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브 샌드박스와 결별했던 '엔비' 이명준이 LGD 게이밍에 입단했다. LGD 게이밍은 25일(한국시각) 탑 라이너 '피어네스' 천궈지와 함께 '엔비' 이명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20년 엘리먼트 미스틱에서 데뷔한 이명준은 젠지e스포츠 챌린저스를 거쳐 2022시즌부터 리브 샌박에서 활동했다. 2022시즌에는 '아이스' 윤상훈과 주전 경쟁을 펼친 그는 2023시즌 LCK 스프링서 주전으로 뛰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렸지만 바루스와 루시안을 제외하곤 나머지 챔피언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CK 스프링이 끝난 뒤 리브 샌박을 떠난 이명준은 중국에서 제2의 도전을 하게 됐다. 이명준이 입단한 LGD 게이밍은 2021시즌부터
2023-05-25
금메달을 노리는 국가대표팀의 최종 후보 명단이 발표됐다.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파견할 최종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24일 공개했다. 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총 6인으로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페이커' 이상혁',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다. 실력적으로 볼 때 최선의 선택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중국 LPL 소속의 서진혁과 박재혁이다. 징동 게이밍 소속으로 LPL 우승을 일궈냄은 물론, 최근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도 출전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박재혁은 원거리
리닝 게이밍(LNG)이 로얄 네버 기브 업(RNG)에서 풀린 '갈라' 천웨이를 영입했다. 또 '타잔' 이승용과도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원거리 딜러 'LP' 리페이를 RNG로 떠나보낸 LNG는 약점이었던 원거리 딜러 자리에 천웨이를 데리고 왔다. 2018년 데뷔한 천웨이는 사이노 드래곤 게이밍, 도미누스 e스포츠(현 썬더 토크 게이밍)을 거쳐 2020년 RNG에 합류했다. RNG에 합류한 천웨이는 2021년 LPL 스프링 우승에 이어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연패를 달성했다. LNG는 '타잔' 이승용에 이어 '스카웃' 이예찬을 데리고 왔지만 원거리 딜러서 약점을 보였는데 천웨이의 영입으로 이를 해결했다. LNG는 천웨이의 영입과 함께 '타잔' 이승용과도 2년
한국e스포츠협회(e-sports.or.kr)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에 파견할 최종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24일(수) 공개했다. e스포츠 국가대표 파견후보자는 지난 22일(월)에 열린 e스포츠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와 지도자의 추천으로 결정되어,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 승인을 완료했다.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파견후보자는 20명의 예비엔트리 중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포함한 최근 2년 국내외 대회 성적 및 개인수상 이력을 기반으로, 포지션별 세부지표를 추가 검토한 뒤 최종 확정되었다.LoL 종목 파견후보자는 ▲’제우스’ 최우제(T1) ▲
2023-05-24
PGS 1을 마친 젠지 e스포츠가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젠지가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과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을 함께 했던 '폭시' 이재호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이어서 함께 새롭게 '이제이' 이정우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로써 젠지는 다가올 PWS 페이즈2부터 '피오' 차승훈, 'DG98' 황대권, '태민' 강태민에 이정우가 포함된 로스터로 출전한다.이정우는 지난 2019년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처음 펍지 e스포츠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1년 PWS: 이스트 아시아 페이즈 1에서 정상에 서며 전성기를 보냈고, 같은 해 연말에는 국가대표로 뽑혀 한중일 e스포츠 대회 펍지 부문 우승을 이끌기
성남 락스가 기존 멤버 5인에 한 명을 추가로 영입해 총 6인 로스터로 시즌을 맞이한다.성남 락스가 전력을 강화해 카트라이더: 프리시즌 리그(KDL) 프리시즌2에 도전한다. 기존 5인 '쫑' 한종문, '스펠' 김우준과 '플랜지' 석주엽, '베가' 이진건, '두찌' 김지환은 유지하고 프리시즌1에서 '리부트'에서 활약했던 '띵' 이명재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지난 프리시즌1에서 락스는 8강 풀리그에서 5승 2패를 기록하며 4위를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아우라에게 0대2로 패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8강 폴리그에서 락스는 매 경기마다 에이스 결정전을 치렀을 정도로 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쫑' 한종문이라는 확실한 에이스 결정전
