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최고의 라인은 미드도 탑도 아닌 정글이었다. 팀 정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서 LCK 개막을 맞아 펼쳐진 시즌 오프닝에서 팀 서포터와 팀 탑, 팀 미드를 차례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오프닝은 탑, 정글, 미드, 원거리 딜러, 서포터 다섯 라인의 선수들을 다섯 명씩 뽑아 같은 라인의 선수들끼리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각 팀의 선수들은 사전에 뽑힌 팀장들의 드래프트를 통해 선정됐다. 팀 정글은 세 경기를 치르면서 라인전에선 다소 고전했지만, 라인전 이후 운영과 교전에서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우승을 따냈다. 1매치 팀 정글과 팀 서포터의 대결에선 팀 정글의 파괴적
2024-01-09
결승전까지 총 9경기 중 1패만을 기록했다. 광동 프릭스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첫 정규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로열로더의 영예까지 차지한 광동 프릭스.8강 풀라운드에서 6승 1패로 1위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는 결승진출전에 올랐고 승리하며 결승전 직행에 성공했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시즌을 끝마쳤다.개막전 경기에서 라이벌 팀 리브 샌드박스를 만난 광동 프릭스는 세트스코어 2대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맞았다. 다음 경기에서 데스페라도에게 2대1로 승리했지만 아마추어에게 아이템전을 패해 아이템전에서의 불안함을 보여줬다.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광동 프릭스는 아이템
2023-12-18
한중일e스포츠대회(ECEA)에 참가한 한국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중국을 제압했다.한국은 15일 오후 전남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한중일e스포츠대회(ECEA) 1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중국과의 첫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바텀 전투서 '바이탈' 하인성의 바루스가 3킬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둔 한국은 미드서는 '칼릭스' 선현빈의 아칼리가 'Lzq' 란쯔치(징동 게이밍 2군)의 제이스를 처치했다. 계속된 전투서 승리하며 경기 13분 만에 12대1로 점수 차를 벌린 한국은 경기 15분 바텀서 '루스터' 신윤환의 그웬이 솔로 킬을 기록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바텀 2차 포탑을 밀어냈다.경기
2023-12-15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상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2023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2023 PUBG MOBILE Global Championship, 이하 2023 PMGC)’에서 몽골의 IHC 이스포츠가 우승했다고 11일 밝혔다.2023 PMGC는 전 세계 수많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팀들 가운데 지난 1년간 치열한 국가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를 거쳐 진출한 총 48개 팀과 초청팀 2개 팀 등 총 50개 팀이 격돌한 최상위 국제 대회다. 상금 규모는 총 300만 달러(약 40억 원)이며, 2023 PMGC 리그를 거쳐 총 16개 팀이 8일부터 10일까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율케르 스포츠 아레나에서 3일간 총 18개의 매치를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
2023-12-11
지난 10일을 끝으로 2023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그랑프리(KRGP) 시즌3 결과 팀전은 '엔비어스', 개인전은 '위즈원' 범세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리' 이진우와 '햄찌' 전경민, '다시마' 김우현, '위즈원' 범세현, '제이우' 남정우로 구성된 엔비어스는 결승전에서 코드네임 '램공' 박상원과 '런필모' 정필모, '지환' 김지환, '런민기' 민기, '영'을 상대로 2대1로 승리했다.엔비어스는 스피드전에서 2대4로 패했지만, 아이템전에서 4대2로 승리하며 승부를 3세트 승자연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하리'가 '런필모'에게 패했지만, 바통을 넘겨 받은 '햄찌'가 승리했고, '지환'까지 잡아내며 2대1을 만들었다.'햄찌'는 '런민기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10일(현지시간)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결승전의 주인공은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었다. ‘영혼의 라이벌’ AG를 상대로 3대1의 세트스코어를 기록하며 우승, 대회 2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이뤘다.1세트 ‘서브베이스’는 청두 AG의 ‘Doo’ 멍쿤의 독무대였다. 첫번째 CFS 결승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멍쿤은 조금도 긴장한 내색 없이 진격해 오는 바이샤의 공격수들을 차례로 저격했다. 특히 3대2로 팽팽한 상황에서 A사이트로 비집고 들어가던 AG 라이플 맨들이 ‘N9’ 왕하오에게 3명이나 킬을 당했지만, 멍쿤은 홀로 남아 2명의 잔여 병력을 제압하고 포인트
젠지 2군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가 KeG LoL 부분 정상에 올랐다.부산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에서 경기도를 3대1로 제압했다. 부산은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라인전 단계부터 좋은 경기력을 뽐냈고, 전투에서도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이며 3대1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으로 등극했다.1세트 초반 부산은 경기도와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챙겼지만, 경기도의 만만치 않은 저항에 골드 차이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이런 치열한 흐름 속에서 16분 탑 전투를 이긴 부산이 승기를 잡았다. 전령을 푸는 동시에 한타
2023-12-10
경상북도가 2연 치킨의 힘을 보여주며 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정상에 올랐다.경북이 10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일 차 경기서 88점으로 1위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내내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경북은 '에란겔'에서의 마지막 두 경기에서 잇달아 치킨을 쓸어 담으며 챔피언이 됐다.'사녹'에서 열린 매치 5에서는 제주가 먼저 웃었다. 스쿼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꾸준하게 킬 포인트를 더하면서 점수를 끌어올린 제주는 마지막까지 생존하면서 치킨에 다가갔다. 결국 치킨까지 뜯으면서 49점을 기록, 기존 1위 경남을 제치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 바이샤 게이밍이 다시 한번 빈시트 게이밍을 3대0으로 꺾고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에 올랐다. 바이샤 게이밍의 상대는 같은 중국 대표인 청두 올 게이머즈(AG)다.바이샤는 1세트에서 중국 팀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바이샤는 '멕시코' 맵의 특성과 빈시티 게이밍의 좌우 진입로를 번갈아 가며 활용하는 전술까지 완벽히 파악하고 전반전을 7대2로 마친 것. 수비 진영에서 갖고 갈 수 있는 모든 이점을 바이샤가 차지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차분하게 전장을 오가며 빈시트 선수들을 조급하게
