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e스포츠 전통의 강호인 덕산 e스포츠가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시즌 1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새로운 멤버 간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페이즈 1 정상에 오른 것. 이번 페이즈 1 성적으로 덕산은 5월 대전에서 열릴 파이널에서 7점을 얻은 채 출발할 수 있게 됐다. 덕산은 지난 주말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4 PMPS 시즌 1 페이즈 1에서 10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 PMPS는 젠지e스포츠, 미래엔세종 등 새로운 팀의 합류와 상위권 팀들의 로스터 변화로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됐다. 앞서 열린 시즌 0는 디플러스 기아의 일방적인 우승으로 끝이 났지만, 이번 시즌 1은 전체적인 팀들의 경기력이 올라
2024-04-23
젠지e스포츠와 T1이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가 오는 1일 중국 청두 파이낸셜 시티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다.2024 MSI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2024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와 7일부터 19일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브래킷 스테이지로 구성된다.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LLA(라틴 아메리카) 1번 시드 에스트랄 e스포츠, CBLOL(브라질) 1번 시드인 라우드, PCS(아시아태평양) 1번 시드 PSG 탈론, VCS(베트남) 1번 시드 GAM e스포츠와 LCK(한국) 2번 시드인 T1, LPL(중국) 2번 시드인 톱 e스포츠, LCS(북미) 2번 시드 플라이퀘스트, LEC(EMEA) 2번 시드 프나틱이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권 네 개를 두고 맞붙는
2024-04-22
빌리빌리 게이밍(BLG)이 창단 첫 LPL 우승을 차지했다. BLG는 20일 중국 광둥성 중부 포산 난하이 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2024 LPL 스프링 결승전서 TES를 3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창단한 BLG가 LPL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LG는 오는 5월 중국 청두에서 개막하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LPL 1번 시드로 참가하게 됐다. TES는 플레이-인부터 출발한다. 1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친 BLG는 경기 37분 TES의 바텀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이어 BLG는 장로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에이스를 띄우며 1대0으로 앞서나갔다. BLG는 2세트서는 '쉰' 펑리쉰의 오공이 초반 3킬을 기록했다. 경기 16분 강가
2024-04-21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1을 오는 20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PMPS 2024는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시즌으로 진행한다. 각 시즌마다 5,000만 원씩, 총 1억 5,0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각 시즌은 3번의 페이즈와 1번의 파이널로 진행된다. 각 페이즈는 온라인으로 2일씩 총 6일간 치러진다. 페이즈별 상위 5개 팀에게는 파이널의 최종 결과에 합산되는 파이널 포인트가 주어진다.파이널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3일간 진행된다. 파이널 성적에 따라 시즌별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또한 PM
2024-04-19
DRX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이하 VCT) 퍼시픽 스테이지1에서 펼쳐진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1 2주 차에서 DRX가 T1을 꺾고 오메가 조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T1 상대로 무패 이어간 DRX…그 중심에 선 '버즈'DRX가 유독 T1에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해부터 이어진 연승 기록을 이어갔다. DRX는 13일 T1과 치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의 첫 한국 내전을 승리하면서 3전 전승, 세트 득실 +5를 기록했다. DRX는 1주 차에 이어 2주 차에서도 오메가 조 1위 자리를 유지하면
2024-04-17
조일장인 시즌 4 이후 오랜만에 ASL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조일장이 15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ASL 시즌 17 4강에서 조기석을 4 대 1로 꺾었다. 이번 시즌 좋은 기세를 보이던 조기석을 맞은 조일장은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2세트부터 날카로운 플레이가 살아나면서 연달아 승리했고 결국 결승에 올랐다. 조일장은 ASL 시즌 4 이후 13시즌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시타델'에서 치러진 1세트에서 조일장은 초반 드론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불안한 출발을 보였음에도 '트로이 SE'에서의 2세트서 바로 반등했다. 조일장은 앞선 세트와 마찬가지로 12드론 앞마당으로 출발했다. 이번
2024-04-16
마지막 남은 프로토스 장윤철이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을 맞아 ASL 시즌 17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숲(SOOP)은 4월15일부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e스포츠 리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이하 ASL 시즌17)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대를 모으는 경기는 16일 장윤철과 김민철의 경기다. 화려한 리버 컨트롤을 앞세워 김택용을 3 대 0으로 격파한 장윤철이 전 시즌 결승전 리매치에서 '패패승승승' 역전극과 함께 변현제를 이기고 올라온 김민철을 상대한다. 8강에 올랐던 네 명의 프로토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장윤철이 디펜딩 챔피언 김민철을 맞아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다.장윤철이 승리하게 된다면
2024-04-15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1을 광동 프릭스의 우승으로 마쳤다.2024 PWS 페이즈1은 13개 프로 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국내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회다. 앞서 지난 3월 23일부터 3주간 위클리 스테이지가 온라인으로 펼쳐졌고, 그랜드 파이널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 콜로세움에서 진행됐다.그 결과 총 117포인트를 획득한 광동 프릭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광동은 이번 우승으로 PWS 최다 우승 기록을 5회로 자체 경신했다.특히 광동은
