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베트남을 꺾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결승전에 진출했다. 대만은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전서 베트남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대만은 한국과 29일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됐다. '하나비' 쑤자샹(탑), '카사' 훙하오쉬안(정글), '포포' 주쥔란(미드), '도고' 지우즈좐(원거리 딜러), '소드아트' 후숴제(서포터)로 라인업을 구성한 대만은 1세트 탑 갱킹 때 퍼블을 기록했다. 경기 19분 미드 싸움서 대승을 거둔 대만은 이어진 바론 전투서도 '도고'의 아펠리오스가 활약하며 압승을 거뒀다. 대만은 경기 26분 베트남의 넥서스를 터트리며 1대0으로
2023-09-28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5년 만의 설욕이었다. 한국이 중국을 꺾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결승전에 진출했다. 금메달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은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전서 중국을 2대0으로 제압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은 대만과 베트남의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됐다. 반면 2018년 우승국인 중국은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가게 됐다. 1세트는 명품 카이사 플레이를 보여준 '룰러' 박재혁이 맹활약했다. 한국은 경기 15분 두 번째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2킬을 기록하는 등 중국의 3명을 제압했다.경기 중반 '나이트' 줘딩의 르블랑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는 명품이었다. 바텀에서 차이를 보인 한국이 중국과의 4강전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한국은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전서 중국과의 1세트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오른, 바이, 아지르, 카이사, 알리스타를 조합한 한국은 경기 5분 바텀 교전 때 '케리아' 류민석의 알리스타 궁극기가 정확하게 들어가며 '엘크' 자오자하오의 자야를 퍼블로 잡았다. 한국은 경기 15분 두 번째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룰러' 박재혁의 카이사가 2킬을 기록하는 등 중국의 3명을 제압했다. 경기 18분 대지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나이트' 줘딩에게 3킬을 내준 한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첫 메달의 주인공이 확정됐다. 곽준혁이 FC 온라인 부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준혁은 27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FC온라인 파타나삭 바라난과의 패자조 결승 경기서 1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가져왔다. 이 날 곽준혁은 매 세트 초반 선제골을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고, 결국 1대2로 패해 결승을 눈앞에 두고 항저우에서의 여정을 마무리 했다. 결승은 태국 선수끼리의 내전으로 확정됐다. 1세트는 곽준혁이 초반 흔들리면서 경기를 내줬다. 전반 초반 곽준혁의 실수가 이어졌고, 상대 굴리트를 활용한 땅볼 슈팅에 선제 골을 허용했다. 이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골대 구석을 노린 중거
2023-09-27
한국 대표팀이 눈을 즐겁게 하는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향한 진격을 이어갔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쵸비' 정지훈을 선발 출전시킨 한국은 두 개의 세트를 각각 21분, 17분 만에 끝내면서 총 48킬을 따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오는 28일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을 상대로 4강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1세트부터 한국이 강력한 경기력으로 빠르게 상대를 제압했다. 라인전 단계서부터 상대를 압박해간 가운데, 탑에서 '제우스' 최우제가 상대 갱을 버텨내는 사이에 합류한 '카나비' 서진
