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하루 6매치씩 총 18개 매치가 펼쳐진다. 모든 경기는 오프라인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되며,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PNC 2023에는 전 세계 16개국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 챔피
VCT 퍼시픽의 파이널 MVP이자 페이퍼 렉스(PRX)의 핵심 엔트리인 '썸띵' 일리야 페트로프의 마스터즈 출전이 비자 문제로 최종 무산됐다. PRX는 지난 20일 공식 SNS에서 '썸띵'이 마스터즈 도쿄에 합류할 수 없다는 사실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PRX는 앞서 러시아 국적인 '썸띵'이 비자 문제로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며, 팀은 비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PRX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비자 문제를 해결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썸띵'의 비자 문제가 발로란트의 가장 큰 국제 대회인 챔피언스 출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올해 발로란트 챔피언스는 미국에서 개최되고, PRX는 VCT 퍼시픽의 우
LCK 서머의 2주차에서 르블랑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르블랑은 AD 계열 아이템인 '스태틱의 단검'을 활용한 빌드로 핵심 챔피언으로 도약했다. 13.10 패치에서 원거리 딜러의 아이템이 대거 변경되면서, 과거 삭제되었던 '스태틱의 단검'이 다시 추가됐다. 삭제 전과 비교했을 때 '스태틱의 단검'은 피해량의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고 레벨에 따라 전기의 전이 대상이 증가하는 변경을 거쳤다. 더욱이 13.11 패치에서는 전기 충격의 기존 피해량이 증가하고 미니언 대상의 피해량 역시 증가하는 상향을 받았다. 과거 원거리 딜러 전용 아이템으로 여겨지던 '스태틱의 단검'은 연구를 통해 AP 챔피언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가장 주목 받는
2023-06-20
피파온라인 e스포츠 무대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엘리트가 오랜만에 우승을 맛보며 명가 재건에 성공했다.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2라운드 개인전 결승에서 엘리트의 민태환은 광동 프릭스의 최호석을 3대2로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개인전 우승의 기쁨과 함께 민태환이 개인 리그에서 얻은 35점이 추가되면서 소속팀 엘리트 또한 팀전 우승을 차지했다. 엘리트는 변우진, 원창연, 차현우의 라인업을 구성해 일명 '변원차'로 불리며 오랫동안 피파온라인 e스포츠 무대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EACC 윈터 우승을 마지막으로 우승권에 근접한 성적을 내지
사상 초유의 파업 사태 이후 겨우 개막한 북미리그(LCS)가 흥행 면에서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e스포츠 관련 통계를 제공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LCS의 개막전인 클라우드 나인과 골든 가디언즈 간의 경기의 시청자 수는 77,000명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스프링 시즌의 개막전 시청자보다 약 10만 명 가량 감소한 수치다. 다른 경기 역시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LCS의 첫 주에 열린 매치 가운데 1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기록한 것은 6월 15일 진행된 팀 리퀴드와 100씨브즈 간의 경기 뿐이다. 시즌 첫 주 기준 평균 시청자 수는 6만 명 가량으로, 지난 시즌의 10 만 명보다도 크게 감소한 수치다. 물론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면 시청 지
LCK의 해설자들이 이 주의 주목할 경기를 선정했다. 해설자들은 각기 다른 네 경기를 선정하며 이번 3주 차 대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3주 차에 배치된 매치업들이 대단하다는 사실은 해설 위원들의 추천 경기 선택에서도 드러난다. 네 명의 국내외 해설 위원들은 모두 다른 경기를 선택하면서 이번 주차에 볼거리가 넘쳐난다는 사실을 우회적으로 설명했다.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해설 위원은 22일(목) 열린 KT 롤스터와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젠지와 T1의 양강 구도를 깰 수 있는 팀들의 대결이기 때문.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위원은 24일(토) 열리는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의 경기를 추천하면서 "서머 전승을 이어가고 있는
TES '재키러브' 위원보가 2023 LPL 서머 3주 차 MVP에 선정됐다. 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19일 SNS을 통해 LPL 서머 3주 차 MVP로 '재키러브' 위원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키러브'는 3주 차서 분당 대미지(825), 대미지 확률, 37.3%, 게임 내 MVP 3회 등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TES는 '재키러브' 활약 속에 3주 차서 FPX와 LGD 게이밍,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을 각각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전 패배 이후 7연승을 달린 TES는 시즌 7승 1패(+9)를 기록하며 징동 게이밍(JDG, 7승 1패)을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RNG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훙은 3주 차 최고 신인 선수에 올랐다. 베스트5에는 OMG 탑 라이너 '샨지' 덩즈지안, 닌
2023-06-19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지난 시즌 우승팀인 라우드를 잡고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마스터스 도쿄 패자 2라운드로 향했다. 대회를 통해 라이징 스타가 된 '캉캉' 쩬용캉은 경기 후 얼굴을 싸매는 모습을 보였다. EDG는 18일 벌어진 경기서 라우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EDG는 패자 2라운드서 페이퍼 렉스와 프나틱의 승자 2라운드 패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EDG가 라우드를 꺾었다는 소식은 중국 포털 사이트인 웨이보서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였다. '캉캉'은 경기 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는데 "우리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록//'인서 라우드와 스크림을 했는데 '아스파스' 에릭 산토스의 플레이는 나에게 악몽과 같았다"며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3 LCK 챌린저스 리그(LCK Challengers League, 이하 LCK CL) 서머’가 19일(월) 3주차 경기에 돌입한다.지난 2주차에는 디플러스 기아가 2승을 추가하며 4경기 무패 행진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디플러스 기아의 ‘루시드’ 최용혁은 1주차에 이어 2주차까지 4경기 연속 POG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 kt 롤스터, 농심 이스포츠 아카데미, OK저축은행 브리온, 한화생명e스포츠가 중위권 그룹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3일(화) 경기에 LCK에서 뛰던 ‘카리스’ 김홍조와 ‘에포트’ 이상호를 투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동 프릭스는 아직
2023 LCK 스프링 우승팀인 젠지가 서머에서도 유일하게 전승을 이어가면서 단독 1위 자리를 되찾았다.'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 이하 'LCK')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2주 차에서 '디펜딩 챔피언' 젠지가 속도전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2연승을 추가, 4전 전승으로 단독 1위를 탈환했다고 밝혔다.◆2시간 만에 2승 보탠 젠지1주 차에서 KT 롤스터와 T1을 상대로 승리했지만, 두 경기 모두 풀 세트 접전을 펼쳤던 젠지는 2주 차에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벌어질 예정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레전드(LoL) 부문서 축구 용어가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카오에서 열린 '로드 투 아시안게임'서 중계를 담당 중인 중국 캐스터 王多多는 방송을 통해 특정 선수가 트리플 킬을 할 경우 '해트트릭'으로 표기한다고 설명했다.'해트트릭'은 축구에서 특정 선수가 한 경기서 3골을 넣을 경우 사용하는 단어다. 그러면서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벌금을 낸 사람은 없다고 했다. 아시안게임서 '킬'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올림픽 정신을 기리기 위함이다. LoL과 함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들어간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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