광동 프릭스가 마지막 날 부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으로 등극했다.광동이 14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3일 차 경기에서 117점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2일 차까지 100점을 추가하며 선두를 지켰던 광동은 마지막 3일 차에서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결국 다섯 경기 동안 단 17점 추가에 그쳤다. 하지만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우승을 차지했다.매치 11에서 광동은 빠르게 탈락했다. 경기 중반까지 차분하게 운영했지만, 자기장 서클 안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다인교전을 펼쳤다. '살루트' 우제현이 날카로운 샷으로 기절 로그를 띄우기
2024-04-14
광동 프릭스가 100점을 돌파하면서 2일 차에도 1위를 지켰다.광동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100점으로 1위에 올랐다. 1일 차를 1위로 마무리했던 광동은 좋은 흐름을 둘째 날에도 이어갔다. 매치 9에서는 치킨까지 뜯으면서 점수를 더했고, 가장 먼저 100점을 넘기면서 우승에 한발 다가갔다.2일 차를 1위를 시작한 매치 6에서 광동은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까지 6킬을 더하면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스쿼드 유지에도 성공하면서 순위 방어에도 근접했다. 그러나 자기장 서클 근처 싸움서 아즈라 펜타그램에 패배했다. '헤븐' 김태성이 한
2024-04-13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PO 결승 진출전▶한화생명e스포츠 1 vs 3 T11세트 한화생명 승 vs 패 T12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3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4세트 한화생명 패 vs 승 T1T1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고 6시즌 연속 LCK 결승에 올랐다.T1이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돔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결승 진출전서 한화생명을 3 대 1로 제압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의 패배를 완벽히 갚아주는 경기였다. 1세트 충격적인 역전패에도 집중력을 유지한 T1은 내리 2, 3, 4세트를 따내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T1은 5월 중국에서 열릴 미드 시
'슈퍼 팀' 광동 프릭스가 그랜드 파이널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광동이 12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 1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에서 57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첫날부터 펼쳐졌다. 2위는 첫 경기 치킨을 뜯었던 e스포츠 프롬(49점)이다. 그 뒤를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BSG)와 이프유마인 게임PT가 이었다.매치 1에서 광동은 경기 시작과 함께 젠지의 '토시' 성윤모를 잡고 첫 킬을 만들었다. 이후 다시 한번 젠지를 상대로 킬 포인트를 더하면서 좋은 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자기장 서클 주변에서 열린 센티널과의 교전으로 인해 스쿼드 유지에 실패했다. 결국
2024-04-12
kt 롤스터 챌린저스가 창단 후 처음으로 LCK CL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kt가 12일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결승전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3 대 1로 제압했다. 1, 2세트에서 파괴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kt는 세 번째 세트에서 패하며 흔들렸다. 이후 4세트도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경기 중반부터 터져 나온 슈퍼 플레이로 분위기를 수습하고 스프링 정상에 올랐다.kt는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1세트에서 먼저 킬을 만들었다.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열린 전투에서 집중력 있게 '루피' 김동현의 노틸러스를 잡아냈다. 이후 바텀에서는 탐켄치로 잘 성장하고 있던 '웨이' 한솔의 탱킹력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스포츠 FC온라인(이하 FC온라인)'의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을 오는 5월 14일 개최한다.FC 하이스쿨은 같은 고등학교 소속 3인으로 이뤄진 학교 대표팀을 구성해 FC온라인 대결을 펼치는 학교 대항전으로, 지난 2019년 고등피파 대회 이후 약 5년 만에 더욱 큰 규모로 열린다.개인 인스타그램에 '#FC하이스쿨지원' 해시태그와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려 4개 팀이 3연승을 달성하기 전까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영상의 좋아요가 높은 순으로 참가팀을 선정한다. 4월말 1, 2차전 학교 공지를 시작으로 선발 학교 및 경기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2024 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1의 그랜드 파이널을 12일 개최한다.PWS는 국내 최상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프로 대회다. 13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시리즈(PUBG LVUP SERIES) 2024 페이즈 1에서 선발된 3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PWS 페이즈1은 PWS의 상반기 대회로, 위클리 스테이지와 그랜드 파이널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주간 온라인으로 치러진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107점으로 1주 차 1위를 차지했고, 2주 차와 3주 차는 젠지가 각각
◆ GSL 코드S 시즌1 결승전 ►김준호 1대4 조성주1세트 김준호 승 < 오션본 > 패 조성주 2세트 김준호 패 < 알키오네 > 승 조성주 3세트 김준호 패 < 고스트 리버 > 승 조성주 4세트 김준호 패 < 사이트 델타 > 승 조성주 5세트 김준호 패 < 앰피온 > 승 조성주 팀 바이탈리티 조성주가 DKZ 게이밍 김준호를 꺾고 GSL 코드S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주는 11일 오후 강남구 테헤란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코드S 시즌1 결승전서 김준호를 4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상금 1,500만 원(펀딩 금액 포함)을 획득한 조성주는 GSL 8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오션본'에서 벌어진 1세트를 내준 조
2024-04-1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1에 참가하고 있는 젠지와 DRX가 각 조 1위에 등극했다.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VCT 퍼시픽 스테이지1 1주 차에서 젠지와 DRX가 승리를 기록하며 각각 알파와 오메가 조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VCT 퍼시픽 스테이지1은 그룹 스테이지와 미드 시즌 플레이오프로 나뉘어 진행된다. 총 11개 팀이 참가하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각 팀은 알파, 오메가조로 명명된 2개의 조로 나뉜다. 알파 조에는 한국 팀 젠지와 T1을 포함해 블리드 이스포츠, 팀 시크릿, 글로벌 이스포츠 등이 있으며, 오메가 조에는 한국 팀 DRX와 페이퍼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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