►바이샤 이번 대회 무실세트 기록 이어가며 압도적 경기력 선봬►2019 우승팀 브라질 빈시트 2회 우승, 베트남 신성 랭킹 첫 우승 노려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9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개최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4강 승자전에서 중국 프로리그인 CFPL을 정복한 올 게임즈(AG)가 영혼의 라이벌 바이샤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다.'서브 베이스' 맵에서 시작된 1세트, AG는 전반전 공격 진영에서 시작했다. AG는 바이샤의 수비 전략을 훤히 꿰뚫어 보며 매 라운드 폭탄 설치 장소까지 유연하게 침투했다. 바이샤가 길목을 지키고 있어도 ‘Even’ 정펑페이, ‘ZY’ 장예, ‘ZQ’ 장치
2023-12-09
광동 프릭스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9일 광동 프릭스는 서울 송파구 광동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팀전 결승전 2페이즈에서 리브 샌드박스에게 페이즈 스코어 2대1로 승리하며 우승에 성공했다.1페이즈를 0대2로 패한 광동 프릭스는 2페이즈에서 2대1로 승리하며 승자연전 3페이즈까지 승부를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광동 프릭스는 4대1로 승리했다. 첫 주자 '스피어' 유창현은 '지민' 김지민을 0.001초 차로 승리했고, 다음 주자 '현수' 박현수도 잡아내며 2대0을 만들었다. '닐' 리우창헝에게 패하며 바통을 '성빈' 배성빈에게 넘겼다. 배성빈은 초반부터 스톱을 시도하며 '닐'을
젠지 2군으로 구성된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LoL 부문 결승에 진출했다.부산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리그 오브 레전드 준결승에서 대전을 2대0으로 제압했다. LCK CL로 콜업된 선수들인 만큼 파괴적인 경기력을 선뵌 부산이었다. 1, 2세트 모두 20분 초반대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하게 결승전에 올랐다.1세트부터 부산은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오리아나를 플레이한 박솔범은 김주언의 신드라를 맞아 두 번 연속 솔로 킬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동현 역시 그레이브즈로 상대 정글을 몰아내면서 차이를 벌렸고, 성장 차이를
경상남도가 KeG 결선 펍지 모바일 1일 차를 1위로 마무리했다.경남이 9일 대전 유성구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3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 차 경기서 39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전체적으로 경상도권 팀들의 강세가 이어진 1일 차였다. 경남과 경북이 먼저 30점을 돌파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고, 부산 역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매치 3부터 순위를 끌어올린 제주가 분전한 가운데 결국 경남이 1위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사녹'에서 열린 매치 1에서는 경북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면서 차분하게 킬 포인트를 쌓았고, 마지막 순간에 부산과 대결을 펼쳤다.
지난해 우승팀인 중국 바이샤 게이밍이 크로스파이어 스타즈(CFS) 그랜드파이널 4강 승자전에 진출했다. 바이샤 게이밍은 8일(한국시각) 중국 청두 가오신 체육센터에서 진행 중인 CFS 그랜드파이널 4강전서 브라질 대표로 나온 빈시트 게이밍을 3대0으로 제압하고 가장 먼저 4강 승자전에 올라갔다. '맥시코'에서 벌어진 1세트서 바이샤는 수비 진영에서 시작해 초반 7개 라운드에서 6라운드를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빈시트에게 3라운드를 내주며 6대3으로 전반을 마친 바이샤는 후반 들어 상대 탄탄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고전했다. 6대5로 추격당한 상황서 바이샤는 ‘Baby’ 쑹홍치가 세이브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렸고 이후 10대6으로 승리를
2023-12-08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UBG Global Championship 2023, 이하 PGC 2023)’이 한국의 다나와 이스포츠(Danawa e-sports)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PGC 2023은 전 세계 지역별 리그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진출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11월 18일 개막해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 컨벤션 센터 홀(BCC 홀)에서 유관중 경기로 진행됐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18개 매치에 걸친 치열한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 한국의 다나와 이스포츠
2023-12-04
다나와 이스포츠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다나와 이스포츠가 3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센트럴 랏프라오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3(PGC 2023)' 그랜드 파이널 3일차 경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등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총 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와 스킨 판매 수익의 25% 크라우드 펀딩 금액이 걸린 이번 PGC 2023에는 총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한국팀은 베로니카 세븐 펀 핀(이하 V7)과 다나와 이스포츠(이하 다나와), 젠지가 참여했다. 다나와는 3일차 그랜드 파이널을 를 100점 1위로 시작했다. 다나와는 2위를 잠시 내주긴 했지만 총 137점을 획득하며 2위 17게이밍보다 4점 많이 획득하며
전남과학대가 대학리그 전국결선의 최종 승자가 됐다. 전남과학대는 3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 경기장(드림 아레나)에서 펼쳐진 이스포츠 대학리그 전국결선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시즌 4위였던 전남과학대는 결승전 1세트에서 완승을 거뒀으나 2세트를 내주고 3세트에도 흐름을 내주면서 불리한 상황에 몰렸다. 그럼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42분 장기전 끝에 3세트를 잡아내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1세트 전남과학대가 인베이드 단계서부터 2킬을 챙기며 먼저 앞서갔다. 오산대학교 역시 바텀에서 갱킹을 성공시킨 것에 이어 탑에서 솔로 킬까지 따내면서 손해를 극복해갔다. 이어 난전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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