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미드가 접전 끝에 플라이퀘스트를 3대2로 물리치고 2017년 서머 우승 이후 3년 만에 LCS 정상을 되찾았다. 솔로미드(이하 TSM)은 7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결승전에서 플라이퀘스트(이하 FLY)를 상대로 3대2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북미 최고의 팀으로 꼽혔던 TSM은 2017년 서머에서 임모털스를 3대1로 제치고 우승한 이후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차지했다. TSM은 1, 2세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세트에서 TSM은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시그니처 챔피언이 된 질리언이 온몸으로 치고 들어간 세트와 카밀을 연달아 살리면서 FLY 선수들을 흔들어댔고 질리언이
2020-09-07
'부기' 이성엽과 '아처' 이근희가 주전으로 뛰고 있는 V3 e스포츠가 열도의 '터줏대감'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3대2로 꺾으면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V3 e스포츠는 6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 2020 서머 결승전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을 맞아 1대2로 뒤처졌지만 4, 5세트에서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도 거머쥐었다. V3는 1세트부터 DFM과 혼전을 벌였다. 20분까지 7킬씩 주고받으면서 팽팽하게 끌고 갔던 V3는 29분에 중앙에 매복하고 있다가 DFM 선수들이 내려오자 '부기' 이성엽의 릴리아가 데굴데굴 씨앗을, '아처' 이근희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맞히며 싸움을 열
G2 e스포츠가 유럽 지역의 맹주임을 다시 확인했다. G2 e스포츠는 7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맞아 3대0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G2는 2019년 스프링부터 이번 시즌까지 네 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이 과정에서 세 번의 결승전을 프나틱과 치러 모두 승리하는 기록도 세웠다. G2는 1세트에서 카밀, 쉔, 르블랑, 애쉬, 브라움을 가져갔고 프나틱은 갱플랭크, 그레이브즈, 오리아나, 진, 노틸러스를 택했다. 프나틱이 정글러 'Selfmade' 오스카 보데렉의 그라가스를 하단으로 자주 내려보내면서 싸움을 열자 G2는 11분에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르블랑이 합류하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A조 ▶1경기 신상문(테, 7시) 승 < 링잉블룸 > 김택용(프, 11시) ▶2경기 정영재(테, 11시) 승 < 링잉블룸 > 이영한(저, 7시)▶승자전 신상문(테, 1시) 승 < 이클립스 > 정영재(테, 7시)▶패자전 김택용(프, 1시) 승 < 이클립스 > 이영한(저, 7시)▶최종전 정영재(테, 1시) 승 < 폴리포이드 > 김택용(프, 11시)'혁명가' 김택용이 테란에게 두 번 연속 패하면서 24강 고비를 넘지 못했다. 김택용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24강 A조에서 신상문과 정영재라는 상대적으
2020-09-06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A조 ▶최종전 정영재(테, 1시) 승 < 폴리포이드 > 김택용(프, 11시)ASL 16강에 한 번도 올라가지 못했던 정영재가 '택신' 김택용의 캐리어 전략을 무너뜨리면서 네 번의 도전 끝에 16강에 진출했다. 정영재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24강 A조 최종전에서 김택용의 캐리어 전략을 골리앗으로 막아내며 승리했다.게이트웨이를 앞마당 쪽에 지은 김택용은 프로브로 정영재의 본진을 정찰했고 질럿 1기를 밀어 넣으면서 정영재의 SCV 1기와 머린 1기를 끊어냈다. 질럿 1기와 드라군 1기를 조합해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A조 ▶패자전 김택용(프, 1시) 승 < 이클립스 > 이영한(저, 7시)김택용이 이영한과의 대결에서 천당과 지옥을 차례로 맛봤지만 살아 남으면서 최종전에 진출했다. 김택용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24강 A조 패자전에서 이영한을 맞아 캐논 러시를 성공하며 낙승을 거두는 듯했지만 이영한의 3cm 드롭에 이은 럴커와 저글링 러시에 호되게 당하면서 패할 뻔했다. 앞마당에 캐논을 지으면서 시간을 끈 김택용은 옵저버를 기어이 생산했고 이영한의 럴커 2기를 잡아내며 천신만고 끝에 최종전에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A조 ▶승자전 신상문(테, 1시) 승 < 이클립스 > 정영재(테, 7시)신상문이 '신상 전략'으로 정영재를 격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신상문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24강 A조 승자전에서 정영재를 상대로 전진 BBS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16강에 올라갔다.