2023 피파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이 4주 차 일정을 마쳤다. 4주 차 일정 종료와 함께 팀전으로 치러진 1라운드 역시 마무리되면서 2라운드 개인전에 진출한 명단 역시 모두 확정됐다. 1라운드 팀전 1위는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한 kt 롤스터가 차지했다. ◆2라운드 나설 16인 확정1라운드를 팀전으로 치른 eK리그는 2라운드부터 개인전에 돌입한다. 1라운드 기간 평균 골득실 순위를 기반으로 상위 16명이 개인전에 나선다. 1위는 kt의 박찬화다. 7경기에 출전해 6승 1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둔 것에 더해 17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렸으며, 평균 골득실 +1.14를 기록했다. 박찬화와 마찬가지로 올 시즌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조이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서울 마포, esportshistory.kr)이 두번째 특별전 ‘한국 이스포츠의 시작 ‘스타크래프트’’를 24(수)부터 한달 동안 개최한다.특별전 ‘한국 이스포츠의 시작 ‘스타크래프트’’는 이제는 부모세대가 된 초창기 이스포츠 팬들이 열광했던 게임이자, 이스포츠의 시작점인 ‘스타크래프트’를 소재로, 한국의 이스포츠가 어떻게 성장하고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는지 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이스포츠 역사 보존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이스포츠 문화공간임을 다시금 알리고자 한다.본 특별전에서는 1998년 초창기 이스포츠 경기석 모습을 반영해 재구성한 공간부터 2000년대 스타크래프트 이스포츠
LCK의 서머 첫 주 차는 13.10 패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LCK는 23일 1라운드 일정과 함께 주차 별 진행 예정 패치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첫 주차인 7일부터 11일까지는 13.10 패치로 경기가 진행되며, 그 이후로는 2주마다 한 번씩 패치 버전이 변경되게 된다. 13.10 패치는 지난 17일 라이브 서버에 적용된 패치로, 대격변을 예고하는 많은 변경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원거리 딜러의 아이템이 대거 변경되었으며, 그 외에도 소환사 주문인 순간이동이나 미드 라인의 미니언 도착 속도 변경 등 프로 경기에서 큰 영향을 끼칠 만한 조정도 다수 포함되었다. 또한 MSI 기간 중 사용할 수 없었던 밀리오와 유미 역시 밴에서 풀려
2023-05-23
RNG가 오랜 시간 팀과 함께 해온 바텀 듀오 '갈라' 천웨이, '밍' 시썬밍과 결별했다. RNG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갈라', '밍'과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RNG는 "선수와 구단 간의 긍정적이고 우호적인 소통 끝에 선수의 의사를 전적으로 존중해 '갈라', '밍'이 공식적으로 팀을 떠나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회복하게 됐다"는 말과 함께 그동안의 헌신에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하며 '갈라' 그리고 '밍'과의 계약 종료를 알렸다. '갈라'는 특유의 캐리력으로 '갈라쇼'라는 별병으로 불리우며 LCK 팬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특히, RNG가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을 차지함에 있어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과 '카나비' 서진혁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룰러'와 '카나비' 에이전시인 슈퍼전트는 “이번 MSI에 우승한 JDG의 '카나비' 선수와 '룰러' 선수의 우승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며 "우리는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선수들은 최고의 결과로 보답해줬다”라며 두 선수가 국가대표가 나온다면 큰 영광일 것 같다"고 전했다.슈퍼전트 관계자는 ”현재 '카나비' 선수와 룰러 선수가 아시안게임 예비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데, 개인적인 식사자리에서 얘기했을 때 두 선수 모두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