베일을 벗은 중국이 마카오를 꺾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중국은 27일(한국 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벌어진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8강전 마카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4강에 오른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압한 한국과 '미리보는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1세트서 '빈' 천쩌빈, '지에지에' 자오리제, '나이트' 줘딩, '엘크' 자오자하오, '메이코' 텐예를 출전시킨 중국은 레넥톤, 바이, 애니, 제리, 렐을 조합했다. 경기 초반 바텀 다이브 때 '엘크'의 제리가 퍼블을 기록한 중국은 경기 7분 '엘크'의 제리가 바텀에서 맞은 1대2 위기 상황서 갱킹을 시도한 '지에지에' 렐의 도움을 받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C조는 총 4개 조 가운데 가장 치열한 조다. KDL 프리시즌2의 성적을 두고 비교했을 때 높은 순위의 선수가 속했기 때문이다.C조 선수를 살펴보면 베테랑과 신예가 균형잡혀 있다. 베테랑 '쿨' 이재혁, '스피어' 유창현, '노크' 송용준, '병수' 고병수, '가드' 최영훈, '스트라이커' 안정환과 신예 '윌' 김의지, '슈트' 이용현이 속해있다. '쿨' 이재혁은 지난 KDL 프리시즌1 개인전에서 우승, 프리시즌2 개인전에서 3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스피어' 유창현과 '노크' 송용준, '병수' 고병수는 비슷한 성적을 거뒀다. '스피어' 유창현은 프리시즌1과 2에서 18위와 4
젠지e스포츠가 PWS 페이즈2 1주차에서 81점으로 선두를 차지했다. 젠지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2(PWS 페이즈 2)' 1주 2일차 경기에서 28점을 쌓으며 도합 81점을 기록, 80점의 아즈라 펜타그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매치 6,7은 '에란겔', 매치8는 '미라마', 매치9는 '태이고', 매치10은 '비켄디'에서 진행됐다. 젠지는 이 날 에란겔에서 펼쳐진 매치7에서 1주차 세 번째 치킨을 가져가면서 유리함을 굳혔다. 매치 6에서 2킬에 그치며 1위를 뺴앗긴 젠지는 이어진 매치7에서매치 중반까지 생존에 집중하면서 탑 4에 올랐고, 이후 킬을 쓸어담으며 9킬로 치킨을 획득했다. 매치 7 종료 시점에
2023-09-26
스매시컵 시즌9서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e스포츠가 PWS 페이즈2서도 선두로 출발했다. 젠지는 25일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 페이즈 2(PWS 페이즈 2)’ 1주 1일차서 2치킨을 포함 53포인트(28킬)을 얻어 50포인트(31킬)의 다나와e스포츠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에란겔'에서 벌어진 매치1서 2킬에 그치며 초반에 탈락한 젠지는 매치2서 9킬을 기록했고, 다나와와의 8번째 자기장 전투서 승리하며 첫 번째 치킨을 획득했다. 베로니카7에 이어 2위로 올라선 젠지는 '미라마'에서 열린 3매치 첫 번째 자기장 전투서 무리하게 오토바이와 차량을 타고 언덕으로 올라가다가 매복해있던 상대 병력에 전멸 당했다. 하지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32강 B조는 김다원과 배성빈 2강 체제다. B조 명단을 살펴보면 '히어로' 김다원과 '성빈' 배성빈, '나비' 최승현, '뿡' 김주영, '애시드플라이' 한승민, '스칼드' 최지혁, '첼리' 노진우, '스펙' 곽태우가 속해있다. 이름만 살펴보면 2강은 확실하다. '히어로' 김다원은 카트라이더 리그 로열로더 출신이며, '성빈' 배성빈은 지난 프리시즌2 결승전 무대까지 올라본 경험을 갖고 있지만, 다른 6명은 상대적으로 성적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이다.실제로 '나비' 최승현은 프리시즌에서 18위를 기록했으며, '뿡' 김주영 14위, '애시드플라이' 한승민은 23위, '스칼드' 최지혁 30위, '첼리' 노진우 예선 탈
곽준혁이 승자조 결승전서 역전을 허용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곽준혁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FC온라인 종목 승자조 결승서 떼데치 송사이사쿨을 상대로 1대2로 패배했다. 1세트를 승리한 곽준혁은 2세트 중반까지 앞서가며 결승행 가능성을 높였지만, 2세트 역전패에 이어 3세트 1점차 패배를 당하며 결승 확정에 실패했다. 곽준혁은 오는 27일 펼쳐지는 패자조 결승전서 승리해야만 금메달을 건 최종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다. 1세트서는 곽준혁이 명품 수비를 보여줬다. 곽준혁은 전반전 내내 상대에게 공격의 주도권을 내준 채로 경기를 진행했으나, 아이콘 말디니를 중심으로 상대 공격을 모두 물샐 틈
2023-09-25
한국 대표 박기영이 FC 온라인 메달권을 눈앞에 두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박기영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FC온라인 종목 패자조 7라운드에서 파타나삭 바라난을 상대로 0대2로 패배했다. 최종 4인까지 살아남았던 박기영이지만 결국 메달권을 눈앞에 둔 상황서 패하면서 아시안게임에서의 여정을 마무리지었다. 1세트서는 박기영이 전반 중반 상대 굴리트의 페널티 아크 정면 중거리슛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불리하게 출발했다. 박기영은 이어 33분 상대 수동 침투를 막아내지 못하며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페널티킥의 방향을 읽어내면서 추가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기세를 탄 박기영은 네드베드로 상대 측면