신상문은 정영재의 본진 근처인 6시에 SCV 2기를 보내 배럭 2개를 연달아 지으면서 올인 전략을 선택했다. 머린 3기를 생산한 뒤 SCV 2기와 함께 정영재의 본진으로 치고 들어간 신상문은 상대 입구 지역에 벙커를 지으면서 상대 SCV가 수비에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A조 ▶2경기 정영재(테, 11시) 승 < 링잉블룸 > 이영한(저, 7시)정영재가 이영한을 상대로 메카닉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저그의 진출로를 모두 막는 수비 전술로 승리했다. 정영재는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24강 A조 2경기 이영한과의 대결에서 히드라리스크와 뮤탈리스크를 활용한 타이밍 러시를 막아낸 뒤 메카닉 병력으로 조이기를 성공하면서 승자전에 올라갔다.이영한은 안쪽 확장에 해처리를 건설한 뒤 입구를 성큰 콜로니로 막아놓으면서 정영재의 벌처 난입을 사전에 차단했다. 뮤탈리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0 24강 A조 ▶1경기 신상문(테, 7시) 승 < 링잉블룸 > 김택용(프, 11시)신상문이 김택용보다 더 많은 자원을 확보하면서 힘으로 제압하고 ASL에서 첫 승을 올렸다. 신상문은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안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이하 ASL) 시즌10 24강 A조 김택용과의 대결에서 9시에 몰래 건설된 로보틱스를 파괴하며 초반 전략을 차단했고 자원전으로 끌고 가서 대승을 거뒀다.김택용은 본진 안쪽에 위치한 확장을 가져간 뒤 입구를 질럿과 드라군으로 막았고 신상문의 정찰을 사전에 차단했다. 9시 지역에 몰래 파일런과 로보틱스를 지으면서 변
솔로미드가 리퀴드를 풀 세트 접전 끝에 꺾고 2019년 스프링 이후 세 시즌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솔로미드(이하 TSM)는 6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 2020 서머 패자 결승전에서 리퀴드를 상대로 1대2로 끌려가다가 4, 5세트를 따내며 3대2로 승리했다. TSM은 1세트에 미드 5명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킬 스코어 23대10으로 낙승을 거뒀다. 3분에 하단 라인전에서 'DoubleLift' 일리앙 펭의 세나가 'Biofrost' 빈센트왕의 레오나와 함께 애쉬를 잡아냈고 'Spica' 밍기 루의 니달리가 오른을 끊어내면서 앞서 나간 TSM은 24분부터 연달아 킬을 허용하며 내셔 남작을 내줬지만 곧바로 갚아주면서 1세트를 승리
리그 오브 레전드 재팬 리그(이하 LJ)가 탄생한 이래 한 번도 결승에 올라가지 않은 적이 없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가 올해 서머에도 또 결승에 올라갔다.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이하 DFM)는 5일 열린 LJL 서머 2020 플레이오프 3라운드에서 센고쿠 게이밍을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DFM은 2014년 LJL이라는 공식 리그가 출범한 이래 한 번도 결승에 올라가지 못한 적이 없었고 이번 서머 정규 시즌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부활하면서 V3 e스포츠와 6일 결승전을 치른다. 센고쿠 게이밍과의 1세트에서 DFM은 'Evi' 무라세 슌스케의 쉔이 초반부터 안정적인 라인전 전개 능력을 보여주면서 격차를 벌렸고 6레벨을 달성
G2 e스포츠가 풀 세트 접전 끝에 로그를 제압하고 네 시즌 연속 LEC 결승에 진출하는 위업을 다성했다. G2는 6일(한국 시간)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언 챔피언십(이하 LEC) 2020 서머 패자 결승에서 로그에게 질 뻔한 위기까지 맞았지만 뒷심을 발휘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G2는 1세트부터 휘둘렸다. 로그의 정글러 'Inspired' 캐스퍼 슬로마의 헤카림에게 킬과 어시스트를 내주면서 끌려 갔고 'Larssen' 에밀 라르손의 아칼리와 'Hans sama' 스티븐 리브의 애쉬가 성장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서 7대23이라는 큰 스코어 차이로 패했다. G2는 2세트부터 경기력을 되찾기 시작했다.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신드라가 적군 와해를