디알엑스의 챌린저스 팀에서 탑 라이너를 맡고 있던 '클리어' 송현민이 팀을 떠난다. 디알엑스는 22일 공식 SNS 채널에서 송현민과의 계약이 상호 합의 하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팀에 몸을 담았던 송현민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된다. 송현민은 디알엑스 루키즈와 챌린저스 팀에서만 활동을 이어왔다. 송현민은 디알엑스 챌린저스 소속으로 지난 2022년과 2023년 스프링 시즌에서 올 씨엘팀(챌린저스 리그 올프로팀)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프로 생활 동안 그웬과 나르를 가장 많이 플레이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지녔다. 한편 디알엑스 챌린저스 팀은 지난 스프링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2023 플레이오프에서 한국 팀 DRX와 T1이 2023년에 열리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와 챔피언스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2023 플레이오프에서 DRX와 T1이 강팀들을 물리치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고 밝혔다.플레이오프를 거쳐 27일(토), 28일(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 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 진출전과 최종 결승전 출전 자격을 얻은 3개 팀은 오는 6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마스터스와 이후
롤 팬이라면 익숙한 'TSM!'을 연호하는 목소리를 적어도 북미 지역에선 더 이상 들을 수 없을 예정이다. TSM은 지난 20일 공식 SNS 채널에서 LCS, 즉 북미 리그를 떠날 예정임을 밝혔다. 향후 TSM은 LPL이나 LEC 등 새로운 리그 합류를 계획 중이며 LCS의 슬롯은 매각한다. 북미에서 TSM이 가지는 위상을 고려할 때 놀라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TSM은 LCS에서 2013년부터 활동해온 유서 깊은 팀으로, 총 7회의 LCS 우승을 기록했다. 이는 LCS 팀 중 최다 기록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CS 무대를 떠나는 이유에 대해 팀 소유주인 '레지날드' 앤디 딘은 "월즈 챔피언 쉽(롤드컵)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년 간 북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리그(KDL) 프리시즌2에 참가하는 프로팀이 공개됐다.6월 17 개막하는 KDL 프리시즌2에 참가하는 프로팀은 총 3개로, 광동 프릭스와 리브 샌드박스, 마지막으로 성남 락스다.지난 프리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동 프릭스는 기존 4인 로스터를 유지했다. 추가 멤버 영잉 없이 '쿨' 이재혁과 '성빈' 배성빈, '스피어' 유창현, '도그월드' 노준현으로 프리시즌2에서도 우승에 도전한다.리브 샌드박스는 프로팀 선발만 통과됐을 뿐 선수 구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인수' 박인수와 '승하' 정승하의 군입대로 인해 피할 수 없는 선수 공백을 맞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4인 로스터로 프로팀 선발에 신청해 기존 멤버 '닐' 리우창헝
2023년 한국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한국 대표 팀을 선발하는 무대인 2023 LCK 서머 스플릿이 오는 6월 7일(수) 막을 올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3 LCK 서머 스플릿 정규 리그가 6월 7일(수)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스프링 최종 결승전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갔던 LCK는 여름 패왕을 가리는 서머 스플릿으로 돌아온다. 서머 스플릿의 정규 리그는 오는 6월 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징동 게이밍(JDG)의 우승으로 끝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3이 최고 시청자 수를 갱신했다. e스포츠 시청자 수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이번 MSI 2023의 T1 대 JDG 전은 229만 여명의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해 MSI 사상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중국 시청자를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다. 기존의 최고 기록은 MSI 2022에서 진행된 T1 대 로열 네버 기브 업(RNG)의 219 만명이었다. 그 외에도 지난 20일 진행된 T1과 빌리빌리 게이밍(BLG)의 경기 역시 218만 명의 수치를 기록해 시청자 수 방면 MSI 역대 3위에 랭크됐다.최고 시청자 수만 증가한 것은 아니다. 평균 시청자 역시 작년의 58만 명에서 올해 79만 명으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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