이변은 없었다. 한국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카자흐스탄까지 잡아내며 A조 1위에 올랐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A조 경기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17분 만에 승리를 거뒀다. 첫 경기인 홍콩 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페이커' 이상혁은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요네로 12킬 1데스를 기록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뽐냈다. 한국 대표팀이 초반부터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증명했다. 점화를 스펠로 선택한 '제우스' 최우제의 세주아니가 탑에서 3분 만에 솔킬을 따냈고, 바텀에서도 '케리아' 류민석의 블리츠크랭크의 그랩으로 듀오 킬을 만들어냈다. 이어진 미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 중인 한국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 첫 경기서 홍콩에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각)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A조 개막전서 홍콩과의 경기서 초반부터 바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따냈다.이날 경기서 크산테, 세주아니, 아지르, 자야, 라칸을 조합한 한국은 초반 바텀으로 내려온 상대 인베이드 때 붉은 덩굴정령을 내줬다. 홍콩의 바텀 갱킹 때 '케리아' 류민석의 라칸이 '케니찬' 찬치융의 마오카이를 상대로 퍼블을 기록한 한국은 곧바로 이어진 홍콩의 바텀 다이브 상황서 '룰러' 박재혁의 자야가 죽었지만 상대 2명을
10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 개인전 A조에 리브 샌드박스 5명 중 3명이 속했다.리브 샌드박의 '닐' 리우창헝, '지민' 김지민, '현수' 박현수, '병수' 고병수, '달따' 홍승민 중 '닐' 리우창헝과 '달따' 홍승민, '지민' 김지민이 A조에 출전해 16강 직행을 위한 주행을 펼칠 예정이다. '달따' 홍승민은 프리시즌2 개인전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닐' 리우창헝과 '지민' 김지민은 KDL 프리시즌2 결승전까지 오른 바 있다. '닐' 리우창헝은 KDL 프리시즌2 개이전 결승전에서 2세트까지 진출했지만 '루닝' 홍성민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민' 김지민도 '닐' 과 함께 결승전에서 8위를 차지했다.조 3
경상남도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배그 모바일)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현빈, 전민준, 김규민, 최연성으로 구성된 경남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214포인트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추격한 전라남도(189포인트)를 25포인트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경상북도가 149포인트로 3위.'사녹'에서 벌어진 13매치서 선두를 질주하던 경남이 스테이지7에서 벌어진 전투서 제주특별자치도를 꺾고 치킨을 획득했다. 22포인트를 추가하며 2위 전남과의 격차를 28포인트 차로 벌린 경남은 '미라마'에서 열린 14매치서는 전남에게 밀려 치킨을 얻지 못했지만, 12포인트
2023-09-24
부산광역시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 9월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LoL)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e스포츠 스콜라스 선수들이 주축이 된 부산은 24일 오후 강남 오즈 PC카페에서 열린 KeG 9월 리그 결승전서 쉐도우 GT 선수들이 중심이 된 광주광역시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은 1세트서 미드 라이너 박솔범의 르블랑이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손쉽게 승리했다. 2세트서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3킬을 쓸어담은 부산은 경기 17분 아펠리오스가 트리플 킬을 기록하는 등 경기 23분 만에 광주의 넥서스를 밀어냈다. 부산은 3세트 중반까지 광주에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뒷심을 보여준 부산은 미드 지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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