파파라 슈퍼매시브가 2018년에 이어 2년 만에 월드 챔피언십 무대에 선다. 파파라 슈퍼매시브(이하 슈퍼매시브)는 5일(한국 시간) 열린 터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이하 TCL) 2020 서머 결승전에서 5로닌을 3대2로 어렵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에서 우승한 한 팀이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에 출전하는 TCL 규정에 따라 슈퍼매시브가 대표로 롤드컵에 나서며 이는 2018년 이후 2년 만이다. 슈퍼매시브는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Bolulu' 오누르 칸 데미롤의 아지르가 8킬을 챙기면서 킬 스코어 14대11로 승리했고 2세트에서는 '카카오' 이병권의 헤카림이 초반부터 킬을 만들어내고 어시스트를 연달아 해내면서 수월하게 풀어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 ▶담원 게이밍 3대0 DRX1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DRX2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DRX3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DRX담원 게이밍이 정규 시즌에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을 재현하면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담원 게이밍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 담원 게이밍과의 DRX와의 3세트에서 '쇼메이커' 허수의 아칼리가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으면서 대승을 거두고 처음으로 LCK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담원 게이밍은 LCK 1번 시드로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었다.담원은 10분에
2020-09-05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32강 C조1위 유영혁 54점->16강 진출2위 정승하 36점->16강 진출3위 최민석 33점->16강 진출4위 김지민 28점->패자전5위 박도현 24점->패자전6위 김현민 15점->탈락7위 김주영 9점->탈락8위 최태원 4점->탈락 유영혁이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며 1위로 개인전 32강을 통과했다. 유영혁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개인전 32강 C조 경기에서 네 번의 1위와 두 번의 2위를 기록하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안정적인 주행을 펼친 정승하가 2위를 차지했고 팀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최민석이 마지막 직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담원 게이밍 2-0 DRX1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DRX2세트 담원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DRX담원 게이밍이 하단 듀오의 힘을 앞세워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담원 게이밍은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0 서머 결승 DRX와의 2세트에서 칼리스타와 알리스타가 라인전과 교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덕에 2대0으로 리드했다.DRX는 2분에 칼나부리 사냥을 마친 '표식' 홍창현의 릴리아가 중단으로 개입하면서 '쇼메이커' 허수의 신드라가 점멸을 쓰게 강제했다. 담원 게이밍의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가 붉은 덩굴 사냥을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10경기▶스타라이트 2대0 모토1세트 스타라이트 3 승 < 스피드전 > 0 모토2세트 스타라이트 3 승 < 아이템전 > 0 모토 스타라이트가 모토와의 아마추어팀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다. 스타라이트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스타디움에서 열린 SKT 5GX 점프 카트라이더 리그 2020 시즌2 팀전 8강 풀리그 10경기 모토와의 경기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2대0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스타라이트는 3연패를 끊어내며 값진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스타라이트가 1세트 스피드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1라운드 마지막까지 상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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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발로란트 레드불 홈그라운드서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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